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재인폭포 - 한탄강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형 중의 한곳 (연천여행/연천 가볼만한곳/연천 재인폭포/재인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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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 여행/경기도 지역

2016. 10. 10.



<  연천 7경 중 으뜸가는 경관으로 꼽히는 재인폭포 >







1. 여행개요


◈ 일 시 : 2016.09.04 (일), 날씨 : 흐림

◈ 장 소 : 재인폭포 ( 주차장소 - 경기 연천군 연천읍 부곡리 188 )

◈ 비 용 : 없음




2. 여행지 소개




재인폭포


지장봉(877m)이 원류인 이 폭포는 한탄강 서쪽에 깊숙이 자리해 있다. 높이 약 18m의 폭포가 이루어내는 맑고 시원한 시냇물과, 주변의 울창한 수풀로

경치가 좋다. 특히 여름과 가을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전설에 따르면 옛날 이 고을 원이 한 재인(才人)의 아내가 절색인 것을 보고, 재인으로 하여금

이 폭포에서 줄을 타게 하여 죽게 하고 아내를 차지하려 하자, 그는 자결하고 말았다. 그 후, 사람들은 재인의 한이 서린이 폭포를 재인폭포라 불렀다고 한다.

서울에서 재인폭포까지는 버스로 1시간 30분 거리의 당일 코스이다. 군사작전 지역에 속해 토, 일요일에만 개방되지만, 5~9월에는 평일에도 검문 없이

통과할 수 있다. 재인폭포에서 한탄강 줄기를 따라가다 보면 전곡선사 유적지 한탄강 유원지, 숭의전과 같은 볼거리와 쉬어갈 곳이 많다.

보개산 너머 굽이굽이 연천읍 내산리 가는 길은 선경을 보는 듯하고 동막골은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피서지로 유명하다.







3. 여행 하이라이트 사진





4. 여행지도





5. 여행이야기 - 지장산 산행 후 지장산 지장봉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흘러 내리는 재인폭포로 오다.


재인폭포.. 이곳은 2011년 7월달..지금부터 5년전에 경기도 북부지방 폭포투어 여행을 하다가 잠시 들린곳이다.

그때 철원과 연천, 포천일대의 관광지와 폭포를 돌아보는 여정이었는데 삼부연폭포, 직탕폭포, 비둘기낭 폭포를 갔었다.

재인폭포도 들렀었는데 하류쪽에서 시행하고 있는 한탄강 홍수조절지 공사로 인해 강물의 역류가 발생되었다.

그래서 멀리서나마 카메라로 담을 수 밖에 없었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오늘..!! 5년만에 다시 찾았다. ^^

흐린 날씨인데다가 오후 늦게 재인폭포 입구에 도착해서 그리 좋은 사진은 남기질 못했다.

도로 시설 및 새로이 안전시설 등이 설치되어 제법 많은 사람들이 붐볐다.


재인폭포의 규모도 제법 크기때문에 처음 가까이에서 보고 조금 놀랐다.

왜 이곳이 연천 7경 중 으뜸인지를 알 수 있게 된..









잘 조성이 되어 있는 재인폭포 주차장에 주차후 재인폭포로 가보자.

예전에는 폭포 아래쪽에서 U자형 협곡 사이로 철제 안전 난간시설물을 통과해 재인폭포로 접근을 했었는데

이제는 폭포 바로 위에서 아래쪽으로 내려서게 되는 구조다.















재인폭포 관람을 위한 스카이워크도 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철제 계단에서 보는게 더 낫다. ^^





스카이워크에서 내려다 본 재인폭포

크기가 제법 크다.





한탄강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형 중의 한 곳인 재인폭포는 연천군 최고의 명소로 오래전부터 알려져왔다.

재인폭포는 북쪽에 있는 지장봉에서 흘러 내려온 물이 높이 약 18m에 달하는 현무암 주상절리 절벽으로 쏟아지는 것이 장관이다.

현재 폭포의 위치는 (두부)침식작용으로 한탄강에서 약 300m 이상 거슬러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





폭포 아래에는 다양한 암석들과 더불어 하식동굴, 용암가스튜브 등이 관찰된다.

또한 이곳은 천연기념물 어름치와 멸종위기종인 분홍장구채 등의 서식지로도 알려져 있으며 폭포의 이름과 관련된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도 전해온다.





이제 철제계단을 따라 아래로 내려가보자.










폭포 하류쪽..

폭포에서 흘러내린 물은 한탄강과 만나게 된다.





지난 2015년 12월 18일, 재인폭포는 환경부 국가지질공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받았다.

재인폭포가 국가지질공원으로 선정된 이유 중 하나는 신비로운 ‘주상절리’가 한 몫 한다.
그래서인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재인폭포의 가치를 지질학적으로만 판단하고 있다. 하지만 이곳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들을 이해한다면,

재인폭포의 가치를 한층 더 높게 평가하게 될 것이다.





국가지질공원은 자연공원법에 따라 자연공원에 포함된다.

때문에 천연기념물 같은 철통보안 구역과는 다르게 사람들에게 개방된 곳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교육적인 측면에서는, 사람과 가까운 공간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고 본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이곳을 휴양지로 착각하고, 야영을 하는 등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행동을 보여준다.

우리 모두가 잘 보전하고 지켜야 할 장소인 것이다.















재인폭포의 형성과정은 이렇다.

1. 한탄강을 따라 흘러들어온 용암

2. 지대가 얕은 쪽(지류)으로 흘러들어와 용암호 형성

3. 용암호 위를 침식하여 형성된 하천에 의해 재인폭포 형성










얼마전에 다녀온 제주도의 주상절리대를 보는것 같다.

마치 갯깍주상절리대의 모습과 흡사한 모양..





폭포를 구경하러 제법 많은 사람들이 있다.





이제부터 작품세계에 빠져보자..^^





옛날 어느 원님이 이 마을에 사는 재인(才人)아내의 미색을 탐하여 이 폭포 절벽에서 재인으로 하여금 광대 줄을 타게 한 뒤,

줄을 끊어 죽게 하고 재인의 아내를 빼앗으려 했다. 하지만 절개 굳은 재인의 아내는 남편의 원수를 갚기 위해 거짓으로 수청을 들며

원님의 코를 물어뜯고 자결한다. 그 뒤부터 이 마을을 재인의 아내가 원님의 코를 물었다 하여‘코문리’라 불리게 되었으나,

차츰 어휘가 변하여 ‘고문리(古文里)’라 부르게 됐다. 그리고 이 사연 깊은 폭포를 ‘재인폭포(才人瀑布)’라 부르게 된다.














연천군에서 재인폭포를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한다.

인증을 떠나서 후대에 물려줘야 될 위대한 자연유산이니 훼손하는 일이 없어야 하겠다.










주상절리로 뒤 덮인 커다란 웅덩이에 차가운 폭포가 터질듯이 뿜어져 나온다.
큼지막한 바위 곳곳에는 차가운 폭포수를 맞고 자란 새파란 이끼가 가득하다.










기념사진..^^















떨어지는 물줄기에 의해 폭포 수면 안쪽면이 차츰차츰 침식이 되는 모습이다.

























현무암 절벽 바로 아래에서는 낙석주의를 하면서 다녀야 된다.

안전은 본인이 지켜야하는 것이니..






5년전 못다한 숙제를 끝마치고 개운한 느낌이다. ^^


한탄 임진강 지질공원의 다른 곳들도 둘러보는 시간을 다음에 가져보고 싶다.

용암이 만들어낸 자연의 신비는 언제나 봐도 신비롭다..




 

 

 

 

 

http://blog.daum.net/call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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