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섬을 잇는 출렁다리가 생겨 남해안 명품섬으로 탄생한 연대도, 만지도 >
1. 여행개요
◈ 일 시 : 2019.08.17 (토), 날씨 : 맑음
◈ 장 소 : 통영 연대도, 만지도
◈ 비 용 : 왕복 배 삯 12,000원
2. 여행지 소개
연대도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연곡리[烟谷里]에 위치한 섬으로 정상부 연대봉은 높이가 220.3m이다. 연대도는 섬의 경사가 급하고, 남쪽 해안에는 높이 10m가량의 해식애가 발달했다. 북서 해안에는 평지가 있어 연대마을이 들어서 있고 조선시대 삼도수군통제영에서 왜적의 상황을 알리기 위해 섬 정상에 봉화대를 설치하고 봉화를 올렸다 하여 연대도라 불렀다고 한다. 온화한 해양성기후로 겨울에 결빙되는 날이 거의 없으며, 식생은 동백나무, 풍란 등 아열대성 식물과 난대성 상록수림이 자생하고 있다. 초기 철기시대의 패총과 토기 등이 출토된 연대도패총은 사적 제335호로 지정되었다. 만지도 인근 다른 섬에 비해 비교적 늦게 주민이 입주한 섬이라는데서 유래하여 늦은섬이라고 하며, 섬의 형상이 지네와 같이 생겼다하여 만지도라 부르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 만지도의 북쪽에 위치한 저도는 닭에 인근 동쪽에 위치한 연대도는 솔개에 비유되어 서로 먹이 사슬에 있어 함께 번성할 길지라 한다. |
3. 여행 하이라이트 사진
4. 여행지도
5. 여행이야기 - 나가는 배 출항시각 끝까지.. 만지도를 구석구석 둘러보다.
1부에 이어..
연대도 지겟길을 다 둘러보고.. 연대도 에코아일랜드 체험센터쪽으로 가 본다.
이곳에도 멋진 해변이 기다리고 있다. 반대 남쪽편에 있는 해변이 몽돌해변이라면 이곳은 모래해변이다.
그리고 다시 출렁다리를 건너서 이번에는 만지도를 구석구석 탐방해본다.
만지도 만지봉도 가보고.. 욕지도 전망대와 바람길 전망대 등등을 가본다.
시간으로 따지면 반나절 정도 연대도와 만지도에 있었지만, 혼자 구석구석 왠만한 곳은 다 둘러본 것 같다.
사람이 별로 없는 첫 배를 타고 한적한 연대도, 만지도를 탐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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