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상스님 동영상법문/일요법회 영상법문

목탁소리 2019. 2. 24. 15:55



연기, 무아, 자비, 중도, 무분별, 팔정도, 사념처, 위빠사나, 무위법
특정한 사상, 철학, 관점, 논리, 진리를 주장하지 않는 것이 중도
세속의 진리, 실천은 ‘옳은 것’을 실천하고 닦아가는 것, 출세간은 옳고 그른 것에서 벗어남
취사간택(분별, 의식, 망상)하지 않는 것이 곧 중도
분별없이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곧 중도(팔정도의 정견, 사념처)
있는 그대로 받아들임, 수용, 이것이 곧 중도요 자비
중도의 구현이 팔정도 – 말하고 생각, 행동, 삶사는 것이 곧 수행
불교 수행은 억지로 행하는 것이 아니다. 유위조작은 수행이 아니다.

훈습하는 공부 – 정법훈습, 염법훈습
무위법 - 하되 함이 없이 하라
선수행 – 좌선하지 말라는 선사 스님들의 말씀들
선지식을 찾는 것이 공부의 전부, 전법여행, 구법, 승가

[달마]
외도(外道)는 부처의 참뜻을 알지 못하기에 힘써 공부하는 것을 최고로 삼으니, 성인의 뜻과는 어긋난다. 본성을 보지 못한 사람은 경을 읽고 염불하고 늘 배우면서 열심히 공부하고, 하루 종일 도를 행하고, 늘 배우면서 앉아서 눕지 않고, 두루 배우고 많이 듣는 것을 불법으로 삼는다. 이러한 중생들은 모두가 불법을 비방하는 사람들이다. 나는 이제 이 땅에 와서 오직 돈교(頓敎) 대승(大乘)의 즉심시불(卽心是佛)만을 전할 뿐, 지계(持戒)나 보시(布施), 정진(精進)과 고행(苦行)은 말하지 않는다.
“만약 본성을 보지 않더라도, 염불(念佛)하고 독경(讀經)하고 보시하고 계를 지키고 정진하고 널리 이로운 일을 한다면 성불(成佛)할 수 있습니까?”
“성불할 수 없다.”
“어찌하여 성불할 수 없습니까?”
“얻을 수 있는 조그마한 법이라도 있다면, 그것은 유위법(有爲法)이고 인과법(因果法)으로써 과보를 받는 것이니 곧 윤회(輪回)하는 법이다. 생사를 벗어나지 못하고서 어느 때 불도(佛道)를 이루겠는가?”

[지공화상 대승찬]
*대도불유행득(大道不由行得)
큰 도는 수행으로 말미암아 얻는 것이 아닌데
설행권위범우(說行權爲凡愚)
수행을 말하는 것은 방편으로 어리석은 범부를 위해서다.

[혜능 육조단경]
* 몸은 깨달음의 나무이며 마음은 밝은 거울과 같으니 부지런히 털고 닦아 먼지가 붙지 않게 하라. - 신수(神秀)의 게송
* 깨달음은 본래 나무가 없고, 거울도 경대(鏡臺)가 없다. 본래 한물건도 없는데 어디에 먼지가 붙을 수 있겠는가. - 혜능의 게송
* “무엇을 일러 좌선(坐禪)이라고 하는가? 이 법문에는 장애도 막힘도 없으니, 밖으로 모든 좋고 나쁜 경계를 당하더라도 생각이 일어나지 않는 것을 일러 좌(坐)라고 하고, 안으로 자기 본성을 보아 마음이 부동한 것을 일러 선(禪)이라고 한다. 무엇을 일러 선정(禪定)이라고 하는가? 밖으로 보이는 모습에 얽매이지 않는 것을 선(禪)이라 하고, 안으로 산란하지 않은 것이 정(定)이다.

[영가현각 증도가]
* 학인 불요용수행 진성인적장위자 學人 不了用修行 眞成認賊將爲子
배우는 사람이 잘 알지 못하고 수행 하나니 참으로 도적을 아들로 삼는 짓이다. 예전엔 비틀거리며 헛된 수행하였음을 깨달으니 여러 해를 잘못 풍진객(風塵客) 노릇 하였구나.

[마조어록(馬祖語錄)]
남악회양(南岳懷讓, 677~744)은 마조도일(馬祖道一, 709~788)이 법기(法器)임을 알아차리고 물었다.
“대덕은 무엇 때문에 좌선(坐禪)을 하는 것이오?”
도일이 말했다. “부처가 되려고 합니다.”
회양은 기왓장 하나를 가져와 그의 옆에서 갈기 시작했다. 이를 보고 도일이 물었다. “기왓장을 갈아서 무엇을 하려 하십니까?”
“갈아서 거울을 만들려 하오.”
“기왓장을 간다고 어찌 거울이 되겠습니까?”
“기왓장을 갈아 거울이 되지 못한다면, 그대는 좌선을 한다고 어찌 부처가 되겠는가?”
이에 도일이 물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소가 끄는 수레가 가지 않는다면 수레를 때려야 하는가? 아니면 소를 때려야 하는가?”도일이 대답이 없자, 회양이 말했다.
“그대는 좌선을 배우려고 하는가? 좌불(坐佛)을 배우려고 하는가? 만약 좌선을 배우려고 한다면, 선은 앉거나 눕는 것이 아니다. 좌불을 배우고자 한다면, 부처는 정해진 모양새가 없다. 머무르지 않는 법에서는 취사선택을 해서는 안 된다. 그대가 좌불을 흉내 내려 한다면 그것은 곧 부처를 죽이는 것이다. 만약 앉은 모습에 집착한다면, 깊은 이치에는 통하지 못할 것이다.”
도는 닦는 것이 아니다. 닦아서 이룬다고 한다면, 닦아서 이루는 것은 다시 무너질 것이니 이는 곧 성문(聲聞)과 같다. 그렇다고 닦지 않는다고 하면 그는 곧 범부와 같다.
본래부터 있던 것이 지금도 있을 뿐이니(本有今有), 수도(修道)나 좌선(坐禪)은 필요치 않다. 수도나 좌선에 의지하지 않으면 이것이 바로 여래청정선(如來淸淨禪)이다.
도는 닦을 필요가 없다. 더러움에 물들지만 말라.(道不用修 但莫汚染)

출처 : 목탁소리
글쓴이 : 법상 원글보기
메모 :
불교의 참된 수행이란?
성불하는 것이며
성불 한다는 것은
내면(진실)이 되는 것이며
텅비고 맑고 밝으며 고요함입니다
현상(물성)의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마음의 때를 닦는 것으로서
무한하고 영원한 곳으로 가는 것입니다
아니 가고 없습니다
불교의 법대로 실천궁행 하는 것입니다
참된 수행이란? 말하고 생각.행동.삶사는 것이 곧 수행이며
억지로 행하는 것이 아니고 공부(정진)은 함없이(무위법)
선지식을 찾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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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명상 이야기/생활 속 명상 이야기

목탁소리 2019. 2. 22. 17:41



여러분은 어떤 일을 하고 싶으신가요? 어떤 일을 할 때 가장 행복하죠?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이렇게 한 번 해 보는 건 어떨까요?

어떤 일을 하고 싶다면 너무 많이 생각하지 말고, 그것을 저질러 해 보는 것입니다. 음악도 좋고, 사랑도 좋고, 여행도 좋고, 공부도 좋고, 알바도 좋습니다. 내 가슴을 뛰게 하는 일, 나의 열정이 이끄는 일을 즐겁게 하라는 것이지요.

물론 하고 싶은 일은 때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그 때 그 때 마음이 이끄는 일을 하게 되면 정확히 그 일을 통해 삶을 깨닫고 배우게 됩니다. 그러다가 또 다시 다른 일에 끌린다면 그것도 좋지요.

이랬다저랬다 한다고 탓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느 한 가지 일만이 옳다거나, 그것만이 나의 사명이라거나, 그것에 목숨을 걸면서 그것 아니면 절대 안 되는 일을 만들지 말라는 것이지요. 사실 그런 것은 없습니다.

정해진 사명, 정해진 삶의 목적 같은 것은 없습니다. 금강경이라는 불교 경전에도 무유정법이라고 해서, 실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어디에도 없다고 설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어떤 일을 해도 좋습니다.

여러분 마음이 이끄는 일을 해 보세요. 다만 어떤 한 가지 일도 당신을 완전히 집어삼키지 못하게 하세요.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음을 기억하세요. 그것에 전부를 걸지는 마세요. 과도하게 집착하지는 말라는 것이지요.

그럴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저질러 실천할 수 있습니다. 되어도 좋고 안 되도 좋은 것이지요. 그러나 내가 행복해서, 즐거워서 하는 것이기에, 결과에 집착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집착 없이 행복하게 저질러 행하는 일이야말로 가장 나다운 진리다운 삶의 길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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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작은 일상들/작은 소식·공지사항

목탁소리 2019. 2. 10. 17:22

세상의 모든 가능성을 향해
활짝 마음을 열어 놓으세요.

특정한 방식으로
삶이 펼쳐지기를 마음 속에 바라게 되면,
그렇게 되고 안 되고에 따라 울고 웃게 될 것입니다.

내 생각에는 ’이런 방식’으로 삶이 펼쳐지기를 바라겠지만,
이 우주법계는 그것보다 더 큰 계획이 있을 지 누가 알겠어요?

지금 내가 원하는대로 되지 않는 것이
더 크게 보았을 때 나에게 더 큰 이익이 될 수도 있습니다.

특정한 것을 원하게 되면,
특정한 것에만 사로잡히게 되고,
그럴수록 전체를 볼 수 있는 안목이 닫히게 됩니다.

우리 앞에 ’그것’이 아닌 ’다른’ 놀라운 가능성이 주어지더라도,
마음이 ’그것’에만 꽂혀 있기 때문에,
그 놀라운 가능성을 붙잡지 못하게 됩니다.

내 앞에 펼쳐지는,
내 삶 위에 등장하는 모든 것들을 편견없이 바라보고,
그 모든 것이 오고 갈 수 있도록 허용해 주어 보세요.

그 어떤 대상에 대해서도
마음의 문을 닫지 말아 보세요.

그렇게 있는 그대로를 허용하게 될 때,
내가 전혀 생각지 못했던,
무한한 가능성이 저절로 주어지게 될 것입니다.

생각이 내 인생을 끌고 가도록 하지 말고,
삶이라는 근원의 진실이 그대로 펼쳐지도록 하용해 주어 보십시오.

모든 것은 저절로 주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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