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세태의 소셜 마케팅

시사 정보(기술발전, 세계화, 사회변동) 큐레이션

[조우석 칼럼] 치열한 친문-비문 갈등...그게 박원순 죽였다? 

댓글 8

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2020. 7. 13.

[조우석 칼럼] 치열한 친문-비문 갈등 그게 박원순 죽였다?
(뉴스타운TV/조우석 평론가 '20.07.13)
https://youtu.be/YXGGUW5uEGE

 

 

 

 


==============
※박원순 서울시장 고소건이 좀 이상하다

여비서가 8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는데, 하루 만인 9일에 고소인 조사를 받았다? 그것도 검찰이나 관할 경찰서가 아닌, 서울지방경찰청에 고소장을 접수시켰다는데..그러면 일단 보고가 경찰청장에게 올라갔을 거고. 청와대에도 실시간 보고가 갔을 것이다.

정상적 상황이면 청와대나 청장 입장에서 박원순 쪽에 어떻게든 연락을 했을텐데. 그러면 박원순 쪽에서 일단 '시간을 좀 달라'고 하지 않았을까. 그 여비서와 협상을 할 생각을 했을테니 말이다.그런데 고소장 접수 하루 만에 고소인 조사를 했다는 거다. 이건 다음 날에라도 박시장을 소환하겠다는 이야기다.

보통 이렇게 되나? 안희정 비서와 관련해 말이 많았다. 유력한 모 인사가 심었다는 말도 있었다. 박원순 비서도 2017년 채용됐다. 박시장이 텔레그램으로 대화를 나눴다는데..비서는 어떻게 채용된 것일까. 하여튼 경찰의 처리 과정이 뭔가 잘 납득이 안된다.이 정도의 건을 그렇게 신속하게.. 그것도 박시장 쪽 사정도 안 봐주고 말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작업을 당할 만한 사유가 있다

조국 코링크 펀드가 서울시 가로등 사업 투자 넣었을 때, 서울시가 수용했다가 리젝트했다. 보도된 내용이다. 당시 최종 리젝트된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이야기들이 있었다.

당시 코링크 펀드는 중국으로부터 6천억 투자를 받기로 되어 있었다. 코링크 펀드는 라임의 자금과 얽혀 있고, 라임은 친문 인사들 이름이 오르내리는 옵티머스 펀드 자금과 엮여 있다.

검찰이 코링크 펀드 수사에서 서울시와의 관계를 조사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고, 박시장은 어쩌면 조국 운명의 키를 갖고 있었을 수 있다는 거다. 서울시 직원이 검찰 수사에서 어떻게 부느냐에 따라 플리바겐이 될 수 있기 때문아니겠나.

박시장이 대권을 선언하면서, 결국 운동권 실세들과 긴장관계에 들어섰을텐데.. 안희정 보낸 수법은 아니었을지.. 박시장이 체크해 보고서는 '당했다'는 걸 알고 운명을 받아들인 건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