뾰루봉 지도 ( 경기 가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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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NTAIN MAP/ㅂ

2010. 4. 22.

 

♣ 뾰루봉(709.7m)은 경기도 가평군 청평 남쪽에 위치한 산이다. 이 산은 양평 용문산(1,157m)에서 북동쪽으로 약 2km 거리에 솟아 있는

폭산(922m)이 모산이다. 화야산에서 능선은 두 방향으로 갈라진다.

남서쪽으로 갈라지는 능선은 고동산(600m)을, 북쪽으로 틀은 능선은 끝머리에 이르러 뾰루봉을 들어올린다.

뾰루봉 코스는 경춘국도 상 신청평대교에서 북한강을 건너 설악 방면 회곡리 새마을(청평댐 방면)에서 북릉을 타거나,

양지말(회곡분교 폐교터 있는 곳)에서 동릉을 타고 오르는 코스가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다.
두 코스를 엮어 등하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남서쪽 삼회리 방면 큰골로 하산하는 코스도 인기 있다.

삼회리에서 올랐을 경우에는 새마을이나 양지말로 하산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소야곡 하산코스
뾰루봉을 어느 방향에서 오르건 정상에서 남릉으로 약 200m 거리인 삼거리에서 소야곡 방면 남서릉을 하산로로 이용하는 것도 괜찮다.

잘 알려지지 않은 이 코스는 기존 코스와는 달리 까다로운 바위지대와 급경사지대를 통과해야 한다.

초심자들은 다소 조심해야 하는 단점도 있지만, 그만큼 등산인들이 많이 다니지 않아 기존 코스보다 한결 자연미가 살아 있다.
산행은 삼회리보다 대중교통편이 훨씬 편리한 회곡리 양지말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청평에서 설악 방면 버스편으로 10분이면 회곡리 양지말에 닿는다.
양지말 새마을상회 앞에서 버스를 내리면 가게 왼쪽으로 '뾰루봉 정상 2.7km' 라고 쓰인 안내판이 있다.

안내판을 지나 산쪽으로 들어서면 민가를 벗어날 무렵 계단식 집터가 나온다. 공터 상단부에는 컨테이너 박스도 있다.
계단식 집터 절개지 왼쪽으로 올라서면서 산행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절개지를 올라서서 묵밭을 지나면 곧이어 동릉 초입 갈림길이 나타난다.

왼쪽 계곡길과 오른쪽 숲속 능선길은 약 300m 거리에서 다시 만난다.
능선길로 발길을 옮기면 곧이어 쌍묘가 나타난다. 쌍묘를 뒤로하고 10분 가량 올라가면 송전탑에 닿는다.

송전탑에서 왼쪽 사면길을 따라 내려서면 곧 계곡길과 만나게 된다.이후로 산길은 S자로 굽으며 동릉으로 올라간다.

능선 날등을 타고 곧장 오르는 길이 지름길이지만, 산허리를 타고 완만하게 오르는 또 다른 산길도 있다.
오른쪽 완만한 길로 서너 굽이를 돌아 오르면 두번째 송전탑이 나타난다.

여기서는 북으로 호명산이 마주보이고, 호명산에서 시계바늘 방향으로는 창평호반 위로 왕터산과 장락산이 시원하게 시야에 들어온다.
다시 능선길로 들어가 0.8km 가량 오르면 아까 헤어졌던 S자 굽이길과 만나는 삼거리에 닿는다. 삼거리부터 산길은 뚜렷하다.

10분 가량 가면 갈비가 푹신거리는 잣나무숲 속으로 들어선다.잣나무숲을 벗어나 4~5분 거리에 이르면 오른쪽으로 외딴 무덤이 있다.

무덤을 지나면 거목 아래 샘터에 닿는다. 예전과 달리 메말라 식수로 사용할 수 없고, 더구나 갈수기인 만큼 양지말에서 산행 전에 반드시

식수를 준비해야 한다.샘터를 뒤로하고 급경사를 올라서서 오른쪽으로 약 100m 가량 올라가면 '양지말 2.7km' 안내판이 있는

뾰루봉 남릉에 닿는다.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50m 가량 올라가면 정상표지석이 있는 정상이다.
정상비석 옆에는 설악파출소(031-584-7112)에서 세워 놓은 녹색 바탕에 흰 글씨로 된 '뾰루봉 정상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

라는 내용과 '16시 이전에는 하산' 하라고 권유하는 안내문도 있다.

삼회리에서는 삼회1리 화야산 입구가 뾰루봉으로 오르는 길이다. 마을회관 앞에서 큰골 안으로 약 30분 들어서면 주차장과 매표소가 있다.

매표소 앞에서 왼쪽 계류를 건너 300m 가량 들어서면 오솔길 왼쪽으로 운곡암에 닿는다.
운곡암은 고려 말 이성계의 은사인 운천석 선생이 1380년에 창건했다는 사찰이다. 주변에는 장수바위, 뚜껑바위, 아들바위 등이 있다.
운곡암을 뒤로하고 30분 더 들어서면 화야산장(031-584-9439) 아래 갈림길에 닿는다.  
'큰골 주차장(매표소) 2km, 화야산 정상 1.8km' 안내판이 있다. 뾰루봉은 안내판 반대쪽인 왼쪽 길로 들어서야 한다.
잣나무숲 아래 계곡길로 발길을 옮겨 45분 가량 올라가면 주능선 안부에 닿는다. 이 안부를 경계로 북쪽은 뾰루봉, 남쪽은 화야산으로 나뉜다.

뾰루봉 남릉인 북쪽 능선길로 들어서서 35분 거리인 640m봉을 지나면 진달래나무 군락 사이로 북한강이 내려다보이기 시작한다.
북한강을 내려다보며 30분 거리에 이르면 '소야곡 하산로 2.6km, 화야산 정상 4.3km, 뾰루봉 정상 400m' 라고 쓰인 안내판이 나타난다.

뾰루봉 정상 400m는 실제로 200m 정도거리이다. 바로 이 안내판에서 서쪽 소야곡 방면 능선에 새로운 하산로가 있다.

이 안내판에서 약 5분 거리에 이르면 회곡리 양지말에서 오르는 길과 만나는 곳에 '양지말 2.7km' 안내판이 있다.

여기서 50m 더 가면 뾰루봉 정상이다.서쪽 아래가 절벽을 이루고 있어 정상에서 조망은 좋은 편이다.
새 하산로는 '소야곡 하산로 2.7km' 라고 쓰인 안내판으로 되내려온다. 소야곡 방면 능선은 의외로 암릉이 많다.

급경사 내리막길로 6~7분 내려서면 밧줄이 매여 있는 암릉을 타고 넘는다.

이 암릉에서 보면 뾰루봉이 육산이 아니라 바위로 떠받쳐진 산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암릉에서는 북으로 내려다보이는 청평 번화가와 북한강 풍광도 일품이다.
암릉을 내려서서 5~6분 거리에 이르면 오른쪽 소야곡 방면 지능선 길이 있는 첫번째 삼거리가 나타난다.

이 지능선길로 40분 가량 내려서면 청평 자연휴양림(사설)을 지나 북한강변 한국수상레저 앞으로 내려서게 된다.
첫번째 삼거리에서 계속 남서쪽으로 휘는 능선길로 15분 거리에 이르면 왼쪽(남쪽) 계곡으로 내려서는 갈림길이 있는 두번째 삼거리가 나타난다.

이곳에서 계속 남서릉을 따라 20분 거리인 세번재 삼거리에서도 오른쪽 북한강변으로 내려서는 하산로가 있다.
세번째 삼거리에서 20분 더 간 335.3m봉에서 삼회리나 북한강변 방면으로 내려서는 길은 불확실하므로 가지 않는 것이 좋다.
두번째 삼거리에서 왼쪽 길로 내려서면 청정계곡으로 이어진다. 등산인들의 발길이 거의 없고 50분 가량 걸어나오면 큰골 주차장 매표소다.

매표소에서 삼회1리 마을회관까지는 20분이 걸린다.

▶ 뾰루봉 코스는 북면의 회곡리와 서면의 삼회리로 나 있다.
회곡리에는 북릉(새마을 코스)와 동릉 코스(양지말 코스), 그리고 안골 코스가 있고, 삼회리 방면으로 청평 자연휴양림 코스가 나 있다.
물론 화야산과 공유하고 있는 큰골을 이용해 등하산을 할 수도 있다.

접근 교통편이 좋고 오르막의 경사가 약한 양지말 코스로 올라 나머지 코스로 하산하는 것이 대종을 이루고 있다.

양지말까지는 청평서 버스로 10분 거리. 양지말 새마을상회 앞에서 버스를 내리면 가게 왼쪽으로 '뾰루봉 정상 2.7km' 안내판이 있다.
안내판을 지나 민가를 벗어나면 계단식 집터가 나오고, 집터 절개지 왼쪽으로 올라가 묵밭을 지나면 동릉 초입 갈림길에 닿는다.

왼쪽 계곡길과 오른쪽 능선길 두 길은 약 300m 거리에서 다시 만난다.
능선길로 들어서서 쌍묘를 지나 10분 올라가면 송전탑에 닿는다. 송전탑에서 왼쪽 길로 들어서면 곧 계곡길과 만나게 된다.
이후로 산길은 S자로 굽으며 동릉으로 이어진다. 동릉을 타고 40분 올라가면 잣나무숲으로 들어선다.

잣나무숲을 벗어나 4~5분 거리에 이르면 무덤이 나오고, 곧이어 거목 아래 샘터에 닿는다.
샘터를 뒤로하고 약 100m 거리에 이르면 '양지말 2.7km' 안내판이 있는 뾰로봉 남릉에 닿는다.
안내판에서 오른쪽 길로 50m 더 오르면 정상표지석이 있는 정상이다. 서쪽 아래로 절벽을 이룬 정상에서 조망은 좋은 편이다.
남동으로는 폭산, 용문산, 백운봉이, 남으로는 화야산과 고동산이, 서쪽 아래로는 북한강, 경춘국도, 경춘선 철길이 내려다보인다.

북한강 건너로는 천마산, 은두봉, 축령산, 서리산, 북으로는 깃대봉, 운악산, 청계산, 귀목봉, 명지산 등이 조망된다.
양지말에서 정상에 오를 경우 북릉을 타고 청평댐을 바라보며 새마을로 하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요즘은 서쪽 능선을 경유 삼회리 소야곡 청평자연휴양림(사설)이나 한록리조트호텔 옆으로 하산하기도 한다.
정상에서 북릉으로 15분 거리에 이르면 능선이 둘로 갈라지는 삼거리에 닿는다. 두 길 모두 새마을로 내려서게 된다.

조망을 즐기려면 왼족 길이 더욱 운치 있다. 왼쪽 길로 4~5분 내려서면 나오는 밧줄을 타면 곧이어 송전탑이 나온다.
송전탑에서 25분 내려서서 무덤을 뒤로하고 5분 더 내려서면 '뾰루봉 2.1km' 안내판이 있는 식당 앞이다.
청평자연휴양림이 있는 소야곡으로 하산하려면 일단 남릉을 타고 약 100m 거리인 '소야곡 하산로 2.7km' 안내판으로 내려선다.

여기서 안내판 짓에 따라 서쪽 능선길로 접어든다. 의외로 암릉이 많이 나타나는 급경사 내리막길로 6~7분 내려서면 밧줄이 매어있는

암릉을 타고 넘는다. 북으로 청평번화가와 북한강 풍경이 시원하게 내려다보인다.
5~6분 내려서면 삼거리가 나온다. 오른쪽은 청평자연휴양림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왼쪽 직진하는 능선을 타고 15분 내려서면 왼쪽 계곡으로 떨어지는 갈림길이 나온다.

왼쪽 계곡길은 큰골의 운곡암 아래 합수점으로 이어지는데, 상수원 보호지구로 묶여 있다.
계속 자연휴양림쪽 능선을 타고 20분 거리에 이르면 세번째 삼거리가 나온다.

이 삼거리에서 오른쪽 능선을 따라 40분 내려서면 한록리조트호텔 옆 계단을 통해 363번 강변도로로 내려선다.
정상에서 남릉으로 약 2km 거리인 절고개에 오른 다음, 서쪽 큰골을 경유해 삼회1리로 하산하거나, 또는 동쪽 안골을 경유해

회곡1리 서울식당 앞으로 하산해도 된다.

 

 

○ 회곡리 양지말 -   동릉 경유 -   정상 -   소야곡 갈림길 - 남서릉 - 두번재 삼거리 - 남쪽 계곡 - 큰골 주차장 -

   매표소 -   삼회1리 ( 약 9km, 4시간 )
○ 삼회1리 -   큰골 주차장 - 운곡암 - 화야산장 삼거리 - 주능선 안부 - 뾰루봉 남릉 -   정상 - 소야곡 갈림길 - 

    남서릉 - 두번재 삼거리 - 남쪽 계곡 - 큰골 주차장 매표소 -   삼회1리 ( 약   12km, 5시간 이상 )

 

ㅇ서울 상봉 터미널에서 완행버스편을 이 용하여 구암리에서 내려 배를 타거나, 청평에서 삼회리행 버스로 갈아타면 된다.
ㅇ승용차는 서울→청평→청평댐→삼회리


먼저 경춘가도로 춘천 가는 길에 구암동산에 차를 세우고 구암리에서 나룻배를 타고 건너가는 것이 가장 빠르다.

또 하나는 청평댐을 건너 바짝 강을 끼고 돌아 사기막까지 오는 것도 승용차로 이동하는 방법중하나이다.

사기막 버스 종점에서 마을로 들어서면 약 30호의 제법 큰 동네가 보인다. 이전에 이곳은 인적이 드문 곳 이었지만,

90년대 들어 수많은 카페와 음식점이 들어서면서 이곳은 청춘남녀의 아지트 장소로 바뀌어 밤에도 불야성을 이룬 곳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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