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함께 한적한 산책~

세이메이 2008. 6. 7. 01:19
그들 각자의 영화관 (2007) 네티즌별점6.6
To Each His Cinema,Chacun son cinéma
프랑스 | 코미디,드라마

동영상 검색결과

동영상 (1- 1 / 총 1건)
function errImg(id){ document.getElementById(""+id+"").style.display = "none"; }

뉴스&매거진 검색결과

뉴스 & 매거진 (1- 5 / 총 49건)
[그들 각자의 영화관] 칸에게 바치는 거장들의 환갑선물   2008.05.15
아니 그보다 더 주목을 끈 [그들 각자의 영화관] 때문이다 [그들 각자의 영화관]은 거장 35인이 칸 국제영화제에 헌사 하는 환갑 선물...주목받은 이유가 확연히 드러난다 [그들 각자의 영화관]은 칸 영화제...
씨네티즌
거장 감독 35인이 뭉쳤다 [그들 각자의 영화관] 국내 상륙   2008.04.11
칸느 영화제 60주년 기념작 [그들 각자의 영화관]이 국내에서...프로젝트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그들 각자의 영화관]은 칸느 60주년에...35명의 감독이 참여했다 [그들 각자의 영화관]은 제61회 칸느 영화제가...
씨네티즌
[유지나의 필름포커스] 그들 각자의 영화관   2008.05.16
명감독의 작품들을 줄줄 꿰면서 영화광임을 자처하는 이라면 그리고 누추해도 어쩌면 누추하기에 정감 넘치던 옛날 영화관의 노스탤지어를 간직하고 있는 이라면 ‘그들 각자의 영화관’을 만나 볼...
세계일보
개봉영화 거장들의 꿈 그들 각자의 영화관   2008.05.14
기획을 했다 35명의 거장에게 그들 각자의 영화관을 담아보라고 한 것...프로듀서를 맡은 이 영화는 그들 각자의 영화관이라는 제목의...자랑한다 이렇듯 감독들마다 그들 각자의 영화관은 상상력과 창조 추억의...
연합뉴스
진정한 옴니버스영화를 보는 재미 그들 각자의 영화관   2008.05.14
기념해 만든 옴니버스영화 그들 각자의 영화관은 정말 작은 영화...만들었고 그렇게 만들어진 영화가 그들 각자의 영화관이란 이름으로 묶였다...남은 현실의 상처를 담았다 그들 각자의 영화관은 최근 만들어진...
씨네21

 

그들 각자의 영화관 (2007) 옴니버스 Chacun son cinéma To Each His Cinema

그들 각자의 영화관

요약정보
코미디, 드라마 | 프랑스 | 100 분 | 2008-05-15  
감독
테오 앙겔로풀로스, 기타노 다케시 더보기
등급
15세이상관람가(한국)

네티즌 평점

(14명 참여)
네티즌별점6.6
박스오피스  -
조회순  -
네티즌평점  -
예매순  -

리뷰어 평가

리뷰어 평가표
GOOD SOSO BAD
4 0 1

동영상

| 1
var photoPaging = new Paging('photo', 4, 32, imgArray); var videoPaging = new Paging('video', 2, 1);

평점 & 100자평

평점주기
나는항상진행형 2008-06-04
네티즌별점7.0
영화가 무거울건가??
현재진행중_ing 2008-06-04
네티즌별점5.0
너무 어렵다....
맨날맨날뒹굴 2008-05-25
네티즌별점9.0
과연 감독들이 보는 영화관은??
현지영 2008-05-23
네티즌별점10.0
거장들이 왜 거장인지 나에게 보여줘라~ 극이 올라간 후 기립박수 칠수 있기를...
랑이 2008-05-23
네티즌별점8.0
너무 기대가 되네요~

명대사

명대사
등록된 명대사가 없습니다. 첫번째 명대사를 써주세요.

추천 이영화

(장르 및 네티즌 평점을 기준으로 선정한 추천영화입니다)
getBanner(250);
printUserReportBanner()

영화 갤러리

첫번째 관련 게시물을 써주세요.
글쓰기

관련 영화

안개속의 풍경
테오 앙겔로풀로스 감독의 다른 영화안개속의 풍경
자토이치
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다른 영화자토이치
어둠 속의 댄서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다른 영화어둠 속의 댄서
new UI.Tab('movieRankingTab',3, {menu_type:'css',snum:1,event_type:'click'})

 

 

 

-------------------------

 

그들 각자의 영화관 - 2008년 6월 4일 수요일 저녁 8시 45분 씨네큐브 광화문 2관-7000원!! 혼자 봄!! 황홀한 단편들의 향연~~!!!!! 비트 다케시의 <키즈 리턴>을 상영하다 필름이 끊어지고 불나고 그런 일면을 보여준 두번째 에피소드 등장. 물론 영사기사는 기타노 다케시! 그림같은 혹은 동화같은 극장에 농부한명이 관객으로 등장! 개도 함께 있던 상영관에서 마지막은 키즈리턴의 끝으로 끝나고! 농부는 상영관을 나와 걸어가다! <키즈 리턴>이 갑자기 막막 보고싶어진다!!!!!!

 

키즈 리턴 (1996) キッズ リタ-ン Kids Return

키즈 리턴

요약정보
드라마 | 일본 | 108 분 | 2000-09-28  
감독
기타노 다케시
등급
15세이상관람가(한국)
출연
가네코 켄(마사루) 안도 마사노부(신지) 다이케 유코 야마야 하츠오 오오스기 렌 더보기

네티즌 평점

(9명 참여)
네티즌별점8.8
박스오피스  -
조회순  -
네티즌평점  -
예매순  -

리뷰어 평가

리뷰어 평가표
GOOD SOSO BAD
1 0 0

동영상

| 0
var photoPaging = new Paging('photo', 4, 9, imgArray); var videoPaging = new Paging('video', 2, 0);

명대사

명대사
바보, 우린 아직 시작도 안했잖아.
조안어브아크 2006-09-03
안도 마사노부 (신지 역)

 

[PREVIEW] <그들 각자의 영화관>
★★★★ 영화관을 추억하는 서른두 편의 모자이크로 완성된 마스터피스 STAFF 프로듀서ㆍ질 자콥 | 감독ㆍ라스 폰 트리에, 로만 폴란스키 외 33명 CAST <어느 좋은 날>ㆍ기타노 다케시 | <전희 영화관>ㆍ장첸 DETAIL 러닝타임ㆍ100분 | 관람등급ㆍ미정 WHAT's THE STORY? 칸국제영화제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전 세계 서른다섯 명의 거장 감독들이 카메라를 들었다. 테마는 ‘영화관’이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감독들은 영화관에 대한 자신만의 추억과 에피소드 그리고 남다른 애정을 3분 동안 펼쳐 보인다. 단편의 미학이 집약된 거장들의 연출 솜씨가 단연 백미다. 영화관에 대한 이 시대 최고의 헌사가 서른두 가지 색깔로 빛을 낸다. PREVIEW
전 세계 서른다섯 명의 거장 감독들이 뭉쳤다. ‘영화관’을 주제로 3분짜리 단편을 찍는 옴니버스 영화 <그들 각자의 영화관>을 위해서다. 지난해 칸국제영화제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된 이 프로젝트에는 로만 폴란스키,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빔 벤더스, 다르덴 형제 등 총 서른다섯 명의 감독들이 참여했다. 메가폰을 든 감독들은 저마다 자신들의 세계관을 반영해 영화관에 대한 추억을 영상으로 표현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조엘 코엔과 이선 코엔 형제, 그리고 마이클 치미노 감독의 작품은 국제 상영에서 제외됐다는 사실. 하지만 서른두 편의 단편만으로도 가슴 벅찬 영화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한적한 들판. 자전거를 타고 오솔길을 따라 허름한 영화관에 도착한 농부는 텅 빈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한다. 상영작은 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키즈 리턴>. 하지만 영사기사(기타노 다케시)의 잦은 실수로 농부는 영화를 제대로 관람하지 못하고 결국엔 해질 무렵이 되어서야 집에 돌아간다. 그러나 카메라는 귀가하는 농부의 뒷모습을 낙천적으로 바라본다(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어느 좋은 날>). 캄캄한 극장에서 소매치기를 시도하는 소년. 영화를 보며 눈물을 머금은 소녀는 가방에 손을 뻗다 소녀의 가방을 뒤지는 소년의 손과 닿는다. 하지만 소녀는 소년의 손을 포근하게 어루만진다(다르덴 형제 감독의 <어둠 속에서>). 3분. 다소 짧게 느껴질 수 있는 시간이지만 감독들의 세계관을 만끽하기에 부족하지는 않다. 감각적인 영상과 몽환적인 쇼트를 보며 왕가위 감독을 체험할 수 있고, 현실과 비현실을 넘나드는 독특한 화법은 그 자체가 데이비드 린치 감독을 반영한다. 잔잔함 속에서 묵직한 메시지를 전하는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도 보이고, 삶의 한순간을 통찰하는 진지한 시선은 구스 반 산트 감독임을 증명한다. 이 외에도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파괴적 형식의 영화적 실험이 있고, 디테일한 묘사와 상상력으로 빚은 제임 캠피온 감독의 독창적인 영상이 넘실대며, 사물을 응시하는 난니 모레티 감독의 유쾌한 관점도 발견할 수 있다. <그들 각자의 영화관>은 모자이크 형식과 흡사한 영화다. 낱개로 존재해도 빛을 발하지만 하나의 이미지를 이뤘을 때 더욱 가치가 있는 모자이크처럼 특정 주제에 대한 감독들의 여러 가지 색깔이 하나의 이미지를 창출한다. 형식과 표현은 다르지만 단편의 미덕은 또렷하다. 본질을 요약하는 단편은 그래서 즐겁다.


 

[ 뉴스 글_지용진 기자 ]  | 무비위크 | 2008.05.09 14:51:59

 

 

 

 

[그들 각자의 영화관] 칸에게 바치는 거장들의 환갑선물





매해 5월이면 세계 영화인들의 시선은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의 영광이 어떤 영화에게 돌아갈지에 쏠린다. 하지만 2007년 칸 국제 영화제의 분위기는 다른 해와 사뭇 달랐다. 황금종려상 후보작이 아님에도 그만큼, 아니 그보다 더 주목을 끈 [그들 각자의 영화관] 때문이다. [그들 각자의 영화관]은 거장 35인이 칸 국제영화제에 헌사 하는 환갑 선물. 35인을 면밀히 살펴보면 영화가 주목받은 이유가 확연히 드러난다.

[그들 각자의 영화관]은 칸 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켄로치(2006년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다르덴 형제(2005년 [더 차일드]), 구스 반 산트(2003년 [엘리펀트]), 로만 폴란스키(2002년 [피아니스트])와 감독상을 수상했던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2006년 [바벨]), 양가위 (1997년 [해피투게더]), 빔 벤더스(1987년 [베를린 천사의 시]), 그리고 칸에서 수상은 못했지만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인정받은 거장들이 모여서 만들어 낸 작품이다.

축구나 야구 등에는 ‘올스타 전’이라는 게 있어 세계 최고 기량을 선보이는 선수들이 한 팀을 이루어 뛰는 것을 정기적으로 볼 수 있지만 영화는 그렇지 못했다. 옴니버스라는 장르가 있어도 거장들이 뭉치는 경우는 극히 드물었고, 뭉친다 하더라도 그것이 서너 편에 그쳤기에 아쉬움이 있었던 게 사실. 그러니, 35인이나 되는 거장들의 작품을 한 영화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어떤 면에서 황금종려상 후보작을 만나는 것 보다 더 유쾌한 일이었음이 틀림없다.

[그들 각자 영화관]의 총 프로듀서를 맡은 집행위원장 질 자콥은 감독들에게 ‘3분 제작’ 이라는 제한 조건을 던졌다. 글쓰기로 따지면 1000장 분량의 장편 소설을 써 오던 소설가에게 한 페이지짜리 시를 쓰게 한 셈인데, 거장들은 자신의 인생과 영화관(映畵觀)을 함축적으로 담아내는 작업에도 예사롭지 않은 실력을 발휘한다. 짧은 시간 안에도 자신들의 개성을 드러낸 그 솜씨가 놀라울 따름이다.

덕분에 영화는 감독 이름이 나오기 전에 누구의 작품인지 맞춰보는 재미를 안겨준다. 레드, 오렌지, 블랙의 컬러풀하고 몽환적인 영상으로 중무장한 <이걸 주려고 9천 킬로나 날아왔어요>는 누가 봐도 ‘양가위’의 단편임을 알게 하고, 스크린에서 흘러나오는 여배우와 신음 소리와 극장 한 구석 남자의 신음소리를 통해 놀라운 반전을 선보이는 ‘로만 폴란스키’의 <에로틱 영화보기>는 섹슈얼리티와 폭력, 공포를 바라봐 온 그의 시선을 그대로 보여준다. 이 외에도 정적이고 고요한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상상력 넘치는 라스 폰 트리에, 평화주의자 빔 벤더스 등 각 감독들의 영상 스타일과 개성은 3분이라는 제약 속에서도 올곧이 살아 숨 쉰다.

각각의 감독이 영화관이라는 공간에 대해 느끼는 차이를 확인 하는 것 또한 쏠쏠한 재미다. <꿈>에서 어린 시절 가족과 극장 나들이 간 기억을 끄집어 낸 ‘차이 밍량’과 <영화 보는 날>에서 영사기 주변을 맴돌며 영화시작을 기다리는 소년을 그린 ‘장 이모우’에게 영화관을 추억의 장소이고, <47년 후>에서 제 50회 칸에서 특별상을 받은 자신에게도 새내기 감독 시절이 있었음을 알린 ‘유세프 샤힌’이나, <바로 앞의 극장>으로 자신의 영화 인생은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시작됐음을 보여준 ‘클로드 를르슈’에게 영화관은 삶 자체이며, <해피 엔딩>에서 멀티플렉스의 넘쳐나는 영화 대신 축구를 선택하는 부자를 담아 낸 ‘켄 로치’에게 영화관은 아직 풀어야 할 숙제가 많은 변화의 공간이다.

이 외에도 후 샤오시엔에게 영화관은 '그림 속의 호화로운 궁전처럼 꿈만 같은 공간'이고, 빌 어거스트에게 영화관은 ‘어둠 속에서 서로 가까이 앉아 희망과 기대, 그리고 사랑을 함께 나누는 곳’이란다. 당신들에게 영화관이란 어떤 곳인가! [그들 각자의 영화관] 속에서 그 의미를 한 번 되짚어 보시길.

덧붙이기> 국내 상영본에는 코언 형제와 마이클 치미노 감독의 단편이 “상업적으로 상영하지 말라”는 요구로 인해 삭제 됐다. 코언 형제의 작품을 기다리고 있었을 많은 팬들로서는 아쉬운 대목이다.

김미정 기자 (bluekpm@cinetizen.com)

영화와 네티즌의 만남 "시네티즌(www.cinetize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스 글_김미정 ]  | 씨네티즌 | 2008.05.14 20:24:19
 
 
진정한 옴니버스영화를 보는 재미 <그들 각자의 영화관>

종합선물세트지수 ★★★★
영화별 편차지수 ★★★★
이름값 충족 지수 ★★★

“작게도 못하면서 왜 크게 하려고 하는지 그는 이해할 수 없었다.” 영화는 짐 해리슨의 말을 인용한 프롤로그로 시작한다. 들판 위에 작은 스크린이 하나 세워져 있고 두 남녀가 그 앞의 의자에 앉아 있다. 칸국제영화제가 60주년을 기념해 만든 옴니버스영화 <그들 각자의 영화관>은 정말 작은 영화 33편을 모아놓은 작품이다. 35명의 감독(코언 형제와 다르덴 형제가 포함되어 있다)이 3분 남짓의 길이로 각각 한편씩 영화를 만들었고 그렇게 만들어진 영화가 <그들 각자의 영화관>이란 이름으로 묶였다. 영화의 부제인 ‘불이 꺼지고 영화가 시작될 때의 전율’에서 알 수 있듯 33편의 영화는 모두 영화관 혹은 영화를 보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로만 폴란스키, 켄 로치, 라스 폰 트리에, 마뇰 드 올리베이라, 엘리아 슐레이만, 빔 벤더스, 아톰 에고이얀, 올리비에 아사야스 등. 세계적인 거장들이 영화관이란 본질적인 질문에 보여준 답변들은 정말 다양하다. 33편 중 가장 으뜸이라 할 만한 데이비드 크로넨버그의 <세계 최후의 영화 속 세계 최후의 유대인이 자살하는 곳에서>는 미디어와 영화, 인종의 문제를 극한의 형식으로 던지고, 아톰 에고이얀의 <아르토 동시상영>은 서로 다른 곳에서 영화를 보며 휴대폰 메시지를 보내는 사람을 통해 영화 속 픽션과 실재, 휴대폰 속 세계와 현실의 문제를 마술처럼 엮어낸다.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안나>)와 첸카이거(<짱슈 마을>)는 장님을 주인공으로 하여 영화가 시각적인 경험만은 아님을 은유하며, 구스 반 산트(<첫 키스>), 마이클 치미노(<통역할 필요 없음>), 테오 앙겔로풀로스(<3분>)는 영화와 현실의 경계를 지운다. 유일하게 다큐멘터리를 찍은 빔 벤더스(<평화 속의 전쟁>)는 콩고강 근처의 한 마을을 찾아가 영화 속에 남은 현실의 상처를 담았다.

<그들 각자의 영화관>은 최근 만들어진 옴니버스영화 중 가장 좋은 모양새를 보여준다. 다소 애매한 주제와 그에 걸맞지 않은 영화들의 결합으로 영화 전체에 대한 판단을 유보하게 했던 다른 옴니버스 프로젝트와 달리 <그들 각자의 영화관>은 적절한 기획 의도로 진정한 옴니버스영화를 보는 재미를 준다. 영화의 시작점 자체가 ‘영화 보기’에 대한 거장들의 생각을 탐구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엔딩 크레딧조차 확인하는 의미가 있다. 또 대다수의 경우 영화가 끝난 뒤 감독의 이름을 보여준다. 이름값을 못하는 작품도 몇편 있지만 앞뒤로 포진된 훌륭한 작품 덕에 실망도 덜하다.

TIP/국내에서 개봉하는 버전은 칸영화제에서 상영됐던 것에서 두편이 빠져 있다. 코언 형제의 <월드 시네마>와 마이클 치미노 감독의 <통역할 필요 없음>이 그 두편. 이는 두 감독이 자신의 영화를 상업적인 목적으로는 상영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른 나라에서도 개봉용 버전에는 두편이 빠져 있다.

저작권자 ⓒ 씨네21.(www.cine21.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뉴스 글_정재혁 monoresque@cine21.com ]  | 씨네21 | 2008.05.14 09:00:00
 
특이한 영화!
  • 밍밍 작성글 전체보기
  • 추천 0 | 조회 1660 | 2008.05.21

2007년 칸영화제 60주년을 기념,

 조직위원장 질 자콥이 직접 제작과 편집을 맡고,

‘영화관(館)’ 하면 떠오르는 느낌을 주제로 역대 황금종려상 수상 감독 35명이

3분짜리 스케치 33편을 찍어 완성된 영화.

 

 

 

33편의 광고가 휙` 하고 지나간것같았다.

황당한것도 있었고, 난해한것도 있었고,

재미있고 웃을을 자아내는 것도있었다.

 

옴니버스식 영화답게 잘 보여줬다!!

영화관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감독 각자의 아이디어가 너무 좋았다!

 

 

 

 

 

그들 각자의 영화관 (2007) 옴니버스 Chacun son cinéma To Each His Cinema

그들 각자의 영화관

코미디, 드라마 | 프랑스 | 100 분 | 2008-05-15

 

 

[그들 각자의 영화관] '3분 극장' 필그레이 | 2008-06-03 3분이다. 딱 3분안에 니들 각자에게 있어 영화관이 갖는 의미를 표현해내라. 아예 단순하거나 혹은 깊이를 농축해 우려내야하리라. 그럴려면 거장들이어야 한다. (물론 거장들이라고 모두 그러리란 법은 없지..

그들 각자의 영화관 베스트 3 딸기뿡이 | 2008-06-01 안드레이 콘찰로프스키 (Andrei Konchalovsky) <어둠 속의 그들> 33편의 영화를 짧은 시간동안 몰입해서 봐야 하기에 정신적인 피로도는 말로 설명할 수가 없는데 이 영화의 감독..
<그들 각자의 영화관> ① -가장 은밀한 33개의 사랑 고백 film-on | 2008-05-29 <영화 보는 날>(장 이모우) 향후 10년 안에 출간 될 ‘세계영화사’에 이미 한 자리씩 예약해 놓은 35명의 감독이 한 자리에 모였다. 칸영화제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옴니버스 영화..
<그들 각자의 영화관> ② - 때론 순수하게, 때론 섹시하게 film-on | 2008-05-30 <그들 각자의 영화관>의 많은 에피소드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세 편을 골라봤다. 물론 영화의 제목과 비슷하게 ‘영화관 속 나만의 영화들’인 셈이다. 그렇다면 당신의 선택은 무엇인가. <..
영화 '그들 각자의 영화관'-풍성한, 그러나 3분의 한계 베스트 블로거기자 송씨네 | 2008-05-16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옴니버스 영화는 어떻게 보면 많은 위험과 함정이 도사리고 있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이런 경우는 한 가지 조건이 따른다. 감독이나 애피소드를 최대한 줄이고 만든다면 그런 위험성은 ...
우리 각자의 영화관 ares | 2008-05-16 나에게 있어 영화관은 말하지 않아도 편한 상대이다. 바라만 보고 있어도 많은 이야기를 쉼없이 내뱉는 영화 어두운 그 영화관에서 나는 잠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다. 나는 어떤 사람일까? 그 물음은 항상 ..
그들 각자의 영화관(Chacun son cin?ma, To Each His Cinema) Arti | 2008-05-28 프랑스, 2007년 감독 : 여러명 출연 : 여러명 영화관을 찾은지도 한 달이 넘었다. 일주일간의 여행을 갔다와서 여독을 씻어내느라 몇일을 시체처럼 지냈고 그 이후에는 야구장에 빠져있었고, 그 다음은 ..
그들 각자의 영화관 (Chacun Son Cinema Ou Ce Petit Coup Au Coeur Quand La comodo | 2008-05-25 영화관이라는 것은 나에게 어떤 것일까. 영화관을 단순히 극장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겠고 영화를 보는 관점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겠다. 이 영화는 칸 영화제 60주년을 맞아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던 감독 35명..
칸 영화제와 그들 각자의 영화관 뉴요커 | 2008-05-24 칸 영화제와 그들 각자의 영화관(To each his own cinema) 오후 네 다섯 시쯤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에 지치거나 일상에 지치게 마련입니다. 그런데 어제 그 무렵 저는 무슨 영양주사라도..
그들 각자의 영화관 _ 그들이 영화와 극장을 사랑하는 이유 Real Folk Blues | 2008-05-21 그들 각자의 영화관 (Chacun Son Cinema Ou Ce Petit Coup Au Coeur Quand La Lumiere S'Eteint Et Que Le Film Commence, 2007)..

 

리뷰

19개

 

 

 

 

 

 

과거가 없는 남자 (2002) Mies vailla menneisyyttä The Man Without a Past

과거가 없는 남자

코미디, 드라마 | 독일, 핀란드, 프랑스 | 97 분 | 2005-10-14

네티즌 평점

(2명 참여)
네티즌별점9.5

줄거리

기억 상실의 ‘남자’ – 내가 누구지?
야간열차를 타고 ‘헬싱키’로 향하던 중년의 ‘남자’는 마을에 도착한 첫날, 공원 벤치에 앉아 잠시 쉬던 중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을 사고를 당한다. 소지품은 물론 신분증하나 없는 맨 몸으로 병원으로 실려간 이름 없는 ‘남자’는 생명이 위험한 상태.
오전 5시 12분. 온몸이 붕대에 휘감겨진 ‘남자’는 결국 사망선고를 받는다. 그러나 의사들이 자리를 비운 사이, 의식을 회복한 ‘남자는 무작정 병원을 나오는데...

새로운 인생 앞에 나타난 사랑!
직업도, 돈도, 그리고 기억마저 없는 ‘남자’는 병원에서 도망친 뒤 인적 드문 길가에서 정신을 잃는다. 그가 도착한 곳은 거리의 부랑아들과 가난한 이웃들이 함께 살아가는 마을.
‘남자’는 마을의 가난한 이웃들을 도우며 사는 구세군의 여인 ‘이루마’를 만나 그녀와 사랑에 빠진다. 그리고 이루마와의 사랑을 통해 점차 활기차게 변해간다.
여전히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지만, 그에게는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는데...

모두가 밝혀지지 않기를 바랬던 그의 과거!
컨테이너를 개조해 살고 있는 부랑자 가족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서 점차 건강을 회복한 ‘남자’는 주위 사람들의 도움으로 과거의 기억을 되찾으려 애쓰는 가운데 그곳의 생활에 점점 익숙해진다.
기억 따위 없어도 과거 따위 몰라도 현재의 행복에 소박한 기쁨을 느끼며 이제는 주변사람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존재가 된 ‘남자’는 자신의 과거는 커녕 이름조차 알 수 없는 답답함을 뒤로 하고, 자잘한 일거리들로 조금씩 돈을 모아 작지만 안락한 자신만의 컨테이너도 마련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새로운 인생에 적응하며 미래를 계획하는 남자에게 뜻밖에 사건이 일어난다.
그리고 잊고 있던 그의 과거가 밝혀지는데...

 

과거가 없는 남자 (2002) Mies vailla menneisyyttä The Man Without a Past

과거가 없는 남자

요약정보
코미디, 드라마 | 독일, 핀란드, 프랑스 | 97 분 | 2005-10-14  
감독
아키 카우리스마키
등급
15세이상관람가(한국)
홈페이지
cafe.naver.com/manpast
출연
마르쿠 펠톨라 (남자 역) 카티 오우티넨 (이루마 역) 사카리 쿠오스마넨 (안틸라 역) 더보기

네티즌 평점

(2명 참여)
네티즌별점9.5
박스오피스  -
조회순  -
네티즌평점  -
예매순  -

리뷰어 평가

리뷰어 평가표
GOOD SOSO BAD
2 0 0

동영상

| 2
var photoPaging = new Paging('photo', 4, 23, imgArray); var videoPaging = new Paging('video', 2, 2);

평점 & 100자평

평점주기
Jay 2005-10-31
네티즌별점9.0
궁극의 코미디를 찾아 히치하이커는 은하수를 여행했지만 과거를 잃은 이 남자는 그저 대도시 주변에 머무는 것으로 충분했다. 영화 전체가 하나의 캐릭터로 다가온다.
sunheeroh 2005-10-22
네티즌별점10.0
sunheeroh 2005-10-21
네티즌별점10.0
수현 2005-10-12
네티즌별점6.0
안녕영화대봐되세요
사막의 여우 2005-10-07
네티즌별점2.0

 

 

[과거가 없는 남자] 망각의 판타지


감독, 각본, 제작 아키 카우리스마키 | 출연 마르쿠 펠톨라, 카티 오우티넨, 사카리 쿠오스마넨 | 수입, 배급 영화랑 | 장르 코미디, 로맨스 | 상영시간 97분 | 등급 15세 관람가 | 개봉 10월 21일


누구나 잊고 싶은 기억은 있다. 하지만 숱한 이야기에서 남발하던 기억상실이 그 누구나에게 찾아오지는 않는다. 망각의 강은 아무나 건널 수 있는 게 아닌 것이다. 그런데 여기 자신의 이름도 집도 잊은 사내가 있다. [과거가 없는 남자]는 바로 이 사내의 현재에 관한 이야기이다. 남자의 과거가 아닌 현재를 말하는 이 영화는 망각의 다리를 건넌 자의 용기와 모험이 어떻게 새로운 삶을 만드는지에 관한 소박한 판타지다.


남자(마르쿠 펠톨라)는 야간열차를 타고 헬싱키에 막 도착했다. 공원 벤치에서 휴식을 취하던 그는 건달들의 습격을 받고 의식을 잃는다. 사망 선고를 받은 채 온몸에 붕대를 감고 누운 남자. 그런데 그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 정신을 차리고는 병원을 나선다. 돈도, 직업도, 기억도 없는 남자는 인적 드문 길가에서 정신을 잃고 거기서 부랑자 가족의 따뜻한 보살핌으로 점차 건강을 회복한다. 자신의 과거에 대해 아무 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이 남자는 가난하지만 따뜻한 이웃들과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그 와중에 직업도 얻고 이르마(카티 오우티넨)라는 마음 착한 여성과 사랑도 나눈다. 그렇게 새 생활에 익숙해져 가던 중 남자는 우연히 은행강도 사건에 휘말리고 이를 계기로 별로 달갑지 않은 그의 과거가 밝혀지게 된다.


이 영화의 매력은 부랑자와 빈민이 살아가는 도시 변두리라는 공간과 그 속에서 삶을 영위하는 인물들에 있다. 낡은 컨테이너를 개조해 살아가는 사람들은 구세군이 배급하는 무료 식량에 기대어 사는 가난한 처지지만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간직하고 있다. 기억을 잃은 남자가 삶에 의지를 갖고 새로운 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던 것도 어쩌면 이들이 엮어내는 유대과 관심이 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겨울동안의 식량을 위해 몇 알의 감자를 심는 남자와 이를 나누어 먹자는 이웃의 대화 장면. 여기서 관객은 채플린 식의 낙관주의와 풍자적 유머를 읽을 수 있는데 이 부분은 떠돌이와 부랑아, 즉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의 행복한 판타지를 꾸려내는 원동력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전반적으로 [과거가 없는 남자]는 무표정하고 단조로운 무채색의 느낌을 준다. 하지만 그 무표정과 냉소적이고 감정이 차단된 직설적인 대화 안에는 따뜻함과 유머가 녹아 있다. 딱딱하고 기계적인 표정 속에는 가식적이거나 과장되지 않은 진심이 담겨있고 무감함의 연속인 대사는 여느 영화보다 카리스마 넘치며 즐겁다. 또한 이 영화에는 구세군 밴드의 연주와 노래 장면이 간간이 삽입되는데 실제로 핀란드의 가수이기도 한 이들의 음악은 가난한 이들의 추운 삶을 덮어주는 따뜻한 담요와도 같다. 메마르고 삭막한 도시의 한 켠에서 흘러나오는 음악과 말없이 앉아 노래를 듣는 사람들의 소박한 정경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다.


아키 카우리스마키, 핀란드 태생의 이 감독은 우리에겐 [레닌그라드 카우보이 미국에 가다]로 알려졌다. 그는 직장을 잃고 더 낮은 계급으로 추락하는 헬싱키 실직 노동자들을 위한 영화를 구상했고 [과거가 없는 남자]는 [천국의 그림자], [아리엘], [성냥공장 소녀]등 ‘프롤레타리아 3부작’에 이어 시작된 ‘핀란드 3부작’ 중 두 번째 영화다. [과거가 없는 남자]는 그의 전작들에 비추어 약간의 타협을 이룬 대중적인 영화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최소한의 장식과 동선 속에 천연덕스런 냉소와 유머가 가득한 ‘아키표’ 영화임엔 틀림없다. 굳이 상의 이름을 빌리자면 이 영화는 2002년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과 각본상,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기낙경 기자 (gaegol815@cinetizen.com)
영화와 네티즌의 만남 "시네티즌(www.cinetize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스 글_기낙경 ]  | 씨네티즌 | 2005.10.17 12:06:00

 

망각이란 건설적인 것, <과거가 없는 남자>

기억을 잃어버린 사람을 두고 프랑스의 작가 장 지로두는 ‘짐 없는 여행객’이라 불렀다. 이 어구를 제목으로 삼은 또 다른 프랑스 작가 장 아누이의 희곡은 이제 짐작할 수 있듯이 망각의 강을 헤엄쳐야 하는 인물이 주인공인 작품이다. 그 인물 가스통이 꽤 흥미로운 캐릭터인 것은 그로서는 잃어버린 과거를 차라리 복원하지 않는 게 나을 것이라는 사실로부터 비롯한다. 이래저래 되찾아진 기억은 그가 예전에 악행만을 일삼던 ‘괴물’이었음을 드러내주기 때문이다.

여기서 더 멀리 나아가지 말고 딱 이 정도의 기본 전제에서만 본다면 아키 카우리스마키의 <과거가 없는 남자>는 가스통과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인물, 즉 기억을 잃기 전의 삶이 그리 평탄치 않았던 인물에 대한 영화다. 그 점을 잘 인식하고 있는 카우리스마키는 멀리는 <마음의 행로>(머빈 르로이, 1942)로부터 가까이는 <메멘토>(크리스토퍼 놀란, 2000)에 이르기까지,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으려 무척이나 애를 쓰는 기억상실 상태의 영화 속 주인공들을 재차 보여주려 하지 않는다. 그의 영화는 기억상실의 상태를 말 그대로 ‘상실’로 느끼기보다는 하나의 새로운 정체성으로 체화하게 된 인물, 그래서 과거의 어두운 그림자 속으로 돌아가려 하기보다는 과거란 짐을 벗고 새로 발견한 세계 속에 발을 딛게 되어 거기에 정착하려는 여행자를 그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아마도 그 점을 강조하기라도 하듯이 영화는 이름도 직업도 알 수 없는 주인공 ‘남자’(마르쿠 펠톨라)를 죽음으로부터 소생시킨다. 기차를 타고서 헬싱키에 도착한 다음 강도의 습격을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을 때 그는 이미 사망 진단을 받은 상태였다. 그런데 카우리스마키의 대담한 유희정신은 온몸을 붕대로 감은 그를 마치 미라가 갑자기 일어나듯 ‘우스꽝스럽게’ 되살려놓는다. 이어서 그는 어느 빈민가에 쓰러져 있는 것이 보인다. 아무래도 ‘남자’가 필연적으로 와야만 할 곳인 듯한 그곳에서 그는 군소리 않고 새 삶을 시작한다. 거기서 그는 기거할 곳을 찾고 일을 구하며, 구세군에서 일하는 이르마(카니 우티넨)에게서 사랑을 얻는다.

언젠가 (흔히 ‘기억의 시네아스트’로 일컬어지는) 알랭 레네는 망각이란 건설적인 것이어야 한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과거가 없는 남자>는 바로 그런 잠언에 부합하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영화라고 말할 수 있다. 나중에 밝혀지는 바에 따르면 ‘남자’는 도박에 미쳐서 아내한테는 무관심했던, 실격의 인생을 산 사람이었다. 기억을 잃은 뒤로 그는 그 침침한 과거를 자신의 인생에서 완전히 내다버린다. 마을에서의 새로운 삶에 적응해가면서 그는 삶의 에너지라는 것을 체득하게 된다. 아울러 그는 구세군 악단에 그들이 습관적으로 연주하곤 하는 것들보다 흥겨운 음악(로큰롤, 블루스, R&B)이 있음을 알려줌으로써 결과적으로 다수의 마을 사람들에게 삶의 즐거움을 주입해주는 데 톡톡히 한몫한다. 그의 이런 갱생은 이혼한 부인의 애인이 던지는 ‘당신은 내가 듣던 것보다는 좋은 사람인 것 같군요’라는 말로 완전한 승인을 받기에 이른다.

영화는 ‘남자’의 이런 재생이 어쩌면 그가 그것을 위해 꼭 발을 디뎠어야 했던 공간에 제대로 당도했기 때문에 가능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아무도 소리치지 않고 또 아무도 웃지 않는다는 것이 연기의 두 가지 규칙이라고 말하는 감독의 영화인 만큼 이번에도 인물들은 얼굴을 통한 표현이란 것을 거의 보여주지 않는다. 언뜻 생각하기와는 달리 이것은 낡고 더러운 컨테이너에서 살고 구세군에서 나눠주는 식사로 끼니를 해결하며 근근이 삶을 이어가는 가난한 인물들의 내외면적인 황량함의 반영은 아니다. 마을의 가난한 사람들이 항상 짓고 있는 뿌루퉁한 표정 그뒤에는 여지없이 선한 마음들이 자리잡고 있음을 보지 않을 수가 없다. 그들은 아무 대가도 바라지 않고 몸이 성치 못한 낯선 ‘남자’를 보살펴주고(니미넨 부부), 그의 거처에 둔 주크박스를 고쳐주기도 한다(전기기사). 사람들의 돈이나 뜯으려 궁리하는 악질처럼 보이는 경비원도 알고보면 공격성을 발휘하지 못하는 물컹이일 뿐이다. 직원에게 월급을 주기 위해 은행강도가 된 파산한 전 건설회사 사장의 이야기에 이르면 그 선의에 가슴이 무겁게 가라앉기까지 한다. 영화는 ‘남자’의 갱생 과정을, 그가 이 친절한 사람들과 ‘우리’로 합류하기까지의 과정과 겹쳐놓는다. <떠도는 구름>(1996)에 이어 빈곤한 사람들의 삶을 다룰 삼부작(이른바 ‘빈민 삼부작’)의 두 번째에 해당하는 이 영화는, 그렇게 순진하게, 하지만 진심을 담아, 삶의 에너지를 가져 마음은 풍요로운 그 사람들을 찬양하고 그들 사이의 ‘결속’을 지지한다.

전반적으로 <과거가 없는 남자>는 무표정함 뒤에 감정을 감추고 있는 영화 속 인물들을 닮은 영화라고 말할 수 있다. 여느 카우리스마키의 영화들처럼 <과거가 없는 남자>는 카메라워크, 편집, 연기 등에 있어서 ‘꾸밈’을 자제하면서도 그 무표정의 스타일로부터 다채로운 감정이 배어 나오게 하는 영화인 것이다. 예컨대, ‘남자’와 변호사가 건성인 듯 악수만 하고 헤어지는 뚱한 장면이 관객에게 어이없이 유쾌한 웃음을 안겨준다면, 총소리만으로 은행강도가 된 남자의 자살을 알려주는 장면은 보는 이의 가슴을 아프게 한다.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이 영화에서 우리의 감정을 가장 많이 흔드는 것은 ‘정체’를 알게 되어 부인을 만나러 갈 ‘남자’와 이르마가 헤어지기 전 포옹하고 이별의 말을 나눌 때일 것이다. 둘 사이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안타까운 대화를 포착하는 이 장면은 덤덤한 듯 바라보지만 대상에 대한 공감이 담겨 있어 만만치 않은 정서적 울림을 전해준다. 유사한 방식으로 구축되었지만 감정적으로 밋밋했던 카우리스마키의 데뷔작 <죄와 벌>(1983)과 비교해보면, 분명히 이 감동적인 영화는 멀리 와 있다. <필름 코멘트>의 편집장 개빈 스미스가 적절히 지적했듯이, <과거가 없는 남자>는 카우리스마키의 스타일이 나이를 잘 먹었음을 보여주는 영화다.

저작권자 ⓒ 씨네21.(www.cine21.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뉴스 글_홍성남 ]  | 씨네21 | 2005.10.11 11:23:02

 

아키 카우리스마키 감독의, 2005년 개봉작! 9월 23일(토) 방영한!

 

2002 깐느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최우수 여우주연상

2004 미국비평가협회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

2002 유럽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슬퍼서 웃기고 재밌어서 눈물난다" - 짐 자무쉬(감독)

 

9월 23일 토요일 pm11시 EBS 세계의 명화에서 보았습니다.

참 오랫만에.

 

아키 카우리스마키는 핀란드의 유명한 감독입니다. <레닌그라드 카우보이 미국에 가다> <성냥공장 소녀>등이 대표작이지요.

오랫동안 잊고 있던(나 말임) 이 감독님의 영화를 본 그날, 참 좋았습니다...

 

제가 영화를 11시 18분쯤 보기 시작했는데..큰 상관은 없어서 다행..

한 남자가 있는데 그는 기억상실증에 걸렸습니다. 괴한한테 머리를 두들겨 맞았던 것이죠. 그는 한 남자를 통해(아마도?) 구세군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성탄절 시즌'에만 활동하시는 듯한 구세군이 서방사회에서는 요소요소에 계신가 봐요. 암튼 그래서.

 

한편 그 동네 관할의(그런듯?) 경찰은 그를 도와주어(근데 사실 이게 은근히 자기 이익 다 챙기는) 컨테이너 하나를 줍니다. 돈 잔뜩 받고.. 근데 보면 볼수록 이 경찰분 참 귀엽습니다! 무슨 얘기나면 나쁜 일은 다 하려고 하는데(!) 영 어색하거든요.큭큭큭.

 

처음에 컨테이너 임차 가격을 두고 실랑이 할때 '기억상실 남'에게(이름이 나중에 나옴) "순순히 굴지 않으면 맹견에게 물어 죽이라고 하겠다"고 하는데, 나중에 데리고 온 개는 너무도 내 취향의 개(강아지)였고... 그것도 자기가 무슨 어디 출장인가 휴가간다고 맡겨달라고... 그러면서 하시는 말이 "아 인제 나도 너무 물러터져졌다. 이 일도 손떼야하나"라고. -지금 자기가 협박하고 있는 사람한테 하는 말 맞어?"

 

암튼 이 남자... 기억도 잃고 가진 것도 없지만, 무사히  이 생활에 적응을 하여, 사회보장국 같은 데에 가는데-핀란드도 스웨덴같은 데 처럼 사회보장이 잘 된듯- 거기서 그만, 이름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수 없다며 냉대를 받고.

에구.

 

그런데 영화가 참 인상적이었던게, 이분의 삶이 마치 우리네 삶과도

똑같았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생활을 통하여 좋은 일도 있고 나쁜

일도 겪지요. 나쁜 일은, 이름이 없음으로 인하여 사회의 보장제도

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것이었고(이 부분은 감독이 사회보장제도

의 맹점을 지적하는 듯 보임) 또 좋은 점은 의외로 세상엔 이와 같은 사람을 진정으로(!) 가엾게 여기고 도와주는 사람도 있다는 것.

 

어느날 허기져(뭐 늘상 그랬지만) 멀쩡한 식당안에 들어가서 물

한잔만 달라고 하고 창가에 앉아 까페 분위기를 느끼고 있는데, 종업원이 주인인듯한 분과 상의해서 정식을 내오시는 겁니다.. 이부분이 짠했습니다. 물론 그 식당사람들은 남는 음식을 잘 포장하여 준것에 불과했지만. 또 그 '기억상실 남(男)'도 "아 내가 이런 신세까지 된거구나.'하는 표정 있었지만.

 

암튼 그래서 이 남자는 자신의 현실을 철저히 깨달으며 하루하루를 조금은 혼동속에서 살아가는데.

이런 사람에게도 사랑은 찾아들고..

 

다름 아니라 구세군의 여직원분입니다.그런데 두분의 데이트가 넘 특이합니다. '건조'하달까... 그치만 너무 웃겨요...

이건 직접 보셔야 알듯..

역시 거장은 거장이구나 싶었습니다. 예전에 내가 이 감독을 좋아했을때 강렬히 느꼈던 어떤 예술적 기교나 페이소스..그런게 오랫만에 느껴져서..

 

참 웃지 못할 일도 겪는 이 남자인데..어느날 우연히 부두(항구)에서 용접공들이 하는 일을 보고 강렬한 느낌에 한번 자기도 해보겠다

고 하고 하자 너무 잘하는 거였어요. 예전의 직업이 연상되는 부분이었죠. 암튼 그래서 취직에 성공하고, 은행계좌를 틀기 위해 은행에 가는데, 거기서 글쎄 하필 은행강도를 만나;

 

그런데 참고인 자격으로 경찰에 갔다가 그만 그 남자가 이름도 모른다고 하니까 경찰이 수상히 여기고 이 남자를 감옥에 가두려고 하는데(아 나쁜 경찰의 일면 ), 마침 전화를 하여 '이르마'(여자친구가 된 그 구세군 여인^^)의 도움으로 구세군쪽 변호사가 와서 한큐에 풀려나고..ㅎ

 

그런데 전화위복이라고!!! 그 사건을 통해 그가 언론에도 알려지고 경찰에서도 신분을 조사에 들어가자 '부인'이라는 사람에게 연락이 옵니다. 아 이부분에선 참 슬펐는데.. 그러니까 이제 현재의 여인 '이르마'와 헤어져야해서..ㅠ

마치 우리나라 옛 영화들에서 6.25 이후 남한으로 왔다가 나중에 북쪽 부인을 만나고, 뭐 그런 영화들 있잖아요? 생각도 나고..

 

그런데 참 가보니까.. 상황이 예상보다 훨씬 안좋았던 것입니다..

알고보니 둘은 합의이혼상태였던 것..!

또한 현재의 애인/남편도 있었고... 이 장면도 참 특이~했던게

기억을 잃어버린 남자(이름이 밝혀지는데 '쟈코'던가)에게, 그, 부인의 현재 애인이 "우리 싸워야 하는 겁니까?"라고 묻는.

그러자 상황을 전혀 모르는(당연! 기억이 없으니까!) '쟈코'(정확치는 않음)은 "아니요. 전 기억을 잃었소. 또 우린 이혼한 생태입니다"라고.

 

암튼 그리하여 우여곡절끝에 다시 그, 이르마 및 경찰을 만났던 곳으로 가고...

 

또 너무 인상적이었던게, 영화에서  CCM(크리스챤 컨템퍼러리 뮤직)의 역할이었다.^^

 

쟈코가 구세군 건물 지하에 가니까 구세군 악단이 음악을 연주하고 있었는데, 쟈코가 별 생각없이 "좀더 대중적인 것을 해보면 어떻겠소"라고 해서 편곡도 바뀌고 그래서 그들이 부르는 노래...ㅎ

 

벌판에서 부랑자들 모아놓고 부르는데 '가사는 모두 주님 뭐뭐 하는건데^^ 스타일은 정말 핀란드-잘은 모르지만서도- 대중가요.ㅎ

 

해외 ccm을 좋아하고 꽤 많이 들었다는 나도^^ 처음 들어보는 스타일의 음악이어서, 마치 일석이조를 얻은듯한 느낌이 드는 영화이기도 했습니다.

^^

 

깊어가는 가을에 오랫만에 남들도 다 작품성있다는

아트 영화를 본게 참 좋았던..

아니 비단 아트 영화여서가 아니라 내가 좋아했던 감독님의 영화를 본게 더..

 

음악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 영화 강추!!

 

 

 

 

 

그 남자 순수하다.

내가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생각한 이후로 지금까지도 나는 무성영화를 만들고 싶은 욕망이 깊게

깔려있다. 무성영화에 대한 동경은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재주가 없는것 같다고 생각했고 대화장면을 연출하는것에 두려움이 있었다.

 

대화장면을 잘 연출하는 감독이야말로 진정한 연출가라는 말을 가슴속 깊이 간직하고 있는 나에게는 대화장면을 잘 표현하는 감독들의 영화를 볼때면 동경을 느끼곤 한다.

 

아키 카우리스마키는 지금 현재 영화를 만들고 있는 감독들중에서 가장 "순수한"영화를 만드는 감독이라고 생각이든다. 그의 영화속 주인공은 쓸데없는 말은 하지 않으며 때로는 아예 말이 없는 경우도 있다. 또한 그들의 표정은 감정이 느껴지질 않으며 영화속 인물들은 모두 하나같이 착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악당으로 묘사되는 인물들의 마음을 드려다 보면 역시나 바보같을정도로 착함을 간직하고 있다.

 

표정이 없는 배우들의 대사는 지루함을 줄수도 있겠지만 아키의 영화속 인물들은 표정없이 대사를 하지만 그래서 더욱 웃긴장면을 연출해 내고 있으며 가장 진심으로 다가가고 있다.

특히나 과거가 없는 남자에서의 인물들은 "순수"의 절정을 다다르고 있는 느낌이다.

 

도박에 미쳐서 아내와 이혼을 한 주인공은 새로운 일거리를 찾아 헬싱키로 떠나던 날 밤 괴한에게 습격을 당하고 병원으로 실려간다. 이미 사망선고를 받았지만 주인공은 너무 태연하게 일어나서 병원을 나선다. 병원을 나선 그는 빈민가 마을에서 쓰러진다.

 

빈민가마을에서 주인공은 착한 주변인들의 도움으로 상처를 치유하지만 "과거"에 대한 기억을 할수가 없게 된다. 하지만 그곳에서의 삶은 과거 따위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가 중요한 문제지 과거의 기억을 찾아 떠나는 여행은 전혀 중요한 요소가 되지 못한다.

부랑자 같은 생활을 하던 주인공은 구세군의 천사같은 여인 이루마를 만나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사랑에 빠지게 된다.

 

사랑의 힘 덕분인지 주인공은 삶의 활력을 느끼고 그 활력을 주변인들에게 까지 전파시키게 된다.

사랑의 힘 덕분인지 주변인물들은 지치고 힘든 표정에서 활력과 행복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사랑의 순간도 잠시 주인공이 과거를  알게 되면서  고민을 하게 된다.

 

지금의 행복을 유지할것인지 과거를 찾아 갈 것인지. 영화는 해피엔딩 입니다.

 

아키 카우리스마키는 상당히 흥미로운 소재인 "기억상실증"을 가지고 스릴러가 아닌 코믹드라마를 연출해내는 엄청난 실력을 보여준다.

또한 무표정한 주인공들의 진심어린 대사들은 영화를 보는동안 심금을 울리고 있으며 더욱 쉽게 코미디를 느끼게 해주며 더욱 쉽게 슬픔의 감정을 느끼게 해준다.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가지고 자연스럽게 이어붙이기 보다는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툭툭 던져버리는 아키는 슬프지만 웃기고 웃기지만 슬픈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분명 "과거가 없는 남자"는 단관개봉이 어울리는 작품이다. 만약 전국규모의 개봉을 해서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봤다면 분명 생뚱맞은 영화라면서 욕을 하고 극장을 나설것이다.

하지만 그 생뚱맞음 속에 숨어있는 "순수한 진실"을 찾아내는 관객은 정말 행복한 마음으로 극장을 나설수 있을 것이다.

 

 

  아키가 선곡한 "록큰롤"은 언제나 행복하다!

 
 
 
----------------------------------

아키 카우리스마키 남성 Aki Kaurismäki Aki Kaurismaki

아키 카우리스마키

출생일
1957-04-04
출신지
핀란드
퍼가기 100자평 쓰기 관련 영화인 맵

이 인물 최고의 영화

영화제목
황혼의 빛 2표 투표하기

이 인물 최악의 영화

영화제목
텐 미니츠 - 트럼펫 1표 투표하기

동영상

| 0
try { var photoPaging = new Paging('photo', 4, 1, imgArray); var videoPaging = new Paging('video', 2, 0); }catch(e){alert(e);}

인물소개 / 작품목록

인물소개
1957년 생. 접시 닦이, 우편 배달부 등을 거쳐 형인 미카 카우리스마키와 "빌알파"(장 뤽 고다르의 <알파빌>에 대한 헌사)란 영화사 설립. 80년대 핀란드 내 영화 제작 편수의 1/5을 장악했다. 로드 무비, 느와르, 뮤지컬 등 각종 장르의 패러디를 즐기며 냉소적인 유머 감각으로 무장, 독특한 영화 세계를 보여 준다. <죄와 벌>(83), <성냥공장 소녀>, <레닌그라드 카우보이 미국에 가다>(89), <보헤미안의 생>(92, 베를린국제영화제 비평가협회상), <어둠은 걷히고>(96, 칸영화제 특별언급)
작품목록
그들 각자의 영화관 (2007) 네티즌별점 6.6 옴니버스
프랑스 | 코미디, 드라마 | 감독 아키 카우리스마키, 테오 앙겔로풀로스
황혼의 빛 (2006) 네티즌별점 5.0
핀란드 | 드라마 | 감독 아키 카우리스마키
알트라 (2004)
벨기에 | 코미디 | 감독 브누와 딜레핀
과거가 없는 남자 (2002) 네티즌별점 9.7
독일, 핀란드, 프랑스 | 코미디, 드라마 | 감독 아키 카우리스마키
텐 미니츠 - 트럼펫 (2002) 옴니버스
중국, 독일, 스페인, 핀란드, 영국, 네덜란드 | 드라마 | 감독 아키 카우리스마키

영화인 100자평

100자평 쓰기
등록된 영화인 100자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100자평을 써주세요.

명대사

명대사
등록된 명대사가 없습니다. 첫번째 명대사를 써주세요.
 
 

텐 미니츠 - 트럼펫 (2002) 옴니버스 Ten Minutes Older : The Trumpet

텐 미니츠 - 트럼펫

드라마 | 중국, 독일, 스페인, 핀란드, 영국, 네덜란드 | 92 분 | 2002-11-08

네티즌 평점

(0명 참여)
네티즌별점0.0

줄거리

베르너 헤어조크, 짐 자무시, 스파이크 리, 첸 카이거, 빔 벤더스, 아키 카우리스마키 등 이름만으로도 진중한 존재감이 느껴지는 거장들이 각기 다른 소재와 스타일로 '시간'이라는 한 가지 주제에 관한 10분 길이의 단편을 빚어냈다. 이들 7편의 진주들을 모아 만든 <텐 미니츠 - 트럼펫>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의 트럼펫 연주자 휴 마세켈라의 재즈 선율이 전편에 흐르는 가운데 때론 정치 풍자극으로, 또 문명에 대한 우화로 시간의 흐름이 인간에게 가져다 주는 삶과 죽음, 사랑과 운명, 혼란과 정적, 상상과 현실, 기회와 결과, 천국과 지옥을 모두 아우른다. <텐 미니츠 - 트럼펫>은 인생과 재즈와 시간의 상대성에 대한 거장들의 세련된 붓놀림과 시간이 빚어내는 삶의 판타지를 한꺼번에 엿볼 수 있는 드문 기회다. 올해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서 이미 숨겨진 보석으로 진가를 인정받았고,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마이크 피기스, 이스트반 자보, 장 뤽 고다르 등이 참여한 2부 <텐 미니츠 - 첼로>가 한창 촬영중이다.
 
 
그대와 함께 10분을
첸 카이게, 베르너 헤르조그, 짐 자무쉬, 아키 카우리스마키, 스파이크 리, 빔 벤더스, 빅터 에리스(그의 이름이 맨 마지막인 이유? 나는 그를 잘 모른다!) - 모두가 영화팬들에게는 낯익은 이름들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의 영화를 자주 보지는 못 한다. 그래서 [Ten Minutes Older: The Trumpet]같은 영화로나마 그들을 만나는 것은 정말 반갑다. 마치 그리운 친구의 모습을 직접 보지는 못 하더라도 그들이 길에서 보내온 엽서 한 장을 받아 본 듯한 기분, 바로 그런 느낌이었다. 제목에서 엿볼 수 있듯이 나는 이 영화를 '시간'을 '재즈'처럼 풀어 본 영화라고 생각한다. 영화가 시작할 때 나오는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의 한 대목처럼 모든 것은 시간이라는 거대한 강물에 순식간에 휩쓸려 내려가 버린다.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듯, 작품이 끝날 때마다 우리는 흐르는 물에 비친 사물과 트럼펫이 주가 된 재즈를 듣는다. 그러나, 개성이 강한 감독들답게 그들이 자신들의 생각을 풀어내는 방식은 각각 다르다. 아키 카우리스마키의 [개에게는 지옥이 없다]는 과연 그다운 썰렁한 유머와 북구적인 건조함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시간? 그에게 시간이란 상대적인 것이다. 수년간의 냉각기를 순식간에 극복하는 연인들이 어색하게나마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 말이다. 빅터 에리스는 내게는 낯선 감독. 그러나, 굳이 그의 프로필을 찾으려 하지 않았다. 호기심이 없어서가 아니라 그에 대한 다른 이들의 평가에 영향받고 싶지 않아서이다. 나찌의 침공과 갓난아기에게 닥친 위기를 교묘하게 병치시키는 재치도 재치려거니와 시간이 멎은 듯한 이 나른한 시골의 여름날의 분위기를 대사도 별로 없이 단순한 음향효과와 아름다운 흑백화면으로 재현한 재능을 높이 사고 싶다. 그에 비하면 짐 자무쉬는 내가 그리 좋아하는 감독이 아니다. (내가 그가 가장 멋지다고 생각한 것은 우습게도 웨인 왕의 [블루 인 더 페이스]에 단역으로 출연했을 때였다.) 그리고, 그의 단편을 보았다고 해서 그를 더 좋아하게 된 것도 아니다. 10분간의 휴식시간마저 제대로 즐기지 못 하는 여배우를 다룬 그의 단편은 재미있고 잘 찍었지만 그 뿐이다. 그의 영화에서 인생이란 게 지루하고 황량한 것 이상인 적이 있었던가, 말이다. 심지어 잘 나가는 영화배우의 그것일지라도. 베르너 헤르조그의 [만 년 더 늙어버린]은 그의 [아귀레: 신의 분노]나 [파타 모르가나]와 공통점이 있어서 흥미로웠다. 문명에 저항하던 아마존의 종족이 결국 현대사회에 자신들의 모습을 드러내지만 석기시대에 머무르던 그들의 문명이 순식간에 몇 만년의 세월을 뛰어넘고 얻은 것은 '노화' 뿐이다. 헤르조그의 영화세계를 논할 만큼의 지식이 없다는 것이 안타까웠지만, 이 짧은 다큐멘타리는 그나름대로 매력적이다. 시간이란 문명에 따라 각자 다른 의미와 속도를 갖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하는 영화이다. 빔 벤더스는 미국 중부의 사막을 배경으로 한다는 점에서 [파리, 텍사스]를 연상케 한다. 무심코 마약을 과용한 주인공은 병원을 찾아 텅 빈 고속도로와 마을을 달린다. 희망을 주는 엔딩까지도 비슷한 점이 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벤더스는 안일한 길을 택했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도둑맞았다]라는 철자법도 문법도 틀리는(원제인 'We Wuz Robbed'는 'We Were Robbed'의 잘못된 표기일 게다.) 제목의 영화는 단연 스파이크 리. 지난 미국 대선 개표전의 최후의 몇 시간을 다룬 작품으로 이 영화 전체의 차분하고 관조적인 분위기와는 달리 긴박감이 넘친다. 이미 결과를 알고 있는 사건인데도 당시 고어 진영의 인물들의 인터뷰 장면과 몇몇 스틸 사진만으로도 스릴을 느끼게 하는 걸 보면 확실히 스파이크 리는 내공이 강한 감독이다. 현재 이라크에 대한 부시의 정책에 회의를 느끼는 사람들이라면 그의 도발적인 주장에 공감할 것이다. 마지막 작품 [100 송이의 숨은 꽃]은 오랜만에 극장에서 만나는 첸 카이게의 작품이다. [풍월]과 [황제와 암살자]로 그리 재미를 못 본 그이지만, 그리 기죽은 모습은 아니다. 첸 카이게는 다분히 고전적인 감독인데 이 단편도 숨가쁘게 변해가는 북경에서 중국인들이 잃어가는 것은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다. 그러나, 단순히 복고적이거나 과거를 미화하는 입장이라고만은 할 수 없는 것이 차창 밖으로 보이는 북경의 번화한 모습도 숨막히게 아름답기 때문이다. 시간이 흐르면 변화하게 마련인 것이 세상이라지만 가끔은 숨을 돌리고 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는 평범한 진리를 생각하게 하는 짧은 우화라고나 할까. 그러면 이렇게 작은 조각들이 모여 이루어내는 전체는 어떤 모습일까. 유난히 돋보이는 작품도 없지만, 과연 감독들의 이름값답게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졸작도 없다. 제목이 의미하듯 한 편을 보고 나면 우리는 '십 분 더 늙을' 뿐이다. 아마도 보는 이에 따라 선호하는 작품은 달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글의 시작에 들었던 비유를 연장하자면, 여러 친구들이 보낸 엽서들을 읽는 것처럼 우정의 깊이와 엽서의 내용에 따라 반가움의 정도도 달라진다고나 할까. 마치 서예가의 작품을 보는 듯, 사뭇 추상적으로 쓰인 감독들의 이름이 검은 바탕에 흰 색으로 도드라진 채 한 편 한 편의 시작을 장식하는 것으로 미루어 짐작할 수 있듯이 이 영화들은 감독들의 개인적인 상념을 담은 짧은 수필이라고 할 수 있겠다. 다만 영화 전체를 지배하는 느린 호흡을 지루하게 생각할 이도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다시 한 번 시간은 주관적인 것이니까. 이 옴니버스 영화는 이미 [The Cello]라는 부제를 단 다른 편이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고다르가 참여했다는 소식도 들린다. 영화팬들이라면 자신이 좋아하는 감독과 10분간 함께 늙어가는 것도 멋진 일이 아닐까, 싶다.

 

 

 

텐 미니츠 - 트럼펫 (2002) 옴니버스 Ten Minutes Older : The Trumpet

텐 미니츠 - 트럼펫

요약정보
드라마 | 중국, 독일, 스페인, 핀란드, 영국, 네덜란드 | 92 분 | 2002-11-08  
감독
첸 카이거, 빅토르 에리케 더보기
등급
12세이상관람가(한국)
출연
유안젱 펭 마르쿠 펠톨라 카티 오우티넨 더보기

네티즌 평점

(0명 참여)
네티즌별점0.0
박스오피스  -
조회순  -
네티즌평점  -
예매순  -

리뷰어 평가

리뷰어 평가표
GOOD SOSO BAD
1 0 0

동영상

| 1
var photoPaging = new Paging('photo', 4, 12, imgArray); var videoPaging = new Paging('video', 2, 1);

줄거리

 
 
 
 
 

록키 발보아 (2006) Rocky Balboa

록키 발보아

요약정보
액션, 드라마 | 미국 | 103 분 | 2007-02-14  
감독
실베스터 스탤론
등급
12세이상관람가(한국), PG(미국)
홈페이지
www.foxkorea.co.kr/rocky
출연
실베스터 스탤론 (록키 역) 버트 영 (폴리 역) 마일로 벤티미글리아 (록키 발보아 주니어 역) 더보기

네티즌 평점

(160명 참여)
네티즌별점8.8
박스오피스  -
조회순  -
네티즌평점 176
예매순  -

리뷰어 평가

리뷰어 평가표
GOOD SOSO BAD
67 0 7

동영상

| 3
var photoPaging = new Paging('photo', 4, 24, imgArray); var videoPaging = new Paging('video', 2, 3);

리뷰

미디어 리뷰

 

매트릭스 2 - 리로디드 (2003) The Matrix Reloaded

매트릭스 2 - 리로디드

요약정보
액션, SF | 미국 | 138 분 | 2003-05-23  
감독
앤디 워쇼스키, 래리 워쇼스키
등급
15세이상관람가(한국)
출연
키아누 리브스(네오) 로렌스 피쉬번(모피어스) 휴고 위빙(스미스 요원) 매트 맥콤(에이전트 톰슨) 더보기

네티즌 평점

(21명 참여)
네티즌별점9.2
박스오피스  -
조회순  -
네티즌평점  -
예매순  -

리뷰어 평가

리뷰어 평가표
GOOD SOSO BAD
664 0 0
 
 

왓 라이즈 비니스 (2000) What Lies Beneath

왓 라이즈 비니스

요약정보
공포 | 미국 | 130 분 | 2000-09-30  
감독
로버트 저메키스
등급
15세이상관람가(한국)
출연
해리슨 포드(닥터 노먼 스펜서) 웬디 크루슨 미란다 오토 조 모튼(닥터 드레이튼) 더보기

네티즌 평점

(7명 참여)
네티즌별점7.9
박스오피스  -
조회순  -
네티즌평점  -
예매순  -

리뷰어 평가

리뷰어 평가표
GOOD SOSO BAD
3 0 0

동영상

| 0
var photoPaging = new Paging('photo', 4, 28, imgArray); var videoPaging = new Paging('video', 2, 0);

줄거리

 
 
 
 

아들의 방 (2001) La Stanza del figlio The Son's Room

아들의 방

요약정보
드라마 | 이탈리아 | 96 분 | 2001-11-02  
감독
난니 모레티
등급
12세이상관람가(한국)
출연
난니 모레티 (조반니 역) 로라 모란테 (파올라 역) 토니 베토렐리 더보기

네티즌 평점

(1명 참여)
네티즌별점9.0
박스오피스  -
조회순  -
네티즌평점  -
예매순  -

리뷰어 평가

리뷰어 평가표
GOOD SOSO BAD
7 0 0

동영상

| 2
var photoPaging = new Paging('photo', 4, 14, imgArray); var videoPaging = new Paging('video', 2, 2);

리뷰

네티즌 리뷰

리뷰쓰기 GOOD 7| SOSO 0| BAD 0

 

 

 

 

비브르 사 비 (1962) Vivre sa vie: Film en douze tableaux My Life to Live

비브르 사 비

요약정보
드라마 | 프랑스 | 88 분 | 1997-05-00  
감독
장 뤽 고다르
등급
청소년관람불가(한국)
출연
안드레 S. 라바테 안나 카리나 사디 르보 더보기

네티즌 평점

(0명 참여)
네티즌별점0.0
박스오피스  -
조회순  -
네티즌평점  -
예매순  -

리뷰어 평가

리뷰어 평가표
GOOD SOSO BAD
0 0 0

동영상

| 0
var photoPaging = new Paging('photo', 4, 1, imgArray); var videoPaging = new Paging('video', 2, 0);

리뷰

네티즌 리뷰

리뷰쓰기
등록된 네티즌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를 써주세요.

평점 & 100자평

평점주기
등록된 평점이 없습니다. 첫번째 평점을 써주세요.

명대사

명대사
등록된 명대사가 없습니다. 첫번째 명대사를 써주세요.

관련뉴스

2005.12.16
스크린으로 확인하는 고다르의 명성

 

 

프랑수아 트뤼포 남성 François Truffaut Francois Truffaut

프랑수아 트뤼포

출생일
1932-02-06
사망일
1984-10-21
출신지
프랑스
신체사항
169.0cm
퍼가기 100자평 쓰기 관련 영화인 맵

이 인물 최고의 영화

영화제목
네 멋대로 해라 1표 투표하기

이 인물 최악의 영화

영화제목
이웃집 여인 1표 투표하기

동영상

| 0
try { var photoPaging = new Paging('photo', 4, 3, imgArray); var videoPaging = new Paging('video', 2, 0); }catch(e){alert(e);}

인물소개 / 작품목록

인물소개
1932년 2월 6일 파리 출생. 그의 부친은 건축일에 종사했고 모친은 여비서였다고 하나 일설에는 그가 사생아였다고 할 만큼 불행한 가정에서 부모의 정을 받지 못하고 자랐다. 이 시절 어머니로부터 받은 심리적 상처는 후일 그의 작품에 나타나는 신비스런 존재 혹은 공포스러운 존재로서의 독특한 여성관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 학교와 가정에서 소외당한 트뤼포에게 극장은 현실로부터의 탈출구인 동시에 새로운 희망을 제시해주는 천국과 같았다. 외부세계와 차단된 영화 속에서 그는 학교에서 배우지 못했던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게 되고 이 때 그..
작품목록
좀도둑 (1988)
원작 역 | 프랑스 | 범죄 | 감독 클로드 밀러
일요일이 기다려진다 (1983)
프랑스 | 코미디 | 감독 프랑수아 트뤼포
이웃집 여인 (1981)
프랑스 | 로맨스/멜로, 드라마 | 감독 프랑수아 트뤼포
마지막 지하철 (1980) 네티즌별점 9.0
프랑스 | 로맨스/멜로 | 감독 프랑수아 트뤼포
사랑의 도피 (1979)
프랑스 | 코미디, 로맨스/멜로, 드라마 | 감독 프랑수아 트뤼포

영화인 100자평

100자평 쓰기
등록된 영화인 100자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100자평을 써주세요.

명대사

명대사
등록된 명대사가 없습니다. 첫번째 명대사를 써주세요.

관련 영화인

화니 아르당
화니 아르당
동거/ 자녀3
진패
진패
같은 키 영화인
호풍
호풍
같은 나이 영화인
장-삐에르 레오
장-삐에르 레오
6
마르셀 버버트
마르셀 버버트
4

 

랑수아 트뤼포 남성 François Truffaut Francois Truffaut

출생일
1932-02-06
출신지
프랑스

프랑수아 트뤼포

프로필

본명
François Truffaut
본명
François Roland Truffaut

인물소개

1932년 2월 6일 파리 출생. 그의 부친은 건축일에 종사했고 모친은 여비서였다고 하나 일설에는 그가 사생아였다고 할 만큼 불행한 가정에서 부모의 정을 받지 못하고 자랐다. 이 시절 어머니로부터 받은 심리적 상처는 후일 그의 작품에 나타나는 신비스런 존재 혹은 공포스러운 존재로서의 독특한 여성관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 학교와 가정에서 소외당한 트뤼포에게 극장은 현실로부터의 탈출구인 동시에 새로운 희망을 제시해주는 천국과 같았다. 외부세계와 차단된 영화 속에서 그는 학교에서 배우지 못했던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게 되고 이 때 그가 섭렵한 까르네(M.Carne), 쿠루죠(H.G.Clouzot), 르노와르(Jean Renoir) 등의 영화들은 그의 영화세계에 큰 영향을 끼쳤다. 광적으로 영화에 몰입하며 영화관련기사들을 스크랩하고 꼼꼼하게 감상일지를 작성하는 등 영화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각별했던 크뤼포는 15세때 영화모임을 결성하는데 그는 이 영화모임을 '영화중독집회' (Cercle Cinemane)라 명명할 정도로 영화광으로서의 의욕을 보여주지만 야심만으로 시작한 이 모임은 시설의 미비와 당시 앙드레바쟁(Andre Bazin)이 운영하는 '까티에 라땡 씨네클럽'(Cartier Latin Cine Club)과의 경쟁으로 실패한다. 그러나 이 시기에 바쟁과의 극적인 만남이 이루어지게 된다. 영화에 대한 그의 애정을 못마땅하게 여긴 아버지에 의해 트뤼포는 감화원에 수감되나 바쟁은 그가 감화원에서 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이후 그의 일생동안 트뤼포의 정신적인 아버지로서 그를 격려하고 이끌어준다. 바쟁의 보호 아래 장 뤽 고다르, 자크 리베트, 끄로드 샤브롤 등 당대 예술인들과 교류하며 <까미에 뒤 시네마>(Cahiers du Cinema)誌에 글을 기고하는 등 평론가로 두각을 나타내게 된다.
(EBS)

작품목록

감독 (총 20편)
이웃집 여인 이웃집 여인 (1981)
프랑스 | 로맨스/멜로, 드라마 | 감독 프랑수아 트뤼포
마지막 지하철 마지막 지하철 (1980) 네티즌별점 9.0
프랑스 | 로맨스/멜로 | 감독 프랑수아 트뤼포
사랑의 도피 사랑의 도피 (1979)
프랑스 | 코미디, 로맨스/멜로, 드라마 | 감독 프랑수아 트뤼포
녹색 방 녹색 방 (1978)
프랑스 | 드라마 | 감독 프랑수아 트뤼포
여자를 좋아했던 남자 여자를 좋아했던 남자 (1977)
프랑스 | 코미디, 로맨스/멜로 | 감독 프랑수아 트뤼포
포켓 머니 포켓 머니 (1976)
프랑스 | 코미디, 드라마 | 감독 프랑수아 트뤼포
아델 H 이야기 아델 H 이야기 (1975)
프랑스 | 드라마 | 감독 프랑수아 트뤼포
사랑의 묵시록 사랑의 묵시록 (1973)
이탈리아 | 드라마 | 감독 프랑수아 트뤼포
나처럼 예쁜 여자 나처럼 예쁜 여자 (1972)
프랑스 | 코미디 | 감독 프랑수아 트뤼포
두 명의 영국 여인과 유럽 대륙 두 명의 영국 여인과 유럽 대륙 (1971)
프랑스 | 로맨스/멜로, 드라마 | 감독 프랑수아 트뤼포
부부의 거처 부부의 거처 (1970)
프랑스 | 코미디, 드라마 | 감독 프랑수아 트뤼포
미시시피 머메이드 미시시피 머메이드 (1969)
프랑스, 이탈리아 | 로맨스/멜로, 범죄 | 감독 프랑수아 트뤼포
훔친 키스 훔친 키스 (1968)
프랑스 | 코미디 | 감독 프랑수아 트뤼포
비련의 신부 비련의 신부 (1968)
이탈리아 | 미스터리 | 감독 프랑수아 트뤼포
화씨 451 화씨 451 (1966)
영국 | SF, 드라마 | 감독 프랑수아 트뤼포
부드러운 살결 부드러운 살결 (1964)
프랑스, 포르투갈 | 드라마 | 감독 프랑수아 트뤼포
쥴 앤 짐 쥴 앤 짐 (1962) 네티즌별점 7.0
프랑스 | 로맨스/멜로, 드라마 | 감독 프랑수아 트뤼포
피아니스트를 쏴라 피아니스트를 쏴라 (1960)
프랑스 | 스릴러 | 감독 프랑수아 트뤼포
400번의 구타 400번의 구타 (1959) 네티즌별점 9.7
프랑스 | 범죄, 드라마 | 감독 프랑수아 트뤼포
출연 (총 1편)
미지와의 조우 미지와의 조우 (1977) 네티즌별점 9.0
미국 | SF |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제작 (총 1편)
벌거벗은 유년 시절 벌거벗은 유년 시절 (1970)
프랑스 | 드라마 | 감독 모리스 피알라
각본 (총 2편)
좀도둑 좀도둑 (1988)
원작 역 | 프랑스 | 범죄 | 감독 클로드 밀러

 

 

 

 

400번의 구타 (1959) Les Quatre cents coups The 400 Blows

400번의 구타

요약정보
범죄, 드라마 | 프랑스 | 94 분  
감독
프랑수아 트뤼포
등급
U(프랑스)
출연
장-삐에르 레오(앙뜨완느 도이넬) 클레어 모리에르(질베르 도이넬, 앙뜨완느의 어머니) 알베르 레미(줄리엥 도이넬) 가이 드콤블(선생님) 조르주 플라망(비기) 더보기

네티즌 평점

(3명 참여)
네티즌별점9.7
박스오피스  -
조회순  -
네티즌평점  -
예매순  -

리뷰어 평가

리뷰어 평가표
GOOD SOSO BAD
0 0 0

동영상

| 0
var photoPaging = new Paging('photo', 4, 41, imgArray); var videoPaging = new Paging('video', 2, 0);

리뷰

네티즌 리뷰

리뷰쓰기
등록된 네티즌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를 써주세요.

평점 & 100자평

평점주기
earlgrey 2008-02-07
네티즌별점10.0
마지막에 롱테이크 샷이 압권이었던 것 같다.
잘살아보자 2007-02-22
네티즌별점10.0
영광입니다.
꼬마스누피 2005-07-09
네티즌별점9.0

명대사

명대사
등록된 명대사가 없습니다. 첫번째 명대사를 써주세요.

관련뉴스

2005.01.24
"[영화]DVD로 다시 보는 추억의 명화"

아델 H 이야기 (1975) L' Histoire d'Adele H The Story Of Adele H

아델 H 이야기

요약정보
드라마 | 프랑스 | 96 분  
감독
프랑수아 트뤼포
출연
이자벨 아자니 (아델 위고 역) 브루스 로빈슨 (앨버트 핀슨 역) 실비아 마리오트 (손더스 부인 역) 더보기

네티즌 평점

(1명 참여)
네티즌별점10.0
박스오피스  -
조회순  -
네티즌평점  -
예매순  -

리뷰어 평가

리뷰어 평가표
GOOD SOSO BAD
0 0 0

동영상

| 0
var photoPaging = new Paging('photo', 4, 16, imgArray); var videoPaging = new Paging('video', 2, 0);

리뷰

네티즌 리뷰

리뷰쓰기
등록된 네티즌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를 써주세요.

평점 & 100자평

평점주기

 

 

도그빌 (2003) Dogville

도그빌

요약정보
스릴러 | 네덜란드 , 스웨덴 | 178 분 | 2003-08-01  
감독
라스 폰 트리에
등급
청소년관람불가(한국)
출연
니콜 키드먼(그레이스) 제임스 칸(키 큰 남자) 해리엇 안데르손(글로리아) 장-마크 바(모자 쓴 사나이) 패트리샤 클락슨(베라) 더보기

네티즌 평점

(6명 참여)
네티즌별점9.8
박스오피스  -
조회순  -
네티즌평점  -
예매순  -

리뷰어 평가

리뷰어 평가표
GOOD SOSO BAD
76 0 0

동영상

| 1
var photoPaging = new Paging('photo', 4, 10, imgArray); var videoPaging = new Paging('video', 2, 1);

평점 & 100자평

평점주기
나가 2008-05-23
네티즌별점10.0
보면볼수록 영화에 빠져드는 영화 에요
옥동자 2008-04-30
네티즌별점10.0
굿
Hello MOTO 2008-01-08
네티즌별점10.0
감독이 천재인가보다.
마이러브elims 2007-01-16
네티즌별점10.0
처음엔 배경에도 적응안되지만 일단 내용에 빠져들면 배우들의 연기와 상황에 집착하게된다. 신선한영화 보고나서 깨달음을 주는 그런 영화
자유정의진리 2005-09-03
네티즌별점10.0

명대사

명대사
등록된 명대사가 없습니다. 첫번째 명대사를 써주세요.

관련뉴스

2007.03.29
[영화읽기] 개 같은 나라, 개 같은 경우
2004.12.13

 

알파빌 (1965) Alphaville

알파빌

요약정보
SF | 프랑스, 홍콩 | 98 분 | 2002-12-13  
감독
장 뤽 고다르
출연
크리스타 랑 라슬로 스자보 (엔지니어 실장 역) 안나 카리나 (나타샤 폰 브라운 역) 더보기

네티즌 평점

(0명 참여)
네티즌별점0.0
박스오피스  -
조회순  -
네티즌평점  -
예매순  -

리뷰어 평가

리뷰어 평가표
GOOD SOSO BAD
0 0 0

동영상

| 1
var photoPaging = new Paging('photo', 4, 9, imgArray); var videoPaging = new Paging('video', 2, 1);

줄거리

 

페데리코 펠리니 남성 Federico Fellini

페데리코 펠리니

출생일
1920-01-20
사망일
1993-10-31
출신지
이탈리아
신체사항
180.0cm
퍼가기 100자평 쓰기 관련 영화인 맵

이 인물 최고의 영화

영화제목
죽음의 영혼 1표 투표하기

이 인물 최악의 영화

영화제목
나는 기억한다 1표 투표하기

동영상

| 0
try { var photoPaging = new Paging('photo', 4, 2, imgArray); var videoPaging = new Paging('video', 2, 0); }catch(e){alert(e);}

인물소개 / 작품목록

인물소개
1920년 이탈리아의 작은 마을 리미니에서 태어났다. 페데리코 펠리니가 태어난 리미니는 소읍이기는 했지만 해안가에 있어 카니발과 서커스, 그리고 순회 보드빌 극단이 자주 공연을 벌였고, 어린 펠리니는 낮부터 밤까지 학교에 가지 않고 그 공연장에 앉아 있었다. 다니던 가톨릭계 학교를 뛰쳐나와 그는 서커스 단원이 되었고, 이후 만화가, 신문기자, 만평가, 작사자, 그리고 개그 작가로서 활동하게 된다. 2차 세계대전 중 젊은 여배우 줄리에타 마시나와 알게 돼 결혼했으며, 연합군에 의해 해방된 후 로베르토 롯셀리니 감독의 조감독으로 ..
작품목록
인터뷰 (1987)
이탈리아 | 코미디 | 감독 페데리코 펠리니
진저와 프레드 (1986)
이탈리아 | 코미디 | 감독 페데리코 펠리니
돛단배 (1984)
이탈리아 | 코미디 | 감독 페데리코 펠리니
여성의 도시 (1980)
이탈리아 | 드라마 | 감독 페데리코 펠리니

영화인 100자평

100자평 쓰기
등록된 영화인 100자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100자평을 써주세요.

명대사

명대사
등록된 명대사가 없습니다. 첫번째 명대사를 써주세요.

관련 영화인

줄리에타 마시나
줄리에타 마시나
1943.10.30. 결혼 - 1993.10.31. 사별/ 자녀1
남궁원
남궁원
같은 키 영화인
장동휘
장동휘
같은 나이 영화인
줄리에타 마시나
줄리에타 마시나
5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
5
 
 

페데리코 펠리니 남성 Federico Fellini

출생일
1920-01-20
출신지
이탈리아

페데리코 펠리니

프로필

별명
FeFe

인물소개

1920년 이탈리아의 작은 마을 리미니에서 태어났다. 페데리코 펠리니가 태어난 리미니는 소읍이기는 했지만 해안가에 있어 카니발과 서커스, 그리고 순회 보드빌 극단이 자주 공연을 벌였고, 어린 펠리니는 낮부터 밤까지 학교에 가지 않고 그 공연장에 앉아 있었다. 다니던 가톨릭계 학교를 뛰쳐나와 그는 서커스 단원이 되었고, 이후 만화가, 신문기자, 만평가, 작사자, 그리고 개그 작가로서 활동하게 된다. 2차 세계대전 중 젊은 여배우 줄리에타 마시나와 알게 돼 결혼했으며, 연합군에 의해 해방된 후 로베르토 롯셀리니 감독의 조감독으로 일하게 된다. 드디어 1950년 자신의 유랑극단 시절을 투영한 <청춘군상>으로 데뷔했으며, <길>(1954)로 통해 일약 주목받는 감독으로 부상한다. 이어 <절벽>(1955), <카비리아의 밤>(1956) 등을 통해 현대 하층계급의 영혼구제의 길을 모색했고,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달콤한 인생>(1960)을 통해 부패한 로마 부르조아 사회의 이면을 장대한 벽화로 만들어냈다. 이전 작들로부터 변화를 꾀한 <8 1/2>(1963)과 <영혼의 줄리에타>(1964) 등을 통해서는 모더니즘의 신기원을 열었다. 펠리니 감독을 한 마디로 어떤 유형의 감독이라고 말하기는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만큼 펠리니의 영화들은 다양한 스펙트럼의 흔적들을 남겼고, 몇 차례에 걸쳐 패러다임의 전환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그는 네오리얼리즘에서 시작했지만 그 길에 오래 머무르지 않았으며 끊임없이 새로운 영상언어의 길을 탐색했다. 이후 그밖에도 <사티리콘>(1969), <아마코드>(1973), <오케스트라 리허설>(1979), <여자의 도시>(1980), <진저와 프레드>(1986), <인터비스타>(1987) 등의 작품이 있으며 로베르토 베니니 주연의 <달의 목소리>(1990)를 유작으로 남기고 1993년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EBS)

작품목록

감독 (총 17편)
인터뷰 인터뷰 (1987)
이탈리아 | 코미디 | 감독 페데리코 펠리니
진저와 프레드 진저와 프레드 (1986)
이탈리아 | 코미디 | 감독 페데리코 펠리니
돛단배 돛단배 (1984)
이탈리아 | 코미디 | 감독 페데리코 펠리니
여성의 도시 여성의 도시 (1980)
이탈리아 | 드라마 | 감독 페데리코 펠리니
카사노바 카사노바 (1976)
이탈리아 | 드라마 | 감독 페데리코 펠리니
나는 기억한다 나는 기억한다 (1973)
이탈리아 | 코미디 | 감독 페데리코 펠리니
로마 로마 (1972)
프랑스, 이탈리아 | 코미디, 드라마 | 감독 페데리코 펠리니
크로운스 크로운스 (1971) TV영화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 코미디 | 감독 페데리코 펠리니
펠리니의 사티리콘 펠리니의 사티리콘 (1969)
프랑스, 이탈리아 | 코미디, 어드벤처 | 감독 페데리코 펠리니
영혼의 줄리에타 영혼의 줄리에타 (1965) 네티즌별점 9.0
이탈리아 | 판타지 | 감독 페데리코 펠리니
8과 1/2 8과 1/2 (1963)
이탈리아 | 드라마 | 감독 페데리코 펠리니
보카치오 70 보카치오 70 (1962)
프랑스, 이탈리아 | 코미디, 판타지 | 감독 비토리오 데 시카
달콤한 인생 달콤한 인생 (1960)
이탈리아 | 드라마 | 감독 페데리코 펠리니
카비리아의 밤 카비리아의 밤 (1957)
이탈리아 | 드라마 | 감독 페데리코 펠리니
길 (1954) 네티즌별점 9.2
이탈리아 | 드라마 | 감독 페데리코 펠리니
도시의 사랑 도시의 사랑 (1953)
이탈리아 | | 감독 체사레 자바티니
펠리니의 청춘군상 펠리니의 청춘군상 (1950)
이탈리아 | 드라마 | 감독 알베르토 라투아다
출연 (총 1편)
사랑 사랑 (1948) 옴니버스
이탈리아 | 드라마 | 감독 로베르토 로셀리니
각본 (총 5편)
오케스트라 리허설 오케스트라 리허설 (1978)
이탈리아 | 드라마 | 감독
죽음의 영혼 죽음의 영혼 (1968) 옴니버스
이탈리아 | | 감독
유럽 51 유럽 51 (1952)
이탈리아 | 드라마 | 감독 로베르토 로셀리니
프란체스코, 신의 어릿광대 프란체스코, 신의 어릿광대 (1950)
이탈리아 | 드라마 | 감독 로베르토 로셀리니
전화의 저편 전화의 저편 (1946) 옴니버스
이탈리아 | 전쟁, 드라마 | 감독 로베르토 로셀리니

 

8과 1/2 (1963) Eight and a Half

8과 1/2

요약정보
드라마 | 이탈리아 | 138 분  
감독
페데리코 펠리니
등급
15세이상관람가(한국)
출연
아누크 에메 (루이자 역)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 (귀도 역) 클라우디아 카르디날레 (클라우디아 역) 더보기

네티즌 평점

(0명 참여)
네티즌별점0.0
박스오피스  -
조회순  -
네티즌평점  -
예매순  -

리뷰어 평가

리뷰어 평가표
GOOD SOSO BAD
0 0 0

동영상

| 0
var photoPaging = new Paging('photo', 4, 7, imgArray); var videoPaging = new Paging('video', 2, 0);

8과 1/2 (1963) Eight and a Half

8과 1/2

드라마 | 이탈리아 | 138 분

네티즌 평점

(0명 참여)
네티즌별점0.0

줄거리

영화감독 로이드는 어느 날 자신의 몸이 공중에서 추락하는 꿈을 꾼다. 현실의 일상에서 지쳐 있던 그는 요양을 핑계로 온천에 간다. 그러나 그는 온천에서도 생활과 일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그리고 온천에서 여생을 보내는 노인들 속에 자신이 있다는 환상을 보기 시작한다. 그는 아내와도 애인과도 모두 지쳐 있는 상태이다. 그런 그에게 유일한 구원은 마음 속에 나타나는 창부같은 성녀 클라우디아였다. 로이드는 소년 시절의 추억에 잠기는 동안 오래도록 잊고 있던 것을 생각해 낸다.

줄거리

1963년 이미 여덟 편의 장편을 만들었던 펠리니가 새롭게 만들었던 작품은 다름아닌 <8과 1/2>이라는 제목의 영화였다. 영화제작 과정을 영화화한, 그러면서도 어린 시절부터 자신이 품어왔던 환상을 실험적으로 투사했던 작품이었기에 더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작품이기도 하다. 펠리니의 다른 작품에서처럼 이 작품에서도 음악을 맡았던 니노 로타는 클래식의 명곡들과 함께 펠리니 정신세계의 샘이라고 할 수 있는 유랑 극단을 상징하는 음악을 만들어 영화의 감동을 더해준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1954) La Strada The Road

길

요약정보
드라마 | 이탈리아 | 94 분  
감독
페데리코 펠리니
등급
전체관람가(한국)
출연
앤소니 퀸(젬파노) 줄리에타 마시나(젤소미나) 알도 실바니('지라페'씨 Il) 리차드 바세하트(바보) 더보기

네티즌 평점

(6명 참여)
네티즌별점9.2
박스오피스  -
조회순  -
네티즌평점  -
예매순  -

리뷰어 평가

리뷰어 평가표
GOOD SOSO BAD
1 0 0

동영상

| 0
var photoPaging = new Paging('photo', 4, 1, imgArray); var videoPaging = new Paging('video', 2, 0);

리뷰

네티즌 리뷰

리뷰쓰기 GOOD 1| SOSO 0| BAD 0
Good (1)
BEST 2006-11-21
Bad (0)

미디어 리뷰

 

로미오와 줄리엣 (1968) Romeo And Juliet

로미오와 줄리엣

요약정보
로맨스/멜로 | 영국, 이탈리아 | 138 분  
감독
프랑코 제피렐리
등급
15세이상관람가(한국)
출연
올리비아 핫세(줄리엣) 존 맥케너리(머큐시오) 밀로 오쉬어(로렌스 신부) 팻 헤이우드(유모) 더보기

네티즌 평점

(6명 참여)
네티즌별점9.8
박스오피스  -
조회순  -
네티즌평점  -
예매순  -

리뷰어 평가

리뷰어 평가표
GOOD SOSO BAD
3 0 0

동영상

| 0
var photoPaging = new Paging('photo', 4, 51, imgArray); var videoPaging = new Paging('video', 2, 0);

리뷰

네티즌 리뷰

리뷰쓰기 GOOD 3| SOSO 0| BAD 0
Good (3)
BEST 로미오와 줄리엣 2007-03-16
BEST 로미오와 줄리엣 2006-07-19
로미오와 줄리엣 2007-03-30
Bad (0)

평점 & 100자평

평점주기
nicky 2008-06-04
네티즌별점10.0
정말이지 가슴설레이는 사랑의 맬로디 같은 애잔하면서 슬픈 러브스토리... 다시한번 또 보고 싶군요..
아작아작 2008-03-02
네티즌별점10.0
최고!! 남녀배우 얼굴이나 연기 모두 현대판보다 이영화가 훨씬 나아요.
리즈 2007-10-30
네티즌별점10.0
최고의 영화.올리비아 핫세의 미친 미모.
슬픈사랑a이별 2007-10-20
네티즌별점10.0
진짜 꼭 보고 싶어요!
세닐♥ 2007-07-20
네티즌별점10.0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1987) Khane-ye doust kodjast? Where Is the Friend's Home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요약정보
드라마 | 이란 | 90 분 | 1996-08-16  
감독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등급
12세이상관람가(한국)
출연
바하크 아마드 푸 아마드 아마드 푸 아이트 안사리 더보기

네티즌 평점

(13명 참여)
네티즌별점9.3
박스오피스  -
조회순  -
네티즌평점  -
예매순  -

리뷰어 평가

리뷰어 평가표
GOOD SOSO BAD
0 0 0

동영상

| 0
var photoPaging = new Paging('photo', 4, 6, imgArray); var videoPaging = new Paging('video', 2, 0);

리뷰

네티즌 리뷰

리뷰쓰기
등록된 네티즌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를 써주세요.

명대사

명대사
등록된 명대사가 없습니다. 첫번째 명대사를 써주세요.

관련뉴스

2008.05.06
“웰컴 투 페르시아”… 씨너스 이수점서 31일까지 이란영화전
2007.03.08
함께 보면 좋을 따뜻한 영화들

 

 

 

---------------
 
그들 각자의 영화관 - 2008년 6월 4일 수요일 저녁 8시 45분 씨네큐브 광화문 2관-7000원!! 혼자 봄!! 황홀한 단편들의 향연~~!!!!! 비트 다케시의 <키즈 리턴>을 상영하다 필름이 끊어지고 불나고 그런 일면을 보여준 두번째 에피소드 등장. 물론 영사기사는 기타노 다케시! 그림같은 혹은 동화같은 극장에 농부한명이 관객으로 등장! 개도 함께 있던 상영관에서 마지막은 키즈리턴의 끝으로 끝나고! 농부는 상영관을 나와 걸어가다! <키즈리턴>이 갑자기 막막 보고 싶어졌었다!!
우리에겐 기타노 다케시이지만 자막에는 비트 다케시로 써놓은 걸 보니 웃음도 나더라!!ㅎㅎ
영화 스타일만 보고도 누굴까하는 퀴즈게임이 연상되는 가운데
두번째 영화에서 혹시 다케시 아니니?하는 물음이 들자 역쒸나 다케시였다!
 
그리고 제인 캠피온은<벅스>에서 여자벌레가 등장하여 버지니아 울프식의 나레이션이 깔리고~역시 캠피온스럽다!
 
왕가위는 이미지의 킹답게 한쪽쏠림 클로즈업으로 몽환적인 스타일을 연출하였고~이 영화 또한 왕가위 답게 나레이션이
빠지면 안되지!!!!!~(보면서 확 느꼈던 것은 왕가위가 하루키의 소설을 영화화하면 참 둘이 잘 맞을거란 생각을 했다!
이심전심이었을까나! 하루키팬인 뚱이도 내가 그들만의 영화관 감상을 이야기하자, 내가 느꼈던 것과 똑같은
왕가위가 하루키가 잘 맞을것 같다라고 이야기해서 나도 놀랐다!ㅎㅎㅎ)
 
월터 살레스 감독은 내가 가장 사랑해 마지 않는 트뤼포의 <400번의 구타>를 떡하니 개봉관앞에 붙여놓고
두 남자가 서로의 장단에 맞춰 이야기를 해 나가고 있었다. 마치 한편의 음악영화를 보는 듯 했다!! 좋았다!!!!!!
 
클로드 를르슈 감독은 자신의 삶과 태생은 곧 영화라는 테마로 땡큐 파파 땡큐마미를 외치며
스푸트니크호의 발사에 대해 언급해서 무척이나 방가웠다. 작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클로드 를르슈감독의 영화를 보면서 참으로 멋진 감독이란 생각을 했는데 여기서 또 한번 맴에 들었노라고 말하고 싶다!!
 
아톰 에고이앙은 자신의 영화와 장 뤽 고다르의 <비브르 사비>를 동시상영하면서
첨단이자 현대의 필요수단 문자질을 한 쌍의 커플에게 하게 했으며,
 
아키 카우리스마키감독은 내가 이 감독의 작품 <과거가 없는 남자>를 보고 반했었는데
역시나 알파빌의 사운드배경으로 영화를 찍었으며,
 
압바스 키아로스타미는 가장 인류적인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의 클라이막스 사운드와 음악을 배경으로
많은 사람이 울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나도 사실 로미오와 줄리엣의 애틋한 대사와 가슴찡한 음악땜시
눈물이 다 나려고 하더라! 정말 유일하게 33편의 단편중에 내가 가장 마음이 흔들렸던 단편이었다!!!
요런게 좋더라. 집에 와서 뚱이랑 한참동안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를 이야기하면서 순수한 아그의 눈망울을
떠올리면서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난니 모레티의 단편이 가장 유쾌 상쾌 통쾌, 이사람 스탈이 아닌 것 같은 당혹감과 
그리고 가장 일상적인 우리들 이야기인 것 같았다.
자신의 아들과 함께 영화관에 갔는데 아들이 엄마를 찾고 그리고 다시 30분뒤 산 위에 올라가서
야호를 부르듯 엄마!하고 불러서 황급히 영화관을 나왔다는 둥, 매트릭스2편의 예고편이 나오자
아들이 저 영화 개봉하면 보러가자고 하니, 자신의 영화는 저런 스탈과 좀 다르다는 이야기를 아들에게
했지만 그래도 매트릭스를 보겠다는 에피소드, 그리고 '왓 라이즈 비니스(2000)'에서 미셸 파이퍼의
오른쪽 두번째 발가락이 정말 이뻤는데 그것은 예술적인 사람들이 지닌 특징이라는 둥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고,
'록키 발보아'에서 실베스타 스탤론이 두 손을 높게 치솟는 장면을 자신이 흉내내면서
록키의 메인테마곡을 흥얼거리면서 엔딩사운드로 처리하는 것을 보며 끝까지 유머를 잃지 않았던
거장에서 평범한 관객, 그리고 스타를 사랑하는 팬으로까지 그런 모습을 보여 주었던 난니 모레티에게 박수를!!!
정말 가깝게 느껴지는 감독이었다! <아들의 방>은 그리도 심각했으면서
어찌 이 감독은 정말 능청스러울까나 싶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
 
 
유세프 샤힌 감독은 정말 짠~한 감동을 준다.
자신의 젊은 시절 칸느에서 냉랭한 대접을 받고 매몰차게 버림받았던 이 감독은
이후 47년후에 아자벨 아자니가 칸느의 특별공로상으로 자신의 이름을 호명하는 영예를 누리며
단상에 올라가 이렇게 말한다! 젊은이들이여 기다려라! 그리하면 꼭 성공하리라! 그날이 오리라!하며!
모든 관객들은 기립박수를 치고 유세프 샤힌 감독은 뜨거운 목소리로 답례한다!
샤힌 감독의 얼굴에 있던 그 큰 점 두개가 유일하게 재미뽀인트라면 뽀인트!!ㅋㅋ
 
 
데이빗 린치는 무엇을 기대하는가?!
바로 가위이다! 피묻은 가위가 아주 커다랗게 한가운데 등장하면서 시작되는 단편은
아름다운 여인의 피살도구임을 알려주고 스크린에 등장한 한 남자는 바로 발레를 했던 여인을 죽인
바로 그 남자임을 알려준다. 무엇으로? 바로 나레이션으로!!!!!!!!!
역시 린치답다! 첫 장면이 큰 가위가 무작정 등장한다! 그것은 바로 린치라는 정답!!ㅎㅎㅎㅎㅎㅎ
 
 
데이빗 크로넨버그는 역시나 괴롭히기의 일인자 답다!
마지막 유태인이 이 지구상의 마지막 극장안, 그것도 남자화장실에서 권총자살할려는 시도를
라이브 화면을 전송하면서 틀에박힌 두 아나운서의 해설을 곁들이며 3분내내 보는 관객들을 괴롭히고야 말았구나!
역시나 크로넨버그는 관객 괴롭히기가 혹은 인간 괴롭히기의 달인답다!!!!!!!
 
 
 
첸 카이거 감독은 자전거 동력을 이용하여 끊긴 전원을 돌려 필름을 돌리면서
<찰리 채플린>의 주옥같은 무성영화를 보여준다!!!
아!!!!! 난 또 찰리 채플린이라면 내가 젤로 사랑하는 영화인중의 한명이 아니던가!
트뤼포도 있지만 역시 채플린이 아직까진 최고최고최고!!!!!!!!!!!!!!!! 나만의 영웅이여!!!!!!!
암튼 아그들이 그런 자전거 소동을 벌이자 영사기 주인이 나타나 혼내지만 달아나지 않았던
장님 아이가 한명 있었으니~! 시간은 흘러흘러 아이는 늙은 노인이 되어 여전히 지팡이를 짚고
현대식 영화관에 들어와 영화를 관람한다! <현위의 인생>이 생각나는 순간이었다!!!!
 
 
로만 폴란스키는 에로틱한 분위기를 만들다가 마지막엔 웃긴 반전으로 돌아선다.
한쌍의 부부가 에로 상영관에서 찐한 정사씬을 보고 있다가 저 뒤의 남자가 자꾸 신음소리를 낸다.
하지만 그것은 바로 이층 좌석에서 떨어져서 부상때문에 그랬던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