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부사방조제 일대와 보령 소황사구 탐방 - 장안 해변에 펼쳐진 소황사구 생태&경관 보전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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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 여행/충청도 지역

2019. 5. 18.


<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말고도 또 다른 해안사구가 있단 사실..>







1. 여행개요


◈ 일 시 : 2018.12월의 어느날.. ,  날씨 : 흐림

◈ 장 소 : 서해안 부사방조제 및 장안해변 소황사구 일대 (주차장소 : 충남 보령시 웅천읍 소황리 821 )

◈ 비 용 : 입장료 및 주차료 없음




2. 여행지 소개




부사방조제


충청남도 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에서 웅천을 막아 무창포해수욕장 방향으로 연결하는 방조제이다.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부사리에 있는 부사방조제는 1986년에 착공하여 1997년에 관공하였다.
총길이는 3,474m 이며 매립면적은 1,244ha이다. 서천군 서면 도둔리에서 보령시 웅천읍 독산리를 연결하는 부사방조제는
서해 바다에서 밀려드는 조수의 피해를 막고 웅천읍 일대의 농경지를 보호하기 위해 건설되었다.
방조제는 원래의 목적이외 관광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느데 특히 바다 낚시터로 유명한 곳이 되었다.
방조제를 사이에 두고 서쪽에는 우럭, 놀래미, 도다리, 광어 등 바다낚시를 하고 방조제 안쪽 담수호에는 민물낚시를 즐기는 관광객들이 많다.



보령 소황사구


충남 보령시 웅천읍 독산리 해안부터 소황리 해안까지 약 2.5km 해안에 형성된 해안사구이다.

해안사구는 바람에 의해 형성되는 모래 언덕으로, 자연재해로부터 배후지역을 보호할 뿐 아니라 내륙으로 소금물이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 등을 한다.






3. 여행 하이라이트 사진





4. 여행지도


 




5. 여행이야기 - 구름 잔뜩낀 하늘처럼, 차분하고 다소 황량한 느낌의 겨울 서해안..


서해안 미답지를 찾아.. 오늘은 어디를 가볼까..??

서천과 보령 경계부근에 위치한 부사방조제 일대를 우선 가보기로 한다.

해안따라 방조제가 많아 오늘은 방조제 투어 테마로 돌아다녀볼까 싶기도 했고..ㅎ


날씨가 구름이 잔뜩 낀 잿빛 하늘의 흐린 날씨이기도 했고, 겨울철이라 인적이 드물었다.

부사방조제 일대를 둘러보고 보령쪽으로 가다가 소황사구라고 적힌 팻말을 보고 잠시 멈추게 되었다.

우리나라에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밖에 모르던 필자였는데.. 이곳에도 해안 사구가 있다니..!!


유유자적.. 사색을 즐기기에 꽤 괜찮은 곳인것 같다..^^








부사방조제 남쪽에서부터 접근해보자~




부근에 관음해룡사 기도도량이라는 곳이 있다..




정해진 길은 딱히 없다. 방조제 배수갑문이 보이는쪽으로 이동해본다~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부사리에 있는 부사방조제로 1986년에 착공하여 1997년에 완공하였다.
서천군 서면 도둔리와 보령시 웅천읍 독산리를 연결하는 부사방조제는

서해 바다에서 밀려드는 조수의 피해를 막고 웅천읍 일대의 농경지를 보호하기 위해 건설되었다.










바닷물 빠진 해변쪽으로도 걸어가보고..ㅎ















보령 앞바다에 있는 많은 섬들..








남쪽으로는 서천 홍원항 일대가 보이고..

몇년 전에 갔었던 곳이다. ㅎ




다시 차를 몰아 부사방조제 제방 중간 지점까지 왔다. 이곳에 잠시 차를 대놓을 만한 공간이 있다.




제방 안 육지쪽 담수호.. 부사지구 담수호는 오염문제가 자주 제기되고 있다.




부사방조제는 원래의 목적 외에 춘장대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을 연결하는 관광지로 주목 받고 있다.
바다 위로 길게 뻗은 이 길을 따라 달리면 양쪽으로 바다가 보여 마치 바다 위를 가르는 듯한 느낌을 받아 드라이브코스로도 각광을 받는다.




방조제 중간쯤에 저렇게 주차공간이 조금 있다. 주로 낚시꾼들이 이용하는 주차공간이다.




방조제를 사이에 두고 서쪽에는 우럭, 놀래미, 도다리, 광어 등 바다낚시를 하고 방조제 안쪽 담수호에는 민물낚시를 즐기는 관광객들이 많다.




육군 초소건물..




부사방조제 양쪽으로 아래쪽으로는 서천군, 위쪽으로는 보령시로 행정구역이 나뉜다.













근처 공군부대에서 항공기 사격 훈련이 있는데 사진에 보이는 황죽도 부근에서 이뤄진다고 한다.

항공기 사격 시간 중 황죽도 접근을 금지하고 있다.




방조제 북쪽 끝단에 이르니 부사방조제 안내석이 큼지막하게 자리하고 있었다. 도로에서 조금 안쪽편에 있어서 그냥 지나치기가 쉽다.




그리고... 발걸음을 멈추게 한 "소황사구" 팻말..

오늘 서해안 도로를 차를 타고 이동하며 방조제 투어를 할려고 했는데~ 계획을 변경해야할듯..ㅎ 일단 가보자!!




안내판에 있는 지도를 보니.. 장안 해변을 따라 약 2km에 이르러 조성이 되어 있다.

전체 다 둘러보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 주변이 군사제한구역이기도 하고, 탐방로도 해변 끝단에서 380m 정도만 설치되어 있기에..








2005년에 생태보전 지역으로, 2018년에는 국내 첫 번째 해양경관 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바닷가 또는 바닷속의 지형과 지질의 탁월한 경관적 가치를 인정한 것이다.

안내푯말에는 노랑부리백로, 수달, 표범장지뱀, 검은머리물새떼 등 천연기념물이 서식한다고 한다.

순비기나무, 통보리사초, 갯쇠보리, 갯그렁 등의 흔치 않는 식물도 볼 수 있다.




탐방로 바로 옆으로 공군 전투기 사격장이 있어 철조망이 설치되어 있다.




소황사구를 생태학습장으로 만들어 놓았다.
해안사구는 폭풍, 해일로부터 해안선과 농작물, 주택을 보호하고 해안가 식수원인 지하수를 저장하는 기능을 하며,

육상생태계와 해양생태계의 전이 지대로서의 특성 때문에 일반적으로 멸종 위기종과 염생식물의 서식지,

조류의 산란장소로 활용되어 생태적으로도 보존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다.





현재 생태학습장으로 지정 운영되고 있어 목재 데크와 여러 편의시설들이 마련되어 있는데

바다를 향한 조망이 좋고 주변 식물들의 생태를 공부하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지만 군사시설과 이웃해 있어 다소 불편한 점이 있다.









충남 보령 소황사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해안사구의 전체 구간이 훼손되지 않고 남아있는 사구로서

사구의 면적은 12만 1358㎡로 좁지만 전형적인 사구식생의 형태를 보여주고 있는 지역으로서,

 우수한 자연환경을 유지하고 있어 천연기념물인 노랑부리백로, 매, 황조롱이, 소쩍새, 솔부엉이 등

야생동식물이 서식하는 보전가치가 매우 뛰어난 귀중한 자연자원이다.












탐방로 데크가 끝나있는 지점까지.. 이곳에서 다시 해변 모래사장을 따라 되돌아간다.




황죽도 바로 동쪽편에 있는 섬인 직언도




저곳이 해안가와 바로 이어져있는 독대섬이다. 섬 위쪽에는 군 부대 시설물들이 들어서있다.








갈대도 있고~ ^^




모래위에서 바람이 만들어 놓은 흔적..





우리나라에는 전 해안에 걸쳐 총 133개의 해안사구 지형이 위치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중 상태가 양호한 사구는 전체의 14%인 19개소에 불과하다고 하며

대부분 해수욕장으로 이용되면서 훼손되어 사구로서의 가치를 잃어버렸다고 한다..


음.. 앞으로 국내 해안사구에 관한 주제로 여행일정을 계획해보고싶군..





다시 주차해놓은 곳으로 돌아가는길..










국내 몇 안되는 원형이 잘 보존된 해안사구..

잘 보존이 되길..

  

 

 

http://blog.daum.net/call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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