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빗은 절경..동강 백운산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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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 등산/강원도 지역

2009. 11. 2.

 

 

 

 

 백운산 정상에 올라 굽이 친 동강을 바라보다..

 

 

 

 

 

 

< 동강 백운산 >

 

동강은 강원도 정선, 평창 일대의 깊은 산골에서 흘러내린 물줄기들이오대천, 골지천, 임계천, 송천 등이 모여 정선읍내에 이르면 조양강(朝陽江)이라 부르고 이 조양강에 동남천 물줄기가 합해지는 정선읍 남쪽 가수리 수미마을에서부터 영월에 이르기까지의 51km 구간을 동강이라고 따로 이름했다. 이 동강은 영월읍에 이르러 서강(西江)과 합해지며, 여기서 이윽고 강물은 남한강이란 이름으로 멀리 여주, 서울을 거쳐 황해 바다까지 흘러간다.
백운산 산행의 진미는 뱀이 또아리를 틀은 것 같은 굽이굽이 돌고돌아가는 동강의 강줄기를 능선따라 계속 조망할 수 있는데 있다. 등산로는 6개의 봉우리를 가파르게 오르고 가파르게 하산하며  주로 참나무 군락으로 이루어져 있다.  능선 왼쪽 동강쪽은 낭떨이지 같은 급경사 단애이다. 군데군데 위험구간이 있고 가팔라 가족산행은 무리이고, 산을 좀 다닌사람이나 가능할 정도이다. 특히 비가 오거나 눈이 왔을 때는 산행을 피하는게 좋다. 

 

 

 

 

 

 

< 동강 최고의 조망 백운산.. >

 

점재 → 전망대 → 백운산 정상 → 추모비 → 칠족령 능선 → 전망대 → 제장

 

 

 

 

 

   1. 산행개요

 

 ◈ 산행일시 : 2009년 11월 1일(일), 날씨 : 구름,비

 ◈ 산 행 지 : 백운산(白雲山) - 882.4m 강원 정선

 ◈ 산 행 자 : 웰빙 클럽 14명

 ◈ 산행코스 : 점재 → 전망대 → 백운산 정상 → 추모비 → 칠족령 능선 → 전망대 → 제장

 ◈ 산행시간 : 약 7시간 ( 휴식시간 포함)

 ◈ 산행거리 : 약 6km

 

 

   2. 산행지도

 

 

  

   3. 급경사길과 비맞은 낙엽으로 조심하여야만 했던..

 

 가을이 되면 꼭 찾고 싶었던 동강을 이번 기회에 드디어 가게 되었다.

 여름에는 많은 비와 홍수로 인해 흙탕물이던 동강은 11월달 갈수기가 되면서 본연의 색깔인 옥빛을 띄게 된다.

 전에 같이 갈려다가 시간이 맞지 않아서 못갔던 성일이형과 다시 계획을 짜서 출발...이른바 '볼매'모임..ㅋㅋ 갔다오고 난 후에는 '벌매'모임으로 바뀌었지만. -_-;

 ( 볼매 - 볼수록 매력있는 모임.....    벌매 - 매를 버는 모임..... ㅋㅋㅋㅋ )

 

 무릇 산을 오르며 느끼는 즐거움을 크게 그 산 자체를 오르는 즐거움과 그 산을 오르며 주위 풍경을 바라보는 즐거움으로 나눌 수 있다면, 정선 백운산은 후자쪽이 특히 두드러지는 명산이다. 바라뵈는 풍경의 독특하기로는 그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이다. 산 안으로 보아도 그렇고 산에 들어 밖을 보아도 이만한 절승을 펼쳐내는 산은 국립공원에 속한 명산이라 해도 쉽지 않다.

 강변에 서서 바라보는 산수미에서 우선 동강은 압권이다. 강변에서 곧장 치솟아 오른 강안 절벽과 산 곳곳에 솟은 기암봉은 명품 산수화를 그대로 현실로 옮겨 형상화한 듯하다. 구절양장보다 더한 굽이로 흰 강줄기와 그 흐름을 인도하는 기암 능선들이 몇 겹으로 겹쳐 보이는 풍경은 한국의 그 어느 곳에서도 볼수 없는, 백운산릉에서나 가능한 독특하고도 뛰어난 풍경이다.

 

 이처럼 좋은곳을 무상으로 가이드 해주어도 욕 먹는게 세상살이인가 보다..ㅋ

 산 자체가 강에서 직벽으로 솟아있기 때문에 매우 가파를 뿐더러 비 맞은 낙엽과 질퍽한 땅으로 인해서 함께한 이들이 고생이 많았다..ㅎ

 

 총 인원 14명..중앙고속도로를 따라 올라가다 단양휴게소에서 한번 쉬고 남제천I.C에서 영월쪽으로 빠진 후에 정선에 도착을 하였다.

 산행 들머리이자 미니 동강 트레킹의 완료지점인 점재에 모두 도착..! ( 계획한 동강트레킹은 시간관계상 다음으로 pass~~ ㅠㅠ )

 도로가에 차를 대놓고 간단한 정비 후에 모두 모여 점재교를 건넌다.

 왼편으로 나 있는 길을 따라서 조금 이동을 하면 옥수수밭도 나온다.

 그 곳을 지나면 표지리본들이 잔뜩 달려있는 밭길로 가는 길과 곧장 콘크리트 포장길이 있는데 백운산 오름길에 전망대에 들르기 위해 포장길을 선택한다.

 그렇게 시작된 백운산 산행길~

 등산로에는 흙이 안보일 정도로 낙엽들이 무수히 떨어져있고..사람들의 발길이 드문 한적한 길을 따라 올라간다.

 약 30분 정도 천천히 올라가면 처음으로 동강을 내려다보이는 전망대가 나온다. 와우~~ 경치 한번 좋구나~^^

 이곳에 전망대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온 분들은 그냥 지나치기 쉽상이다.

 이제 본격적으로 정상을 향한 급경사길이 시작이 되고...현재에 있는 지점에서 해발 고도 600여 미터 위가 1.4km거리밖에 걸리지 않는다면 실로 엄청난 급경사이다.

 크크크~  이때부터 등산로에서 약간의 시큼한 냄새가 풍기면서 산행 내내 이어졌는데 아마도 낙엽이 썩어가면서 나는 냄새인듯 했다.

 가벼운 단풍구경산행으로 착각한 분들이 여기저기서 신음소리를 낸다.....두발로도 모자라 두손까지 이용해서 기어오시는 분도...^^

 성일이형이 앞산 정도의 수준이라고 얘기를 하셨던 모양이다. 난 아무런 말도....ㅋㅋ  산 정상의 높이는 비슷하지만 2배 정도 힘들다.

 가파른 오름길을 땀 흘리면서 올라 점재에서 출발한 지 2시간이 훨씬 지나서 정상에 도착을 했다. 예상보다 무척 더디게 올라간 셈이다.

 그곳에서 바라 본 동강의 절경은 참으로 신기하고도 놀라운 광경이었다. 굽이굽이 도는 동강을 따라 솟은 백운산 주변의 수직절벽들...캬~~

 정상 바로 밑에서 화려한 점심 만찬을 즐긴다. 난 라면을 삶아서 먹고~ 성일이형 특A급 과메기 들고오심!! ㅋㅋ 정말 맛있었다. 김밥과 치킨도 먹고~

 점심 다 먹고 나니 그 전에 동강 위를 뒤덥고 있던 뿌연 안개가 걷히면서 선명한 모습을 드러내 주었다. 고맙게도..ㅎㅎ

 이제 칠족령능선으로 하산 길..

 하산 길이라 해도 몇번의 반복되는 가파른 오르내리막길 탓에 다들 체력소모가 심하다. 산행초보자들에겐 미안한 마음뿐이다...

 만식이 앞세우고 가다가 미처 이정표를 발견하지 못하고 내려가던 중 본능적으로 그 길이 아님을 알게 된다. 누가 가르쳐 준다고 알게 되는 것이 아니다. 그냥 느낌이 온다..ㅎ 다행히 내가 가고자 한 정상 등산로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아서 칠족령을 가리키는 이정표로 다시 되돌아 온 후 이동했다.

 이 후 몇번의 오르내리막을 반복한 후 칠족령에 도착을 한다. 내가 오늘 이곳에 온 이유가 담겨져 있는 전망대로 향한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이곳에서만 감상할수 있는 풍경을 눈으로 목격을 하고 마음속에 담아 둔다..

 그리고 그대로 제장으로 하산..

 시간이 너무나도 지체가 되었기에 동강 트레킹은 포기하기로 한다. 어쩔 수 없지...^^

 계획이 수정되었기에 차량회수를 위해 차주만 이동해서 점재에 있는 차량으로 가기로 한다. 차주 네분과 난 함께 동행..

 갑자기 성일이형과 승욱이형이 뛰기 시작했는데...ㅋㅋ 이유인즉슨 성일이형은 모임주최자로서 오늘 고생한 분들에게 미안한 마음에 빨리 갈려고 뛴 것이고..

 승욱이형은 8시에 대구에서 소개팅이 있다는..ㅋㅋㅋㅋ 광진이형도 뛰다가 운좋게 히치하이킹에 홀로 성공하시어 차량회수를 위해 떠났던 나머지 이들을 거두어주셨다. ㅋ

 대구로 돌아오니 8시 반...뼈마시 해장국 집에 들러 부대찌개 얼큰하게 먹어주고~~

 다음번을 기약하며 다들 헤어졌다. bye~bye~

 

 

 

 

 

 

 

 

점재로 향하던 도중... 운무에 싸인 동강의 암벽들. '뼝대'라고도 한다.

절벽을 가리키는강원도 사투리이다.

 

 

 

 

점재에 도착해서...백운산도 운무에 싸여있다..

 

 

 

 

광진이형..ㅎ

 

 

 

 

정미누나 복장 점검 중.. 

 

 

 

 

오우~ㅋㅋ

 

 

 

 

허허~~

 

 

 

 

동강의 상류지역에 해당하는 이곳. 점재에서의 동강이다. 

 

 

 

 

 백운산으로 오르는 점재마을로..

 

 

 

 

 몇 해전 건설된 점재 잠수교..

백운산행에서 가장 불편한 점으로 꼽혔던 도강 문제는 이곳 점재와 하산지점인 제장의 잠수교 건설로 크게 나아졌다.

그러나 산행 들머리와 날머리가 다르고 대중교통편이 연결되지 않으므로 어떻게든 산행 후 출발점의 차량을 가지러 갈 수단을 마련해야 하는 불편함은 감수해야한다.

 

 

 

 

점재교를 건너는 일행들..

 

 

 

 

종원이형..ㅎ

 

 

 

 

 민호형..

 

 

 

 

민주와 영빈이..

영빈아 고생했다...ㅋ

 

 

 

 

83 남자 출연..만석이.

푸근한 인상을 지니고 있던 그..

 

 

 

 

오랜만의 산행이라며 들떠있는 정미누나..

방금 전에 화장실 볼일보고 오셔서 기분이 업 된듯..ㅎㅎ

 

 

 

 

윤주 누나..ㅎ

등산 경험이 별로 없으실텐데...오늘 정말 수고하셨어요.^^

 

 

 

 

점재교 건너서 단체사진~

사진은 비회원분께서 흔쾌히 찍어주심..ㅋㅋ

 

 

 

 

커다란 나무가 꽤 멋있었다.

 

 

 

 

콩 밭이 넓게 펼쳐져 있고..

 

 

 

 

이 길을 따라 계속...

 

 

 

 

점재마을에 있는 안내판..

산행을 반드시 점재 마을에서 시작해 제장 마을에서 끝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 방향의 산행이 거의 정석으로 굳어진 것은, 하산하며 바라뵈는 경치가 특히 뛰어나기 때문일 것이다. 어느 방향으로 산행하든 항상 발 아래의 절벽을 조심해야 하는 것은 마찬가지다. 몇 해 전 한 사람이 실족,추락사하는 참사가 있었다.

 

 

 

 

와우~ 잘 나왔어요..ㅎ

 

 

 

 

성일이형 ㅋㅋ

진지하게 안내지도판을 살피고 계심.

 

 

 

 

단풍잎 색깔이 곱다.. 

 

 

 

 

현재 등로는 낙엽으로 포화상태..

비까지 내려 매우 미끄러웠다.

 

 

 

 

잠시 숨좀 돌리고~

 

 

 

 

 인적이 드문 산길..

고즈넉한 모습이다.

 

 

 

 

밧줄로 안전장치를 여러군데 해 둔 모습이다.

 

 

 

 

단풍잎들 몇 개 찍어보면서 천천히 올라갔다.

 

 

 

 

 

 

 

 

 

 

 

 

 

 

 

 

 

 

 

마지막 남은 나뭇잎..

 

 

 

 

이제 이 길로 급경사 코스가 시작된다.

 

 

 

 

백운산행 최초의 기막힌 전망대에 올라선다.

동강 수면에서 180m나 치솟은 거대한 절벽 위이다.

아찔한 절벽 아래로 굵은 몸통의 푸른 뱀 같은 동강이 누워 있고, 그 옆으로 성냥곽만한 집, 검은 실 같은 아스팔트길, 꼼지락거리는 별레 같은 자동차들이 보인다.

 

 

 

 

첫 전망대에서 감탄을 금할 길이 없고..

 

 

 

 

 

 

 

 

 

역시 이런데에선 사진을..ㅎㅎ

 

 

 

 

28-70 렌즈 하나 주머니에 넣었더니 배불뚝이가 되어버렸구나..ㅎ

 

 

 

 

멋진 경치와 더불어 사진을..

 

 

 

 

 

 

 

 

 

 훗...녀석~ 아직 웃고있군..ㅋ

 

 

 

 

정상 오르는 급경사 코스에 여러 고사목들이 많았다.

 

 

 

 

아까전에 갔었던 전망대가 보인다.

 

 

 

 

 

 

 

 

 

 

 

 

 

 

고사목 옆 돌 표면에 신기한 무늬가 있다. 뭘까? ㅎ

 

 

 

 

남동쪽으로 흘러내리던 촛농이 굳은 듯한 기묘한 모양새의 백운산릉 끝자락이 보인다.

그 끝을 둥글게 감돌아 동강이 흐르고, 그 뒤엔 검은 절벽이 선 이 풍경 또한 오래도록 시선을 붙잡는 절경이다.

 

 

 

 

나리소가 보이고..

동강 트레킹을 계획하면서 내가 도강지점으로 잡은 두 곳이 보인다.

 

 

 

 

이 사진은 표정들이 각자 다양하고 웃겨서..ㅎ

 

 

 

 

구름이 걷히고 햇살이 내리쬘려고 한다..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좋은 조망과 멋진 포인트가 많았다.

 

 

 

 

역시 고목은 실루엣으로 봐야..제 멋인듯..^^

 

 

 

 

ㅎㅎ

 

 

 

 

부상을 털고 재기 성공.ㅋㅋ

 

 

 

 

오르는 내내 계속 쳐다볼 수밖에 없었다.

 너무나 멋진 모습이기에..

 

 

 

 

 

 

 

 

 

구름아 걷혀다오~~^^

이때까지만 해도 오전중으로 날씨가 개일것이라는 예보가 맞는듯 해보였으나..오후 내내 구름잔뜩...비까지 내리고.

 

 

 

 

 말이 0.5km이지..힘들었던 분들에겐 체감거리 5km는 되었을껄..?ㅎ

 

 

 

 

 

 

 

 

 

길은 조금 험했다.

 

 

 

 

드디어 백운산정에 당도.!

점재에서 출발한 지 2시간 20분 경과.

 

 

 

 

정상석 뒤로 쌍아놓은 돌탑들이 운치를 풍긴다.

 

 

 

 

 

 

 

 

 

일행 모두 올라와서 정상에서 단체사진..

 

 

 

 

 

 

 

 

 

나도 들어가서 단체사진 한컷~

 

 

 

 

정상석에서 개인사진들..

 

 

 

 

 

 

 

 

 

 

 

 

 

 

 

 

 

 

 

 

 

 

 

 

 

 

 

 

 

 

 

 

 

 

백운산 정상에서만 볼수 있는 이 광경..!!

그래~!! 바로 이거야.ㅎ

 

 

 

 

정상에서 200미터 내려오면 문희마을로 가는 곳과 제장쪽으로 나뉘는 갈림길이 나온다.

 

 

 

 

하산하면서 계속 동강 조망이 가능하다..

 

 

 

 

 

 

 

 

 

몇 가구 없는 소동마을이 보인다.

 

 

 

 

저 곳이 우리가 가는 칠족령능선이다.

 

 

 

 

성일이형 표정이 압권이군..ㅎ

 

 

 

 

 

 

 

 

 

이 광경을 보면서 침식과 퇴적작용에 대해 잠시 열띤 논쟁(?)을 정미누나와 펼치고..ㅋㅋ

 

 

 

 

좀 더 다가선 칠족령능선의 모습..

 

 

 

 

 

 

 

 

 

이곳에서 실족사하신 분을 위한 추모비..

 

 

 

 

칠족령을 향해..

 

 

 

 

완연한 늦가을의 모습이다..

 

 

 

 

 

 

 

 

 

 칠족령 전망대에서 펼쳐진 장엄한 모습..

고도가 이미 해발 400m대로 한결 낮아진 이곳에서는 동강을 자세히 들여다보는 듯한 맛이 있다.

 

 

 

 

나보다 앞서 내려간 이들은 이곳을 보지못하고 그대로 하산..

이곳도 처음 전망대처럼 칠족령능선에서 그대로 지나치기 쉽다.

 

 

 

 

뒤로 천길 낭떠러지인데...ㅋㅋ

 

 

 

 

날씨가 쌀쌀해서 하산내내 계속 자켓을 걸쳤다. 나도 이곳에서 사진 한컷..

 

 

 

 

 

 

 

 

 

 

 

 

 

 

 칠족령에 있는 성황나무..

칠족령이란 지명은 과거 고개 남쪽 제장 마을에 옻을 굽던 이진사라는 사람과 그의 집 개에 얽힌 전설에서 비록되었다.

 이 집 개가 발에 옻을 묻혀 이 고개 마루턱을 올라다니며 발자국을 남겼다고 하여 옻 칠(漆) 자, 발 족(足) 자를 써서 칠족령이라고 했다고 전한다.

 

 

 

 

 제장마을로 거의 하산을 다 하고..

 

 

 

 

오후 내내 비나 구름이 잔뜩끼어 있었는데 해가 질 때쯤 잠시 고개를 슬며시 내민다..

 

 

 

 

 

 

 

 

 

제장에서 바라본 백운산의 모습..

 

 

 

 

 

 

 

 http://blog.daum.net/callseok

 

 

 

 - 백운산 산행후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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