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석골사와 석골폭포 - 천년고찰 석골사 아래에 자리한 밀양의 계곡 피서지 (밀양여행/밀양 가볼만한곳/억산 운문산 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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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 여행/경상도 지역

2020. 4. 19.

< 떨어지는 물줄기가 한반도 지도를 닮았다는 석골폭포 >

 

 

1. 여행개요

 

◈ 일 시 : 2019.07.07 (일), 날씨 : 맑고 구름많은편

◈ 장 소 : 경남 밀양 석골사, 석골폭포

◈ 비 용 : 입장료 및 주차료 없음

 

 

2. 여행지 소개

 

 

밀양 석골사

 

석골사는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운문산에 자리잡은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 통도사의 말사이다. 560년(신라 진흥왕 12) 비허(備虛)가 창건했다고도 하고 773년(혜공왕 9)에 법조(法照)가 창건했다고도 한다. 비허가 작은 암자를 짓고 보양(寶壤)과 서로 왕래하며 수도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하므로, 비허가 절을 창건하고 법조는 중창한 인물로 추정된다. 태조 왕건(王建)이 고려를 건국할 때 경제적인 도움을 많이 주어, 고려 건국 후에는 암자를 9개나 거느릴 정도로 발전하였다. 한때 석굴사(石窟寺) 또는 노전사(老澱寺)라고도 불렀다. 1592년(조선 선조 25) 임진왜란 때 의병들이 활약하던 곳이었으며, 1753년(영조 11) 함화(含花)가 중창한 뒤 오랫동안 명맥을 이어오다가 1950년에 불에 탔고, 1980년대에 복원하여 오늘에 이른다.

 

 

 

 

3. 여행 하이라이트 사진

 

 

 

4. 여행지도

 

 

 

5. 여행이야기 - 산행하기에는 늦었을 때 가볍게 석골사와 석골폭포 탐방을..ㅎ

 

만어사 탐방을 마치고, 산행하기에는 다소 늦은 감이 있어서 그냥 산 아래쪽에 있는 석골사와 폭포만 보기로 한다.

네비게이션 주소는 석골사를 검색해서 가면 된다. 계곡을 옆에 낀 콘크리트 임도길을 따라 올라가면서 적당한 주차공간에 차를 세워두면 된다.

 

주차 후,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되는데, 그냥 임도길 걸어서 가는것보다 계곡을 오가며 청량함을 느껴보자..ㅎ

계곡 양 옆으로 조금씩 바위 절벽이 높아질 때쯤 석골폭포가 시야에 들어온다.

폭포수가 위에서 바로 내려꽂는 지형이 아니고, 몇 개의 층을 이뤄 떨어지는 폭포였다.

덕분에 사진상으로도 더 괜찮게 나오는듯..^^

폭포 아래로 폭포에서 떨어진 계곡물이 소(沼)를 만들어 놓았고.. 그곳에서 몇몇 사람들이 피서를 즐기고 있었다.

 

이제 조금 더 위쪽으로 올라가서 석골사 탐방~~

사찰 규모는 그리 크지는 않다. 양쪽으로 계곡물이 합류하는 지점 바로 위에 위치하고 있어 위치가 좋고,

이곳으로 등산하러 온 이들이 한번씩은 다 들르고 가는 곳이다.

다음에는 산행을 하면서 다시 들러야겠다..^^

 


 

석골사 조금 아래쪽 계곡을 따라 올라가는 콘크리트 임도길 적당한 곳에 주차 후 계곡 상부로 올라가본다.

임도길 그냥 올라가다보면 석골폭포를 만날 수 있기는 하지만, 올라가는 중간중간 계곡을 탐방해본다.

 

 

그리 많은 사람들이 있진 않았지만, 계곡 자리좋은 지점에는 단체일행들이 자리잡고 있고..

 

 

우선 계곡을 따라 이동이 가능할 때까지 가보자~

 

 

 

 

 

시원하게 흐르고 있는 계곡물..

 

 

한 여름 산행 후 이곳에 앉아있으면 세상좋을듯..^^

 

 

석골사를 알리는 안내판과 길 양쪽으로 서 있는 석등..

 

 

작은 쉼터 옆 계곡으로 내려서면 석골폭포와 만날 수 있다.

 

 

이것이 석골폭포..

밀양 운문산 석골 계곡의 석골폭포다. 영남 알프스, 해발 1,108m 밀양 운문산을 타고 흐르는 깨끗한 계곡물이

긴 시간 계곡을 타고 내려와 마지막에 폭포가 되어 웅장하고 흘러내린다.

운문산은 경북 청도 운문면과 밀양시 산내면 경계에 있는 산으로, 밀양 방향 산의 남쪽으로 석골사, 석골폭포가 있다.

 

 

석골폭포는 내린 비의 양에 따라 수량이 넘치기도 하고, 모자라기도 하고, 가뭄이 들 때는 메마르기도 한다..

 

 

오늘 흘러내리는 폭포수량이 사진찍기에는 적당한 편이다.

 

 

폭포수 바로 아래서 피서를 즐기고있는 어느 한 가족..ㅎ

 

 

폭포수 물줄기가 한반도 지형을 닮았다고 하는데... 대체 어디가 닮은건지..;;;ㅎ

 

 

폭포 상단부쪽에서 내려다 본 폭포하단의 소(沼)

 

 

석골폭포는 떨어지는 물줄기가 시원스럽고 장쾌한 반면

폭포의 위치가 깎아지른 절벽이 아니고 층층이 층을 이루면서 턱이 있는 암벽이라

물줄기가 통통 튕기듯이 흘러내리는 특징이 있다.

 

 

 

 

 

폭포에서 위쪽으로 조금만 걸어올라가면 석골사가 있다.

 

 

이곳은 억산, 운문산의 산행 기점이기도 하다.

산행 출발은 석골 폭포 아래로 나 있는 우측 등산로를 들머리로 잡고 정상까지 올랐다가 석골사 계곡으로 내려오던지,

석골사 계곡을 타고 산행을 시작했다가 상운암 들러 정상까지 갔다가 석골폭포 아래 등산로로 내려오던지,

이 두 코스의 산행시간은 비슷하게 소요되며 이 등산로는 밀양 추천 산행코스이다.

 

 

두 계곡물이 합류하는 지점 바로 위에 석골사가 위치해 있다.

 

 

 

 

 

 

 

 

 

 

 

건물로는 대광전과 칠성각·산신각·요사채 2동이 있고, 유물로는 석조아미타삼존불과 절구·석탑 재료 등이 전한다.

이 중 석조아미타삼존불은 대광전에 있으며, 석탑 재료는 기단과 보주 등만 발굴되었다.

이곳 석골사는 우리나라 삼보사찰 중 한 곳인 양산 통도사의 말사로 고즈넉한 사찰미와, 멋진 풍광을 가진

밀양 고찰 중 한 곳으로 마음이 답답할 때 찾기 좋은 사찰이다..

 

 

극락전 법당 내부..

 

 

산신각과 칠성각을 같은 공간에 배치한게 흥미롭군..ㅎ

 

 

 

 

 

2017년에 심한 가뭄으로 인근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자 2019년에 해수관음입상보살상이 이곳 석골사에 조성이 되었다.

 

 

석골사에서 올려다 본 수리봉이다.

능선상에서 느끼는 수리봉은 크게 고도차이가 없어 평범한 봉우리지만,

석골사에서 올려다 보면 엄청나게 큰 암봉우리로 옹골찬 기세가 느껴진다..

 

 

석골사에는 주지와 상좌에 얽힌 전설이 전한다.

옛날 주지와 상좌가 이 절에 머물렀는데, 상좌의 인품과 학덕이 주지보다 높았다. 이를 불쾌하게 여긴 주지는 지팡이로 마법을 걸어서 상좌를 강철이로 변하게 하였다. 강철이란 독룡(毒龍)으로 지나가기만 해도 초목이 말라죽는다는 괴물이다. 강철이로 변한 상좌는 억울함을 참으면서 열심히 불도를 닦았다. 1년 뒤 강철이는 옥황상제에게 하늘로 오르게

해달라고 부탁했으나 거절당하자, 화를 내고 몸부림을 쳐서 번개가 번쩍이고 우박이 떨어졌다. 그 바람에 인근의 농작물이 죽었고, 이후 매년 보리가 익을 무렵이면 강철이가 몸부림을 쳐서 인근 농작물에 피해를 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상운암 인근에는 제2의 얼음골이라 불리는 자연동굴이 있는데, 소설이나 드라마에서는

『동의보감』을 쓴 허준이 이곳에서 자신의 스승인 유의태를 해부한 곳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석골사가 처음

세워질 당시에는 석굴사였다는 점을 생각할 때 이곳은 오래 전부터 스님들의 수도처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

 

 

 

다음에는 억산이나 운문산 산행으로 이곳을 다시 찾아와야겠다..^^

 

 

http://blog.daum.net/call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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