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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란 국영은행 3곳 제재...대북 군사공격 이전에 대이란 제한전쟁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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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2019. 9. 21.

※도널드 트럼프 "이란 중앙은행에 최고 수준 제재"

 

트럼프가 이란 국영은행 3곳에 대한 제재를 발표했다. 므누신 재무장관은 이는 이란의 마지막 자금줄이었다고 말했다. 아마 이란이 보유한 달러의 90% 이상이 묶이지 않을까 싶다. 국제 거래가 거의 불가능해진 것이다. 이건 완전한 경제봉쇄다.

 

이것은 사실상 미국이 이란을 향해 전쟁을 하자는 메세지를 보낸것과 마찬가지다. "내가 먼저 치기는 싫으니, 니가 급하면 그리고 자신있으면 니가 먼저 쳐라. 그러면 전쟁을 받아줄게." 라는 메세지다.

 

미 국방부와 백악관은 이란에 대한 제한전쟁, 즉 지상군 투입없이 공습작전만으로 이란을 굴복시키는 것이 가능하다고 판단한 것 같다.

 

만약 대이란 제한전쟁이 가능하다면, 미국은 이번에 EMP무기와 F-35의 효용성을 대북 군사작전 이전에 이란에 대해서 먼저 테스트해 볼 수 있다.

 

EMP무기로 이란의 탄도미사일 시스템을 얼마나 무력화시킬수 있는지, F-35가 이란의 방공망을 얼마나 휘젖고 다닐수 있는지 등을 이란에서 먼저 시험해 볼수있는 기회라고 미 국방부와 트럼프는 생각할 수 있다.

 

이란의 탄도미사일 체계는 북한과 매우 비슷하다. 레이다 체계도 이란 북한 모두 러시아 기술을 사용했다. 사실 북한에 대해 EMP공격 & F-35 공습 작전을 최초로 실행한다는 것은 상당한 무리가 있다. 북한은 핵미사일을 갖고있기 때문에.

 

그 역사상 최초로 적용되는 작전개념이 실패하면 남한땅엔 핵미사일이 터진다. 잘못하면 일본에도 터질수 있다. 따라서 EMP & F-35 콤비네이션 작전개념은 규모가 작은 다른 전쟁에서 먼저 테스트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좀 냉정하지만 그 최적의 테스트 장소는 바로 이란이다. 북한과 가장 가까운 무기 체계를 갖고있기 때문에... 정말 냉철한 전략적 관점에서 봤을 때 이건 정말 좋은 기회인 것이다.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 안하는 제한전쟁만으로 이란의 독재정권을 굴복시킬수 있다면 해볼만 하다.

 

만약 미국 이란 전쟁이 터진다면, 할수만 있다면 한국 공군의 F-35도 참가시켜야 한다. 한국의 F-35 조종사들이 대북 군사작전용 실전 테스트를 해볼수 있는 최적의 기회가 아닐수 없다. 문재인정권만 무너지면 가능하다.

 

이런 관점이 너무 냉혹하게 느껴질수 있지만, 지상군이 투입되지 않는 제한전쟁이라면 이란 국민들에게도 최소한의 피만 흘림으로써 이란을 민주화시킬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출처: 함용식 페이스북 2019.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