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배세태 2020. 1. 17. 11:16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 "좋은 사람들 한국당으로 와야 '구닥다리'들 싹 쓸어낸다"

펜앤드마이크 2020.01.17 한기호 기자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27303

 

"책임질 사람들 책임지면서 당 확 바뀌어야만 한다"...범우파 통합논의에도 "4월 총선 前 무조건 돼야"

 

 

 

자유한국당 제21대 총선 공천관리위원장에 임명된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좋은 사람들이 올 수 있도록 하겠다. 그래야 '구닥다리'들을 싹 쓸어낼 수 있다"고 '인적 쇄신' 드라이브를 걸었다.

 

17일 공개된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김형오 신임 공관위원장은 "한국당을 바꾸기는 확 바꿀 것"이라며 "선거가 코앞인데 새로운 인물이 과연 한국당에 들어오겠냐 하는 게 가장 큰 고민이고 걱정"이라고 밝혀둔 뒤 이같이 말했다.

 

앞서 그는 지난해 8월 '황교안 지도부'에서 주최한 당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다선 중진의원들은 정부여당의 독선, 독주에 몸을 던진 적이 한 번이라도 있느냐", "초재선 의원도 어떻게 개혁 모임 하나 없고 당 진로에 쓴소리 한마디 없느냐",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관련) 이 모양 이 꼴로 된 것은 똑같은 책임"이라고 쓴소리를 한 바 있다.

 

김 공관위원장은 이번 인터뷰에서 "그 생각에는 지금도 변함이 없다"며 "책임질 사람들은 책임지면서, 당이 확 바뀌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당이 새로운보수당 및 시민사회단체들과 논의 중인 자유민주진영 대통합 관련 "4월 총선에서 보수 통합은 무조건 돼야한다"며 "통합 작업은 뭉그적거리면 아무 것도 안 된다"고 했다.

 

아울러 당이 통합 성사 전 공관위원장 선임에 나선 것에 대해 "공관위는 통합을 기다리고 출범하기에는 너무 늦다"며 "통합 논의 때문에 공관위원장 직을 수락할지 망설이기도 했지만, 오히려 통합을 촉진하기 위해서라도 기구가 떠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18대 전반기 국회의장을 지낸 뒤 18대 국회를 마지막으로 정치 관여 중단을 선언하고 사실상 정계은퇴한 바 있다. 하지만 그는 다시금 당의 중책을 맡게 된 데 대해 "한국당 상황을 보고 고민이 많았고 여전히 고민"이라면서도 "모든 걸 내가 희생하고 책임지겠다는 각오가 섰다"고 했다. 또한 "정치인으로 가는 게 아니다"며 "(자기)정치하려고 가는 것도 아니고 앞으로도 정치는 안 할 것"이라고 선을 그어뒀다.


..이히전략

※사탄파 친이계가 자유한국당과 혁신통추위 장악

사기탄핵 원흉 이명박(MB)이가 자유한국당 접수 했구나. 황교안이 본색을 드러내는 거냐? 보수혁신 통합위원회에 박형준(위원장)-안형환(간사)-김은혜(대변인) 등 친이계가 주축을 이루게 됐다. MB 정무수석, MB 대변인, 안형환 전 새누리당 의원 역시 친이계다.

자유한국당 공천위원장도 박근혜 탄핵을 지지한 친이계 김형오(백범김구 기념사업회 회장)이다. 2016년에 "박근혜 귀착점은 탄핵 아니면 하야. 물러난다면 민주정치의 새역사"라고 했다.
김형오, 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으로 낙점. 뭔가 새로운 바람이 불기를 기원해 본다. 솔직히 김형오에 대해 정치인으로서 평가한다면 후한 점수는 주기 어렵다. 그리고 그 넘의 백범김구 기념사업회 회장직이 마음에 걸린다.
자유한국당 친박 실세들은 김형오 공관위원장이 이끌 공관위원에 자기 사람들 앉히려는 개 수작을 펴서는 안된다.하지만 기를 쓰고 공관위원에 자기 사람들을 박으려 할 것이다.

김형오 위원장은 여기에 비토권을 제대로 행사해야 한다. 이리 끌려가고, 저리 끌려가는 모습을 보이면 한국당은 망한다. 이한구의 전철을 밟지 마라.
정치적 힘은 이제까지 모두 정상적이었던 것들을 너무나 당연하게 비정상으로 만들고, 말도 안되던 것들을 말이 되게 만든다.

정치는 규범화의 다른 말이기 때문이고, 그런 규범화 과정에서 하나의 기획으로 만드는 힘이 적과 동지의 질서를 재 배치하기 때문이다.
자유한국당은... 비록 사람도 좋고 의미있는 일을 했지만 국민이 잘 모르는사람만 영입하지 말고... 김태우나 신재민 같이 의기義氣로운 내부고발로 국민들께 많이 알려진 의인義人들을 영입하라. 문재인을 비난했다고 파면당한 한민호국장을 영입한 우리공화당을 좀 배워라.
※[보수 대통합] 박근혜 대통령 사기탄핵은 셰익스피어의 비극같은 사건이다

김평우와 채명성 등 탄핵 재판에 참여했던 변호인들의 책이 계속 나오고, 이에 의하면 탄핵 전후의 정치변란은 아직 해결되지 못한 살아 있는 문제이다. 탄핵은 자유한국당의 죄(sin)이고, 동시에 언론과 종북 단체의 범죄(crime)이기도 하다. 이것이 문제의 핵심이 아닐까?

그렇다면 ‘보수 통합을 위해 탄핵을 덮고 가자’는 건 나의 죄를 면하기 위하여 다른 범죄자를 용인해주자는 격이다. 자유한국당이 국민에게 속죄하고 탄핵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는 것이 정치적으로 오히려 유리하지 않을까?

물론 정치인 개개인의 정치적 이익을 고려한다면 보통의 정치에서는 이루기 어려운 타협이 ‘속죄’일 것이다. 그러나 지금 한국은 난세이지 결코 보통의 정치 상황이 아니다. 거짓과 공갈에 찌든 국민들을 종교적인 진실성으로 보호해야 할 때이다. 보호한 만큼 표를 받는 것이 아닐까?
지평선이란 세상의 끝이 아니라, 우리가 갖는 시야의 한계다. 지평선이 보인다고 거기가 세상의 끝이라 생각하는 것은 얼마나 어리석은가.

하지만 실제로 우리는 많은 영역에서 자신의 시야가 갖는 능력의 한계를 현실의 한계로 인식한다. 나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지평선이 보인다면 일단 의심해야 한다. 그것을 확인하는 방법은 좀 더 높은 곳에 올라보는 것이다. 자기가 딛고 있는 땅에서 발을 떼어야 한다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