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군산오름(굴메오름) - 제주도 남쪽 해안가의 대표적인 오름 중 하나 (굴메오름/군산오름/전망좋은 오름/제주도 오름/차로 올라갈 수 있는 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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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 여행/제주특별자치도

2016. 9. 15.



< 황홀한 저녁 노을을 바라보며, 패러글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곳 >







1. 여행개요


◈ 일 시 : 2016.08.19 (금), 날씨 : 구름많음

◈ 장 소 : 군산 오름 (주차장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 564)

◈ 비 용 : 없음




2. 여행지 소개




군산오름


안덕면 창천리 앞 창고천 건너에 동서로 길게 가로누운 형태이며, 남사면의 난드르(대평리)를 병풍처럼 에워싸고 있는 오름입니다.

대평리(서난드르)에서 감산리 안덕계곡을 잇는 도로가 군산 서쪽사면의 급경사를 가로지르며 구불구불 이어져 있으며,

이 도로로 부터 군산 남사면의 퇴적층계곡으로 들어가는 길이 나있습니다.
오름정상을 중심으로 동반부는 서귀포시, 서반부는 남제주군에 속하여 시군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남서쪽의 월라봉(도래오름, 月羅峰)과 이웃해 있습니다.

정상부에 용의 머리에 쌍봉이 솟았다고 하는 두 개의 뿔바위, 동남사면의 애기업개 돌 등의 퇴적층의 차별침식에 의한 기암괴석, 남사면 계곡에 발달된

웅장한 퇴적층의 수평층리 등 군산은 감춰져 있는 제주도 최대의 화산쇄설성 퇴적층으로 이루어진 기생화산체입니다.

유사시대의 분출기록인 1007년(목종10년)의 기록에 새로이 만들어졌다는 서산(瑞山)이 지금의 군산인 것으로 여러학자들에 의해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규모의 퇴적층이 화산분출에 의해서 일시에 만들어졌다는 것은 지질학적인 상식으로는 받아들일 수 없으며, 혹시 화산체 상에서 지진을 동반한

휴화산 활동은 어느곳에서나 가능한 것이므로 이러한 가능성을 전혀 배제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다만 제주화산도상에 분포하는 기생화산체의 신구 구분과

원형보존 여부의 고찰에 의해서 본 오름보다는 송악산지역이나 비양도지역에서가 후화산의 여운과 그에 동반된 지진활동 가능성이 더 농후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표고335m, 비고280m , 둘레8111m , 면적2,836,857m, 저경2,795m)







3. 여행 하이라이트 사진





4. 여행지도





5. 여행이야기 - 여행 셋째날의 마지막 여정도 오름 위에서..^^


산방산 산방굴사에서 내려온 뒤... 어디를 갈지 잠시 고민한다.

오름 위에서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해야 제주여행다운 느낌에 또 주변 오름을 찾아본다. ㅎ

내일 일정을 위해서 어차피 서귀포 방향으로 가야했기에 서귀포 가는길에 군산오름 있었다.

또 이 군산오름은 어제 갔었던 금악오름처럼 차로 오름 정상부까지 도달할 수 있는 곳이었다.

의도하지 않았지만 또 차량으로 오름 정상까지 이동을..ㅎㅎ


콘크리트 임도길 거의 끝자락까지 올라 주차할만한 공간에 차를 세워둔 후 조금 걸어올라가면 된다.

날씨는 구름 잔뜩...ㅎㅎ 하지만 조망하기에는 별 어려움이 없었다.


역시나 훌륭한 조망을 선물해주는 군산오름..

즉흥적으로 찾아간 오름이었는데 멋진 경치를 선물해줘서 더욱 기억에 남을 군산오름과의 만남이었다.








오늘도 마지막 여정으로 선택한 오름이 차로 오를수 있는 오름이었다. ^^

오름의 9할까지 차로 이동한 후 주차를 하고..





도로가 좁고 주차공간이 협소해서, 초보자들은 능숙한 운전자에게 핸들을 맡기는게 나을성 싶다.

주차하고 계단을 통해 오름 정상에 올라가는 길은 10여분 남짓.





군산 오름의 원래 이름은 굴메오름, 오름의 생김새가 군막(軍幕)과 비슷하다고 하여 지어졌다.





주차할만한 공간이 조금 있다. 차량 10대정도..





벤치와 운동기구 시설을 지나면 바로 산길이 이어진다.

산길이긴 하지만 거의 계단으로 이뤄진 길이라 등산화까지는 필요없다.

필자도 그냥 슬리퍼신고 올라감..^^





이곳 군산오름에는 군데군데 동굴이 있다.

총 11개의 진지동굴이 있다.





오름길에서 조망되는 풍경..

박수기정과 형제섬, 그리고 송악산 일대가 보인다.





이내 군산오름 정상부가 보이기 시작한다.





군산오름 일제 진지동굴..

진지동굴은 태평양 전쟁이 막바지에 이른 1945년 제주도에 들어온 일본군에 의해 우리나라 민간인을 강제동원하여 만들어졌다.

일본군 정예병력 7,400여 명을 제주도에 주둔시키면서 해안기지와 비행장, 작전수행을 위한 도로, 각종 군사시설을 하게 되었는데,

이때 만들어진 것이 진지동굴이다. 미국 폭격기에 대비하여 일본군들은 이 진지동굴들을 군수 물자와 보급품 등을 숨기고 일본군의 대피장소로

사용하기도 했다. 여기 진지동굴들은 일제의 잔재물로, 우리에겐 가슴 아픈 역사의 상처가 남아 있는 현장으로

근대 전쟁 문화유산이기도 한 진지동굴을 평화교육의 장으로 보존, 활용할려고 하는 제주도..










가능한한 한적한 시간에 올라야 이 멋진 풍경을 오랫동안 기억에 새길 수 있다.










오름정상을 중심으로 동반부는 서귀포시, 서반부는 남제주군에 속하여 시군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남서쪽의 월라봉(도래오름, 月羅峰)과 이웃해 있다.










군산오름 정상부

용의 머리에 쌍봉이 솟았다고 하는 정상의 뿔바위는 보는 위치에 따라 달리 보이지만

막상 정상에 서면 한라산을 배경으로 중산간의 광활한 초원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정상부는 쌍선망월형(雙仙望月型)이라는 명당이어서 함부로 묘를 쓸 수 없는 금장지(禁葬地)이다.

이곳에 묘를 쓰면 가뭄 또는 장마가 지속되어 농작물에 피해를 준다고 전한다.





부드러운 능선과 대평리의 파란바다가 한 눈에 들어온다.

마라도~가파도~형제섬~송악산~용머리~산방산~모슬봉까지

끊어질 듯 이어지는 오름군의 파노라마가 한 눈에 조망된다.




















제주도 남부 해안가..










한라산이 좀 희미하게 조망이 된다..





서귀포 앞바다에 있는 범섬, 문섬, 섶섬이 차례대로 보이고..















박수기정 위 평탄한 지대가 내려다보이고..

형제섬과 송악산 끝자락..그리고 가파도와 마라도까지..^^





작년에 갔었던 대평포구..





산방산 !!










한참을 그렇게 제주도의 모습을 담아본다..




















해가 이제 서쪽 수평선으로 떨어지고..















제주도의 유일한 숫오름(남자형) 산인 군산오름에서의 셋째날 여행 마지막 여정이었다. ^^






 

 

 

 

 

http://blog.daum.net/call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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