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선덕사 - 516 도로의 아름다운 길 끝나는 지점에 위치한 아름다운 도량 (서귀포 선덕사/제주도 절/제주도 여행/제주 선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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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 여행/제주특별자치도

2016. 9. 24.



< 예부터 불교와 인연이 깊은 '선돌' 지역, 선덕사..>







1. 여행개요


◈ 일 시 : 2016.08.20 (토), 날씨 : 구름많음

◈ 장 소 : 선덕사 ( 주차장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상효동 산86-15 )

◈ 비 용 : 없음




2. 여행지 소개




제주도 선덕사


선덕사가 있는 '선돌' 지역은 오래전부터 많은 수행승들이 하천변 토굴 등에서 수행을 하다가 산남지역으로 나아가 불사를 일으켰다고 전해 내려오는

예부터 불교와 인연이 깊은 곳이다. 고암 대종사에 따르면 선덕사는 1870년경 쌍월과 응월이라는 두 스님에 의하여 처음 토굴로 시작하여 1982년부터

중창불사가 이루어져 현재까지 대적광전, 삼성각, 독성각, 법고루, 불이문, 보광당, 사천왕문, 범종루, 선불장, 팔각구층석탑, 석조약사여래상, 옥칠불전,

일주문, 석조관음보살상, 부도전 등이 목조 전통 가람으로 축조되어 있다.


특히, 선덕사에는 1982년 선덕사 중창불사를 위하여 계셨던 고암 대종사께서 주지 손명훈 스님에게 전하여주신 묘법연화경 3책이 도지정 유형문화재

제19호(19-1~3호)로 지정되어 있는 곳이기도 하다.






3. 여행 하이라이트 사진





4. 여행지도





5. 여행이야기 - 제주 516 도로의 끝자락 쯤에 위치한 제주도 선덕사 사찰..


단순히 서귀포에서 제주도 북동쪽 방향으로 다음 여정을 위해 차를 타고 이동하다가 516 도로에서 만난 선덕사..

제주도의 사찰이 궁금하기도 해서 잠시 핸들을 돌려 사찰 구경에 나선다.

516 도로의 이름 붙여진 연유도 궁금해서 알아보니..제주도의 역사까지도 좀 알 수 있게 된 시간이었다.


제주 사람들은 서귀포를 산남이라고 부른다. 한라산의 남쪽이라는 뜻이다. 한라산의 북쪽 산북은 제주시다.

지금은 자동차로 1시간이면 족히 이동이 가능한 제주시와 서귀포지만 한라산을 사이에 두고 산남과 산북에는 미묘한 감정의 골이 흐른다.

홀대받고 있다는 산남 사람들의 푸념...

그동안 개발이나 투자가 제주도의 행정, 경제의 중심지인 산북에만 집중이 되어 산남은 상대적으로 낙후돼 있다는 주장이다.

아직도 산남의 중학교를 졸업하면 산북의 고등학교로 유학을 오는 학생들이 많다고 한다.

여전히 산북 사람들은 산남사람들을 촌사람이라고 부른다고...ㅎ


516 도로는 한라산 동쪽 해발 750m 능선을 넘어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연결하는 횡단도로다.

제주시 관덕정에서 현 서귀포시청가지 이르는 43km구간으로 이 도로가 처음 개설된 것은 1932년이다.

당시 일제가 군사 목적과 한라산 산림수탈 목적으로 한라산에 임도를 개설했다.

그 후 5.16 군사 쿠데타로 권력을 잡은 박정희 군부정권에 의해 다시금 재정비가 되었다.

도로가 생겨나게 된 배경은 조금 씁쓸하지만 결과적으로 516도로는 제주 발전을 앞당긴 효자 도로라 볼 수 있다..


잠시 이야기 주제가 벗어나긴 했는데..^^

각설하고, 516 도로를 가다가 만난 선덕사.. 구경해보자.








516 도로를 따라 다음 여정지로 이동하다가..

선덕사라 적힌 큰 비석이 눈에 보여 잠시 들러본다.










일주문에 한라산선돌선덕사라고 적혀져 있다.










법당 앞까지는 500m 정도의 숲길이 펼쳐져 있다.

초록의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이곳은 해마다 봄이면 하얀 왕벚꽃이 만개해 하얀 아름다움이 펼쳐진다고...

법당을 향하면서 또 다른 계절에 다시 한 번 찾아보리라 마음먹는다.















여느 사찰과 비슷한 구도.. 사천왕문을 지나고..

























선덕사 대적광전

대적광전은 주불을 법신이 비로자나불을 모신 금당을 말한다.

선덕사 대적광전은 1987년에 시작하여 1993년에 완공되었다. 중층 목조건물로서, 하층은 정면 5칸, 측면 4칸, 상층은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되어 있다.

선덕사 대적광전은 이처럼 축조시기가 짧지만, 제주도내 사찰 금당 중에서는 유일하게 중층 목조로 축조되어 있는 등 사찰 건축물의 연구 자료로서의

학술적 가치가 높아 향토문화 보존에 필요하다고 인정되어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짧았던 선덕사의 여정..


하지만 덕분에 516도로를 알게 되고, 제주도의 역사를 조금이나마 이해하게된 여행지였다.

^^



 

 

 

 

 

 

http://blog.daum.net/call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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