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조단경 특강 ◈

    참좋은날 2020. 11. 30. 06:00

    육조단경 無一우학스님 강의. 불교TV 방영

     

     

    제삼. 의문품(第三 疑問品)
    제16강 - 6

     

    사군(使君)은 선청(善聽)라 혜능(惠能)이 여설(與說)호리라 세존(世尊)이 재사위성중(在舍衛城中)하사 설서방인화(說西方引化)하사대 경문(經文)에 분명거차불원(分明去此不遠)이라하시고 약론상설(若論相說)인댄 이수(里數)가 유십만팔천(有十萬八千)은 즉신중(卽身中)에 십악팔사(十惡八邪)니 변시설원(便是說遠)이라 설원(說遠)은 위기하근(爲其下根)이오 설근(說近)은 위기상지(爲其上智)니

     

    위 사군은 잘 들어라. 내가 설하여 주겠노라. 세존이 사위성에 계실 때에 서방으로 인도하여 교화한다고 설하셨는데 경문에 보면 분명히 이곳에서 멀지 않다 하셨고 만일 현상계로 논하여 말한다면 거리가 십만 팔 천리다 하셨는데 이것은 곧 몸 가운데 십악(十惡)과 팔사(八邪)를 가리킨 것으로 멀다 하신 말씀이다. 멀다고 설하신 것은 낮은 근기를 위한 것이고 가깝다고 설하신 것은 높은 근기를 위한 것이다.

     

     

    P112.

    멀다고 설하신 것은 낮은 근기를 위한 것이고 가깝다고 설하신 것은 높은 근기를 위한 것이다.

    즉, '극락세계가 멀다'하는 것은 근기가 낮은 사람들 위해서 하는 말이고, '극락세계가 가깝다.' 라고 하는 것은 높은 근기, 지혜가 높은 사람들 위해서 설하신 말씀이다. 이런 얘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