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우륵과 가야금의 고장, 충주 탄금대 - 탄금대에서 바라 본 한강8경 탄금경의 경치 (충주여행/충주 가볼만한곳/탄금대공원/충주세계무술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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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 여행/충청도 지역

2017. 9. 23.



< 충주 탄금대와 탄금대공원, 그리고 더 인상적이었던 충주세계무술공원..>







1. 여행개요


◈ 일 시 : 2017.05.09 (화), 날씨 : 구름많음

◈ 장 소 : 충주 탄금대, 충주세계무술공원 - 충북 충주시 칠금동 산1-1

◈ 비 용 : 입장료 및 주차료 무료




2. 여행지 소개




탄금대와 탄금대공원


* 수많은 사연을 안고 있는 역사적 장소, 충주 탄금대와 탄금공원 *
탄금대는 본래 대문산이라 부르던 야산인데, 기암절벽을 휘감아돌며 유유히 흐르는 남한강과 울창한 송림으로 경치가 매우 좋은 곳이다.

탄금대란 신라 진흥왕 때 우리나라 3대 악성(樂聖) 중 하나인 우륵(于勒)이 가야금을 연주하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400년 전인 신라 진흥왕 때 가야국의 우륵이라는 악사는 조국의 멸망 후에 이곳에 강제로 이주당한 수많은 가야인들 중 한사람이었다.

당시 우륵은 탄금대 절벽바위를 주거지로 삼고 풍광을 감상하면서 가야금을 타는 것으로 소일했다.

그 오묘한 음률에 젖어 들어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 부락을 이루고 그곳을 탄금대라 명명했다.

탄금공원 한 켠에는 충혼탑이 하나 서 있다. 한국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순국한 충주 출신 전몰 장병과 경찰관, 군속, 노무자 2838인의 넋을 추모하고자

1956년에 세운 것이다. 이 곳에서는 매년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향사를 지낸다. 탄금정과 충혼탑 중간에는 항일시인 권태응 선생의 감자꽃 노래비가 있어

발길을 또 한번 붙잡는다. 공원 군데군데에는 조각작품이 들어서 있고, 소나무 군락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단란한 가족 나들이를 즐길 수도 있다.

* 임진왜란 당시에 사연을 안고 있는 곳, 탄금대 *
지금에 와서 공원으로 말끔히 단장된 탄금대는 많은 사연을 간직한 곳이다. 임진왜란 당시 신립장군이 장렬하게 최후를 맞이한 순국의 현장이며, 현대로

넘어와서는 한국전쟁의 와중에서 숨져간 넋들을 기리는 충혼탑이 세워져 있는 곳이다. 장중한 남한강 물줄기가 내려다보이는 칠금동 대문산 기슭의 탄금대.

조선조로 넘어와서 임진왜란을 맞아 탄금대는 감상의 장소가 아니라 치열한 격전지로 변모한다. 신립장군의 가슴아픈 패전이 이곳에서 기록된다.

선조 25년(1592) 4월 14일 가토 기요마사와 고니시 유키나가가 이끄는 15만명의 왜군이 거침없이 서울을 향해 쳐들어가자 신립장군은 도순변사가 되어

충주 방면을 지키게 된다. 신립장군은 지형을 정찰한 뒤 조령에 진지를 확보하기에는 시간이 촉박하고 우리 군사들의 훈련이 부족해 사지에 몰아넣지

않으면 투지를 드높일 수 없다고 판단, 28일 새벽 8천여명의 군사를 거느리고 탄금대에 배수진을 친다. 그러나 신립 장군은 전세가 불리해지자

천추의 한을 품고 남한강에 투신자살, 패장의 불명예를 쓰고 만다. 탄금정 정자에서 북쪽으로 층계를 따라 내려가면 열두대라는 층암절벽이 기다린다.

왜군과의 격전 당시 장군이 열두번이나 오르내리면서 활줄을 강물에 식히고 병사들을 독려했다 해서 열두대라는 것이다.



충주세계무술공원


충주 세계무술공원에는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남한강변의 제방을 따라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개설되어 있으며,

공원의 정문 옆에는 푸른 인조잔디가 깔린 축구장이 있어 운동과 여가생활을 하기에 좋은 곳이다.

공원 안에는 세계무술박물관, 어린이놀이시설 라바랜드, 야외공연장, 수석공원, 돌 미로원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접한 능암늪지 역시 학습과 체험, 관광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생태관람공원으로 조성되어 시민들이 사랑하는 휴식처로 자리잡았다.







3. 여행 하이라이트 사진





4. 여행지도




5. 여행이야기 - 우연찮게 들린 탄금대, 그리고 충주세계무술공원..꽤 좋은 인상으로 기억에 남다.



이곳을 목적으로 온것은 아니었다.
대구 본집에서 다음날 출근을 위해 가평으로 이동을 하다가 중간에 어디들를곳 없을까하며 살짝 충주쪽에서 고속도로를 내려와 들른 곳이 바로 탄금대였다.
탄금대와 탄금대공원도 어느 정도 둘러볼만 했지만, 더 인상적이었던 곳은 충주세계무술공원이었다.
약간 우중충한 구름낀 날씨였지만 사진상으로 봤을 때 꽤 괜찮게 표현되는 구름이라 더 극적으로 표현이 된것 같다.
이런 날씨와 어울려 생각지도 못한 충주세계무술공원의 여러 볼거리가 더 마음에 닿았던 것 같다.








탄금대공원 주차장에 왔다. ^^ 이곳은 주차장 바로 앞에 있는 야외음악당.





가는 길에 양쪽으로 조각상과 조형물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다.

망부석이라는 이름의 작품..















이곳 탄금대는 입장료도, 그리고 주차료도 받지 않는 아주 착한 곳이다..ㅎㅎ

정말 이 지역주민들에겐 참 좋은곳이라 하겠다.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도 마찬가지로 느끼겠지만..^^





'땅' 이라는 작품..





'중원의 鄕(향)' 이라는 작품





'하늘로' 라는 작품





'자연과 인간사이'





조금 더 걸어가니 충혼탑이 나왔다.

광복 이후 전사한 충주, 중원 지역의 장병과 경찰관, 군무원, 군노무자 2,838 위의 넋을 추모하고자 충혼탑을 세웠다고 한다.

그 뒤로 호국영령의 위패가 추가되어 2,910 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었으나, 2014년 이중봉안 위패를 정비하여

2015년 1월 1,910 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매년 6월 6일 현충일에 이곳에서 향사를 지낸다.



 












이곳에서 탄금대로 가는길과 충주세계무술공원쪽으로 내려서는길이 갈리게 된다.





충혼탑 조금 뒤쪽으로는 충장공 신립장군과 팔천고혼 위령탑이 있다.





1592년 임진왜란 때 신립이 휘하 장졸 8천여 명과 함께 이곳 탄금대에서 배수진을 치고

나라를 수호하고자 왜적을 맞아 싸우다가 장렬하게 전사한 전적지임을 기리기 위한 위령탑..





탑 상단에 형상화 된 혼불은 산화한 영령들을 추모하는 모습으로 조국을 지키는 수호신을 의미하고,

아래 부분의 신립장군과 4인의 군상은 죽음으로써 국토를 지키는 불굴의 충정을 나타내고 있다.





바위와 바닥부분의 원반모양은 탄금대를 싸고 도는 남한강과 달천의 물결모양을 살려 구성한 것이며,

탑 뒷부분의 부조는 당시의 탄금대 전투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표현하였다.




















탄금대는 잠시 뒤에 가보기로 하고..

우선 충주세계무술공원쪽으로 내려가본다. 이때까지만 해도 정말 큰 기대가 없었다. 그냥 어떤곳이 나오는지 궁금해서 가 본 발걸음이었다.





조금 내려서니 남한강변이 나오는군..ㅎ










처음에는 이곳에 또 따로 공원이 조성되어 있는줄 몰랐다.

너무 큰 규모의 부지에 공원이 조성이 되어 있길래 호기심에 계속 공원을 돌아다녀본다.




















호국탑





충주 월남참전 기념비










만화 캐릭터인 라바가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길래...

비엔나 소시지를 물고있군.










바닥 분수대

안내판을 보니 4월에서 10월까지 가동이 되는듯하다.





공원 중심부에 정말 웅장하게 돔 형식으로 만들어진 야외 무대 시설물이 있다.





처음에 봤을 때 엄청난 규모와 멋진 형상에 압도가 되어 입이 벌어진 곳이다.

























세계 무술박물관










이곳저곳 계속 돌아다니면서 구경중..ㅎ




















충주에 사과 재배가 활발한가보다..ㅎ










충주 세계무술공원 한켠에 라바랜드가 자리하고 있었다..ㅎ

그래서 아까 전 그 라바 캐릭터가 있었구나..^^





평일이고 약간 우중충한 날씨가 그리 이용객은 없어 한산한 모습 ^^




















평일에 정말 잘 찾아온 것 같다. 주말에는 사람들로 북적북적 할듯..










여러 돌들로 꾸며놓은 곳도 있고..




















돌 미로공원도 있다..^^




이야...이런 다양한 모습들이 있다니..^^

정말 잘 찾아온 것 같다.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오기에 정말 안성맞춤인 곳..








































실컷...세계 무술공원을 둘러보고 다시 탄금대쪽으로 발걸음을 옮겨본다. ^^










탄금대. 충청북도 충주시 칠금동에 있는 조선시대 누각. 1976년 12월 21일 충청북도기념물 제4호로 지정되었다.

신라 진흥왕 때 악성(樂聖) 우륵(于勒)이 가야금을 탄주하던 곳이라 전한다.

본래 대문산이라 부르던 작은 산으로 밑으로 남한강과 접하면서도 기암절벽에 송림이 우거져서 경치가 좋은 곳이다.





남한강이 잘 보이는 곳으로 더 내려갈 수가 있다.










탄금대 북쪽 남한강 언덕에 열두대라고 하는 100척이나 되는 절벽이 있는데 신립이 전시에 12번이나 오르내리며

활줄을 물에 적시어 쏘면서 병사들을 독려하였다고 하는 곳이다. 이곳에는 신립의 충의심을 기리기 위해

군수 김용은(金容殷)이 건립하고 육당(六堂) 최남선(崔南善)이 찬한 탄금대비가 있다.





열두대에서 본 남한강..





좌측으로 탄금대교가 있고, 그 앞쪽으로 우륵대교가 있다.

두 교량 모두 설계할 때 디자인에 꽤 공을 들인 모습이다..^^











탄금대에 처음으로 찾아와 봤는데 생각 외로 볼만한 게 많았다.

특히 충주세계무술공원쪽과 연계해서 본다면 반나절 관광장소로 충분히 손색이 없을 정도라 생각이 들었다.




 

 

 

 

http://blog.daum.net/call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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