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생각

아름다은 생각 고운마음 배려하는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진해에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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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2017. 1. 12.





이곳은 진해 청안골이라는 곳입니다.

고요하고 한적한 해변에 소나기가 쏟아집니다.

우산위로 떨어지는 빗소리가 폭포수 떨어지는 소리처럼 요란하게 들리네요.


해변에 서서 비내리는 물속을 들여다 봅니다

온갖 해조류의 껍데기들이 자기들만의 공간을 만들고 물 밖에선 비가

오는걸 아는지 모르는지 그렇게 소나기 쏟아지는 물 아래서 고요하기만 하네요.


작은 물결이 밀려와 낡은 뱃전에 찰삭찰삭 부딪치네요.

물 위에 떨어지는 빗 방울을 바라보고 있노라니 무언지 모를 애잔한 마음을 자아냅니다.

"나를 아는 모든이들은 건강하고 편안하게 잘 지내고 있을까?"

그리고 이 순간 나를 생각하고 있는 사람은 있을까?


마음 속으로 안부를 전해 봅니다. 비가 내리니 내 마음이 우울한가 봅니다.

그러나 나는 곧 마음의 평정을 찾고 나의 본연 모습으로 돌아와

여행을 즐기며 나만의 즐거운 시간 속으로 go ~~~

그리고 우울한 마음은 곧 꼬리를 감춥니다. 






깍아 지른듯한 아찔한 계단이 내려 가기가 겁이나네요.

소나기까지 내려서 미끄럽고 더욱더 무섭고 어지럽기까지 하네요. 

 아찔하고 소나기 내려 미끄러운 계단 아래 탐스런 동백꽃이

소나기를 맞고 서있네요.빗 방울을 흠뻑 맞은 동백꽃이 가련한듯 아름답네요.

동백꽃의 마음은 즐거울까요? 아니면 우울 할까요?













지나는 길몫에 싱싱한 생선이 눈에 띄네요.

중년의 여인께서 충동 구매를 일으킬 만큼 깔끔하게 정리해놓고 생선을 팔고 있더이다.




진해 나들이 길위에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