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산 생애대에서의 멋진 조망산행 (대둔산 태고사/석문/낙조대/논산 수락리 마애불/대둔산 개척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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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 등산/충청도 지역

2019. 2. 2.



< 대둔산의 푸르름과 멋진 조망을 즐기는 산행 - 대둔산 생애대 >






1. 산행개요


◈ 산행일시 : 2018년 08월 18일(토),  날씨 : 맑음

◈ 산 행 지 : 대둔산 (912m) - 충남 금산, 논산, 전북 완주

◈ 산 행 자 : 나홀로산행

◈ 산행코스 : 태고사 탐방 → 태고사 아랫쪽 주차장 → 생애대 → 낙조대 → 낙조산장 → 대둔산 정상(개척탑) → 태고사 주차장

◈ 산행시간 : 약 7시간 ( 휴식시간 포함 )

◈ 산행거리 : 약 5.23km 정도

◈ 비  용 : 입장료 및 주차료 없음




2. 산행지 소개




대둔산


대둔산은 전라북도와 충청남도의 경계이며 하나의 산을 두고 전북과 충남에서 도립공원으로 지정하였다.

대둔산은 한국 8경의 하나로 산림과 수석의 아름다움과 최고봉인 마천대를 중심으로 기암괴석들이 각기 위용을 자랑하며 늘어섰다.

남으로 전북 완주군 운주면, 서북으로 충남 논산시 벌곡면, 동으로 금산군 진산면 등에 걸쳐 있는 대둔산은 웅장한 산세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기암괴석과 폭포, 계곡과 유적, 옛절 등 볼거리도 많다.

전라북도쪽에는 임금바위와 입석대를 연결하는 높이 70m, 길이 50m의 금강구름다리가 특히 유명하며, 마왕문·신선바위·넓적바위·장군봉·남근바위 등의

기암과 칠성봉·금강봉 등 첨봉들이 산재하여 경승지를 이룬다. 주요 사찰로는 안심사(安心寺)·약사(藥寺) 및 운주의 화암사(花巖寺) 등이 있다.








3. 산행 하이라이트 사진





4. 산행지도





5. 산행이야기 - 대둔산의 또 다른 멋진 조망처를 찾아서..


대둔산에 아직 가보지 못한 코스로 오늘 접근해보자.

산 높이(879m)의 거의 8할(695m)에 가까운 고도에 태고사라는 절이 위치해 있는데, 이곳으로 접근을 해 본다.

태고사 조금 아래쪽에 주차할만한 공간이 두 군데 정도 있다. 편하게 차로 이곳까지 이동해서..우선은 태고사를 먼저 구경을 했다.

태고사에서 바로 주능선으로 진입할 수 있는 산길은 없어보이고..다시 아래쪽으로 조금 내려가서 산길에 접어든다.


낙조대 방면으로 오르다가 갈림길에서 생애대쪽으로 방향을 틀어 진행..

생애대 바위쪽으로는 펜스가 둘러쳐져 있어서 접근을 막고 있지만, 살짝 돌아서서 바위쪽으로 오르게 되면 대둔산의 멋진 조망을 즐길 수 있다.

생애대에서 멋진 조망을 실컷 즐기고.. 대둔산 주능선에 진입~ 낙조대로 향해본다.


낙조대에서도 나름 괜찮은 조망을 즐기고..대둔산의 정상 봉우리로 향한다.

대둔산에 왔는데 그래도 개척탑은 보고 가야겠지? ㅎ

토요일 날씨 좋은데도 불구하고 다행히 정상은 그리 사람들로 붐비지 않았다.

멋진 사진 담고, 다시 능선길 통해 태고사로 되돌아간다..







태고사 아래쪽 주차장에 차를 대놓고.. 우선 태고사부터 먼저 구경을 하기로 한다.





태고사로 올라가다보면 돌로 이뤄진 석문이 있다.





우암 송시열 선생이 새겼다는 '석문' 이라는 글자..










석문 구경 후..태고사로~!





이제 태고사 탐방시간~~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麻谷寺)의 말사이다. 신라시대 원효(元曉)가 창건하였고, 고려 말 보우(普愚)가 중창하였으며,

조선 중기에 진묵(震默)이 중창하였다. 송시열(宋時烈)의 수학지(修學地)로도 유명한 이 절은 6·25 때 전소된 것을 주지 김도천(金道川)이

30년 동안 이 절에 머무르면서 대웅전·무량수전(無量壽殿)·요사채 등을 중건하였다. 대웅전은 충정남도 문화재자료 제27호로 지정되어 있다.





태고사 대웅전 -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7호





절터는 전국 12승지의 하나로서, 원효가 이곳을 발견하고 너무나 기뻐서 3일 동안 춤을 추었다고도 하며,

한용운(韓龍雲)이 “대둔산 태고사를 보지 않고 천하의 승지(勝地)를 논하지 말라.”고 할 만큼 빼어난 곳이다.

또한, 이 절의 영험설화로는 전단향나무로 조성된 삼존불상을 개금(改金)할 때 갑자기 뇌성벽력과 함께 폭우가 쏟아져서

금칠을 말끔히 씻어 내렸다는 전설과 잃어버린 태고사 불궤에 얽힌 전설 등이 전해지고 있다.















옛 사람들이 이 절터를 보고 감탄했다는걸 절로 느낄 수 있었다..





태고사에서 기념사진..^^





태고사 구경을 마친 후.. 다시 아래쪽으로 조금 내려가 이제 등산로에 접어든다.










오름길 도중.. 갈림길 한 곳이 나온다. 이곳에서 필자는 진행방향 좌측 배티재/오대산 방향으로..





오름길을 올라 안부에 도착.. 철조망 펜스 옆을 살짝 돌아 생애대로 올라서본다.










생애대에 자리잡고 있던 고목..










오전 햇살을 받고 있는 생애대에서의 멋진 조망....










귀여운척..;;;















전망좋은 곳에서 시원한 맥주를~~










근육질의 암릉을 자랑하는 대둔산..





분명...저곳을 오르는 릿지꾼들이 있을것이다..





대둔산 케이블 상부종착역 건물이 보이고~




















대둔산에서 동북쪽으로 뻗은 오대산(643.8m) 능선 줄기..










대둔산 주능선의 멋진 암릉들..



 


렌즈를 당겨 멀리 충남 제일봉인 금산 서대산을 조망해본다.

정상부에는 서대산 강우레이더관측소 건물이 있어서 멀리서도 알아보기 쉽다.

필자가 2014년도에 서대산 산행을 할 때에는 방송통신시설 용도로 공사가 진행중이었는데, 지금은 강우레이더 건물로 쓰이고 있다.





대둔산 공용터미널이 있는 집단시설지구..





날씨가 정말 쾌청하고 맑아 덕유산 주능까지 조망이 된다.

남덕유산까지 보이니 이곳에서 직선거리 51.2km이다. 오늘도 대단한 날씨구나~ ^^





바라보이는 능선은 대둔산 북릉이다. 수락전원마을에서 낙조대까지 이어져있는 능선인데 꽤 멋진 능선 경치를 지니고 있다고 한다.

반년이 지난 후, 겨울 시즌에 돛대봉까지만 가보게 된다..










생애대에서의 멋진 조망을 정말 충분히 즐기고.. 이제 다시 산행에 나선다.





주변에 장군약수터가 있어서 그런지 겨울에 결빙구간이 생기나보다.. 마치 도로표지판처럼 안내 표지판이 있다.















낙조대에 도착..!!





생애대에서 보는것 보다 조금더 대둔산 북릉을 잘 조망할 수 있었다.










대둔산 북릉으로 산행을 오신분이 이곳으로 올라왔다. 계속해서 대둔산 북릉에 대한 호기심은 높아져만 가고..ㅎ










아까 자리를 잡고 실컷 조망을 즐겼던 생애대의 모습..










북쪽방면이다. 가까이 행정저수지와 골프장 일대..멀리 대전 구봉산과 서구 일대가 보인다.










서쪽방면. 대둔산 옆에 있는 산인 월성봉과 바랑산이 보인다.

우측 뒤쪽으로 솟아 있는 산이 바로 오서산(789.9m). 낙조대에서 직선거리로 69.7km.. 약 70km거리의 조망이 확인되는구나..




논산 탑정호와 논산시 일대..





계룡산도 자세히 조망해본다..^^

70km거리의 오서산도 보이는데.. 계룡산은 정말 손에 잡힐듯이 가깝게 보인다..ㅎ





제일 앞쪽에는 바위암릉이 많이 보이는 금산 운하산(336.5m).

그리고 방송통신시설 안테나가 있어 식별이 쉬운 식장산(596.7m) 제일 뒤쪽으로 사진을 확대해보니 군자산 마루금이 어렴풋하게 보였다.

70km 거리의 오서산이 보였으니..군자산까지 84.8km.. 오늘 가시거리는 70~80km 정도라고 보면 될 것같다. 





낙조대에서 낙조산장으로 내려왔다.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터..





산장 뒤쪽편으로 온 이유가 있다..





논산 수락리 마애불 -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76호

대둔산 정상 북서향의 바위 벽면에 양각으로 만든 불상이다. 이 불상은 대둔산에 위치한 어느 사찰에 속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마애불의 법의는 양쪽 어깨에 걸쳐 발까지 내려와 있다. 오른쪽 팔은 쭉 펴서 자연스럽게 늘어뜨렸고,

왼쪽 손은 가슴 부위로 올려 손가락을 펴서 몸체에 붙인 형태이다.

제작연대와 제작자는 확실히 알 수 없으나 조각기법으로 보아 고려 말 또는 조선초기의 작품으로 여겨진다.





부처님 앞에서...;; 똑같이 따라해보는 민폐남..










다시 주능선으로 진행하며 보이는 대둔산의 모습들..

























날씨는 좋고, 경치도 좋고, 시간도 넉넉하니 앉아 쉬면서 경치구경을...^^




















등산로는 능선에서 조금 아래쪽에 있기에..그냥 등산로만 따라 걷다보면 이런 풍경을 보지 못한다.

























올라설수 있는 곳이면 계속 올라서서.. 경치구경을~~^^










이제 대둔산 정상인 마천대가 얼마 남지 않았다.

전에는 그냥 양 옆으로 쇠난간이 있는 돌길이었는데... 이제 계단이 설치되어 있구나..ㅎ










오랜만에 보는 대둔산 정상 개척탑..

대둔산 도립공원 개척탑은 등산로 개척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970년 11월에 완주군민 및 공무원들이 자재를 직접 운반·설치한 뒤

1989년 10월에 1차 정비를 통해 현재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개척탑 때문에 대둔산 주변을 조망할 수 있는 시야가 가려지고 여러 명이 수용할만한 공간 또한 부족하다는 이유를 들어서 한때 철거요청이 있었는데,

별로 설득력이 없었나보다. 아직까지 개척탑은 대둔산을 지키고 있다. 필자도 개척탑이 그리 시야를 가린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대둔산 정상에서... 기념사진~ ^^





정상에서 보는 남동쪽 방면의 모습..

이 근방 일대의 산들이 거의 대부분 조망이 된다. 운장산~연석산 마루금도 보이고..





왕관봉..그리고 그 아래쪽 장군봉..















대둔산 왕관봉..





운행되고 있는 대둔산 케이블 카..





금강구름다리도 보이고..















월성봉~바랑산 남사면에 자리잡은 암릉도 꽤 멋있구나..

정상에서의 조망은 여기까지..이제 내려서보자.





칠성봉 봉우리에 거의 다 와서..





정상에서 다시 주능선을 따라 되돌아가는길.. 칠성봉에서 본 모습이다.

























대둔산 명품소나무... 안타깝게도 잎은 다 떨어진 상태고, 서서히 고사되는중이었다.

























다시 태고사 주차장 방면으로 내려서면서..

조망이 멋졌던 대둔산에서의 하루였다. ^^



  

 

http://blog.daum.net/call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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