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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여행
2020.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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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은 추분(秋分)입니다.
답글
코로나로 인해 하루하루가 불안한데
블벗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낮과 밤의 길이가 똑 같은 추분 무렵이면 기온 차이가
10도 이상 나는 날이 많아 건강에 유의 하셔야 합니다.
조선 후기 다산 정약용의 아들 정학유(丁學游)가 지은
<농가월령가(農家月令歌)> 중 '8월령(음력이므로 대체로
양력 9월 무렵에 해당)'에 추분 절기에 대한 노래는 이렇게
시작됩니다.
<농가월령가(農家月令歌)> 팔월령
팔월이라 중추되니 백로 추분 절기로다
북두성 자로 돌아 서천을 가리키니
선선한 조석 기운 추위가 완연하다.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는 추분을 맞아 인간의 수명을
관장하는 별인 노인성(老人星)에 국가에서 제사를 지냈다고 합니다..
노인성은 남반구의 별자리에 있는 별인데 한반도에서는
제주도와 남해에서 추분과 춘분 사이에만 관찰이 가능했습니다.
◀ 선조들의 숨결어린 문화재
"문화재를 사랑하는 마음은 애국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