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치산 성봉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무자치골을 따라 만들어낸 금산 성치산 성봉 12폭포 (금산 12폭포, 성치산 12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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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 등산/충청도 지역

2015. 10. 25.

금산 12폭포중 가장 규모가 큰 제5폭포 죽포동천폭포..

 

 

 

 

 

 

 

금산 성봉

 

높이 648m의 성봉은 무자치골의 수원이 되는 봉우리로 충남과 전북의 경계에 있고, 좌우로 깎아지른 듯한 암릉이 이어지며 푸른 노송이 어우러져 경관이 좋다.

12폭포는 옛날부터 시인 묵객들이 그 아름다움을 노래하였고, 하얀 비단폭은 폭포의 전시장이기도 하다.

 

금남호남정맥이 금남정맥(북쪽)과 호남정맥(남서쪽)으로 갈라지는 곳이 조약봉이다. 조약봉에서 북으로 갈라진 금남정맥은 연석산(925m)~운장산(1,126m)

~왕사봉(718m)으로 이어진다. 왕사봉에서 북서쪽으로 가지 치는 능선은 금강정맥이다. 금강정맥은 칠백이고지~선녀 서봉~불명산~시루봉~말골재~장재봉

~천호산~익산 미륵산~군산 장계산으로 이어진다. 왕사봉에서 계속 북으로 이어지는 금남정맥은 약 4km 거리인 769m봉을 지나 육백고지~대둔산~계룡산으로

 이어지는데, 769m봉에서 남동으로 가지 치는 능선이 있다. 성치지맥이다. 이 성치지맥은 선봉(694m)을 지나 488m봉에 이르면 방향을 남동으로 튼 이후

충남 금산군 남일면과 전북 진안군 주천면 경계를 이루며 뻗어나간다. 488m봉을 뒤로한 성치지맥은 약 2.5km 거리인 용덕고개에서 잠시 숨을 고른 후

약 3km 거리에 성치산(城峙山·670.4m)을 들어올린 다음 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약 3.5km 거리에 성봉(城峰·645m)을 빚어 놓고, 약 6km 거리인

솔재(13번 국도가 넘는 고개)를 지나 약 2km 더 나아간 목사리재에 이르러 북으로 방향을 틀어 약 20km 더 나아간 다음

금산군 제원면 소사봉(308.9m)에 이르고 이후 여맥들을  봉황천과 금강에 잔릉을 가라앉힌다.

 

 

 

 

 

 

 

 

< 금산 12폭포 구경~>

 

 

 

 

 

 

 1. 산행개요

 

◈ 산행일시 : 2015년 09월 12일(토), 날씨 : 흐림

◈ 산 행 지 : 성치산, 성봉(648m) - 충남 금산

◈ 산 행 자 : 나홀로산행

◈ 산행코스 : 구석리 모티마을 → 징검다리 → 무자치골 초입 → 12폭포 → 신동봉 갈림길 : (원점회귀)

◈ 산행시간 : 약 3시간 40분 ( 휴식시간 포함 )

◈ 산행거리 : 약 6.6 km 정도

 

 

 2. 산행지도

 

 

 

 

 3. 굳이 12폭포라 이름지어야 했을까..?

 

여름철 계곡산행지로 많이 찾는 금산 성치산, 성봉 12폭포를 꼭 다녀와 보고 싶었다.

특히나 대전을 떠나기 전에..꼭 가고픈 마음이 컸기 때문에..ㅎ

마침 쉬는 주말..  전날 비도 조금 내렸겠다~ 아주 조금 기대를 하며 성치산을 찾았다.

산행 들머리 구석리 모티마을 앞을 흐르는 봉황천..그 하천을 가로지르는 징검다리를 건너서 계곡입구로 들어선다.

 

계곡 초입에 12폭포 민박집이 있고, 그 뒤로 계곡길이 나온다.

12개의 폭포마다 안내판과 설명 문구를 적어두었다.

3~4개 폭포를 제외하면 폭포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 곳에 폭포라 이름붙여놔서 조금은 황당한 느낌..

12개의 폭포를 다 찾으니 어느새 길은 신동봉 갈림길까지 이르게 되었고.. 날씨상황과 기타 여러가지 고려해서 그곳에서 다시 돌아가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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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점 구석리 모티마을에 다다른다.

도로변에 십이폭포라 새겨진 큰 비석이 있고 하천가에 차량 열대 정도 주차할만한 공간이 있다.

십이폭포로 향하는 여러 길 중 남이면 구석리 모티마을을 통해 오르는 길이 가장 찾기 편하다. 금산면에서 구석리까지 도로가 잘 닦여있기에..

 

 

 

 

모티마을 앞을 흐르는 봉황천

수량이 많을 때에는 콘크리트 둑 위에 놓여진 징검다리 돌을 이용하여 건너게 된다.

십이폭포라는 이름의 유래는 아직 명확하게 알려진 것이 없다. 무자치골에 형성된 크고 작은 폭포를 통칭한다는 설부터 가장 규모가 큰 죽포동천폭포의

웅장함을 빗댄 이름이라는 설까지 의견이 분분하다. 이에 금산군에서 12개 폭포를 선정해 저마다 이름을 붙였는데, 그중 대표적인 것이 다섯 번째인 죽포동천폭포다.

이곳까지 등산로가 평탄해 아이들과 쉽게 다녀올 수 있다.

 

 

 

 

징검다리 돌을 건너 계곡쪽으로 12분 걸어가니 민박집 건물하나가 나오고 그 옆으로 길이 이어진다.

 

 

 

 

민박집 이름하여 12폭포 민박..

내가 홍보해주는 셈이군..ㅎㅎ

 

 

 

 

아까 민박집 갈림길에서 계곡쪽으로 5분정도 갔는데 이제 계곡이 시작되는가 싶었다.

그런데 이곳이...제1폭포였다. ^^;;

 

 

 

 

 

 

 

 

 

이것이 금산12폭포의 첫 시작. 제일폭포

이어서 2폭포, 3폭포, 4폭포까지 폭포라고 이름붙이기 민망할 정도의 폭포가 연달아 나타난다.

 

 

 

 

이곳이 제2폭포인 장군폭포...

12폭포라 이름붙여진 곳중 가장 볼품없던 폭포

 

 

 

 

 

 

 

 

 

제3폭포인 일주문폭포

 

 

 

 

 

 

 

 

 

제4폭포인 삼단폭포

 

 

 

 

 

 

 

 

 

제4폭포를 지나 약 3~4분 가니 드디어 제대로 된 폭포가 나온다.

 

 

 

 

이 폭포가 바로 제5폭포, 죽포동천폭포

금산 12폭포에서 가장 위용있는 폭포다. 미디어에 소개될 때 주로 사진에 실리는 폭포다.

 

 

 

 

현재는 미미한 수량을 보여주고 있다.

강수량이 많은 계절에 오면 볼만할 것이다.

 

 

 

 

 

 

 

 

 

죽포동천폭포는 높이 20m에 이를 정도로 규모가 크고 웅장하다. 전국 어디에 내놔도 빠지지 않을 만큼 경관 또한 수려하다.

우렁차게 쏟아지는 폭포수는 보기만 해도 가슴이 탁 트인다. 절벽 아래 형성된 소(沼)는 밑이 훤히 들여다보일 만큼 맑고 깨끗하다.

쉴 새 없이 쏟아지는 물줄기가 계곡을 휘감아 돌며 숲 속 가득 청량한 기운을 전달하고, 맑은 물에 발을 담그고 있노라면 한여름 무더위는 남의 말이 된다.

 

 

 

 

죽포동천폭포가 유명한 또 다른 원인은 석각 때문이다. 주변 바위에 새겨진 글씨는 예부터 문인들이 이곳에서 풍류를 즐겼음을 알려준다. 폭포 상단 오른쪽 바위에 큼지막하게 죽포동천(竹浦洞天)이라 새긴 글씨가 있다. 세월에 씻긴 석각을 혹자는 초포동천(艸浦洞天)이라 읽기도 한다.
‘죽포’는 파란 대나무처럼 우거진 수목이 맑은 물에 비쳐 수면이 대나무 숲처럼 보인다는 뜻이고, ‘동천’은 맑은 골짜기 안에 있는 별천지로 신선이 사는 곳을 가리킨다.

 

 

 

 

 

 

 

 

 

폭포 주변 암반에 새겨져 있는 암각문..

 

 

 

 

 

 

 

 

 

죽포동천폭포에 대한 안내판

 

 

 

 

폭포 상단부에서 내려다 본 모습이다.

제1폭포 위쪽 암반에는 '초포동천(艸浦洞天)'이란 글자가 새겨져 있어 이곳이 절경임을 설명해 주고 있다.

폭포 상단에는 정자가 있는 쉼터가 마련돼 있다. 위쪽에는 넓은 바위를 흐르는 와폭이 편안한 모습으로 누워있어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즐겨 찾는다.

 

 

 

 

이곳이 쉼터

이제 6폭포~12폭포를 찾아 다시 걸음을 옮겨보자.

 

 

 

 

제5폭포를 지나 10분이 되지 않아 또 폭포하나가 나온다.

제 6폭포

 

 

 

 

6폭포인 구지소유천 폭포이다.

 

 

 

 

 

 

 

 

 

 

 

 

 

 

 

 

 

 

 

 

 

 

 

 

 

 

 

 

 

시원한 바람을 차고 있다는 뜻의 "풍패" 라고 새겨져 있다.

 

 

 

 

제7폭포인 고래폭포

 

 

 

 

 

 

 

 

 

계속해서 폭포가 이어진다.

 

 

 

 

제8폭포 명설폭포

 

 

 

 

 

 

 

 

 

 

 

 

 

 

 

 

 

 

 

제5폭포 이후 폭포다운 폭포가 하나 나온다.

제9폭포로 운옥폭포라고 한다.

 

 

 

 

팔짱을 끼고 있는걸 보니 오늘 영~~ 마음에 들지 않는 모양이다..ㅎㅎㅎ

 

 

 

 

 

 

 

 

 

제 10폭포에 다다르고..

 

 

 

 

제10폭포인 거북폭포

 

 

 

 

 

 

 

 

 

폭포 옆에 있는 이 바위가 거북이 머리라고 하는군..ㅎ

 

 

 

 

조금 더 올라가니 제11폭포가 나온다.

이 폭포는 계곡이 조금 산길에서 밑쪽에 위치해 있어 하산할 때 사진을 남기기로 하고 계속 올라간다.

 

 

 

 

등산길에 있는 한 작은 나무에 산악회 리본들이 엄청나게 달려있다.

아마 이곳에서부터 12폭포를 벗어나 제대로 된 산길임을 알리는 이정표라 생각된다.

아직 제12폭포는 나오지 않았지만..

 

 

 

 

오름길 10여분 오르니 곧 제12폭포가 나온다.

산학폭포

 

 

 

 

 

 

 

 

 

신동봉으로 오르는 갈림길..

이곳까지만 오르기로 한다. 오늘 금산 12폭포 보는것이 주목적이었고, 날씨가 흐려 곧 비가 내릴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시 발길을 돌린다.

 

 

 

 

하산하면서 아까 그냥 지나쳤던 제11폭포로 갔다.

폭포 하부에서 본 모습인데 수량이 많을 때에는 물놀이 하기 아주 좋을것같다.

 

 

 

 

 

 

 

 

 

 

 

 

 

 

 

다시 구석리 모티마을로 되돌아 나와서..

 

 

 

 

 

 

 

 

 

 

http://blog.daum.net/call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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