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지형이 동서로 바뀐 그 모습을 찾아..옥천 둔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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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 등산/충청도 지역

2013. 11. 3.

 

반사경에 담긴 나와 경운기&오토바이...ㅎㅎ

 

 

 

 

 

 

옥천 둔주봉

 

옥천군을 구비구비 흐르던 금강은 안남면 둔주봉 앞에서 휘돌아 치며 한반도지형을 만들어 놓았다.

한반도 지형이 내려다 보이는 327봉에 정자를 세워 놓아 이곳에서 한반도 지형을 즐길 수 있다. 둔주봉 정자에서 내려다 보이는 한반도 지형은

동서가 반전된 지형으로 색다르다. 산세가 완만하여 사계절 산행지로 어느 계절에 찾아도 좋다.

 

 

 

 

 

< 한반도지형은 심한 연무에 모습을 감춰버리고..>

 

안남면사무소 → 점촌고개 → 정자전망대 → 둔주봉 → 금정골 → 고성 → 독락정→ 주차장

 

 

 

 

 

1. 산행개요

 

◈ 산행일시 : 2013년 06월 15일(토), 날씨 : 연무 

◈ 산 행 지 : 둔주봉 384m - 충북 옥천

◈ 산 행 자 : 나홀로산행

◈ 산행코스 : 안남면사무소 → 점촌고개 → 정자전망대 → 둔주봉 → 금정골 → 고성 → 독락정→ 주차장

◈ 산행시간 : 약 3시간 반 ( 휴식시간 포함 )

◈ 산행거리 : 약 6km

 

 

2. 산행지도

 

 

 

3. 한반도지형 투어는 계속된다..ㅋㅋ

 

언젠가부터 우리나라 군데군데 숨어있다는 한반도지형의 모습을 찾아다니기 시작했는데.. 오늘도 그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지금까지 기억나기로는 영월의 선암마을, 영동 월류봉, 괴산 산막이마을 등지에서 한반도 지형을 둘러보았고~

오늘 바로 옥천 둔주봉의 한반도 지형을 보기 위해 길을 나선다.

이곳은 특이하게 동서가 뒤바뀐 한반도지형이다. 즉 동고서저의 지형이 아닌 서고동저의 지형으로 되어 있고, 금강이 주변을 휘돌아 감아 돈다.

 

6월 둔주봉에서 바라본 한반도는 아름다운 녹색의 항연으로 펑화롭고 깨끗하다. 그래서 주말에 전국에서 많은 산행객들과 관광객들이 찾는다.

그리하여 한창 녹음이 푸르른 6월 중순에 들렀건만..오늘 날씨가 도와주지를 않는다.

사진찍기엔 최악의 조건..;;; 차라리 비를 내려주시지 ㅠㅠ

 

오늘 여정이 둔주봉 산행이 다가 아니였기에 마음 다잡고 올라가본다.

점촌고개까지 차량으로 이동이 가능하지만 거리도 그리 멀지 않고 하산 후에 차량 회수하러 다시 올라가야하므로 보통 이곳 안남면 사무소 앞 주차장에서

차량을 주차한 뒤 올라가는게 정석이다.

 

산행 중 한반도지형 조망외엔 크게 특별한것은 없고 하산 한뒤 금강 물줄기를 따라 도는 트레킹을 겸할 수 있다.

날씨 때문에 적잖이 실망한 둔주봉 산행여정.. 일단은 시작해보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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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남면 사무소 앞..

요런게 있네~~^^

 

 

 

 

안남초등학교 옆으로 난 길로 올라가고..~

 

 

 

 

사실 왼쪽길이 점촌고개로 가는 지름길이긴 한데 많은 등산객들과 관광객들이 몰려서 길을 우회해서 가도록 해 놓았다.

이곳 안남면 소재의 주민들을 위한 표지판인듯 했다. ^^

 

 

 

 

반사경에 비친 내 모습과.. 때마침 지나가던 경운기와 오토바이의 조합..ㅎ

 

 

 

 

김용준 효자비각..

 

 

 

 

관리하시는분이 없으신가..무성하게 자라난 풀들사이로 비석과 비각이 서 있다.

 

 

 

 

 

 

 

 

 

 

 

 

 

 

시멘트 농로를 따라 점촌고개로 올라가면서~~

 

 

 

 

 

 

 

 

 

 

 

 

 

 

안남면사무소를 출발한지 약 30분정도만에 점촌고개에 다다른다.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산행길이다.

 

 

 

 

여름철 우리나라 산하에서는 나리꽃을 많이 볼 수 있다..

꽃 중에서 제일 예쁜 구도로 나오는 꽃중의 하나이다. ^^

 

 

 

 

 

 

 

 

 

잎사귀에 맺힌 물방울들..

 

 

 

 

 

 

 

 

 

호젓한 산행길이다.

 

 

 

 

어느덧 327봉에 서 있는 정자에 다다르고..

이곳에서 한반도지형 조망이 가능하다.

 

 

 

 

날씨가 심한 연무현상이 발생해서..  한반도지형 형태만 파악만 가능한 상태.;;

 

 

 

 

점심을 먹고 시간이 경과함에도 여전히 연무현상이 심하다..

전혀 개일것같지 않아보여 한반도지형 조망은 오늘 포기하고, 둔주봉 정상으로 향했다.~

 

 

 

 

 

 

 

 

 

 

 

 

 

 

대청호 오백리길~~

 

 

 

 

둔주봉 정상에 당도!

 

 

 

 

시야에 수풀이 좀 가리지만 어느정도 조망은 가능하다.

 

 

 

 

정상석에는 둔주봉이 아닌 등주봉으로 새겨져 있는데

어느 한 산행기에 따르면 추계주씨 족보에 등주봉이라 기록되어 있어 옛이름 찾기 일환으로 이렇게 새겨넣었다고 알려져있다.

 

 

 

 

여러 하산 갈래길이 있는데 나는 금정골로 하산을 했다.

강변을 따라 걸으며 트레킹도 겸할 수 있기 때문에..

 

 

 

 

강변 밑으로 거의 다 내려오고..

 

 

 

 

강변 모래가 바닷가 모래처럼 너무 부드럽고 고운 입자였다.

 

 

 

 

산에서 볼 수 없었던 또다른 경치가..

 

 

 

 

 

 

 

 

 

약간 시큼한 냄새가 나는것 말고는 괜찮았다..ㅎㅎ

대청호가 있어서 물이 고여있거나 천천히 흐르는 금강 하천이라 그렇다.

 

 

 

 

 

 

 

 

 

난 일부러 물가로 나와서 걸어갔는데 조금 위쪽으로 편한 평지길이 나 있다.

어느쪽으로 가든 여행자의 마음이다. ^^

 

 

 

 

 

 

 

 

 

도강할 수 있는 나룻배가 건너편에 있고..ㅎ

관광용인지..실제 쓰이는 배인지 아직 미확인..;;

 

 

 

 

 

 

 

 

 

저 멀리 위로 아까 있었던 정자가 보인다.~

 

 

 

 

산 위에서 보였던 한반도지형의 끝자락..

남해쪽이다.ㅋ

 

 

 

 

한국농어촌공사 독락정 양수장 건물 외벽에 있던 벽화..

 

 

 

 

단조로운 외벽이 아니라 푸근한 느낌이 든다~

 

 

 

 

독락정

선비들이 모여 담론을 즐기던 정자. 후대에는 서당으로도 사용되었다고 한다.

선조 40년(1607)에 초계 주씨로 절충장군 중추부사를 지낸 주몽득이 처음 세웠다.

이 정자로 인하여 마을 이름도 독락정이라 부르고 있다.

 

 

 

귀엽던 안남면의 버스정류장 표시..

 

 

아쉽지만 날씨로 인해 제대로 된 둔주봉의 한반도지형은 볼 수 없었다.

다름을 기약하며 둔주봉 산행을 마치고~

 

 

- 둔주봉 산행후기 끝 -

 

 

 

 

 

 

 

 

 

 

 

 

 

http://blog.daum.net/call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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