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갑칠로(七甲七路)' 로 구성된 상춘 제일 산행지, 청양의 명소 천장호 출렁다리와 장곡사를 품고 있는 청양 칠갑산

댓글 0

실크로드 - 등산/충청도 지역

2014. 5. 11.

 

칠갑산 정상에서..

 

 

 

 

 

 

청양 칠갑산

 

충남 청양에 위치한 칠갑산은 예부터 진달래와 철쭉으로 이름이나 있는 산이다.

정상을 중심으로 아흔아홉계곡을 비롯한 까치내, 냉천계곡, 천장호, 천년고찰인 장곡사 등 비경지대가 우산살처럼 펼쳐져 있어 볼거리도 많다.

1973년 3월 6일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면적은 32.542㎢으로 4개면에 걸쳐 있으며 주요 명소로는 정상, 아흔아홉골,

칠갑산장(최익현동상, 칠갑산노래조각품등), 천장호, 장곡사, 정혜사, 자연휴양림, 도림사지, 두륭성 등이 있다.

지도상에서 보면 산 북동쪽 한 여름에도 서늘한 마치리의 냉천계곡, 북서로 강감찬계곡, 서쪽 장곡사 쪽으로 장곡천, 99계곡,

동쪽 천장리 쪽으로 천장계곡, 남쪽 절골쪽으로 백운계곡의 수림이다.

칠갑산은 계절마다 특색이 있지만 봄철이 가장 화려하다. 산 전체에 야생 벚나무와 진달래가 밀집하여 있기 때문에 4-5월이면 하얗고 붉은 색이 어우러진다.

진달래는 장곡산장에서 465봉을 거쳐 정상에 이르는 구간에 큰 군락을 이루고 있다. 이 능선의 남북쪽 사면을 채우고 있는 진달래는

아흔아홉계곡을 오르며 볼 수도 있지만 이보다는 정상이나 삼형제봉에서 능선을 뒤덮은 진달래를 즐기는 것이 진달래 산행의 포인트.

오솔길로 이뤄진 등산로는 거의 완만해 어린이가 있는 가족이나 연인들끼리 오르기 적당하다.

 

 

 

 

 

 

< 겨울철이라 콩밭 메는 아낙네는 볼 수 없었던 청양 칠갑산 >

 

제2로(사찰로)  장곡사 → 칠갑산 정상 : (원점회귀)

 

 

 

 

1. 산행개요

 

◈ 산행일시 : 2014년 02월 09일(일), 날씨 : 흐리고 눈 

◈ 산 행 지 : 칠갑산(560.6m)  - 충남 청양

◈ 산 행 자 : 나홀로산행

◈ 산행코스 : 제2로(사찰로)  장곡사 → 칠갑산 정상 : (원점회귀)

◈ 산행시간 : 약 3시간 반 ( 휴식시간 포함 )

◈ 산행거리 : 약 6km

 

 

2. 산행지도

 

 

 

3. 기대하지 않았던 눈꽃은 덤으로...ㅎ

 

7개의 산행길 중 내가 고른 곳은 제2로인 사찰로.

천년고찰 장곡사를 끼고 있고 거리도 비교적 짧았기 때문이었다.

 

제1로인 산장로는 칠갑산의 대표적인 산행길이자 가벼운 가족산행 코스로 인기가 높은데, 이 코스는 특히 봄 산행이 권할 만하다.

대치터널 위의 옛 도로변을 따라 70~80년생 아름드리 벚나무가 일제히 꽃을 피워 벚꽃 터널을 이루기 때문이다.

 

조금 내리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서 기대하지 않았던 눈꽃산행도 겸할 수 있었던 오늘 산행이었다.

 

 

-------------------------------------------------------------------------------------------------------------------------------------

 

 

어제 갔었던 천장호 출렁다리..

장곡사 가는 방향 고개 너머로 내려다 보이길래 한 컷..ㅎ

 

 

 

 

이날도 천장호 출렁다리를 찾는 사람도 많았다..ㅎ

 

 

 

 

장곡사를 지나..삼성각을 지나면 바로 나오는 등산로

장곡사 관련 사진은 청양여행편에..ㅎ ^^

 

 

 

 

거북바위 표지판이 보이고..

 

 

 

 

이 바위가 거북바위..

이름을 붙이기엔 조금 모자란 형상이다..ㅎ

 

 

 

 

청양고추의 고장답게 이정표들 모양이 ㅎㅎ

 

 

 

 

연인소나무 안내판

 

 

 

 

표지판 문구대로 나뭇가지가 꼬인상태로 계속 위로 솟아올라 있다.

 

 

 

 

 

 

 

 

 

 

 

 

 

 

 

 

 

 

 

 

 

 

 

 

 

 

 

 

 

점점 고도가 높아짐에 따라 눈꽃 세상이 펼쳐졌다.

 

 

 

 

 

 

 

 

 

청양고추가 많이 매달려있는 이정표...ㅎㅎ

 

 

 

 

 

 

 

 

 

 

 

 

 

 

보이는건 하얀색 눈과 검은색 나뭇가지들뿐..

 

 

 

 

정상부로 올라가는 마지막 계단

 

 

 

 

칠갑산 정상석

 

 

 

 

필자..ㅎ

 

 

 

 

 

 

 

 

 

칠갑산은 외양이 야트막하고 수더분하며, 등산로 또한 수수하고 질박하다.

두어 군데 급경사 구간을 제외하면 발길이 시종일관 순하게 이어진다.

분명 오르막인데도 오르막답지 않게 완경사인 경우가 잦고, 가슴 졸이게 하는 급경사 바윗길도 별로 없다.
그러나 칠갑산은 이 주변 산 중에는 가장 높고 가장 넓어서 1,000m급 산이 부지기수로 솟은 강원도 산 중 1,500m급 준봉에 못지않은 조망을 선사한다.

 

 

 

이 칠갑산에는 일곱 가닥의 이른바 칠갑칠로가 있다. 칠갑칠로는 정상을 중심으로 불가사리처럼 뻗어나간 멧발 가닥들이다.
모두 능선길이며, 바꾸어 말하면 칠갑산의 계곡미는 그리 신통지 못하다는 뜻이다.

실제로 칠갑산 계곡들은 안이골과 냉천골 외엔 평소 물줄기 구경조차 어려운 곳이 대부분이다. 

 

 

 

 

 

 

 

 

 

정상에서의 구경을 다 마치고 다시 사찰로로 원점회귀를..ㅎ

 

 

 

 

하산을 한 뒤, 장곡사 밑에 있는 장승공원에 왔다.

 

 

 

 

최대장승


천하대장군의 키는 10미터, 몸무게는 15톤이며, 지하여장군의 키는 10미터, 몸무게는 14톤이다.
이 장승은 청양 군민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고 장승공원을 찾는 관광객의 무병장수와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제작하였다.

 

 

 

 

 

 

 

 

 

 

 

 

 

 

 

 

 

 

 

 

 

 

 

 

청양마을 장승
청양군의 진산인 칠갑산 자락 10여개 마을은 매년 장승제를 지내며 맥을 이어가고 있다.
대치면 한티마을을 비롯하여 이화리, 대치리, 농소리, 정산면 용두리, 송학리, 천장리, 해남리, 대박리, 운곡면 위라리, 신대리 등에서 음력 정월 대보름을 전후하여 장승제를 지내 마을의 안녕과 주민의 무병장수를 기원하였다.
이곳에 각 마을에서 실제 제를 드리는 장승을 그대로 재현하였다.

 

 

 

- 칠갑산 산행후기 끝 -

 

 

 

 

 

 

 

 

 

http://blog.daum.net/callseok

 

 

이 글이 유익했다면 추천 꾹~~ 눌러주시고 가세요 ^^

사업자 정보 표시
| | | 사업자 등록번호 : -- | TEL : --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