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 제주올레 1코스 시흥~광치기 올레길 - 말미오름에서 본 성산일출봉과 우도 (시흥초등학교/말미오름/알오름/두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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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 여행/제주특별자치도

2015. 9. 27.

말미오름에서 본 일출봉과 우도

 

 

 

 

 

 

 

 

제주올레 1코스 (시흥~광치기 올레)

 

오름과 바다가 이어지는 제주올레에서 가장 먼저 열린 길로 넓은 들판과 푸른 바다를 한눈에 볼수 있는 올레길 1코스.

제주올레에서 가장 먼저 열린 길. 오름과 바다가 이어지는 "오름-바당 올레"다. 아담하고 예쁜 시흥초등학교에서 출발해

사시사철 푸른 들을 지나 말미오름과 알오름에 오르면,성산 일출봉과 우도, 조각보를 펼쳐놓은 듯한 들판과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검은 돌담을 두른 밭들이 옹기종기 붙어 있는 들판의 모습은 색색의 천을 곱게 기워 붙인 한 장의 조각보처럼 아름답다.

종달리 소금밭을 거쳐 시흥리 해안도로를 지나면 성산 일출봉이 다시금 눈앞에 펼쳐지는 수마포 해변에 닿는다.길이 끝나는 광치기 해변의 물빛도 환상적이다.

 

 

 

 

 

 

 

 

< 전설의 설문대할망이 저기 살아나왔네 ! >

 

 

 

 

 

 

 1. 여행개요

 

◈ 일 시 : 2015.09.17 (목), 날씨 : 맑음

◈ 장 소 : 제주도 올레 1코스 - 시흥초등학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 1214-4 , 성산읍 시흥상동로 113)

◈ 함께한 이 : 나홀로여행

◈ 이동코스 : 시흥초 → 제주올레 안내소 → 말미오름 → 알오름 입구 → 알오름 → 종달리 삼거리 → 종달1 교차로 → 시흥초

◈ 이동시간 : 약 2시간 10분 ( 휴식시간 포함 )

◈ 이동거리 : 약 8.6 km 정도

 

 

 2. 여행지도

 

 

 

 

 3. 올레코스의 시작, 제주올레 1코스 맛보기로 걸어보다.

 

정오쯤 제주도에 도착해서 반나절동안 성산일출봉, 그리고 섭지코지해변까지 둘러보았다.

아직 해가 남아있는 상황.. 어디로 갈까 잠시 고민한다.

내 결정은 바로 제주올레 1코스 !! 물론 시간상 1코스 전부는 다 걷지 못하더라도 일부구간이라도 걸어보기 위해서 그 시작점인 시흥초교로 향한다.

 

시각은 오후 4시반.. 하루가 저물어가는 시점이라 올레꾼들이 있겠나 싶었는데 순천에서 오셨다는 분 한분이 계셨다.

제주올레 안내소까지 서로 정보 나누며 이야기좀 나누다가 각자 페이스에 맞춰서 개별로 이동을 한다.

내 목적은 말미오름과 알오름 두군데에서 일몰과 성산일출봉 방향 조망을 보기 위해서 올라갔는데 해가 떨어지는 서쪽으로 구름이 별로 없어 일몰사진은

기대하기 어려웠고 동쪽편 성산일출봉과 우도 조망을 실컷 즐기다 오름을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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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초등학교 뒤쪽 주차장에 차를 대놓고 제주올레 1코스를 시작해본다.

 

 

 

 

처음에는 시흥초교 뒤쪽편 돌담길로 무작정 향했는데 저 아주머니께 물어보니 이 길이 아니라고 하시네..^^;;

다시 지도를 보니 시흥초교에서 도로를 따라 조금 내려간 다음에 시작점이 있었다.

 

 

 

 

화산석 때문에 땅조차 거뭇거뭇하다.

 

 

 

 

시흥초등학교에서 조금 내려온 뒤 시작하게 되는 제주올레 1코스 시작점

 

 

 

 

돌 담장으로 둘러처진 밭에는 여러 작물들이 자라고 있었다.

 

 

 

 

12분 정도 빠른 걸음으로 올라가니 제주올레 안내소가 나왔다.

 

 

 

 

15km (4~5 시간) 코스 초반에 두 개의 오름을 오른다.

비나 눈이 온 뒤에는 길이 조금 미끄러울 수도 있다. 이후로는 오르막이 없는 평탄한 길이다.

 

 

 

 

 

 

 

 

 

말미오름 오름길 중간에서..

 

 

 

 

 

 

 

 

 

 

 

 

 

 

말미오름에서 본 성산일출봉과 우도..

이 광경이 보고 싶었다. ^^

 

 

 

 

종달리 마을 논밭과 제주도 동쪽 바다..^^

오름 자락으로 펼쳐진 밭과 돌담들이 만들어낸 문양이 거대한 조각보같다.

제주 신화 속 '설문대할망' 은 한라산과 일출봉에 다리를 걸치고 우도를 빨래판 삼아 빨래를 했다고 한다.

올레길을 걸을 때만은 설문대할망의 전설에 푹 빠져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말미오름에서 내려와 이제는 알오름으로 올라가보자.

소들이 길을 막고 서 있는 목장 길도 지나고 여러 묘지를 지나다 보면 푸른 철문이 달린 목장으로 들어서게 된다.

 

 

 

 

제주도에서의 무덤은 이렇게 다 주변이 돌담으로 둘러싸여져 있다.

 

 

 

 

제주도 동쪽 해안가에서는 제주도 정상 백록담까지 직선 거리 35km라서 시정이 맑은 날이 아니면 보기가 힘든가보다.

제주시나 서귀포시에서는 직선거리 약 15km 내외라 왠만한 날씨라면 조망이 가능하다.

 

 

 

 

알오름 정상 오름길..

 

 

 

 

알오름 정상에 당도..

이곳에서 누워서 한참동안 휴식을 취해본다. 바람에 피로를 풀며..

 

 

 

 

해가 많이 누워서 그림자가 상당히 길어졌다..^^

 

 

 

 

 

 

 

 

 

 

 

 

 

 

 

 

 

 

 

 

 

 

 

 

내림길 저 앞쪽으로 지미봉(지미오름)이 보인다.

저 곳에서의 전망도 상당히 좋을것 같다.

 

 

 

 

 

 

 

 

 

 

 

 

 

 

 

 

 

 

 

중간중간 이정표가 있기에 크게 길을 찾기 어려움은 없다.

오른쪽에 있는 나무화살표는 올레길 중간중간 갈림길마다 있다.

허리 높이의 나무기둥에 파란샌과 주황색의 화살표가 부착되어 있다. 정방향, 역방향을 가리킨다.

왼쪽에 있는 간세는 제주올레 상징인 조랑말의 이름.

게으름뱅이라는 뜻의 제주어 '간세다리'에서 따왔다. 천천히 놀멍, 쉬멍, 걸으멍 제주를 즐기라는 의미이다.

무릎 높이 크기의 간세의 머리가 향한쪽이 진행 방향이다.

 

 

 

 

이곳 종달리 삼거리에서 진행방향에서 우측으로 ~~~

 

 

 

 

종달리 마을을 통과해 도로를 만난다.

이후 500여미터 직진하면 종달1교차로가 나오고 그곳에서 시작했던 시흥초교로 원점회귀를 한다.

시간이 너무 늦었기에..^^

 

 

 

 

 

시흥초교로 다시 돌아오니 거의 오후7시가 가까워오고 있었고..

올레코스 맛보기로 조금이나마 걸어봤다는 생각에 뿌듯했다.

 

첫날 숙소는 성산포 근처에서 묵기로 하고..

제주에서의 첫날 여행을 마무리 짓는다. ^^

 

 

 

 

 

 

 

 

http://blog.daum.net/call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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