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09.07.03(금) 장 소 : 서울역 KTX 3층 대회의실
서울 갔다온지 한달도 안되서 또 올라가게 생겼다. 제 1회 해양영토대장정 사전워크샵에 참석해야 최종 선발이 된다는 것..! 뭐...어쩔 수 없지..ㅋ
대구역 도착하니 마침 2분후에 출발하는 무궁화호가 있네.. 돈도 아낄겸 또 이 지옥의 레이스를 해야되는건가..ㅎ 시간은 그럭저럭 잘 지나갔고~ 서울역에 도착했다.
대회의실 찾아서 가보니 벌써 먼저온 이들과 스태프들이 이리저리 촬영을 하고 있고.~ 좌석 배정받고 자리에 앉았다. 내 옆자리에 인주와 동완이가 앉고 처음엔 어색한 인사..ㅋㅋ
정해진 시각이 되고~ 전 해양수산부 장관인 최낙정씨의 열띤 연설이 시작~^^ 간단한 소개사일줄 알았는데..ㅋㅋㅋ 그래도 말씀도 되게 잘 하시고 재밌으셔서 대장정 기간내내 재밌을것 같기도 하다.
대장정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이 끝나고 내가 정해진 조는 11조!! 우리조 이름은 '바다시대'이다 ㅋㅋ 총 8명중 우리조에는 3명이 워크샵에 불참을 했지만 우리는 5명으로도 꿋꿋히 ~ 구호도 만들고.. 조장을 맡은 진원이,동완이,인주,그리고 별이~ 오늘 처음 만났지만 정말 잘 통했다.ㅎㅎ 난 역할분담을 하여 취재(사진)을 맡기로 하고..
그냥 헤어지기 아쉬워서 명동으로 향했다. 밥 한끼 먹을려다가 시원한 생맥주에 치킨으로 저녁해결..ㅎ 별이 덕분에 중학교때 이후로 찍지 않았던 스티커사진도 찍고..(정확하게 12년만에..ㅎ) 다음에 또 만나기로 정하고 bye~bye~
다시 서울역 도착해서 11시 막차를 타니 좌석이 없었다. 어쩔수 없이 입석으로 대구까지 또 지옥의 레이스...이건 뭐..거의 죽음이다. 출범 전에 서울서 또 보자 얘들아!!
서울 올라가는 도중에...비가 잠시 내리더라.ㅎ
사전워크샵 끝나고 명동으로 가는 도중에~ 아마도 한국은행 앞 교차로에 있었던 분수같다.
귀여운 막내 양초롱별~ 앞으로 별아~ 이렇게 부를께 ㅎㅎ
우리의 희망 동완이. 너의 큰 활약 기대하께 ㅋㅋㅋㅋ
우리 11조 조장! 진원이~ 옆에서 보면 엄태웅이야..본인은 박현빈이라 하지만 ^^
사진 찍히기를 살짝 피하던 인주..ㅎ 옆모습이나마 담아보고~
마지막으로 나.. 사진 찍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자신의 사진속엔 자신이 없다는거..그래서 이렇게 보통 찍는다 ㅎ
백만년만에 찍은 스티커사진..ㅎㅎ
얘들아 담에 또 보드라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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