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연대도 만지도 여행기 1 - (통영 섬여행/통영여행/통영 가볼만한곳/만지도 에메랄드 모래해변/연대도 만지도 출렁다리/만지도 배편/연명항/연대도 몽돌해변/연대도 지겟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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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 여행/경상도 지역

2020. 7. 23.

< 두 섬을 잇는 출렁다리가 생겨 남해안 명품섬으로 탄생한 연대도, 만지도 >

 

 

1. 여행개요

 

◈ 일 시 : 2019.08.17 (토), 날씨 : 맑음

◈ 장 소 : 통영 연대도, 만지도

◈ 비 용 : 왕복 배 삯 12,000원

 

 

2. 여행지 소개

 



연대도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연곡리[烟谷里]에 위치한 섬으로 정상부 연대봉은 높이가 220.3m이다.
​연대도는 섬의 경사가 급하고, 남쪽 해안에는 높이 10m가량의 해식애가 발달했다.
​북서 해안에는 평지가 있어 연대마을이 들어서 있고 조선시대 삼도수군통제영에서
왜적의 상황을 알리기 위해 섬 정상에 봉화대를 설치하고 봉화를 올렸다 하여 연대도라 불렀다고 한다.
​온화한 해양성기후로 겨울에 결빙되는 날이 거의 없으며,
​식생은 동백나무, 풍란 등 아열대성 식물과 난대성 상록수림이 자생하고 있다.
​초기 철기시대의 패총과 토기 등이 출토된 연대도패총은 사적 제335호로 지정되었다.


만지도

인근 다른 섬에 비해 비교적 늦게 주민이 입주한 섬이라는데서 유래하여 늦은섬이라고 하며,
​섬의 형상이 지네와 같이 생겼다하여 만지도라 부르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 
만지도의 북쪽에 위치한 저도는 닭에 인근 동쪽에 위치한 연대도는 솔개에 비유되어
서로 먹이 사슬에 있어 함께 번성할 길지라 한다.


 

 

3. 여행 하이라이트 사진

 

 

 

4. 여행지도

 

 

 

5. 여행이야기 - 날씨좋은날, 멋진 명품섬에서의 하루..

 

오늘 탐방하게 될 섬은 남해 연안에 위치한 연대도와 만지도이다. 행정구역상 통영시에 속하는 곳..

보도교로 이어져 있기에 두 섬 중 어느곳으로 가도 상관은 없다. 필자는 만지도 직항 배편이 있는 연명항으로 간다.

연대도 직항 배편은 달아항으로 가면 된다.

 

배 운항은 하루에 정기배편이 8~9차례 있고, 수시배편도 4차례 정도 있으니 많은편이다.

배에 올라타니 이목을 끄는 한 분이 계셨는데 만지도 '섬장' 이신 오용환씨 되시겠다..ㅎ

만지도를 널리 알리고자 여행객들에게 무척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섬 홍보를 위해 무척이나 애쓰시는 분이었다..

만지도와 만지도 내에서의 먹거리 사진, 그리고 나폴리농원 등등에 관해 블로그 포스팅을 하면 몇명을 선정해

선물을 수여하는 이벤트가 있다고 필자에게도 권하시던데.. 이제서야 쓰게 되네요..^^;;

 

각설하고, 만지도에 도착 후 출렁다리 건너서 연대도 탐방까지..

두 섬 구석구석 누비고 돌아왔다.. 먼저 시간 순서에 따라 여행기를 1,2부로 나눠서 포스팅을 해보자..

 


 

오늘 연대도 만지도 섬여행을 위해 찾은 곳.. 통영 연명항에 있는 만지도 직항 매표소이다. 참고로 연대도 직항 매표소는 달아항에 있다.

 

이곳은 통영 연명항.. 미륵도 남서쪽 연명포에 위치한 이 항은 전형적인 어촌 마을로 서쪽으로 대장두도와 소장두도가 위치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지역이 평지로 이루어져 있다. 어업인구 50여명, 어선 40여척이 조업하고 마을 앞바다에서는 가두리 양식과 전복, 우럭, 돔 양식을 주로 하고 있다.

 

 

오호.. 방파제에 조금 특이한 외형의 등대가 있군~

 

만지도로 향하게 될 홍해랑 호.. 기억에 3호에 승선한걸로..ㅎ

 

만지도 섬을 찾는 이들로 인해 연명항도 꽤 사람들이 몰리는 어항으로 바뀌었다..

 

연명항에서 만지도까지 15분이면 도착한다. 이곳은 만지도 선착장~

 

만지도는 선착장 주변에 모여있는 마을이 유일한 주거밀집지역이다.

 

배 편을 이용해서 섬을 탐방하는 이들을 위해 선착장 대합실 및 도서관 등 관광에 무척 신경을 쓴 모습이다..^^

 

만지마을과 만지도는 우선 연대도 탐방 후, 전체적으로 둘러보기로 한다..

 

 

 

이제 해안을 따라 설치된 데크 탐방로를 따라 연대도 방향으로 가 본다.

 

만조시에는 데크탐방로 이용, 간조시에는 아래 해변을 따라 걸어도 될 듯하다.

 

만지도 섬 북쪽편 해안은 대체적으로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다..

 

앞쪽으로 보이는 연대도 만지도 출렁다리~ 두 섬을 연결시켜주는 출렁다리 덕분에 찾는 관광객들도 무척 많아졌다.

 

연대항과 연대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인 연대봉(220m)

 

출렁다리로 향하는 도중.. 만지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이 나온다. 섬 전체를 통틀어 이곳만 유일하게 에메랄드 빛을 띤다.

 

마치 제주도의 작은 해안가에 온 듯한 느낌마저 주는 이곳..

 

이제 연대도 만지도 출렁다리 초입에 다다랐다..

 

아름다운 만지도 해안과 데크탐방로..

 

연대도~만지도 보도교는 국비 10억원이 포함된 총사업비 13억 2천만원이 투입되었고, 길이 98.1m, 폭 2m의 현수교다.

 

만지도 섬 자랑을 하시던 만지도 '섬장' 오용환 씨.. 날씨가 좋다며 에메랄드 빛 해변 사진을 찍으신다..ㅎ

 

남쪽으로 내부지도와 외부지도가 겹쳐서 보이고.. 연화도와 욕지도가 멀리 보인다.

 

지난 2010년 행정자치부의 명품섬 Best-10 조성사업에 선정된 이 다리공사는 각종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13년 10월 22일 착공했다. 2015년 1월 22일 개통되었다.

 

만지도 동쪽편 연대도와 이어지는 곳은 다 바위 지대로 이뤄져있다.

 

 

 

출렁다리 위에서 사진..^^

 

만지도를 찾는 사람들 대부분 이곳에 잠시 들린다..ㅎ 지금은 만조상태. 되돌아왔을 때는 간조시간대여서 바닷물이 다 빠져 모래해변이 된다.

 

만지도 남쪽은 아무래도 풍랑의 영향때문에 해안가가 가파르고 거친편이다.

 

이제 출렁다리를 건너가볼까~ 이 보도교는 공장에서 가공, 가조립하여 현장에서 재조립하는 친환경맞춤형 관급제품이라고 함..

 

계속 인증사진을..ㅎㅎ

 

날씨는 좋고~ 첫 배를 타고 와서 그런지 사람들도 별로 없어서 좋고~~

 

금새 연대도로 건너와서 찍어본다.

 

사람도 별로 없고 해서 ㅎㅎ 이 포즈도 조금씩 늘려나갈 생각 ^^;;

 

오전시간대에는 연대도에서 출렁다리를 찍는게 낫다.

 

만지도는 동서방향으로 길게 뻗은 섬이라 동쪽지점에서 카메라 화각을 줄여도 한 프레임에 다 담긴다.

 

만지도 남측 해안선 1.6km 구간은 출입금지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해안가 암벽이 매우 가파르기도 하고 길이 없다. 무엇보다도 한려해상국립공원측에서 자연자원을 보호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게 주 목적이다.

 

 

 

만지도쪽 출렁다리 출입구간..

 

음.. 해안트레킹 하기에 다소 난이도가 있어보인다. 국립공원공단에서 출입금지까지 해놓은 지역..

 

사람만 지나다닐 수 있게 만든 보도교..

 

욕지도 전망대, 구렁이모양바위, 할배바위 등등이 있는 만지도 서남쪽지역..

 

 

움푹 들어간 곳에 여자바위(동굴)이 있다고 함..

 

연대마을로 내려서는 길..

 

 

 

연대도 해안 주변에서 잠수복 입고 즐기시는 분도 계시고..

 

계속 걸어가니 널찍하게 만들어 놓은 전망데크가 있다.

 

해안가로 내려갈 수 있는 길도 보이고.. 가보자~!!

 

 

 

연대도 몽돌해변. 까만 몽돌이 신경통에 좋다고 해 여름철이면 햇빛에 달궈진 몽돌에 몸을 눕히려고 찾는 피서객들이 몰린다고 한다.

 

해안가에 거의 붙어 있는 암초 섬이 있는데 그 사이 바닷물이 꽤 깊다. 스노클링 하는 분들이 꽤 있다.

 

자연적으로 파도도 막아주는 역할을 해서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조금 모여있던 곳..

 

필자는 가야할 길이 아직 남아있기에..ㅎ 바다는 그냥 눈으로 구경만..^^

 

연대도 만지도는 출렁다리밖에 볼거리가 크게 없을 줄 알았는데... 꽤 멋진 장소를 찾았다..ㅎ

 

나도 다음에 피서를 즐기러 이곳을 다시 찾고 싶을 정도..ㅎ

 

 

 

 

 

 

 

 

 

바닷물도 맑고 좋은 해변이다. 해변이 아담하고 오목하게 둘러싸여 있어 아늑하다.

 

 

 

이제 마을길 통과해서 연대봉으로 향해보자.. 연대도 산성교회 지나치고~

 

강렬한 빨간색 페인트가 칠해진 컨테이너 건물 지나치고.. 80여명이 모여 사는 작은 마을은 어쩌면 지겟길 자체보다 더 매력적이다. 섬마을 특유의 정취와 현대적이면서도 과하지 않은 디자인 요소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마을에서도 가장 인상적인 것은 집과 집 주인의 사연이 담긴 문패들이다..

 

집집마다 이런식으로 그 집에 살고 있는 사람을 설명해주는 팻말이 붙어있다. 개발(조개나 해산물 채취)도 잘하고 밭일도 열심인 송 할머니댁..

 

본격적인 연대봉 탐방길 진입로다. 한려해상 바다백리길 연대도 지겟길이다. 예로부터 마을 사람들이 지게를 지고 오가던 길이라고 해서 '지겟길'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 미륵도 달아길, 한산도 역사길, 비진도 산호길, 매물도 해품길, 소매물도 등대길 등 한려해상 통영 바다백리길 6구간 가운데 4구간에 해당된다.

 

태양열 발전을 이용하는 시설도 있고.. 연대도에는 '에코 아일랜드'라는 별명이 붙어 있기도 하다.

 

연대도 지겟길은 도상거리 2.3km의 부담없는 거리다. 연대도를 왔다면 가볼만하다.

 

오름길 올라가다가 보이는 연대도 몽돌해변..

 

아까전보다 사람이 더 몰려있군..ㅎ

 

 

 

이곳은 북바위 전망대

 

 

 

출렁다리에서는 조금 겹쳐보이던 외부지도는 이제 아예 가려져서 안보이고 내부지도만 보인다..

 

욕지도

 

노대도

 

두미도

 

가다보니 나오는 또 다른 전망데크. 현장에는 아무런 표식이 없었는데 오곡전망대라 불리는 곳이었다.

 

연대도 북동쪽에 위치한 학림도의 모습..

 

연대도 동쪽에 위치한 오곡도.. 비진도 북측에 있는 내항항과 용초도의 모습도 보인다.

 

오곡도 남측.. 그리고 비진도 남측에 있는 선유봉..

 

이게 동쪽편의 전체적인 풍경..

 

아쉽게도 지겟길에서 연대봉(220m) 정상으로 오르는 길들이 출입금지 구간으로 통제되어 있다. 전에는 정상으로 가는 길이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었나본데..  지겟길 거의 반환점을 도는 지점에 올라가는 길이 있는듯해 보였는데 가진 않았다. 정상에는 임진왜란 당시 삼도수군통제영의 군사들이 왜적의 침입을 알리기 위해 쌓은 연대(煙臺·봉화대)의 흔적이 남아 있다.고 한다. 섬의 이름이 유래된 유적이다.

 

 

가까이로는 학림도, 저도 등이 보이고.. 통영 본섬인 미륵도가 뒤쪽에 있다.

 

사진을 자세히 확대해보니 사진 우측 뒤쪽 산이 통영 미륵산이다. 케이블카 승강장 건물을 보고 알게 되었다..^^

 

저 아래쪽 지역이 통영 연대도 패총. 사적 제335호로 지정된 곳이다. 신석기시대 사람들이 먹고 쓰다 버린 쓰레기가 쌓인 유적으로 조개껍질이 무덤처럼 쌓여있다 하여 패총으로 부르고 있다.

 

 

 

통영 저도 서쪽편 끝자락.. 그 뒤로 통영 앞바다의 많은 섬들..

 

학림도..그리고 그 너머로 달아항 주변의 통영수산과학관, 그 옆 리조트 건물.. 제일 끝쪽엔 미륵산..

 

 

 

학림도의 저 바위들이 인상적이었을까.. 계속해서 사진을 남겼던..ㅎ

 

 

 

 

 

학림도도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방문해보고싶다..^^

 

이제 연대도 지겟길 거의 종료..

 

에코체험센터도 한번 가보기로..

이후의 여정은 2부에서 포스팅을 해보자..^^

 

 

 

http://blog.daum.net/call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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