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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2일 노동당 정치국 확대회의 사회...3일자 노동신문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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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2020. 7. 3.

김정은, 노동당 정치국 확대회의 사회
리버티코리아포스트 2020.07.03 김형수 기자
https://www.lkp.news/mobile/article.html?no=9672

- 의제는 코로나 방역과 평양종합병원 건설
- 참석자들 마스크 미착용해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노동당 중앙위 제7기 제14차 정치국 확대회의가 진행된 소식을 전했다. 3일자 노동신문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14차 정치국 확대회의 진행’이라는 표제 하에  회의에서 코로나19 관련 국가비상방역 문제를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의 위임에 따라 김정은이 회의를 사회하고 중요결론을 했다고 한다.


▲ 회의 사회를 하는 김정은(노동신문 캡쳐)

김정은의 양옆에는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겸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과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 자리를 잡았다.  주석단과 마주한 앞쪽 테이블에는 지난 4월 정치국 후보위원으로 복귀한 김여정 당 제1부부장으로 추정되는 인사도 보였다.


▲ 회의 참석자들(노동신문 캡쳐)

회의에서는 첫째 의정으로 악성전염병을 막기 위한 6개월간의 사업정형을 총화하고 국가비상방역사업을 강화하여 지금의 방역형세를 더욱 공고화하기 위한 문제를 토의하였다.

기사에 따르면 김정은은 6개월간에 걸치는 국가적인 비상방역사업실태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세계적인 보건위기 속에서도 악성비루스의 경내침입을 철저히 방어하고 안정된 방역형세를 유지하고 있다는데 대해 언급했고 최근 주변나라들과 인접지역에서 악성전염병의 재감염, 재확산 추이가 지속되고 있고 그 위험성이 해소될 전망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방역전초선이 조금도 자만하거나 해이됨이 없이 최대로 각성경계하며 방역사업을 재점검하고 더 엄격히 실시할 데 대하여 지적했다.

회의에서는 김정은이 비상방역사업이 장기성을 띠게 되면서 일군들 속에서 점차 만연되고 있는 방심과 방관, 만성화된 현상들과 비상방역규율 위반현상들에 대하여 엄하게 비판하고 방역조치의 완화는 상상할 수도, 만회할 수도 없는 치명적인 위기를 초래하게 된다고 거듭 경고했다면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오늘의 방역형세가 좋다고 자만, 도취되어 긴장성을 늦추지 말고 전염병 유입위험성이 완전히 소실될 때까지 비상방역사업을 더욱 강화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한다. 회의에서는 또한 6개월간의 국가비상방역사업정형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토론들을 진행되었다.

둘째 의정은 평양종합병원건설을 다그치고 의료봉사를 위한 인적 및 물질, 기술적보장대책을 강구할 데 대한 문제였다.

김정은은 평양종합병원을 인민들에게 실지 최상급의 선진적인 의료봉사를 할 수 있게 세계적 수준으로 훌륭히 완공하는데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시급히 대책하기 위한 국가적인 강력한 조치를 취해주시고 시공부문, 자재보장부문, 운영준비부문 앞에 나서는 구체적인 과업들을 제시했다고 기사는 전했다.

회의에서는 첫째 의정과 둘째 의정에 대한 결정서초안을 연구하고 전원일치로 채택되었고 당대외사업과 관련한 중요한 문제들과 기타 사항들에 대한 연구도 진행되었다고 한다.

코로나 방역과 관련해 실내에서 진행하는 회의임에도 김정은을 비롯해 모든 참석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일부 언론들에서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