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천년의 숲 비자림 - 비 오는 날 가장 이상적인 제주 여행지 (새천년 비자나무/연리목 비자나무/벼락맞은 비자나무/제주여행/제주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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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 여행/제주특별자치도

2018. 1. 25.



< 오래된 비자나무 2,800여 그루가 지키는 단일수종 세계최대규모의 숲 >







1. 여행개요


◈ 일 시 : 2017.09.07 (목), 날씨 : 약한 비, 흐림

◈ 장 소 : 제주 비자림 ( 주차장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비자숲길 55 )

◈ 비 용 : 입장료 1,500원, 주차료 없음




2. 여행지 소개




제주 비자림


천연기념물 제 374호로 지정보호하고 있는 비자림은 448,165㎡의 면적에 500∼800년생 비자나무 2,800여 그루가 밀집하여 자생되고 있다.

나무의 높이는 7∼14m, 직경은 50∼110㎝ 그리고 수관폭은 10∼15m에 이르는 거목들이 군집한 세계적으로 보기드문 비자나무 숲이다.

옛부터 비자나무 열매인 비자는 구충제로 많이 쓰여졌고, 나무는 재질이 좋아 고급가구나 바둑판을 만드는데 사용되어 왔다.

비자림은 나도풍란, 풍란, 콩짜개란, 흑난초, 비자란 등 희귀한 난과식물의 자생지이기도 하다.

녹음이 짙은 울창한 비자나무 숲속의 삼림욕은 혈관을 유연하게 하고 정신적, 신체적 피로회복과 인체의 리듬을 되찾는 자연 건강 휴양효과가 있다.

또한 주변에는 자태가 아름다운 기생화산인 월랑봉, 아부오름, 용눈이오름 등이 있어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벼운 등산이나 운동을 하는데 안성맞춤인 코스이며 특히 영화 촬영지로서 매우 각광을 받고 있다.


 





3. 여행 하이라이트 사진





4. 여행지도





5. 여행이야기 - 비가 오는 날에 가장 이상적인 제주 여행지, 비자림


제주 여행 4일째...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부슬부슬 온다. ㅎㅎ

돌이켜보면 일주일의 제주여행 기간동안 처음 4일이 비가 오거나 구름이 많이 껴서 흐린 날씨였고, 남은 3일이 날씨가 괜찮았다. ㅎ

비가 오는 날에는 어디를 가야 할지, 미리 여행지 리스트를 적어둔게 있었다. 그 중에 한 곳이 이곳..비자림 !!


주차장에서 잠시 대기 후, 입장시간 오전 9시에 맞춰서 들어갔다.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어서 우산을 쓰고...^^ 한 손에는 카메라를~~


비자림은 숲 전체가 잘 관리가 된 느낌이다. 자연그대로의 천연 숲으로 놔둔다면 덩굴나무 등에 의해 비자나무가 고사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적당한 수준의 인간의 관리는 필요한 느낌이다.

줄기가 굵은 거목들이 상당히 많았고, 제주의 기타 다른숲들에 비해 웅장한 느낌이 들었다.

비가 내려 적당한 어둠이 숲의 신비스러움을 더욱 배가 시켜주었고..^^

적당한 거리의 탐방로를 걸어 다시 되돌아 나왔다.









비자림 매표소가 있는 입구를 지나게 된다. ^^ 입장료는 1,500원

비가 조금 내리는 날씨..우산을 쓰고~



















비자나무 잎~

비자나무는 주목과의 침엽수로 우리나라 남부와 제주도, 일본 중남부에 분포한다.

느리게 자라기로 유명해 100년 지나야 지름이 20센티미터 정도밖에 크지 않는다.

대신 목재의 재질이 치밀하고 고와 건축, 가구, 바둑판 등의 고급 재료로 쓰였다. 비자나무의 씨앗은 구충제로 요긴하게 사용되었다.















개장하자마자 들어가서 아무도 없다. ㅎㅎ 비도 조금 내리는 날씨였기에..





비자림은 국가지정문화재(천연기념물 제374호)이며 500~ 800년생 비자나무 3천여그루가 자생하는 천혜의 수림 지구로서

2005년 제6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아름다운 천년의 숲으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으며

최근 웰빙시대를 맞아 산림욕을 즐기려는 탐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비자림은 고려시기까지 거슬러 가는 비자나무가 아직까지 자연그대로의 모습으로 보존되어 있다.

최근 올레길 등 건강을 생각하는 관광객의 증가로 인지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주변관광지도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벼락맞은 비자나무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비자림 탐방로 시작~









비자나무에는 나무마다 일련번호 팻말을 달아 관리하고 있다.





울창한 비자림..





숲을 잘 보전하려면 그대로 내버려두어야 하는가, 아니면 사람이 적극 관리해야 하는가. 어쩔 수 없이 손을 댄다면 어디까지가 적당한 간섭일까..?

숲을 가꾸지 않고 방치했으면 비자림은 모두 죽어 사라졌을 것이다.

송악, 줄사철, 등수국, 마삭줄 등 덩굴식물로 덮인 비자나무는 광합성을 하지 못하거나 무게로 가지가 부러진다고 한다..





천년의 비자림 숨골

숨골이란 동물의 호흡을 담당하는 필수적인 기관인데, 강이 없는 제주에서는 물이 가장 중요한 생활 자원이었기에

제주사람들은 생명처럼 중요한 빗물이 지하로 흘러들어가는 구멍을 제주어로 숨골이라 하였다.





구좌 비자림의 탄생 비밀.... 우리나라의 다른 비자림과 달리 구좌의 비자림에는 조림 기록이 없다. 천연림이라는 얘기다.

한라산 1,000미터 이상 고지대에 비자나무가 자생하는데, 지형상 그 씨앗이 계곡물에 실려와 구좌에서 싹텄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자연이 낳았다고 해도 기른 것은 사람이다. 비자는 구충제로 중요한 진상품이었기 때문에 비자림도 철저히 보호됐다.

구좌 비자림은 자연과 사람이 절묘한 공조로 이룩한 숲인 것이다.









이렇게 홀로...ㅎ 비자림 탐방을~~





가면 갈수록 크고 멋있는 비자나무가 계속해서 등장한다. ^^















피톤치드를 마시며...ㅎ










비자나무 숲 속 오솔길을 따라 걸으며, 숲을 되돌아 나오는 데는 두 가지 길이 있는데, 40여분이 걸리는 짧은 코스와, 1시간 20여분이 걸리는 긴 코스가 있다.

짧은 코스는 유모차와 휠체어 통행이 가능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비자나무 숲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가지 줄기를 사방으로 뻗치고 있던 어느 비자나무..

이곳에서 본 나무중에 가장 인상적이었다.



































비자나무 사랑나무.. 연리목이다. 나무 줄기부터 붙어있는...ㅎ










그리고...이곳 비자림에서 가장 수령이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는 비자나무.





숲의 가장자리에는 비자나무의 할아버지로 불리는 천년의 비자나무가 있는데,

이 비자나무는 키는 14m, 가슴높이 둘레 6m, 수관폭 15m이며 수령 820년 이상으로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비자나무이다.​​​​​​​






























비자림 탐방로 한바퀴 다 돌아서 다시 입구쪽으로..^^

기대를 충분히 충족시켜준 아주 만족스런 비자림 탐방이었다.



 

 

 

 

http://blog.daum.net/call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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