07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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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경산 경산 팔공산 관봉 석조여래좌상(慶山 八公山 冠峰 石造如來坐像. 보물 제431호.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갓바위로길81길 176-64)

경산 팔공산 관봉 석조여래좌상(慶山 八公山 冠峰 石造如來坐像. 보물 제431호.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갓바위로길81길 176-64) 경상북도 경산시 팔공산 남쪽 관봉(冠峰)의 정상에 병풍처럼 둘러 쳐진 암벽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좌불상이다. 관봉을 ‘갓바위’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그것은 이 불상의 머리에 마치 갓을 쓴 듯한 넓적한 돌이 올려져 있어서 유래한 것이다. 민머리 위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육계)가 뚜렷하다. 얼굴은 둥글고 풍만하며 탄력이 있지만, 눈꼬리가 약간 치켜 올라가 있다. 귀는 어깨까지 길게 내려오고 굵고 짧은 목에는 3줄의 주름인 삼도(三道)가 표시되어 있다. 다소 올라간 어깨는 넓고 반듯해서 당당하고 건장하지만 가슴은 평판적이고 신체의 형태는 둔중해진 듯하다. 투박하지만 정교한 두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