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 도립공원 (강원 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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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 등산/강원도 지역

2009. 3. 7.

 

 

 

 

 당골광장에 있던 얼음나무..

 

 

 

 

 

< 설국이 아니어도 역시 태백산이어라..>

 

화방재 → 사길령매표소 → 유일사 쉼터 → 장군봉 → 천제단 → 반재 → 당골광장

 

 

 

 

 

 1. 산행개요

 

 ◈ 산행일시 : 2009년 1월 4일, 날씨 : 맑고 구름조금

 ◈ 산 행 지 : 태백산(太白山)-1566.7m 강원 태백시

 ◈ 산 행 자 : 클럽 회원 34명

 ◈ 산행코스 : 화방재 → 사길령매표소 → 유일사 쉼터 → 장군봉 → 천제단 → 반재 → 당골광장

 ◈ 산행시간 : 약 5시간 반 (휴식 및 중식시간 포함)

 ◈ 산행거리 : 9.9km

 

 

 

 2. 산행지도

 

 

 

 

 3. 민족의 영산(靈山)을 주목과 함께..

 

 출발 전날..

 난 이미 태백산에 눈이 별로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곤도라를 타서 설천봉으로 올라가 덕유의 눈꽃을 볼려는 계획을 내심 생각하고

 산행지 변경을 잠시 고민을 했지만 돌이키기엔 조금 늦은감이 있어 원래대로 태백산산행을 진행한다.

 

 기왕이면 백두대간 길로 오르고 싶어서 들머리를 화방재로 택했다.

 반대쪽 편에는 함백산 등산로가 있다.

 화방재 휴게소에서 내려 아이젠&스패츠 착용 등등을 한뒤에

 간단하게 조별 사진찍고 10시 조금 넘은 시각부터 선두로 올라간다..

 

 올라간지 10분이 채 안되어서 사길령 매표소가 나왔고~

 입장료 단체 할인 받고 GOGO..

 이때에도 산객들이 많았지만 유일사쪽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유일사 쉼터부터는

 완전 줄줄이비엔나로 굼벵이 이동이 시작되었다.

 나름 눈꽃축제기간 피해서 잡은 산행일정이었지만 예상했던것보다 훨씬 많은 인파가 몰려

 속으로 실망을 금치 못했다..

 눈꽃이라도 있으면 이 마음을 해소해주련만..ㅠ

 

 유일사-장군봉 구간에 있는 주목군락지에서 조금이나마 마음을 달래고..

 장군봉에 도착!! 원래 이곳이 태백산에서 제일 높은곳이나 정상석이 천제단에 있는 탓에

 많은 사람들이 천제단이 정상이라고 잘못 알고있다.

 장군봉-천제단 능선구간에서 자리를 잡고 점심을 먹었다.

 전날 기상청의 최저온도 -12℃ 예보를 보고 가스버너로 라면 끓여먹기는 커녕,,

 밥이라도 제대로 먹을 수 있겠나 싶어서 버너,코펠 안가져왔는데

 날씨가 정말 포근하고 따뜻해서 눈 위에서 천천히 식사를 했다.

 점심 먹고 그곳에 있는 주목을 배경으로 처음이자 마지막인 태백산 단체사진을 찍고..

 서둘러 천제단으로 이동~

 

 발 디딜틈 없이 사람들은 많았고..

 정상석에서 제대로 사진조차 남기지 못한채 씁쓸히 하산을 결정한다.

 계획은 문수봉까지 가서 당골로 내려갈려고 하였으나 워낙 지체된 탓에 어쩔 수 없었다.

 안그래도 인파가 많았는데 하산도중에 아주머니 한분이 발에 쥐가나서 좁은 등산로 한구석을 차지...

 아줌마 본인에겐 미안하지만 발에 쥐가 나서 움직이지 못할 정도까지

 자신의 몸상태를 확인못한 자신의 잘못이 크다.

 

 어느새 반재에 당도 후..

 당골계곡의 꽁꽁 언 물줄기들을 흘낏 구경해주면서 당골광장에 도착을 했다.

 이번 달 말에 있을 눈꽃축제를 위해 세트가 준비되고 있었다.

 석탄박물관 안에 구경해볼려고 했는데 먼저 앞서 내려간 사람들이 기다릴까봐

 겉에 슬쩍 보고선 그냥 내려왔는데 버스엔 아무도 없고..

 분명 내가 거의 제일 늦게 천제단에서 내려왔는데..다들 어디로 샌거지..?ㅋ

 

 대구로 돌아와 낙지볶음 개운하게 먹어주고 이날 태백산산행을 마감했다.

 

사진은 나중에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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