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의 해 기자단] 태백 발대식 (영산(靈山) 태백산 산행)

댓글 6

실크로드 - 등산/강원도 지역

2010. 1. 31.

 

 

 

 

 태백산 비석과 천제단

 

 

 

 

 

 

 

 < 태백산 >

 

태백산은 옛부터 삼한의 명산, 전국 12대 명산이라 하여 '민족의 영산' 이라 일컫는다.

태백산은 가파르지 않고 험하지 않아 초보자나, 남녀노소 누구나 오를 수 있다.

2시간이면 천제단에 이르고 하산까지 4시간이면 족하다. 따라서 가족산행으로도 적합하다.

산 정상에는 고산식물이 자생하고 봄이면 산철쭉dl 만개하고 여름에는 울창한 수목과 차고 깨끗한 계곡물이 흐르며,

가을에는 오색단풍으로 수놓으며 겨울에는 흰눈으로 뒤덮인 주목군락의 설경을 이룬다.

태백산은 겨울의 눈과 설화가 환상적이다. 주목과 어우러진 설화는 동화속의 설경이다.

적설량이 많고 바람이 세차기로 유명하여 눈이 잘 녹지 않고 계속 쌓인다.

세차게 몰아치는 바람이 눈을 날려 설화를 만든다.
매년 1월중순에서 하순 사이 눈축제가 열린다. 눈축제가 태백산도립공원과 시내일원에서 개최된다.

화려한 눈축제에 앞서 눈조각 경연대회가 태백산 당골에서 개최된다.

또한 태백산은 일출산행으로 인기있다. 새해를 맞이하는 첫 일출을 보려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 역시 태백산이어라..>

 

당골광장 → 반재 → 망경사 → 천제단 (원점회귀)

 

 

 

 

 1. 산행개요

 

 ◈ 산행일시 : 2010년 1월 28일(목), 날씨 : 맑음

 ◈ 산 행 지 : 태백산(太白山) - 1566.7m 강원 태백

 ◈ 산 행 자 : 한국방문의 해 대학생 기자단 1기

 ◈ 산행코스 : 당골광장 → 반재 → 망경사 → 천제단 (원점회귀)

 ◈ 산행시간 : 약 3시간 30분 

 ◈ 산행거리 : 약 8.8km 

 

 2. 산행지도

 

 

 

 3. 민족의 영산을 오르며..

 

 1년전..눈은 별로 없고 전국 각지에서 몰려온 사람들 구경만 했던 아쉬웠던 태백산의 기억이 있었다.

 이번에 내가 계획해서 온건 아니고 한국방문의 해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의 한 일정으로 태백산을 찾았다.

 요 근래 몇년간 태백 지역에 눈이 많이 내리지 않아 눈꽃산행으로 주로 서해안 지역과 전라도 지역을 가곤 했다.

 발대식 전날 태백지역에 1cm가량 적설을 기록했다고 해서 내심 기대반 걱정반의 심정으로 태백으로 향한다.

 

 태백 도착 후 점심을 든든히 먹고 오후2시가 거의 다 되어서야 당골광장에서 출발할 수 있었다.

 초반 콘크리트 오름길을 잠시 오른 후 눈축제 장소에 와서 다들 아이젠을 착용한다.

 국내 굴지의 아웃도어용품업체에서 후원 받은 아이젠은...역시나 내 예상대로 징4개 짜리의 고무소재 아이젠이었다.

 이번에야 그리 추운 날씨가 아니라 별 무리없이 아이젠 착용이 이루어졌지만 길이 조절이 매우 까다롭다. 전문적인 산행을 하거나 극한의 추위에서는 피해야 된다.

 

 태백시에서 나오신 산행가이드 아주머님의 알찬 설명을 들으며 기자단 친구들과 올라갔다.

 이것도 태백의 팸투어의 일종이었기 때문에 각 팀대로 자기 맡은 역할에 충실하게 캠코더와 카메라로 계속 찍고 다른 산행객들과의 인터뷰도 하면서 올라간다.

 복장 문제로 다른 친구들이 고생할까봐 기자단 카페에 필요한 물품들을 적어놓은 글을 올려놨었는데 못보았나 보다. 청바지에 부츠까지...

 물론 기자단으로서 취재에 대한 열정이 제일 중요하지만 올바른 복장 또한 중요한 법이다.

 

 반재를 지나 망경사 오르는 언덕길에서부터 장관이 펼쳐진다.

 옆으로 보이는 문수봉에서 천제단까지 이어지는 능선에는 아름다운 겨울나라가 우리를 유혹한다.

 망경사에서 천제단 사이의 마지막 500m 눈꽃세상에서 감탄이 절로 나온다.

 근래 보지 못했던..오랜만에 접한 겨울의 아름다움에 가슴이 뜨거워진다.

 

 목표 지점인 천제단에 다다른 우리 일행..

 원래 태백산 정상은 이곳에서 서쪽으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장군봉인데 천제단이 가지는 상징성 때문에 이곳이 더 가치를 지니고 있다.

 망경사까지만 오른 몇명을 제외하고 태백산 비석에서 일행 모두 기념사진을 찍고~

 동서남북으로 막힘이 없이 조망이 좋은 그곳에서 한참을 바라보다 하산을 했다.

 

 

 

 

 

눈사람 가족들..ㅎ

 

 

콘크리트 오름길을 잠시 올라서..

 

 

올해도 이런식으로 인공 고드름을 만들어 놓았다.

 

 

석탄박물관..

 

 

얼음으로 만든 자동차..

 

 

눈 축제 장소인 당골광장

 

 

날씨는 비교적 맑은 날씨였다.

 

 

일반 운동화에 아이젠을 착용하면 앞쪽으로 쏠림 현상이 발생한다.

가끔씩 다시 고쳐매고..

 

 

당골계곡

 

 

열심히 영상 촬영중인 기택..

 

 

산행 가이드 아주머니..^^

 

 

[호식총]

언제 누가 죽어 생긴 무덤인지는 알 수 없지만 호환(虎患)을 당한 사람의 무덤인 것만은 분명하다.

 

 

중간지점인 반재..

상인들이 음식을 팔고 있다.

 

 

어디서 구했는지 스틱 대신 쇠막대기를 든 지은이..ㅎ

 

 

따뜻한 남향의 햇살 사이로 조금씩 정상 부위가 나타난다.

 

 

옆에서 같이 올라가던 미진,다정,수린이..

 

 

한가닥 한가닥 얼어있는..

 

 

늦은 오후시각이라 아무도 없어 너무나 좋았다.

 

 

문수봉쪽으로 카메라를 ..  온 세상이 하얗다.

 

 

 

 

또 등장.ㅎㅎ

 

 

이제 망경사부근에서 천제단사이의 눈꽃세상이 펼쳐진다.

 

 

 

 

[망경사]

 

 

미진이 개인샷~

 

 

다정이가 카메라를 의식했나..??ㅋ

 

 

[단종비각]

태백산의 산신령이 되었다는 단종을 기리는 비석으로 1955년에 세웠다.

 

 

 

 

 

 

 

 

온 세상이 눈..

 

 

정말 아름답다.

 

 

 

 

 

 

 

 

 

 

추위가 전해지는듯..^^

 

 

 

 

잠시 내림길을 쳐다보고..

 

 

 

 

 

 

 

 

 

 

바다에 있는 산호초를 보는 듯하다.

 

 

 

 

 

^^ 너무 만족을 느끼며 대충 찍은 사진이 작품이 된다.

 

 

 

 

천제단이 드디어 당도..

 

 

부쇠봉과 문수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가고 싶은 충동이..;;

 

 

영상찍는다고 수고한 기택~^^

 

 

윤필제 대리님과 한컷~

 

 

[천제단]

높이3m, 둘레27m, 너비8m의 제단. 산 정상에 이같은 규모의 제단이 있는 곳은 태백산이 유일하다.

지금도 10월 3일 개천절에 이곳에서 천제를 지내고 있다.

 

 

돌까지 꽁꽁 얼어버린 천제단의 옆면..

 

 

제단 내부..

'한배검'이란 단군을 뜻하는 다른 말이다.

 

 

우리 2팀..지은이만 망경사에 남아서 4명이네..^^

 

 

미진이도 같이 들어와서 한컷 찍고~

 

 

기택이 개인샷~

 

 

나도 한컷~

 

 

역광 속에서 2팀의 실루엣사진..

 

 

 

 

열심히 사진 찍던 홍범이..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한채 하산을 한다.

 

 

 

 

보아하니 북풍이 부는 듯..추위가 느껴진다.

 

 

 

 

 

 

 

 

[용정]

물이 솟는 지점은 해발 1,470m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솟아오르는 샘물이다.

 

 

 

 

 

 

하산 길에 단군성전에 들렀다.

 

 

단군 할아버지 한번 찍고..

 

 

작품명 '소중한 사랑'

 

 

 

 

 

 



 

 

 

http://blog.daum.net/callseok

http://cafe.daum.net/callseok

 

>

 

 - 태백산 산행후기 끝 -

 

 

 

 

사업자 정보 표시
| | | 사업자 등록번호 : -- | TEL : --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