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조단경 특강 ◈

    참좋은날 2020. 9. 28. 06:00

     

    육조단경 無一우학스님 강의. 불교TV 방영

     

     

     

     

    제삼. 의문품(第三 疑問品)
    제15강-28

     

    선지식(善知識)아 염념무간(念念無間)이 시공(是功)이오 심행평직(心行平直)이 시덕(是德)이며 자수성(自修性)이 시공(是功)이오 자수신(自修身)이 시덕(是德)이니라 선지식(善知識)아 공덕(功德)은 수자성내견(須自性內見)이니 불시보시공양지소구야(不是布施供養之所구也)라 시이(是以)로 복덕(福德)이 여공덕(與功德)으로 별(別)이니 무제(武帝)가 불식진리(不識眞理)요 비아조사(非我祖師)가 유과(有過)니라

     

    선지식아! 생각 생각에 간격이 없는 것이 곧 공이요. 마음을 평등하게 곧게 쓰는 것이 덕이며, 스스로 성품을 닦는 것이 공이요, 스스로 몸을 닦는 것이 덕이니라. 선지식아! 공덕은 모름지기 자성을 안으로 보는 것이지, 보시나 공양으로 구하는 것이 아니니라.
    그러므로 복덕이 공덕과는 다른 것이니라. 무제가 진리를 알지 못하였을 뿐 우리 조사에게 허물이 있는 것이 아니니라.

     

     

    P110.

    선지식아! 공덕은 모름지기 자성을 안으로 보는 것이지, 보시나 공양으로 구하는 것이 아니니라.

    공덕은 모름지기 자성, 자기 자신, 성품을 안으로 보는 것이지, 보시나 공양으로 구하는 것이 아니니라.

     

     

    P111.

    그러므로 복덕이 공덕과는 다른 것이니라.

    무제가 진리를 알지 못하였을 뿐 우리 조사에게 허물이 있는 것이 아니니라.

    여기서 결론 말씀을 드리면, 복과 공덕이 다른 것은 분명합니다.

    여기서는 다른 것이라 했지요.

     

    복(福)이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공덕보다는 좀 못하다 이 말입니다. 그런데 이 복을 순수한 마음으로 짓게 되면 공덕까지 올라갑니다.

    잘 생각하셔야 되요.

     

    우리가 복을 지으면서 그 복 자체, 복 짓는 것을 수행으로 생각하면 그게 바로 공덕으로 승화되고, 공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