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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이 함께 2009. 11. 27. 19:15

 

 

 

 

 

 

 

 

         

성불사는 태조산에 있는 절로, 고려 태조(재위 918~943) 때 도선국사가 처음 세웠다는 설이 있으나 정확하지 않다. 고려 목종 5년(1002)에 담혜가, 1398년에는 조선 태조가 무학대사의 권유로 고쳐 세웠다고 하는데 이 또한 정확하지 않다.

경내 대웅전에는 불상이 안치되어 있지 않고, 유리창을 통하여 뒷편 암벽에 조각이 완성되지 않은 서있는 모습의 불상을 모시고 있다.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설화에 의하면 고려 도선이 이곳에 왔을 때 백학(白鶴) 한쌍이 대웅전 뒤쪽 암벽에 불상을 조각하고 날아간 자리에 성불사를 지었다고 한다. 실제로 암벽에는 희미하나마 불상이 새겨져 있다.
 -불상(佛像)을 조성하다가 완성하지 못하고 날아가 버렸기 때문에 성불사(成不寺)라고 부르다가 창건한 후에 성불사(成佛寺)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굽이굽이 오른 길에 까마귀가 까악 까악 날아다니고 저희를 맞이하던 총무보살님은 "재가 들어올려나 보다 ,,,"시네요.
까마귀가 효를 상징한다 하니 그리 해석하시는 가 봅니다.
성불사는 올해 7년째 산사음악회를 개최하고 있고 내년이면 불사가 끝나서 5월중에 점안식을 한다고 하니 그때에 꼭 다시 오리라 생각했습니다.
오늘 사찰음식 조사를 위해 맛있는 보쌈김치와 동치미를 담궈오신 애기보살^님, 감탄할만한 솜씨는 그 이쁜 손에서 나오는지,,부러워~
김장에 다른 일도 많으실텐데 불평없이 너무 잘 도와주신 공양주 보살님, 총무보살님 오늘 정말 감사했습니다.
연탄 난로에서 은근히 끓인 싸리버섯차(싸리버섯으로 회초리만 만드는 줄 알았더니 그렇게 맛있고 몸에 좋은 차도 만드시네요)와 오랜만에 꿀에 찍어 먹은 떡가래~~지금도 침 넘어갑니다. 너무 맛있었던 뽕잎 나물무침의 비결을 물었더니 10년도 넘은 집간장 맛이라네요 세상에 간장이 얼마나 진한지 이게 바로 어른들이 말씀하시던 진간장(진한 간장,진짜간장)이구나 했습니다.
오는 길엔 잘 말린 싸리나무를 바리바리 싸주시고 너무 고맙습니다.
주지스님 인자한 모습도 오래오래 기억하겠습니다
늘 부처님 일을 하게 해주시는 이 큰 은혜,,감사드리고 좋은 자료를 남겨서 보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