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양마산과 진양호반 트레킹 - 생태공원 진양호의 풍경 (진양호 휴게전망대/진양호 호반전망대/양마산 트레킹/진양호 트레킹/남강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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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 등산/경상도 지역

2020. 7. 29.

< 걷기 편하고 수변길로 이어지는 숨은 매력 간직한 보석같은 길 >

 

 

1. 산행개요

 

◈ 산행일시 : 2019년 08월 18일(일),  날씨 : 구름많음

◈ 산 행 지 : 진주 양마산(185m) - 경남 진주

◈ 산 행 자 : 나홀로산행

◈ 산행코스 : 진주랜드 입구 주차장 → 진양호 휴게전망대 → 양마산 팔각정 → 진양호 호반길 → 상락원 → 주차장

◈ 산행시간 : 약 4시간 40분 ( 휴식, 촬영시간 포함 )

◈ 산행거리 : 약 6.3km 

◈ 비  용 : 입장료 및 주차료 없음

 

 

2. 산행지 소개

 


진주 양마산

진양호 양마산은 언제 가도 좋은 곳이다.
진양호를 옆구리에 끼고 부드러운 흙길로 이어진 이곳은 진양호의 진정한 매력이 숨겨진 보석이기 때문이다.
호반의 도시 진주를 방문해 진양호의 매력을 느껴보기 위해서는 양마산 길만한 곳이 없다.
호반도시의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한 진양호는 호수로서는 드물게 물이 맑다.
절벽과  조화된  산으로 둘러싸인 경치 또한 그만이다 .
진양호 양마산 가는길은 간간히 들리는 맑 은 산새소리로 귀가 즐겁다.
얼마쯤 걸어면 흙길이 나오고, 편백숲 산림욕을 겸한 본격적인 산책을 즐기다 보면
어느덧 정적인 진양호가 주는 그윽한 신비감과 낭만적인 운치가 배가 된다.


 

 

3. 산행 하이라이트 사진

 

 

 

4. 산행지도

 

 

 

5. 산행이야기 - 진양호반길 따라 가볍게 산행길..

 

호수가 있는 곳에서의 호반산행을 즐기는 필자다.

지도를 보다가 진주에 있는 진양호 주변 지도를 둘러보다가 괜찮은 산길을 발견해서 이곳으로 향하게 된다.

굳이 이름 붙이지 않아도 될 법한 이곳의 산 이름은 양마산이다.

산 자체의 높이도 높지 않고 고도차이가 별로 없는 산이지만, 진양호를 바로 눈 앞에서 느낄 수 있는 곳..

 

가볍게 산책 수준으로 둘러보기에 적당한 곳이라 생각이 든다..^^

 


 

양마산 트레킹을 위해 찾은곳은 진주랜드 입구 주차장이다. 

 

이재호 노래비..  남인수 선생과 더불어 진주가 낳은 대중음악인이라고 한다. 일제강점기 시절 그들의 강요에 못이겨 군국가요에 참여함에 따라 친일명단에 오르면서 모든 공들이 잊혀지는것 같아 안타깝다는 이들도 있다.. 어쨌든 '남강의 추억' 이라는 노래로 이곳에 그의 노래비가 세워져있다..

 

아시아 레이크사이드 건물을 지나면서.. 이전 세대의 신혼여행지로 꽤 인기있는 곳이었다고 한다.

 

아시아 레이크사이드 건물에서 본 진양호의 모습.. 아마 객실에서는 이 조망보다는 더 좋을듯하다. ^^

 

진양호 공원 안내도를 보며.. 오늘 걸음 할 곳은 대강 짐작해보고..

 

조금 더 걸어가니 작은 산 봉우리 정상 평평한 곳에 이런 전망대 시설이 있었다. 어찌보면 오늘 여정의 가장 하이라이트 장소다. ^^

 

진양호 휴게전망대 또는 진양호 호반전망대라 불리는 곳이다.

 

3층 규모의 현대식 휴게 전망대로 확 트인 넓은 호반 너머로 웅장하게 솟은 지리산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으로 일년계단과 연결되어 데이트코스로 각광받고 있으며 진양호와 어우러진 환상적인 야경도 감상할 수 있다.

 

유럽의 지중해풍 느낌이 나면서도, 동양의 성곽느낌도 나고..ㅎ 

 

 

 

 

전체적으로 외관과 디자인(설계)에 꽤 신경을 쓴 건축물이다..ㅎ

 

이곳이 최상단 전망대..

 

이곳에서도 요새 밀고 있는 시그니처 포즈를 취해본다..ㅎㅎ

 

진양호 휴게전망대(호반전망대)에서 본 전경.. 이 진양호 또한 댐을 조성하면서 많은 수몰민들이 발생했는데, 정면에 보이는 지역이 그 수몰민들의 애환이 서린 섬 아닌 섬이 되어버린 진양호 '까꼬실' 지역이다. ‘까꼬실’은 진양호댐공사와 함께 수몰돼 지금은 없어진 진주시 ‘귀곡동(貴谷洞)’의 우리말 이름이다. 수몰민들의 고향잃은 애환이 서린 까꼬실은 섬아닌 섬으로 남아 배가 하루 왕복 네 차례 운항하는 도선인 가곡호를 이용해 고향을 찾곤한다. 까꼬실 마을 뒤편에 자리 잡은 황학산을 따라 진주시 대평면으로 이어진 길이 있지만 길이 험하고 진주 시내와 멀어 주민들은 주로 배편을 이용했다. 진주시는 실향민들을 위해 귀곡섬을 둘러볼 수 있는 진양호 자연생태문화탐방로를 완공했다. 진양호 탐방로는 6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12월 착공해 지난 8월 완공했다.

 

남쪽 방면.. 남강댐이 조망되고..

 

큼지막한 지붕 구조물..ㅎ

 

아래쪽.. 호수가로는 진양호수 기간 시설물인듯..

 

서북쪽 방면.. 가시거리가 멀리까지 가능한 날이면 지리산 능선이 뚜렷하게 보일텐데..

 

남강댐을 가깝게 들여다본다..

 

진양호 건너편에 있는 남강댐 물문화관 건물도 보이고..

 

진주팔경 중 제8경인 진양호 노을을 볼수 있는 곳이고, 일년계단(365계단)도 유명하다.

 

 

전망대 시설을 뒤로 하고.. 이제 양마산 정상으로 가 보자.

 

고도를 조금 내려서게 되고.. 다시 오름길이 시작된다.

 

 

 

경호강과 덕천강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진양호는 맑고 수려한 풍광을 지닌 서부경남의 유일한 인공호수로 지리산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시원하게 트인 전망과 아침에 피어나는 호반의 물안개와 황홀한 저녁노을이 여행객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곳이다.

 

이제 서서히 호수를 바라보면서..

 

양마산 팔각정

 

따로 정상석이 있는 산이 아니다. 그래도 산꾼 한 분이 정상을 알리는 표식을 해 두셨다..

 

숲 길 걸어가고..

 

1970년대 남강다목적댐 건설로 인공호수가 생기면서 서부경남의 관광명소로 각광 받던 진양호공원은 봄 벚꽃놀이와 유람선 운항 등으로 전국서 이름난 관광명소였으나, 1992년도에 진양호를 비롯한 주변에 지정된 상수원보호구역 관련법규가 강화되면서, 유람선 운항이 금지 되는 등 즐길거리가 없어지면서 관광객이 급격히 줄어들어 상업적 관광지로서의 매력은 다소 잃었지만 생태공원으로서 진가를 간직하고 있어 시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진양호는 빼놓을 수 없는 명소로 인정하고 있다.

 

 

 

 

 

 

 

길은 호숫가로 내려가 호수의 정취를 바로 가까이서 즐길수 있고 운이 좋으면 수달도 만나볼수 있고 숲길이 선사하는 상쾌함을 맛볼 수 있다.

 

호수면 가장 가까이 내려서게 되고... 몇몇분 후기에서 보이던 저 줄기가 휜 나무를 보게 된다..

 

으흠~ 잘하면 수달도 볼 수 있다는데..ㅎ

 

 

 

 

 

아래쪽에서 호안으로 내려섰던 갈림길로 다시 올라와서.. 상락원 입구로 가리키는 곳으로 가 본다.

 

되돌아가는길.. 진주예술촌이 내려다보인다.

 

상락원 잠깐 지나치고..

 

 

 

다시 오름길..

 

다시 전망대를 만나고.. 주차장쪽으로 내려선다..

 

가볍게 진양호를 둘러보며 트레킹을 겸하는 양마산 산행이었다..^^

 

http://blog.daum.net/call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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