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산

댓글 0

실크로드 - 등산/강원도 지역

2009. 1. 31.

 

 

삼화사 연못에 있던 연꽃..

 

 

 

 

 

< 미완에 그친 두타-청옥 종주..>

 

무릉계곡 매표소 → 삼화사 → 학소대 → 산성터 → 두타산 → 박달재 → 쌍폭 → 용추폭포 → 주차장 (원점회귀)

 

 

 

 

1. 산행개요

 

◈ 산행일시 : 2008년 08월 10일, 날씨 : 맑음 & 안개..

◈ 산 행 지 : 두타산(頭陀山)-1353m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

◈ 산 행 자 : 조경신,전미애,박상화,이석영

◈ 산행코스 : 매표소주차장-무릉계곡-두타산성-깔딱고개-두타산정상-박달재-박달골,무릉골 합수점-쌍폭,용추폭-매표소주차장

◈ 산행시간 : 9시간30분 (물놀이30분포함)

◈ 산행거리 : 15.2km

 

 

 

2. 산행지도

 

 

 

 

3. 찌는듯한 더위와 습도를 견뎌내며..

 

대구에서는 영훈이형 앞산산행을, 베이징에선 박태환이 400m 결승전을,

우리4명은 멀리 강원도에서 초더위와 무지막지한 습도와 싸우며 두타산을 올랐다.

이제껏 다니면서 이렇게 땀을 많이 흘려본적이 없었다. 흘린 땀만 1L는 될것 같다..ㅠ

 

새벽5시경에 대구서 출발~

중앙고속도로~태백,동해 국도이용해서 4시간정도 걸려 무릉계곡에 도착했다.

일찍만 도착했으면 두타-청옥까지 종주가 가능했을지 몰라도 워낙 먼거리를 온탓에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서 일단 박달재까지 도착하는거 보고 결정하기로 한다.

주차비2000원에 무릉계곡입장 1인당 1500원씩..

원점회귀를 해야했기에 어쩔수 없이 돈을 지불하고~

수백명이 앉아있을수 있을듯한 넓은 무릉반석을 지나쳐 두타산 오름길로 오르기 시작한다.

이름하여 깔딱고개..

소백산 깔딱고개에 비하면 어린아이에 속했지만 때맞춰 찾아온 무더위와 살인적인 습도때문에

나름 깔딱고개라 불릴만 했다.

일부 남아있는 두타산성터에 올라 꽤 멋진 경치를 볼 수가 있었다.

동서남북 어느 방향에서 보나 피라미드 꼴의 두타와 둥글고 완만한 선을 한 청옥의 형상에 비유해

두타는 골(骨)산, 청옥은 육(肉)산이라 한다.

그만큼 두타산에서는 멋진 바위 기암들이 즐비해 있었다.

정상 올라가는 중간에 본 정말 신기하게 생긴 거북바위..완전 똑같았다.흡사 그대로 화석이 된 듯한..

산성12폭포도 멀리서 조망하고~

힘겨운 오르막길을 4시간이나 걸려서야 드디어 두타산 정상에 도착!!

거북바위 지나서 정상까지 오르기까지 계속 안개가 끼여 잠시 우울해 졌지만

정상오르기 직전부터 서서히 안개가 걷혀서 다시 기분 급전환..ㅋ

 

기념사진 몇방 찍어주고..

시원한 그늘에 앉아 점심 땡기고~

소화시킬 틈도 없이 서둘러 박달재로 향하는 우리..

미애누나는 밥먹고 금방 가는바람에 배가 콕콕 쑤신다고 하고 ㅋ 나도 좀 그랬지..

완만한 능선길 박달재까지 2.2km 산길을 초스피드로 순간이동..

오르막길에서와는 달리 하산길에서는 미애누나 완전 펄펄 날고..

가벼운 sack 을 들고온 상화형이 미애누나 배낭을 들어준 덕분이었다.ㅎㅎ

은경이누나가 이제 엽이 없으면 산에 안오는 이유를 알겠다며...ㅋ

미애누나도 앞으로 가방돌이 한명 끌어들일 예정이니..모두들 조심하시라..~~

 

박달재에서 가파르고 험한 하산길을 내려오고..

1km 더 왕복해서 전국적으로 유명한 쌍폭포,용추폭포 구경을 했다. 아주 양질의 폭포다.

조금 더 내려와서 오를때부터 점찍어 두었던 허공다리 밑 계곡에서 짧고 굵게 물놀이 좀 하고..

오늘하루 산행하면서 쌓인 피로가 싹~ 없어지는 듯한.. 개운한 느낌..^----^

 

주차장에 도착해 미리 가져온 여분의 옷으로 다 갈아입고

내려올때는 7번국도를 이용..동해안을 따라 쭉 이동해 대구로 11시쯤 넘어서 대구로 돌아왔다..

먼길 왕복에 산행 이끌어주신 경신이형께 항상 감사드리며 함께 한 미애누나와 상화형도 오늘

수고하셨고 즐거운 산행이었어요^^

 

 

 

 동해 가는 도중에 안동휴게소에서....

 

 날씨가 일단은 예보대로 매우 맑음이다.ㅋ

 

 국도따라 가는 도중에 태백에서 본 석문..자연지형을 그대로 살려 도로를 닦아놓은 모습이다.

 

 여긴 삼척 환선굴..담에 와 봐야지..ㅋ

 

 무릉계곡을 알리는 반달가슴곰(?)

 

 

 

 

 

 

 

 

 

 계곡 입구 들어서자마자 보였던 넓은 무릉반석

 

 

 

 무릉반석에 새겨져있는 음각 글씨들..

 

 삼화사를 지나..

 

 

 

 

 

 

 

 학소대

 

 

 

 올라가면서 점찍어 둔 물놀이 장소 ㅋ

 

 

 

 두타산성 오르면서 보인 관음사

 

 두타산성에서 볼수 있었던 멋진 기암들..

 

 

 

 

 

 

 

 

 

 

 

 

 

 기진맥진~ㅎ 두타산에도 깔딱고개가 있어서 여기까지 오는데 숨이 조금 헐떡거림~

 

 물도 좋지만 오이나 방울토마토로 수분섭취하는것도 아주 좋다.^^

 

 하늘은 맑고..산 정상부근에는 구름이 잔뜩~

 

 잠시 휴식~ 오이로 수분도 섭취하고 ..

 

 오늘 나와 함께 한 50L 배낭과 카메라 가방..

 

 두타산성터에서 각자 개인 독사진들..

 

 

 

 

 

 

 

 

 

 

 

 패션이 참...ㅡㅡ;; 내가 생각해도 졸라맨 비슷하게 되어버렸네..;;

 

 

 

 아까 휴식을 취했던 두타산성터..

 

 이게 거북바위..이제껏 전국에서 본 수많은 거북바위 중에 제일 흡사했다. 마치 그대로 화석인 된 듯.

누가 떼어가지 않을까 걱정이다.

 

 산성 12폭포..12번에 이어져 폭포가 흘러내린다는데..

 

 

 

 

 

 정상에 가까워질수록 안개가 자욱하게 스며들고...

 

 이 부근에서 자주 출몰한다는 살모사..바위 틈으로 들어가는데 꼬랑지만 보인다.ㅋ

 

 

 

 

 

 벌이 천진난만하게 꿀을 먹고~

 

 

 

 생각외로 힘들었던 두타산 오름길..

 

 눈빛 작살...ㅎ

 

 정상 도착~! 두타산 정상석

 

 정상 주위에는 이렇게 평지로 되어있다.

 

 빛의 각도가 대부분 역광이라 사진보정을 좀 했다.~

 

 

 

 

 

 

 

 

 

 

 

 바람 잘 통하던 그늘에 정착~

 

 우리들의 만찬..

 

 귤로 디저트~ 캬~~

 

 

 

 

 

 

 

 

 

 

 

 난 오늘 올블랙 컨셉이라 말하지만 미애누나랑 상화형은 무장공비대장이라 하고..ㅋㅋ

다가오는 남덕유-북덕유 종주때 확실하게 보여주겠음.ㅋ

 

 정상에서 처음으로 단체 샷~

 

 정상에서 이곳 박달재까지 초스피드 이동!

날씨와 시간..동해까지 먼 거리를 왔기에 청옥산 종주까지는 무리라고 판단하여 이곳에서 무릉으로 하산 결정..

 

 

 

 하산하는 길에 보였던 멋진 절벽 사면들..

 

 

 

 

 

 쌍폭

좌측에서는 두타산,우측에서는 청옥산에서 발원하여 쏟아지던 물줄기들..

 

 

 

 

 

 완전 폐인이 되어버린.ㅋㅋ

 

 

 

 

 

 전국에서 몇 손가락 안에 드는 멋진 용추폭포..

3단의 폭포와 담(潭)이 연이어서 매끈한 암벽을 타고 떨어져내리는 자태가 신비하다.

 

 

 

 

 

 이때부터 날이 지기 시작해 빛이 모자라 조금씩 사진이 흔들림...ㅠ

 

 

 

 용추폭포를 배경으로...정상으로 돌아오신 미애옹님~ 

누나같으면 수심10M 인데 뛰어들겠쑤~?ㅋㅋ 구명튜브 있어두..ㅋ

 

 

 

 나도 정상인모드로 변환 ㅋ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구명튜브가 걸려져 있었다.ㅋ

 

 쌍폭포 상단에서 바라본 모습

 

 여긴 선녀탕이라는데..

 

 아잉~부끄러버라~

 

 아잉~나도 부끄러브유~

 

미애옹님 배영중~

 

 

 

 발바닥 안마중인 경신이형 ㅋ

 

 원래도 약간 쫄티였는데 타이즈가 되어버렸다.ㅋ

 

 

 

 

 

 

 

 

 

 

 

 ㅡㅡ; 먹어도 쓸데가 없군하...ㅠㅠ

 

 미애옹님은 왜..??ㅋㅋㅋ

 

 

 

 


 

- 두타산 산행후기 끝 -

 

사업자 정보 표시
| | | 사업자 등록번호 : -- | TEL : --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실크로드 - 등산 > 강원도 지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연이 빗은 절경..동강 백운산을 찾아서..  (16) 2009.11.02
태백산 도립공원 (강원 태백)  (0) 2009.03.07
계방산 (강원 평창,홍천)  (1) 2009.03.07
두타산  (0) 2009.01.31
설악산 국립공원  (3) 2009.01.30
소백산 국립공원  (0) 2009.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