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수암골 벽화마을 - 6.25전쟁 피난민들이 정착한 달동네 (청주여행/청주 가볼만한곳/청주 출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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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 여행/충청도 지역

2019. 6. 30.



< 초라한 달동네에서 새롭게 재탄생된 우리의 골목길..>







1. 여행개요


◈ 일 시 : 2019.01.25 (금), 날씨 : 맑음

◈ 장 소 : 청주 수암골 ( 주차장소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수동로 14 ) 

◈ 비 용 : 입장료 및 주차료 없음




2. 여행지 소개




청주 수암골 벽화마을


청주 I.C에서 도심까지 약 6km에 걸쳐 있는 가로수 터널을 지나 무심천을 건너면 해발 353m의 나지막한 우암산 자락에 수암골이 있다.

드라마 <카인과 아벨>, <제빵왕 김탁구>, <영광의 재인>의 촬영지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수암골은 6.25전쟁 이후 피난민들이 정착하면서 형성된 달동네다.

이곳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도심속의 초라한 달동네 였으나 2007년부터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진행된 벽화작업으로

골목에 사시사철 꽃이 피고 웃음이 넘쳐나는 정감어린 그림들이 그려져 추억의 장소로 새롭게 재탄생된 우리의 골목길이다.

수암골 끝자락의 전망대에 서면 소박한 달동네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청주시내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

수암골 벽화지도를 보며 벽화를 찾아 추억의 사진을 남기는 재미도 즐길만 하다.







3. 여행 하이라이트 사진





4. 여행지도




5. 여행이야기 - 청주 도심지에서 가볼만한 장소, 수암골 벽화마을..


청주시는 대체적으로 대구광역시와 약간 비슷한 느낌이다.

도심지 형태도 그렇고 뭔가 정말 빼어난 볼거리가 없는게 특징이라면 특징이다...ㅎㅎ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니..

그래도 가볼만한 곳을 꼽자면 몇군데 있는데, 도심지에서는 수암골을 첫 손으로 꼽을 수 있다.

높은 지대에 있어 전망도 괜찮고, 전망이 좋은만큼 괜찮은 카페도 많이 형성되어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수암골을 유명하게 만든건 6.25 전쟁 후 피난민들이 정착하여 만들어진 달동네가 새롭게 재탄생된 곳이라는 점이다.


수암골 노외공영주차장에서 주차를 했다. 평일이라 주차공간이 있었다. 주말이나 저녁 늦은 시간대에는 자리가 없을듯하다.

그 후, 아래쪽으로 내려가면서 수암골 벽화마을을 구경했다. 재미있는 벽화들도 많았고, TV 드라마 촬영지로도 쓰여서 외국인 관광객도 꽤 있었다.

그래도 무엇보다 이곳이 왜 생겨났는지 먼저 알고 마을을 구경했으면 하는 생각이다. 피난민들의 아픈 상처는 현재 진행형이기 때문이다..








수암골 위쪽편에 공영주차장이 있다. 30대 정도 주차 수용능력..

저녁이나 밤시간, 그리고 주말에는 주차공간이 거의 나오질 않을듯하다.





수암골 표지판뒤로 보이는 청주시내..





관광객들은 오후 9시 이후에는 출입을 삼가해야된다.





어느곳을 가던지 개념없는 인간들은 꼭 있기 마련이다. 실제 생활하는 주거공간이니 소란스러운 행위는 하지말자..





수암골은 전쟁의 상처로 만들어진 곳이다. 수암골은 해발 353m의 나지막한 우암산 자락에 자리를 잡고 있다.

지금이야 아기자기한 벽화로 가득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는 수암골 벽화마을이지만 그 시작은 6·25 전쟁 이후 피난민들이 정착하면서 형성된 달동네다.

지금은 각양각색의 벽화로 둘러싸인 수암골이지만 여기저기를 걷다 보면 그때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





한국전쟁 이후 달동네로 생겨난 수암골은 지금과 같이 밝은 분위기를 가질 수 없었을 것이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이곳은 불편한 일들이 많이 일어날 듯한 어두컴컴한 분위기의 마을이었다.

그렇게 음침한 분위기로 가득했던 수암골이 밝아진 것은 2007년부터이다.

2007년부터 진행된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인해 수암골 곳곳에는 벽화가 그려지기 시작했다.










칙칙했던 수암골의 건물에는 밝고 따뜻한 색의 그림이 덧입혀졌다.

프로젝트가 진행될수록 골목마다 사시사철 꽃이 피는 그림들이 가득했으며 누구나 사랑할 수 있을 법한 동네의 모습으로 변화했다.





폐 연탄으로 만든 작품들..










어디에 시선을 돌려도 아름다움이 가득한 수암골 벽화마을이지만 그림들이 가진 이야기를 차근차근 살펴보면 더욱 즐거운 산책이 될 수 있다.





피아노 길

2008년 수암골에서의 첫 공공미술 작업할 때 피아노 건반을 형상화 한 "피아노 길" 이라는 바닥화가 그려졌었는데

참신한 아이디어였는지 블로그를 통해 유명세를 타게 되었고, 관광객 너도나도 길 위를 뛰며 발로 피아노를 치는 장면을 연출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런 일이 빈번해 지고, 그해 겨울 급기야 길이 훼손되어 허물어지는 일이 벌어지게 되었고.. 그후 다시 만들어진 피아노길이다.





아이와 함께 방문한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사랑을 속삭이는 연인들, 추억을 쌓기 위해 떠난 친구들까지

어느 누가 방문하여도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이 바로 수암골 벽화마을이다.












수암골 벽화마을이 보다 많은 사람이 찾는 명소가 된 것은 2009년, SBS 드라마 <카인과 아벨>의 촬영지로 선택된 이후의 일이다.
< 카인과 아벨>에서 남녀 주인공이 새 삶을 시작하던 바로 그곳으로 입소문을 탄 이후, 수암골을 무대로 한 드라마 촬영이 이어졌다.

2010년에는 KBS 2TV의 <제빵왕 김탁구>가 <카인과 아벨>의 바톤을 이어받았고, 그다음 바통은 KBS 2TV의 <영광의 재인>이 받았다.





.<제빵왕 김탁구>는 수암골의 주된 명소 중 한 곳으로 꼽히는 팔봉빵집에 대한 이야기다.

드라마 속 주인공이 제빵왕이 되기 위해 분투했던 곳이니, 드라마를 보았다면 팔봉빵집의 빵 맛을 보고 싶어지는 것이 당연한 일.또한 <영광의 재인> 속

주인공의 집이었던 국숫집 또한 ‘영광이네’라는 이름으로 지금도 성업 중이니 이곳에 방문하여 드라마의 한 장면 속에 빠져보는 것도 즐거울 것이다.










성큼성큼 걸어가다 보면 곳곳에 숨어있는 벽화의 아름다움을 그냥 지나칠 수도 있기에, 조금 느린 걸음으로 걸어야 수암골이 품은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시선이 닿는 어디든, 카메라에 담은 어디든 벽화의 따스함과 달동네의 정겨움이 묻어날 것이다. 수암골은 그렇게 매력적인 곳이다.










과연 이분이 남성일지 여성일지는... 실루엣만 가지고 판단하지 말자..ㅎㅎ










수암골 벽화마을에는 70여 채의 집에 40여 점의 벽화가 숨어 있다.



















햇빛이 잘 들어오는 곳에 자리한 수암골 벽화마을, 마을 안으로 들어가면 생각보다 고요하다.














아무래도 지역 학교의 학생들이 많이 참여를 하는듯..





찾아오는 사람들이 꽤 많은 탓에 관광안내소까지 있다..ㅎ










수암골 벽화마을 앞 쪽에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 주인공들 동상이 있다..ㅎ 진심으로 처음 들어본다..

필자가 워낙에 드라마 자체를 안보는 것도 있지만..ㅎ





이 동상은.. 드라마 <카인과 아벨>에 나왔던 소지섭이다..;; 전혀 다른 분이다...ㅎㅎ






벽화마을과 드라마 촬영지.. 그리고 현재는 수암골 벽화마을 곁에 자리한 카페거리가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청주에 온다면 한번 들릴만한 곳이다. ^^

 

 

 

http://blog.daum.net/call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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