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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 167차 부산 태극기집회...행진중 좌파 추정자 '차량 테러'로 참여시민 7명 부상..."살인미수"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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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2020. 1. 18.

우리공화당 부산 태극기집회 행진중 좌파 추정자 '차량 테러'로 참여시민 7명 부상..."살인미수" 파장

펜앤드마이크 2020.01.18 한기호 기자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27370

 

부산 동부경찰서 인근 노상서 우리공화당 행진로 끼어들어 차량 탄 채 실랑이 벌이던 60대 남성, 도중에 급발진

우리공화당 당원 추정 집회 참여시민 7명과 경찰 등 상해 입혀...부상자들 3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현장 영상 태극기집회 동행한 개인 유튜버들이 채증해 확산 중..."살인미수 테러 발생" 언론보다 먼저 전파

우리공화당 "합법적 태극기 집회에 테러 자행, 자유민주주의 사회서 도저히 용납 못해" 강경대응 시사

 

'박근혜 대통령 탄핵 무효' 장외투쟁을 이어온 우리공화당이 1월18일 오후 부산에서 태극기 집회 및 행진을 갖던 중, 친문(親문재인) 지지자로 추정되는 한 50대 남성이 집회 참여 시민들을 '차량으로 밀어버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문제의 렉스턴 차량으로부터 밀침을 당한 집회 참여시민 일부가 고통을 호소하며 노상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있다.(사진=유튜브 우리공화당 공식 채널 생중계 영상 캡처)

 

'박근혜 대통령 탄핵 무효' 장외투쟁을 이어온 우리공화당이 18일 오후 부산에서 태극기 집회 및 행진을 갖던 중, 좌파정당 지지자로 추정되는 60대 남성이 집회 참여 시민들을 '차량으로 밀어버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남성 A씨(60)는 우리공화당 행진로에 끼어들어 멈춰 선 채 당원들과 실랑이를 벌이다가, 급발진하면서 집회 참여 시민 7명(남자 3명 여자 4명)에게 상해를 입혔다. 실랑이 과정에서 폭행사건으로 번지는 것을 막고자 차량을 에워싸고 있던 경찰 중 1명도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우리공화당은 이날 낮 12시30분 부산역 광장에서 제167차 태극기집회를 시작, 오후 2시30분부터 부산역 광장→부산진역→자성대교차로→부산진시장→현대백화점→경남은행 범일동지정 앞 순으로 행진한 뒤 집회를 이어가고 있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무효' 장외투쟁을 이어온 우리공화당이 1월18일 오후 부산에서 태극기 집회 및 행진을 갖던 중, 친문(親문재인) 지지자로 추정되는 한 50대 남성이 집회 참여 시민들을 '차량으로 밀어버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은 유튜브 채널 '다모여TV' 제보영상 캡처로, 왼쪽 상단→오른쪽 상단→오른쪽 중단→왼쪽 중단→왼쪽 하단→오른쪽 하단 시간순으로 배열했다. 마지막 6번째(오른쪽 하단)에는 차량으로 집회 시민 및 경찰들을 밀친 5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포착돼 있다.

 

현장 관계자 전언 및 현장을 촬영한 일부 유튜브 채널들에 따르면, 오후 4시15분쯤 부산 동부경찰서 길 건너편 노루페인트 가게 골목 진입로상에서 한 검정색 중형차량(렉스턴)이 집회 행진 중이던 우리공화당원들과 경찰들에 둘러싸여 있다가 급발진했다. 부산 동구 중앙대로 부산진역 앞 도로에서 동구 범일동 방향으로 행진 중이던 우리공화당원들의 진로에 해당 차량이 끼어들어 실랑이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집회 행진용 깃대를 들고 차량 바로 앞에 서 있던 중년 여성을 비롯한 당원과 경찰이 상해를 입었다. 이 사건을 두고 현장 관계자는 "우리공화당 부산집회 중 살인미수 테러가 발생했다"며 "집회신고한 합법적 행진 중 차로 당원 4명을 밀어버렸다. 또 경찰 1명도 부상해 총 5명이 부상당했다"고 최초로 전파했는데, 부상자는 총 7명인 것으로 사후 확인됐다.

 

부상이 심한 피해자들은 차로에 드러누운 채 일어나지 못하는 등 고통을 호소했다. 잠시 급발진했다가 경찰 등이 멈춰 세운 이 차량의 운전자는 즉시 차 안에서 끌려나와 현행범으로 체포됐으며, 현재 부산 동부경찰서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있던 당원들은 살인을 유발할 수도 있었던 '차량 폭행' 용의자에게 분노와 욕설을 쏟아내며 물리력으로 응징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현장에는 구급대가 도착해 피해 시민들 이송에 나섰으며, 부상자들은 부산 춘해병원, 좌천봉생병원, 세일병원 등으로 나뉘어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중상을 입은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공화당 관계자는 "합법적인 태극기 집회에서 테러를 자행한 것은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 있을 수 없다"면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사건"이라며 강경 대응에 나설 것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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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부산서 태극기 집회 행진 중 교통사고 7명 부상

문화일보 2020.01.18)

http://m.munhwa.com/mnews/view.html?no=20200118MW18442784384

 

태극기 집회[연합뉴스 자료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