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신문방송 기사

    참좋은날 2015. 12. 19. 16:08
    천일 무문관 수행일기 “ 시절인연” 출간
    한국불교대 우학스님, 900일의 수행소개

    천일 용맹정진 결사 후 시로는 처음간행

     

    조계종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회주인 우학스님이 지난 2013년 4월15일 하안거를 기해 3년(천일)용맹정진 청정결사 수행을 시작한지 벌써 900여일이 지났다. 우학스님은 그동안의 천일 무문관 수행을 일기 형식으로 기록해 이미 1,2권을 출간한바 있다. 그리고 이번에 시형식으로 쓴 제3권 <시절인연>을 출간하게 됐다.

     

     

    우학스님이 무문관 천일 청정결사를 통해 그동안 불퇴전의 원력으로 무문관이라는 폐관수행에 들어간지가 900여일이 지나 100일 만을 남겨둔 시점에서 <시절인연>을 출간한 것은 그동안의 무문관 수행을 정리하는 의미가 있다.

     

    우학스님은 수행일기를 통해 “철저한 수행을 하며 느꼈던 그간 애틋해하고 힘들고 아픈 마음을 그대로 알리고 싶었다”며 “그러나 아팠던 그 이상으로 더 큰 감동과 환희를 느낄 수 있었고, 그러한 법열을 불자들과 함께 느끼고 싶어 책을 출간하게 됐다”고 책 출간의 이유를 밝혔다.

     

    <시절인연>은 우학스님의 <무문관 첫 백일일기>와 <도고마성>에 이어지는 세 번째 책이다. 측근 스님은 무문관 천일 수행일기 제3권 <시절인연>을 내면서 “책을 접하는 불자들은 수행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 들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색깔의 눈을 갖지 말고 그냥 있는 그대로 들여다 보면 좋을 것 같다, 한번은 수필처럼 읽고 두 번째는 수행의 단계로서 읽고 세 번째는 오늘 하루 마음의 양식으로 읽으면 문 밖에 있지만 문 안에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무문관 수행을 통해 얻은 깨달음을 불자들에게 전하고 있는 우학스님의 가르침은 불자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