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심보감 특강 ◈  

    참좋은날 2021. 1. 12. 06:00

    명심보감(明心寶鑑)

    無一우학스님 강의

     

     

    안의편

     

    <본문>

     

     

    소동파가 이르기를, 부유하다고 가까이하지 않고, 가난하다고 멀리하지 않는 사람이 바로 인간으로서의 대장부라 할 것이요, 부유하다고 친하게 지내고 가난하다고 멀리하는 것은 참으로 졸장부이니라.

    蘇東坡 云 富不親兮貧不疎는 此是人間大丈夫요 富則進兮貧則退는 此是人間眞小輩니라.


    <강의> ...........................1

     

    새겨들어야 할 이야기다. 재물로 사람을 기준 삼아 친함을 따지는 사람이 있다.

    富不親兮貧不疎부불친혜빈불소는, 부자라고 가까이 하지 않고, 가난하다고 멀리하지 않는다.

    兮는 ‘어조사 혜’ 자로 문장의 중간에서 어휘를 잠시 멈추는 기능을 한다.

    富則進兮貧則退부즉진혜빈즉퇴 此是人間眞小輩차시인간진소배니라, 부유하다고 친하게 지내고, 가난하다고 멀리하는 것은 참으로 졸장부이다. 돈으로 사람을 저울질하는 사람은 졸장부임이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