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여행] 고창 아산면 반암리의 기암, 술병이 거꾸로 꽂힌 형태의 고창 병바위와 옆 소반바위 (병암, 전좌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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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 여행/전라도 지역

2015. 9. 5.

구암리 인천강 주변에서 바라 본 고창 병바위

 

 

 

 

 

 

 

고창 병바위(병암(甁岩))

 

고창읍에서 아산면 소재지를 거쳐 선운사쪽으로 15km쯤 가면 아산면 반암리 영모정 마을이 있고 그 뒷산에 병바위가 있다.

이 바위는 병을 거꾸로 세워 놓은 모양 같기도 하고 멀리서 보면 사람 얼굴 같기도 한 묘한 모양을 하고 있다.

이 바위가 있는 곳은 옛날 개선장군 시대에 왜적을 쫓을 때 흥덕쪽에서 선운사를 거쳐 무장으로 가는 길목이었다.

쫓기던 왜적의 장군이 잠시 술을 마시고 쉬다가 쫓아오는 군사를 막으려고 병을 거꾸로 세워놓고 달아났다고 한다.

개선장군은 이 병을 칼로 가운데를 쳐서 병사들을 통과시키려 하였으나 병이 얼마나 큰지 중턱만 갈라지고

병의 윗부분은 그대로 남아 있어 할수 없이 병사들은 다른 길로 굽어서 좇아갔다고 한다.

 

 

고창 전좌바위(두락암)

 

아산면 반암리 아산초등학교 뒤편 병바위 우측에 절벽을 이루는 단애로 단애 아래에는 영모정이라는 정자와 마을이 있다.

 

 

 

 

 

 

 

 

< 다양한 신선설화가 깃든 바위의 전시장, 고창 아산면 반암리&구암리 > 

 

 

 

 

 

 

 1. 여행개요

 

◈ 일 시 : 2015.08.15 (토), 날씨 : 맑음

◈ 장 소 : 전북 고창군 아산면 구암리 주진천 주변

◈ 함께한 이 : 나홀로여행

 

 

 2. 여행지도

 

 

 

 3. 고창 아산면 반암리의 기암괴석 구경~!!

 

고창여행하면 떠오르는 곳이 선운산과 선운사, 그리고 고창읍성, 학원관광농장의 청보리밭 등 정도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난 조금 사람들의 발길이 뜸하고 한적한 곳, 그리고 조금 특이한 곳을 좋아하기 때문에...ㅎㅎ 이곳을 찾았다.

사진을 찍을려는 의도도 있고 말이다. ^^

 

병바위 부근에 다른 바위 사면 아래에 영모정이라는 정자도 있다고 해서 우선은 그곳으로 가보기위해 아산초등학교를 찾았다.

학교 뒤편으로 솟아오른 거대한 암벽이 꽤나 웅장하다. 크기도 크고..

영모정까지는 갈 수 있었지만 그 바로 위 두암초당 가는길이 뚜렷하지가 않다. 그냥 멀리서 두 눈으로 보는 것에 만족을..ㅎㅎ

 

이제 옆쪽으로 돌아서 병바위를 보러 갈 차례..

하지만 주진천을 기준으로 오른쪽 반암리에서 바로 보게 되면 너무 가까이에서 바라보게 된다.

그래서 병바위를 제대로 볼려면 주진천 왼쪽 구암리쪽에서 접근하는 것이 좋다. 지도상에 표시해놓은대로 구암리 회관에 주차를 한뒤 빨간색 라인대로 이동하면서

주위 논과 주진천과 병바위가 어우러지는 모습을 구도상에 담는 것이 가장 현명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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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암리에 흐르고 있는 주진천의 지류, 용산천이다.

 

 

 

 

영모마을회관을 지나~

호남의 8대 명혈에 속하는 곳이 영모마을의 금반옥호(金盤玉壺) 선인취와(仙人醉臥) 형국이다.

금 소반에 옥 술병을 차려놓고 신선이 술에 취해 누워있다는 뜻..

 

 

 

 

아산초등학교와 그 뒤로 거대한 암벽사면이 보인다.

 

 

 

 

영모정과 그 뒤 기암. 전좌바위이다.

고창군청 사이트에서 소개되어지기로는 이 바위의 이름은 전자바위라고 되어 있는데 아마 오타인 듯하다..

다른 타 블로거의 포스팅한 글을 읽어보면 두락암이라 불린다고도 하는듯..

 

 

 

 

 

 

 

 

 

 

 

 

 

 

영모정 위로 두암초당이 보인다.

두암초당으로 오르는 길이 쉽게 보이질 않는다. 물론 오르는 길은 있겠지만 꽤나 수풀을 헤집고 올라가야할것 같아서 그냥 눈으로만 보기로 한다.

 

 

 

 

낭떠러지에 새둥지같이 걸린 정자가 자리한 이 거대한 암벽은 그 형상이 마치 곡식을 되는 말(斗) 모양이어서 두락암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바위 사면의 움푹 패인곳에 자리잡은 두암초당

이 두암초당은 호암 변성온, 인천 변성진 형제가 노년에 세월을 보냈던 곳이다.

 

 

 

 

전좌바위(두락암)와 영모정 구경을 대강 마무리하고, 병바위를 보러 조금 이동한다.

 

 

 

 

이 건물은 주진천 건너편 구암리회관. 이곳에 주차를 한 뒤 병바위를 보러간다.

 

 

 

 

병바위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ㅎㅎ

제일 오른쪽 편 기암이 아까 갔었던 전좌바위(두락암)이고 왼쪽 바위가 병바위이다.

오른쪽 밑에 납작하게 누워있는 바위가 소반바위

 

 

 

 

모습이 참 다채롭다.

술병이 거꾸로 꽂힌 모습같기도 하고, 사람 얼굴의 형태도 띄고...

 

 

 

 

북서쪽으로 선운산의 모습이..

 

 

 

 

올해 벼농사가 풍년이라던데...ㅎㅎ

잘 자라고 있던 벼

 

 

 

 

 

 

 

 

 

 

 

 

 

 

이곳까지 왔으니 기념사진을 남겨야지 !! ^^

 

 

 

 

병바위 앞쪽으로 고창 문화생태탐방로 길, 제2코스 복분자풍천장어길이 있다.

 

 

 

 

 

 

 

 

 

 

 

 

 

 

 

구암리회관으로 다시 돌아와서..

이곳에 망원경이 설치가 되어있다. ㅎㅎ

 

 

구암마을 주변에는 아홉 개의 바위가 있는데, 산신이 말을 타고 내려와 술을 마시기 위해 안장을 얹어두고 탕건을 벗어 두었다는 안장바위와 탕건바위,

그리고 술에 취해 잠든 신선을 말이 울며 깨웠다는 마명바위와 시끄러워 재갈을 물렸다는 재갈등 바위와 함께

선바위, 형제바위, 병풍바위, 별바위, 병바위까지 다양한 신선설화가 깃든 바위가 있다.

 

다음 기회에 한번 이 주변 돌면서 눈으로 직접 보고싶다 ^^

 

 

 

 

 

 

 

http://blog.daum.net/call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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