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화방사, 남해 이충무공 전몰유허지 탐방 - 가벼운 남해 여행지로 어울리는 곳 (남해여행/남해 가볼만한곳/남해 이순신 순국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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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 등산/경상도 지역

2020. 8. 15.

< 화방사 사찰여행 및 이순신 장군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관음포 >

 

 

1. 여행개요

 

◈ 일 시 : 2019.08.17 (토), 날씨 : 맑음

◈ 장 소 : 남해 망운산 화방사, 남해 이충무공 전몰유허지

◈ 비 용 : 입장료 및 주차료 없음

 

 

2. 여행지 소개

 



남해 망운산 화방사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인 쌍계사(雙磎寺)의 말사이다.

신라 신문왕 때 원효(元曉)가 창건하고 연죽사(煙竹寺)라 하였던 것을 고려 중기에 진각국사(眞覺國師)가
현재의 위치 가까이로 옮겨서 중창하고 영장사(靈藏寺)라고 하였다. 임진왜란 때 왜병에 의하여 불타버렸고,
1636년(인조 14) 계원(戒元)과 영철(靈哲)이 현재의 위치로 옮겨 중창하고 화방사라 하였다.
그 뒤 영조와 정조 때의 고승인 가직(嘉直)이 머물면서 갖가지 이적(異蹟)을 남겼고, 절을 중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남해 관음포 이충무공 전몰 유허지

1598년 11월 19일 조선과 명나라 연합수군은 도주하는 일본군과 관음포 앞바다에서 결전을 벌였다.
이순신 장군은 이날 이른 아침 관음포 앞바다에서 도주하는 적선을 추격하다가 일본군이 쏜 총탄에 맞아 전사했다.

이곳은 노량해전을 승리로 이끌고 전사한 이순신 장군의 유해가 가장 먼저 육지에 오른 곳이다.
그 후 충무공의 유해는 남해 충렬사를 거쳐 1599년 충청남도 아산에 모셔졌다.

 

 

3. 여행 하이라이트 사진

 

 

 

4. 여행지도

 

 

 

5. 여행이야기 - 남해도 여행.. 가벼운 마음으로 둘러볼 수 있는 곳.

 

망운산 산행 후.. 우선 화방사로 가보기로 한다.

날씨가 무더워 산 임도길을 통해 망운산에 올랐기에, 화방사를 둘러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화방사는 망운산 산행의 주요 들머리이기도 하다.

 

빽빽하게 들어찬 산림 한 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화방사이지만 접근성은 좋은 곳이다.

산 거의 아래쪽에 위치해있고, 절 입구까지 아스팔트 도로가 깔려있기에..ㅎ

가족단위 탐방객들도 가볍게 둘러보기에 딱 안성맞춤인 곳이다.

 

이후, 남해도를 빠져나가기전..

길고 가느다란 지형의 관음포에 위치한 이충무공 전몰유허지에 들러보기로 한다.

이순신 장군의 전투가 벌어진 서, 남해안 일대와 출생지 등 전국 각지에 있는 많은 이순신 장군 유적 중에

이곳은 그의 최후의 전투가 벌어진 노량해전이 일어난 곳이다.

 

남해 이순신 순국공원 안에 전몰유허지가 있는데, 이곳도 마찬가지로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찾기에 적당한 곳이다.

한번 둘러볼만하다.

 


 

망운산자락 아래쪽에 자리잡은 화방사 입구다. 시원시원하게 아스팔트 도로가 절 입구까지 깔려있다.

 

아래쪽 주차장에 차를 대놓고 걸어서 슬슬 올라가보자~^^ 불교용품판매점인 '연꽃향기' 건물 좌, 우측 다 화방사로 가는 길이다. 좌측은 숲길을 걸어서, 우측은 차량 이동용 길..

 

수광암이라는 암자 올라가는길.. 이곳은 그냥 패스하고..

 

화방사가 곧 등산로가 있는 곳..

 

작은 석교에 '일일시호일' 이라 새겨져 있다. 날마다 날마다 좋은날.. 중국 당나라 때 대선사였던 운문화상이 하루하루가 좋은 날이라는 의미로 이야기한 말이다.

 

돌탑이 있는곳에서 우측으로..

 

조금 더 걸어올라가면 망운산화방사라 적힌 일주문이 나온다.

 

일주문 지나 좌측으로 부도와 시주공덕비 등이 있고..

 

가지런하게 깔려 있는 돌길을 지나 이제 화방사 경내로 진입하게 된다.

 

화방사 채진루. 경상남도 문화재 자료 제152호. 채진루는 경내로 들어서기 전에 대웅전과 마주보고 있는 건물로, 1638년에 계원대사가 지었다. 임진왜란 때 불탔던 것을 신도들의 정성으로 다시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정면 5칸, 측면 2칸의 규모로, 옆에서 보면 'ㅅ'자 모양의 맞배지붕을 올렸다. 지붕의 처마와 기둥 사이는 새 날개 모양의 목조장식으로 꾸몄는데 조선후기의 전형적인 건축수법을 보이고 있다.

 

화방사 범종각..

 

약사여래대불이 보이고..

 

화방사 대웅전. 정면 3칸의 겹처마에 팔작지붕으로 1983년에 조성된 목조건물이다. 대웅전의 본래 명칭은 보광전이었으나 1981년에 화재로 소실되자 1984년에 신축 복원하고 그 이름을 대웅전으로 개칭하였다. 대웅전이 건립된 것은 1713년의 일이며, 그 이전에는 대관음법전이 화방사의 중심 법당이었다.

 

화방사 구층석탑은 팔각형의 층탑을 쌓아올렸으며, 1990년에 조성된 사리탑으로 석가모니불의 신골을 봉안하고 있다고 한다.

 

대웅전 내부에는 최근에 조성한 금동석가여래삼존불, 불화로는 후불화를 비롯하여 지장탱, 중탱, 그리고 현왕탱 등이 봉안 되어 있다. 삼존불은 법화경의 주존불인 석가모니불이 연화좌 위에서 항마촉지인을 결하고 있으며, 문수와 보현보살이 협시를 이루고 있다.

 

약사여래대불

 

멋지게 조각해놓은 모습.. 감탄을 불어일으킨다.

 

 

 

약사여래대불 뒤편으로 이동..

 

화방사 경내의 모습..

 

화방사 경내 제일 뒤쪽으로 망운산 등산로 길이 있다.

 

 

 

약사여래대불 주변에서 이것저것 찍어본다..ㅎ

 

 

 

 

 

 

 

 

 

음... 필요이상으로 고퀄리티(?)로..ㅎ

 

 

 

 

 

현존하는 당우로는 법당인 보광전(普光殿)을 비롯하여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52호로 지정된 채진루(採眞樓)와 승당(僧堂)·산신각·요사채 등이 있다. 이 중 보광전은 정면 3칸의 건물로서 1636년의 옮길 때 중수하였다. 내부구조와 조각이 조선시대 법당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는 건물이다.

 

 

유물로는 옥종자(玉宗子)와 금고(金鼓), 그리고 2,000자로 된 이충무공비문목판(李忠武公碑文木版) 등이 있다. 이 중 옥종자는 사찰이 건립되어 불상을 봉안할 때 불을 밝히는 옥돌로 만든 등잔이다. 한 번 불을 붙이면 깨뜨려서는 안 되고, 어떠한 이유에서든지 불이 꺼지면 다시 불을 붙여서는 안 된다. 이 옥종자는 1234년(고종 21) 이전에 만들어져 불이 점화된 뒤 임진왜란 때 꺼진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현재 사용하지 않고 있다. 지름 24㎝, 높이 12㎝, 두께 2㎝, 무게 3.9㎏, 용량은 3ℓ이다. 또, 금고는 조선 중기의 작품으로 지름 70㎝, 너비 10㎝, 두께 1㎝이며, 표면 사방에 범자(梵字)를 양각하였다.

 

 

이곳은 산닥나무 자생지. 이 절은 용문사·보리암과 함께 남해군의 3대사찰 중 하나이며, 절 근처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산닥나무가 자생하고 있다.

 

 

 

 

 

 

 

 

 

 

화방사 사찰탐방은 이것으로 마치고...ㅎ


 

남해도를 벗어나기전 들른 곳.. 이순신 순국공원이다. 이곳에 관음포 이충무공 유허지도 있다.

 

대형주차장 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고... 꽤 사람들이 몰릴듯한 장소인듯..ㅎ

 

 

 

이제 이충무공 전몰 유허지로 가보자..

 

잘 꾸며놓은 모습..

 

전방이 시급하니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 이순신 장군이 남긴 유명한 말. 높이 8m의 유언비가 1998년 12월 20일 충무공 순국 400주년 추모식 때 제막되었다.

 

 

 

 

 

이순신의 전몰지인 이곳은 1973년 6월 11일 사적 제232호로 지정됨과 동시에 경역 정화사업이 전개되었다. 이때부터 ‘관음포 이충무공 전몰유허(觀音浦李忠武公戰歿遺墟)’라고 부르게 되었다.

 

이락사가 호국 성지로서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한 것은 장군이 전사한 지 234년이 지난 1832년이다. 이순신 장군의 8대손으로 삼도 수군통제사가 된 이항권이 이곳에 나라를 지켰던 이순신 장군을 기리는 유허비와 비각을 세웠는데 비석은 높이 187cm, 폭 75.5cm, 두께 22cm의 규모이다.

 

1950년 남해군 주민 7,000여 명이 모금하여 유허의 정원과 참배도로를 정비했고, 1965년 4월 13일에는 박정희 대통령이 ‘큰 별이 바다에 떨어지다’라는 뜻인 ‘대성운해(大星殞海)’와 ‘이순신이 순국하다’라는 뜻의 ‘이락사(李落祠)’ 액자 2개를 친필로 써 주어 이락사에 걸게 했다.

 

충무공 이순신 유허비.. 이항권은 통제사로 부임한 후 왕명을 받아 단을 모아 제사하고 충무공의 진충보국의 뜻을 기리는 이충무공 유허비를 세웠다. 비와 비각을 세워 추모하고 ‘이락사(李落祠)’라 했다. 

 

 

 

첨망대..

 

첨망대 누각에서 본 바다쪽 모습.. 높이는 그리 높지 않아 시원한 조망은 다소 아쉽다.

 

 

 

 

 

이충무공 전몰 유허비각이 있는 곳에서 해안가 방향으로 500m 정도 능선을 따라가면 임진왜란 당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광양만, 노량해협, 관음포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관음포 바다 너머로 광양제철소가 보인다. 이순신 장군이 순국한 바다가 보이는 이곳에 장군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1991년 2월 16일 2층으로 된 누각 첨망대를 건립했다.

 

 

 

 

 

광양 국가산업단지..

 

 

 

 

 

 이순신 영상관.. 아마 조선시대 판옥선 형태로 만들어둔것이 아닐까싶다..ㅎ

 

 

 

 

 

관음포 지형을 이곳에서 잘 관찰할 수 있다..

 

광장 및 휴게소 건물..

 

 

 

 

 

 

 

 

 

광장쪽 바닥은 대리석으로 시공이 되어 있고.. 이순신 장군과 관련된 여러 문구들이 있다.

 

상징조형물..

 

늦은 시간대라 매우 한적함..ㅎ

 

벽화 규모가 상당히 크고 매우 사실적이고 구체적으로 그려져 있어서 놀람..

 

임진왜란 때 이 충무공의 마지막 전투인 관음포 전투지와 이락사 일대에 조성된 이순신 순국공원은 2017년 4월 개장하면서 ‘순국’ 이미지를 부각, 다른 곳과 차별화를 꾀했다. 하지만 ‘순국’이라는 명칭에서 오는 무거운 어감, 엄중함, 슬픔 등 이미지로 인해 이 공원의 다양한 콘텐츠 제공과 관광자원하 등 공원 운영과 활성화에 제약 요인으로 작용, 그동안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에 이순신 순국공원의 남해군은 무거운 이미지를 털어내고, 공감하기 쉬운 명칭으로 바꾸기로 하고 이번 2020년 8월 설문조사에 나선다고함.. 어떤 이름으로 바뀌게될지..

 

 

 

 

 

 

 

 

 

 

 

 

 

 

 

벽화 크기와 길이가 상당하다..

 

 

 

다시 주차장쪽으로 되돌아옴..

 

물 빠진 바닷가를 보며.. 이날 하루를 마감..^^

 

http://blog.daum.net/call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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