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의 동산의 명품 바위 남근석과 충주호를 바라보는 호반산행. 제천 동산-작성산 연계 산행 (동산 남근석, 무암사, 소뿔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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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 등산/충청도 지역

2014. 5. 26.

 

제천 동산의 남근석바위..

 

 

 

 

 

 

제천 동산

 

동산은 충북 제천시 금성면 성내리에 위치한 산으로 금수산과 맥락을 같이하며 금수산 정상에서 북쪽 제천방면으로 이어지는 능선상의 갑오고개와 새목재 사이에

우뚝 솟은 산이다. 동산은 기암괴석과 절벽이 병풍을 이뤄 줄곧 감탄사를 자아낸다. 등산로도 절묘한 형태의 바위군을 오르내리는 길로 돼있어 흥취를 더한다.

능선에 서면 산속의 바다처럼 저 멀리 펼쳐지는 충주호의 전경이 일품이다.

무암골 무암계곡의 오른쪽 능선이 동산, 왼쪽 능선이 작성산(까치성산) 이다.

동산만을 따로 오르거나 동산 정상에서 새목재로 내려서 작성산까지 연계산행을하여 무암사로 하산하기도 한다.

동산은 이웃한 금수산, 작성산과 함께 매스컴에 자주 오르내릴 정도로 잘 알려져 있다.

남근석, 안개바위, 장군 바위, 애기바위, 소뿔바위등 기암괴석과 아기자기한 암릉, 그리고 분재처럼 아름다운 소나무가 많고 무암사(霧岩寺)가 있다.

 

 

 

 

 

 

< 우리나라에서 제일 잘 생긴 남근석을 찾아서.. 제천 동산-작성산 >

 

무암사 → 남근석 → 성봉 → 중봉 → 동산 → 새목재 → 작성산(까치성산) → 소뿔바위 → 무암사 : (원점회귀)

 

 

 

 

1. 산행개요

 

◈ 산행일시 : 2014년 04월 06일(일), 날씨 : 맑음 

◈ 산 행 지 : 동산(896m), 작성산(848m)  - 충북 제천

◈ 산 행 자 : 나홀로산행

◈ 산행코스 : 무암사 → 남근석 → 성봉 → 중봉 → 동산 → 새목재 → 작성산(까치성산) → 소뿔바위 → 무암사 : (원점회귀)

◈ 산행시간 : 약 5시간 ( 휴식시간 포함 )

◈ 산행거리 : 약 7.1km

 

 

2. 산행지도

 

 

 

3. 충주호를 바라보는 호반산행에 그것도 모잘라 기암들이 곳곳에 널린 곳..

 

오늘 가는 산행코스는 내가 예전부터 줄곧 가고자 했던 코스였다.

내가 좋아하는 호반산행에 기암들이 도처에 널려있기 때문이다.

날씨 좋은 주말에 벚꽃 나들이 인파에 충주호 일주도로에 접어들자 길이 조금씩 막히기 시작한다.

금월봉 휴게소에 다다르자 절정에 다다르고.. 그래도 이왕 간김에 잠시 내려서 금월봉 사진 몇 컷 남기고~ 다시 무암사로 향했다.

 

무암사로 들어서는 성내리 마을 입구에서 무암사까지 또 차량으로 조금 이동해야 된다.

무암사 입구 바로 앞 차량을 20대정도 댈 수 있는 공터가 있고 그곳에 차를 주차한 뒤 남근석 능선으로 향해 올라간다.

나 말고 단체 산행객들이 많았기에 페이스 조절을 잘 해야했다.

단체 일행들이 남근석에 올라올때쯤에 난 이미 사진 찍을것 다 찍고 이동해야했기 때문이다.

시끄럽고 혼잡한 단체일행들은 조금 이기적인 내 입장일지는 모르지만 작품활동에 조금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

 

이날도 타이밍이 조금 겹치긴 했지만 내가 원하는 사진은 얻을 수 있었고..ㅎ

기분 좋은 마음으로 다시 산행 시작~!!

성봉~중봉을 거쳐 동산 정상에 당도..다시 조금 돌아다와 새목재로 급경사 길을 내려온다.

이제 다시 작성산 능선으로 오르기 위해 급경사 오름길을 오르고~

하산길에 소뿔바위 만나서 또 작품활동을..ㅎㅎ

너무나 뿌듯한 오늘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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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산행 들머리인 무암사로 가는 도중에...

바위산으로 이루어진 금월봉이다.

 

 

 

 

금월봉 휴게소의 재정비로 인해 수용시설도 커지고 찾는 관광객 수도 늘어났다.

이곳을 이제 찾을려면 아침 일찍 와서 인적이 드물 때 사진을 찍는 수 밖에..

 

 

 

 

 

 

 

 

 

무암사 앞까지 당도 !!

 

 

 

 

이제 보니 차량을 20대 정도 댈 수 있는 정도의 공터가 있다.

 

 

 

 

무암사는 하산하면서 구경하기로 하고, 남근선 능선으로 올라가보자 !!

 

 

 

 

무암계곡을 지나서 등산길 시작이 된다.

 

 

 

 

건너편 작성산 능선의 라인이다.

 

 

 

 

 

 

 

 

 

계단길 만나면서부터 슬슬 조망이 터진다.~

이제 충주호의 일부도 보이기 시작하고~

 

 

 

 

동산의 많은 능선 중에 하나인 장군바위 능선이다.

언젠간 꼭 가봐야 할 곳이기도 하고...ㅎ

 

 

 

 

장군바위이다.

옆에 바위는 버선바위라고 불리기도 한다.

 

 

 

 

밑에는 무암사가 보이고..

 

 

 

 

조금 빠르게 올라간 결과 15분만에 남근석 바위를 만날 수 있었다.

정말 장관이다.

 

 

 

 

우리나라 산하를 여행하며 이렇게 잘생긴 남근석은 본 것은 처음이다..ㅋㅋ

 

 

 

 

사뿐히 발 하나 남근석 바위에 얹어놓고...ㅎ 기념사진.

 

 

 

 

이놈...참 큰일 낼 놈일세~

 

 

 

 

발 디디기에 좋은 암반 능선을 오르며..

 

 

 

 

 

 

 

 

 

 

 

 

 

 

 

 

 

 

 

캬~ 멋지다..

 

 

 

 

반대편에 이따가 들르게 될 소뿔바위를 찾았다.

250mm 렌즈로 거의 줌인을 다 한 상태. 등산객이 바위 위에 올라가 있다.

 

 

 

 

 

 

 

 

 

 

 

 

 

 

조금 더 선명하게 보이게 된 장군바위

 

 

 

 

겨울철이나 비가 왔을때 필요한 로프..

지금은 전혀 붙잡지 않아도 된다. ㅎ

 

 

 

 

 

 

 

 

 

 

 

 

 

 

 

 

 

 

 

이제 충주호의 모습이..

 

 

 

 

성내리 마을을 들어오면서 봤던 무암제일저수지도 보인다.

 

 

 

 

 

 

 

 

 

중간에 움푹 패인 곳이 새목재이다.

 

 

 

 

 

 

 

 

 

남근석 능선에서 다 올라와 동산 주능선과 만나게 된다.

 

 

 

 

 

 

 

 

 

청풍리조트 및 번지점프대가 보이고 호수 건너편으로 청풍 문화재단지도 보인다.

 

 

 

 

 

 

 

 

 

돌탑이 쌓여져 있는 성봉(825m)

 

 

 

 

 

 

 

 

 

성봉~중봉 주능선길 사이에서 이런 풍경이 눈에 들어 온다.

저 멀리 월악 영봉의 모습이..

 

 

 

 

청풍대교

 

 

 

 

 

 

 

 

 

몇해전 올랐던 금수산이 눈 앞에 다가오고..ㅎ

 

 

 

 

 

 

 

 

 

동쪽편으로 멀리 무엇인가 하얀색이 보이길래...자세히 보았더니.

 

 

 

 

바로 소백산이었다.!!

4월초인데도 높은 고봉인지라 눈이 남아 있는 모습이었다..

 

 

 

 

 

 

 

 

 

건너편 작성산의 모습..

 

 

 

 

 

 

 

 

 

중봉(885m) 역시 돌탑이 쌓여져 있었고..

 

 

 

 

동산 정상에 도착 !!

정상은 특별한 것 없이 삼각점 하나 있을뿐.. 잡목에 가려져 조망은 힘들었다.

 

 

 

 

 작성산으로 오르기 위해 새목재로 내려왔다.

북쪽 급경사면 내림길이라 눈이 녹은지 얼마 안됐는지 내려올 때 다소 힘들었다.

 

 

 

 

봄을 알리는..

 

 

 

 

'V' 자 형태로 나뭇가지가 뻗쳐 있는 모습이..신기해서~ 그것도 연달아 3그루나..^^

 

 

 

 

작성산으로 알고 왔는데 까치성산 or 까치산이라고도 불리는가 보다.

이렇게 정상석이 있었다.

 

 

 

 

 

 

 

 

 

 

 

 

 

 

멀리 시멘트공장으로 추정되는 곳이 보이고..

 

 

 

 

이곳에서도 백두대간 소백산의 마루금을 볼 수 있었다.

 

 

 

 

앞으로 7~8분 더 걸어갔더니 이번엔 작성산이라고 적힌 정상석이 있다.

등산객들 헷갈리게...음;;

 

 

 

 

한 봉우리를 더 넘고서야 밑으로 가는 길이 나온다.

 

 

 

 

하산하다가 거대한 암벽이 나왔는데..

 

 

 

 

 

 

 

 

 

이 산 주변에서 자연암벽 및 산악체험장이 운영되고 있다.

 

 

 

 

 

 

 

 

 

오를때와는 반대로 하산길에서 바라 본 동산의 모습..

내가 올랐던 남근석 바위 능선이 보인다.

 

 

 

 

왼편으로 남근석바위 능선, 오른쪽으로 장군바위 능선

 

 

 

 

 

 

 

 

 

 

 

 

 

 

이 곳 하산길에서 꽤 알려진 소뿔바위가 드디어 나왔다.

멋있다~

 

 

 

 

 

 

 

 

 

 

 

 

 

 

 

 

 

 

 

 

 

 

 

 

 

 

 

 

 

거의 다 내려오니 무암사 부도도 보이는 것이 있고.~

소부도

무암사에는 부도가 2개 있는데 그중 한 개가 소(牛)의 부도로 죽은 소에서 나온 사리를 보관하고 있어 유명하다.

유래는 신라시대의 큰스님 의상대사가 무림사를 세우려고 아름드리 나무를 잘라 다듬어 힘겹게 나르고 있을 때

어디선가 소 한 마리가 나타나 목재를 운반하여 준 덕에 손쉽게 절을 세우고 이 소를 극진히 위해 주었으나

얼마 뒤 소가 죽어 화장을 하였더니 여러 개의 사리가 나와 소의 불심에 감동한 대사는 사리탑을 세웠다.

 

 

 

 

다시 무암계곡과 만나게 된다.

 

 

 

 

 

 

 

 

 

무암사 구경을..^^

 

 

 

 

큰 집채만한 바위 사이로 기도처가 조성이 되어 있고..

 

 

 

 

내부는 엄청 시원했다.

 

 

 

 

 

 

 

 

 

 

 

 

 

 

무암사는 금수산 기슭에 자리한 사찰로서, 신라시대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진다.

이 절의 극락전 지붕에서 '건릉5년(1740)' 명기와가 발견되었고, 2000년도 보수공사 때 '건륭사년(1739)' 상량문이 발견되어 당시에 중수된 건물임을 알 수 있다.

 

 

 

 

 

 

 

 

 

제천 무암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 충북 유형문화재 제214호

극락전의 주존불로 봉안된 목조여래좌상은 보존상태는 양호한 편이나, 불상의 복장유물은 이미 없어진 상태이다.

비교적 규모가 큰 목불ㄹ, 통나무로 조각되었고, 두 손은 따로 만들어 끼웠다. 머리가 크고 나발은 흙으로 만들어 붙였으며, 이마 위와 정수리에 계주 장식이 있다.

얼굴은 턱이 넓어서 넓적한 인상을 주고 있으나 상호는 원만하다. 양미간에는 수정으로 만든 백호가 박혀있다.

전형적인 조선후기 불상의 특징을 보인다.

 

 

 

 

 

 

 

 

 

 

 

 

 

 

 

 

 

 

 

남근석 바위 주변의 암벽층..

 

 

 

 

무암사를 나오면서..

 

 

 

 

 

주차했던 공터 위쪽으로 부도가 하나 있고..^^

 

 

오랜만에 경치에 취하고 기암에 취한 산행이었다.

예전부터 기대했던 코스였기도 했고,,

 

 

- 동산-작성산 산행후기 끝 -

 

 

 

 

 

 

 

 

 

 

 

 

 

 

http://blog.daum.net/call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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