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구엄리 돌염전 해안가 절경 - 검은 현무암 천연 암반지대와 바위들이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는곳 (제주여행/제주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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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 여행/제주특별자치도

2018. 1. 10.



< 검은 현무암 천연 암반지대가 만들어 낸 기괴한 구엄리 돌염전 해안가 >







1. 여행개요


◈ 일 시 : 2017.09.05 (화), 날씨 : 구름많음

◈ 장 소 : 제주 구엄리 돌염전 해안가 ( 주차장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구엄리 1254-1  )

◈ 비 용 : 입장료 및 주차료 없음




2. 여행지 소개




제주 구엄리 돌염전


제주공항에서 서쪽으로 약 15km 떨어진 해안이다.

공항로를 따라 가다가 신제주입구에서 우회전하여 800m를 간 후 신광사거리에서 한림~하귀 방면으로 우회전 한다.

여기서 1132번 일주서로(西)를 타고 9km를 간 후 가문동 입구에서 해안도로 방면으로 빠져나가 애월로를 따라 3km 정도 가면 구엄리 포구에 도착한다.

구엄리~중엄리~신엄리 일대 해안은 제4기 초기에 분출된 신엄리현무암으로 덮여있다.

신엄리현무암은 암회색이고 암석 표면에서 4~5cm 크기의 장석 결정이 관찰되거나 장석 결정과 함께 어두운 색깔의 휘석 결정이 세립 반정으로 나타난다.

구엄리 포구 동측 방파제 부근에서는 결정 크기가 약 2~7mm 정도의 장석 반정이 표면에서 다량으로 관찰되는 현무암이 분포하기도 한다.

아아 용암류 흐름의 말단부에 해당하는 이 지역에서는 표면의 용암이 굳어져 깨진 클링커가 많이 몰려 있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신엄리현무암이 분포하는 이 지역 중 구엄포구 가까운 지역처럼 클링커층이 거의 삭박되고 평활한 표면을 이루는 곳이 있다.

현무암 표면이 비교적 치밀하여 바닷물을 가두어 둘 수 있기 때문에 이 지역에서는 예전에 염전을 만들어서 소금을 제조하였다고 한다.

사진에서처럼 점토질 흙으로 현무암의 수직절리 부분을 덮어 언덕처럼 만들고 그 칸칸마다 바닷물을 채우고 햇볕으로 말려서 천일염을 제조하였다.

제주지방에서는 이런 평편한 돌염전 현무암을 “소금빌레”라고 하였다.







3. 여행 하이라이트 사진





4. 여행지도






5. 여행이야기 - 구엄리 돌염전 해안가따라 펼쳐진 신엄리현무암 절경..


비양도 섬여행을 가기 전, 또 한 곳 들러본다. 바로 애월 구엄리 돌염전지대이다.

지난해에도 왔었던 곳이었는데, 해안도로를 지나가다가 잠시 멈춰설 수 밖에 없었다. 현무암 암반층이 만들어낸 멋진 해안절경이 눈 앞에 보이기에..ㅎ


지난번에는 구엄리 돌염전을 복원해놓은 구엄포구 주변을 중점적으로 돌아다녀봤다면, 이번에는 조금 벗어나 서쪽편에 눈길을 준다.

바다로 뻗어있는 현무암층 암반지대와 푸른바다, 검은 현무암 바위들..

색다른 제주의 멋을 풍기는 곳이다.







원래 계획상에 없었던 곳이었지만, 일부러 해안도로를 선택해서 차를 타고 간 이유는 바로 이 애월쪽의 해안가 모습을 보기 위해서였다.

어느정도 차에서 눈요기를 하다가 이곳, 구엄리 일대에서는 차를 세울 수밖에 없었다. ^^





앞쪽으로 방사상의 주상절리도 보인다.. 현무암의 주상절리는 냉각하는 과정에서 용암이 수축을 일으켜 부피가 줄어들면서 생기는 기둥모양의 절리이며

그 각도는 냉각방향에 일치하기 때문에 대부분 수직방향. 그러나 사진처럼 용암돔(lava dome)의 경우 표층 냉각면이 돔 형상이면 냉각속도의 방향은

그 면에 직각방향임. 사진의 중앙 하부에서는 비교적 수직으로 발달하던 주상절리가 표면으로 가면서 방사상으로 발달하게 됨.






현무암 암반지대와 중간중간 솟아나 있는 바위덩어리들이 묘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는 곳이다.














구엄리에서 시작하여 고내리 까지 ‘엄장해안길’이라는 ‘해안누리길’이 조성돼 있다.

구엄리의 포구를 지나면 만나는 구엄리 돌염전은 넓게 드러누운 현무암 위에 소금을 생산하던 곳이다.

'소금빌레'라고도 일컬어지는 구엄리의 돌염전은 구엄리 주민들이 소금을 생산하던 천연 암반지대였다.

빌레란 제주어로 '너럭바위'를 뜻하니 소금빌레란 소금밭, 즉 돌염전이란 뜻을 담고있다. 




검은 현무암 바위 위에서..










이곳... 상당히 괜찮다. ^^




표층의 두터운 클링커 층. 해면과 접촉하는 중하부의 현무암층은 비교적 주상절리가 잘 발달하지만

구엄리 포구 부근의 돌염전 지역보다 높은 곳인 상부는 풍화 삭박 되지 않은 클링커층이 2m 정도로 덮고 있음.















제주 애월 해안도로를 가다가 만나게 되는 구엄리 일대의 멋진 해안 절경모습을 본다면 잠시 차에서 내려도 좋다.

충분히 둘러 볼 가치가 있다.




 

 

 

 

http://blog.daum.net/call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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