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천 위로 우뚝 솟아올라 일망무제의 조망이 펼쳐지는 영동 백화산 한성봉 - 주행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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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 등산/충청도 지역

2013. 10. 20.

 

백화산 산행 전 들머리에 있는 관음전에서..

 

 

 

 

 

 

백화산 (영동, 상주)

 

백화산을 사이에 두고 금강과 낙동강이 남북으로 흐른다. 삼국시대에는 이곳의 득실에 따라 신라와 백제 양국의 국운이 좌우되는 요충지였다.

산에는 금돌산성과 백옥정, 옥동서원 등을 비롯한 문화유적이 남아있어 역사의 향기도 느낄 수 있다.

봄이면 철쭉이 능선마다 꽃띠를 두르고 있어 꽃산행도 겸할 수 있고, 여름에는 수풀과 옥류가, 가을에는 단풍이 정상에서 능선을 타고 석천골 반야사를 온통 붉게 물들인다.

 

 

 

 

 

 

 

 

< 남으로는 금강이 북으로는 낙동강이 흐르는 국토의 중앙, 백화산 >

 

반야교 → 관음전 → 헬기장 → 백화산(한성봉) → 부들재 → 반야교 : (원점회귀)

 

 

 

 

1. 산행개요

 

 

◈ 산행일시 : 2013년 05월 11일(일), 날씨 : 맑음 

◈ 산 행 지 : 백화산(한성봉) 933m - 충북 영동, 경북 상주

◈ 산 행 자 : 나홀로산행

◈ 산행코스 : 반야교 → 관음전 → 헬기장 → 백화산(한성봉) → 부들재 → 반야교 : (원점회귀)

◈ 산행시간 : 약 4시간 반 ( 휴식시간 포함 )

◈ 산행거리 : 약 7km

 

 

2. 산행지도

 

 

 

3. 주행봉까지의 여정은 다음으로 미루기로 하고..

 

한달전 이곳 백화산을 찾았지만 날씨여건상 다음으로 연기를 했고...그 약속을 지켰다.

반야사의 더 선명해진 호랑이(산신령) 형상을 보고 싶기도 했고 말이다.

 

여전히 아침에 늑장부리는 습관이 이어져서 산행지에 다다르니 벌써 12시가 다 되어가고.. 이런이런~

반야사는 하산 후에 둘러보기로 하고 우선 백화산 산행을 서두른다. 그 전에 묘한 분위기를 풍겼던 관음전을 한번 보고 산행 시작~!!

 

비대해질대로 비대해진 나의 몸을 이끌고...오랜만에 산행을 하니 매우 힘이든다..ㅋㅋ

아~~ 옛날이여~~ 새삼 몸관리의 중요성을 느끼며 열심히 올라가본다.

점점 올라갈수록 석천과 반야사의 전경이 자세히 내 시야에 들어오고..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즐겁다~^^

이윽고 헬기장이 나오고 산행시작 약 2시간 반만에 백화산 한성봉에 도착을 했다. 해발 933m로 조금 높은 편이다.

 

끼니를 정상에서 간단히 해결하고~

능선따라 주행봉까지 갈것이냐~ 중간 부들재에서 다시 반야교로 하산할지 고민하다가 일단은 발걸음을 옮겨본다.

이곳 백화산 한성봉 - 주행봉 능선길이 이 산의 매력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들재에 당도한 순간...이미 나의 발은 왼쪽 하산길로 저절로 향해있는 상태..ㅋㅋㅋ

눈물을 머금고(?) 주행봉 능선길은 다음을 기약하며 하산을 한다.

요새 왜이리 다음을 기약하는 경우가 많은건지 참..ㅋㅋ

 

하산 후 반야사에 다시금 들러 저번에 보았던 것보다 더욱더 선명해진 호랑이(산신령)님을 뵙고 조금 둘러본 다음에 백화산 산행일정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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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시작전...들머리에서~~

더워서 짚업 자켓은 바로 배낭속으로~~ ㅎㅎ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관음전에 잠시 들러보고~

 

 

 

 

 

 

 

 

 

 

 

 

 

 

관세음보살님이 든 약병에서 물이 흘러나온다.

 

 

 

 

 

 

 

 

 

들머리 거의 입구 근처에서 갈림길이 나온다.

왼편은 부들재로 ~ 오른편은 바로 헬기장을 지나 한성봉으로 향하는 길이다. 나는 오른편으로 향한다.

 

 

 

 

편백나무숲이 있고 다양한 안내표지판들이 있다.

벤치와 가볍게 운동할 수 있는 기구도 마련되어 있다.

 

 

 

 

조금 고도를 높여가니 반야사 경내가 시야에 들어온다.

 

 

 

 

하천을 끼고 있는 절.. 참 아름답다.

 

 

 

 

문수전도 보이고~

 

 

 

 

반야사 뒤로 서 있는 산은 만경봉인데..따로 등산길이 있는지 궁금하네..흠~~

 

 

 

 

저 석천을 따라 상류로 조금 위쪽에는 옥동서원이 있다.

백화산의 또다른 산행 들머리이다.

 

 

 

 

상주 모동면 옥동서원을 시작으로 백화산 옆을 흐르는 석천을 따라 반야사 옛터에 이르는 5.1km  옛길은 호국길이라 부르며 트레킹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반야사를 내려다보며~ ^^

 

 

 

 

영동 월류봉 방면으로의 전경이다.

더 멀리 민주지산과 황악산 산능선이 희미하게 보인다.

 

 

 

 

 

 

 

 

 

 

 

 

 

 

 

 

 

 

 

완연한 봄기운이 느껴진다.

 

 

 

 

산 벚꽃

 

 

 

 

헬기장

산행 시작 1시간반 정도만에 당도하고~

 

 

 

 

저 움푹 패여 들어간 능선이 부들재이다.

 

 

 

 

주행봉까지의 암릉 능선이 보이고~

 

 

 

 

드디어 백화산 한성봉에 이르르고~

 

 

 

 

백화산의 옛 이름인 포성봉 정상석이 아직 남아있었다.

포성봉이란 명칭은 원래 근거가 없는 이름으로 일제가 우리민족의 문화 말살과 국운을 꺽을 목적으로 한성을 포획했다 하여 포성봉이라 불렀다는 것이다.

이제 저 정상석은 폐기처리 해야 할 듯하다..

 

 

 

 

ㅎㅎㅎ

 

 

 

 

한성봉을 내려와 주행봉으로 향하는데...ㅎ

 

 

 

 

어느 전망 좋은 곳이 나와 사진을 남겨 본다.

이 후 부들재에서 바로 하산을 선택..;;; ㅋㅋ

 

 

 

 

아까 올라갔던 반야교 방면으로 다시 내려왔다.

 

 

 

 

한여름에도 발이 시릴만큼 차가워 전국의 피서객들이 몰려오는 석천이다..^^

 

 

 

 

 

 

 

 

 

이곳을 떠나가기전, 다시 반야사를 찾았다.

 

 

 

 

한달전에는 피어있지 않았던 꽃이 피어있고...~~

 

 

 

 

반야사 삼층석탑

 

 

 

 

 

 

 

 

 

수풀이 푸르게 우거져 좀 더 선명하게 보이는 호랑이(산신령)님..

참 신비스럽다.

 

 

 

 

 

 

 

 

 

 

 

 

 

 

 

 

 

 

 

저번에 관음전에서 본 삽살개 '청산이' 를 이번엔 반야사 경내에서 만날 수 있었다.

 

 

 

 

참 온순한 청산이다..ㅋ

 

 

 

 

반야사를 나서며..

 

 

 

이곳 백화산에 아직 남겨놓은 숙제..

주행봉 능선 종주를 마치기 위해 다시금 들러야 겠다. ^^

 

 

- 백화산 산행후기 끝 -

 

 

 

 

 

 

 

 

 

 

 

 

 

 

http://blog.daum.net/call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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