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간비오산 봉수대에서 본 광안대교 야경 - 야경포인트로서의 생명이 끊긴 곳..(부산야경/광안대교 야경/간비오산 봉수대 야경/간비오산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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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 여행/경상도 지역

2020. 7. 12.

< 이제 간비오산 봉수대에서는 광안대교 볼 수 없다.. 아파트에 가려져 버린 다이다몬드 브릿지..>

 

 

1. 여행개요

 

◈ 일 시 : 2019.08.12 (월), 날씨 : 대체로 맑음

◈ 장 소 : 해운대 간비오산 봉수대

◈ 비 용 : 입장료 및 주차료 없음

 

 

2. 여행지 소개

 



간비오산 봉수대

간비오산 봉수대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있는 장산에서 서남쪽으로 뻗어 내린 우1동에 소재한 간비오산
[해발 147.9m] 정상에 위치한다. 간비오산 봉수대는 1976년 10월에 새로 축조한 것으로,
화강석으로 높이 1.2m, 지름 11m의 규모로 원형 축대를 쌓고 중간에 계단을 설치하였다.
봉수대 상단에 오르면 중앙에 연기를 피워 올리던 연조 하나가 설치되어 있다. 부산은 왜구가 자주 침입하였던 지역이다.
13세기 이후 왜구들이 자주 부산 지역 해안에 출몰하자 해운포 일대에 침입한 왜적을 감시하기 위해 세워진
간비오산 봉수대는 왜적의 침입을 감시하던 전근대 시기의 통신 수단으로,
왜적 방어에서 부산이 차지하는 지리적 위치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유적이다.


 

 

3. 여행 하이라이트 사진

 

 

 

4. 여행지도

 

 

 

 

 

5. 여행이야기 - 간비오산 봉수대에 올라서고 나서야 왜 최근 간비오산 야경 포스팅 글이 없는지 알게 되었다..

 

한동안 계속해서 부산야경에 심취해 야경포인트를 찾아나선 시절의 이야기다..ㅎ

이날은 평일 월요일.. 근무를 마치고 쏜살같이 차를 몰아 해운대로 간다.

도심지에 있는 산이라 오를 수 있는 기점이 여러군데가 있는데, 해운대여자고등학교 옆 등산로를 이용하기로 한다.

 

주차는 협성엠파이어아파트 담벼락 옆에 했던걸로 기억이 난다..

그곳에서 간비오산 봉수대까지 약 15분 정도 올라가면 된다.

그런데 올라서서 광안대교 방면으로 봤는데.. 광안대교가 보이질 않는것이었다.

최근에 시공되어진 아파트에 가려 광안대교 주탑이 완전히 가려진 것이었다.

 

올라오고나서야 그 사실을 알게된 필자..

정상 바로 전 쉼터데크가 있었는데, 하는 수 없이 그곳으로 가서 오늘 야경사진을 찍기로 한다.

원하는 각도의 뷰를 볼 수 없었지만.. 꿩 대신 닭이라도 잡는 심정으로..ㅎ

 

어찌됐건 간비오산에서 본 광안대교의 야경까지.. 하나씩 하나씩 부산의 야경을 이날도 담아본 날이었다. ^^

 


 

간비오산 봉수대로 가기 위해 들머리로 삼은 지점이다. 해운대 여자고등학교 옆으로 산길이 나 있다. 해광사라는 이름의 작은 절 옆 녹색 휀스따라 이동하면 된다.

 

이정표 따라 가자. 이 이정표에 있는 정상은 장산 정상을 뜻하는 의미다.

 

조금 올라서니 운동기구들이 놓여져 있는 곳도 있고..장산에서 해운대 동백섬 자락으로 작게 뻗은 산 줄기가 있고, 그 끝자락에 있는 산이 바로 간비오산이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능선길에 당도한다. 사거리인셈인데, 쉼터 데크가 있다. 이곳에서 오늘 야경사진을 담게 된다..ㅎ

 

쉼터 데크에서 본 광안대교쪽 방면의 모습.. 나무에 가려 시원한 조망은 기대하기 힘들다.하지만 현재 상황에서 간비오산에서 광안대교를 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곳이 아닐까 한다.그 이유는 간비오산 봉수대에 오르게 되면 알 수 있다.

 

봉수대까지 이어지는 오름길.. 금새 올라서게 된다.

 

이곳이 간비오산 봉수대~~ 왜이리 까마귀가 많지;; 간비오산 봉수대는 1976년 10월에 새로 축조한 것으로, 화강석으로 높이 1.2m, 지름 11m의 규모로 원형 축대를 쌓고 중간에 계단을 설치하였다.

 

봉수대 상단에 오르면 중앙에 연기를 피워 올리던 연조 하나가 설치되어 있다.

 

간비오산 봉수대 안내판..

 

봉수대는 이렇게 되어 있다.. 지금은 잠시 걸터앉는 정도의 용도로 쓰이는...ㅎ

 

자... 이제 광안대교를 볼까나.. 하지만 광안대교 주탑의 모습이 아파트 건물에 가려져 있었다.원래 이곳에서 야경사진을 담는 주요 목적이 해운대 마린시티 고층빌딩 건물들과 광안대교가 같이 어우러져 찍는 구도였는데..이곳에 오기 전에 간비오산 봉수대 관련 야경사진 포스팅 글을 봤는데, 최근 포스팅 글이 없어서 조금 의아했었는데 그 의문이 풀렸다..광안대교를 가린 저 아파트로 인해 2018년도 이후부터 간비오산 봉수대는 야경 포인트로서의 생명력이 반으로 줄어들어 버렸다..

 

동백공원 방향으로 고층 아파트 건물들..

 

간비오라는 말 자체가 조금 재미있는데, 방패 '간' 에 날 '비'에다가 까마귀 '오'자를 써서굳이 해석하자면 '까마귀 날아오는 것을 막는 산' 이라고 할 수 있겠다.

 

엘 시티 건물도 보이고..

 

간비오산 봉수대에서 갈림길 쉼터 데크에 내려와 광안대교를 사진으로 담아보자..

 

건너편 W아파트와 어우러져 나름 괜찮은 구도가 나온다..광안대교는 보통 측면에서 찍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간비오산 포인트에서만 유일하게 교량 진행방향인 정면으로 사진을 담는편이다..

 

최대한 쉼터 주변의 나뭇잎이 나오지 않게..

 

조금씩 해가 지면서 반대로 교량 및 부산 도심지의 불빛은 밝아진다..

 

매직마워 시간대에 남긴 간비오산에서 본 광안대교와 마린시티 고층빌딩의 야경사진..

 

교량 조명과 가로등 불빛..그리고 차량들의 궤적 불빛들이 점점 오버되서 사진에 담긴다..슬슬 광안대교 교량 야경사진은 접어야 될 타이밍..ㅎ

 

데크 쉼터에서 다시 간비오산 봉수대 위로 올라왔다.광안대교는 가려졌지만, 이곳에서 다른 각도로 부산 도심지의 야경사진을 찍을 수 있기에..

 

아.. 진짜 저 아파트만 없었더라면..!! 저 아파트 관련 시공사나 주민분들에겐 전혀 개인적인 감정은 없음..ㅎㅎ

 

수영강변 양옆으로 서 있는 건물들도 야경도 참 괜찮다~

 

 

 

부산항대교 주탑도 조망되고...ㅎ

 

 

야경포인트로서 광안대교가 건물에 가려진 까닭으로 그 생명력이 반으로 줄어든 간비오산 봉수대..

하지만 어쩌랴~

봉수대 주변 키 큰 나무들만 정리를 조금 하면 아직까지 야경 포인트로서의 가치는 충분하리라 본다..^^

 

 

http://blog.daum.net/call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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