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엄경 약찬게 ◈

    참좋은날 2020. 10. 15. 06:00

    화엄경 약찬게(華嚴經略纂偈)

    無一우학스님 강의

     

     

    當體節全是 당체절전시

    눈앞에 있는 것을 여의고 별도로 진리를 찾을 수 없다.

     

    연화장 세계라고 하는 부처님 세계는 현장에 있고, 부처님의 분신인 내가 있는 우리 가정도 연화장 세계의 한 부분이라는 말입니다. 연화장 세계가 우리 가정, 내 몸, 내 마음 안에 있다는 것을 놓쳐서는 안 됩니다.

    <삼국유사三國遺事>는 신라시대 일연 스님이 몽골에게 침략 당한 후 민족정체성을 회복하기 위해 신화, 전설, 민담 등의 설화를 불교적 시각에서 엮어 놓은 책입니다. 그 중 네 번째 책인 <의해義解>에 있는 ‘사복불언蛇福不言’은 연화장 세계가 현실과 동떨어져 있지 않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