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각의 매력이 숨어 있는 부산 도심지 산행, 이번엔 백양산이다..> |
1. 산행개요
◈ 산행일시 : 2019년 10월 20일 (일), 날씨 : 구름많음
◈ 산 행 지 : 백양산(642m) - 부산 사상구, 부산진구
◈ 산 행 자 : 나홀로산행
◈ 산행코스 : 운수사 → 애진봉 → 전망데크 → 백양산 정상 : (원점회귀)
◈ 산행시간 : 약 4시간 30분 ( 휴식, 촬영시간 포함 )
◈ 산행거리 : 약 3.4km
◈ 비 용 : 입장료 및 주차료 없음
2. 산행지 소개
< 부산 백양산 > |
어린이 대공원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높이 642m로 원래 금용산이라 불리어 오다가, 이산의 동편은 새미산인데 이 산은 사직동 사람들은 돌작동이라고 하며 산복에 배틀굴이라는 동굴이 있어, 임진왜란 때 연대주민이 피신하여 생명을 건진 곳으로 유명하다. |
3. 산행 하이라이트 사진
4. 산행지도
5. 산행이야기 - 부산의 산은 특별하다.. 부산 도심지를 다 담을 수 있는 위치와 높이.. 이번에는 백양산이다.
부산에 위치한 여러 조망좋은 산을 찾아다니고 있는 요즈음.. 오늘 산행지는 사상구와 부산진구에 있는 백양산으로 향한다. 강서구 방면쪽에서 접근을 하다보니, 산 서쪽에서 오르기로 한다.
산 아래쪽 운수사에 차를 대놓고 사찰탐방을 먼저 시작한다. 백양산 등산 기점이기도 하고, 사찰에 오신 분들, 그리고 약수터가 주차장 바로 근처에 있어 약수물 뜨러 온 사람들로 항상 인파가 붐비는 곳이다.
운수사 뒤로 산길이 이어져있고, 곧장 오름길.. 애진봉으로 향한다. 애진봉에 다다르면 반대쪽에서 올라오는 임도길과 만나게 된다. 이곳에서도 조망은 좋다. 조금 더 위에 있는 백양산 봉우리 정상에서도 충분히 더 멋진 조망이 기다리고 있으니 애진봉에서 너무 시간이 지체하지 않아도 된다.
구름이 다소 많이 낀 날이었지만, 조망하기에는 충분했다.
부산 도심지 전체적인 전경을 한 프레임에 담기에는 장산이 좋고, 일몰과 야경..그리고 낙동강 삼각주 조망의 특별함을 원한다면 승학산이 좋다. 부산의 진산인 금정산은 부산 도심지와는 다소 떨어져 있기에, 도심지 조망에는 다소 아쉽고..
앞서 나열한 장산, 승학산, 금정산의 모든 장점을 적절하게 다 갖추고 있는 산이 바로 백양산이라고 생각된다.
백양산 조망산행 이제 들어가볼까나...^^
이렇게 부산 백양산 조망산행도 마무리한다..^^
이 글이 유익했다면 ♡ 공감 꾹~~ 눌러주시고 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