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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의책 2020. 5. 1. 08:53

현지어와 함께 떠나는 어린이여행인문학23- 대한민국

 

제주도에서 태양을 보다(I See the Sun in Jeju Island)

 

 

박정경 글 | 이은미 그림 l 김다훈 영어 옮김

 

242*240mm48양장15,000발행일 202051

ISBN 979-11-5723-610-7(77800)

979-11-5723-396-0(세트)

 

 

도서 분류

국내도서 > 유아 > 4~7> 그림책

국내도서 > 어린이 > 사회/역사/철학 > 사회 일반

국내도서 > 어린이 > 문화/예술/인물 > 세계문화

 

책 소개

 

사라지는 제주어, 제주어로 제주를 소개하면 제주는 어떻게 달라 보일까요?

 

 

제주의 말이 차츰 사라지기에 제주의 말로 제주를 소개하는 것은 참으로 의미가 있는 일입니다. 현재 제주어는 2011유네스코에 아주 심각하게 위기에 처한 언어로 등록될 정도로 소멸될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제주어가 사라진다면 전통적인 제주 문화 또한 본래의 모습을 찾을 수 없게 됨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말이란 게 소중합니다.

제주어가 중세 한국어의 고형을 많이 유지하고 있기에 제주어의 위기는 더불어 제주어의 위기일 뿐만 아니라 전체 한국어의 위기이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주어,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우리말인 것은 사실입니다. 제주어가 비록 다른 지역의 한국인에게 외국어로 들린다고 하더라도 이것은 변함없는 사실입니다.

사실 많은 사람이 표준어를 쓰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긍정적인 모습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방언이라고, 사투리라고 없어져야 할 이유도 없고, 낮게 볼 이유도 없습니다. 표준어를 제대로 구사하는 사람이 느는 게 정상이듯이 지역어도 또한 보호받고 육성하여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주어로 제주를 구경하는 일은 어쩌면 진짜제주를 보는 게 아닐까요?

이 시리즈 현지어와 함께 떠나는 어린이여행인문학는 그 언어를 사용하는 분들이 적더라도 가능하면 현지어를 사용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그 지역의 상황과 어린이들을 소개하려고 애를 씁니다. 이번에도 그러한 시도가 있었지만, 아쉬운 것은 앞에서 말했듯이 한국인에게도 외국어로 들리다 보니 몇 문장만 제주어로 사용했음을 밝힙니다. 표준어와 제주어로 옮겨놓으면 오히려 표준어와 제주어의 다른 점만 도드라지게 보이는 점도 참고했습니다.

제주도는 우리나라의 가장 큰 섬이면서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 숨 쉬는 곳입니다

제주도는 우리나라의 가장 큰 섬이면서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가 숨 쉬는 섬이기도 합니다.

항파두리 유적지는 고려 때 삼별초 항쟁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또 아픔을 간직한 섬이기도 해요. 일제 강점기에 일제로부터 많은 수난을 당했는데요, 군사적 요충지로 쓰기 위해 만든 진지 동굴이 제주 전역에 3,500개나 된다고 합니다. 4·3 사건 또한 제주의 큰 아픔이에요. 4·3 사건은 미군정이 남한만의 단독정부 수립에 반대한 남로당 제주도당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많은 무고한 주민이 희생된 사건입니다. 당시 사망자만 14,000여 명이었다고 해요. 그래서 제주를 여행하다 보면 곳곳에 4·3 유적지와 희생자 추모비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때의 희생자를 기리기 위하여 제주 4·3 평화공원이 만들어졌어요. 제주 4.3 사건 역시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될 역사임은 분명합니다. 제주어로 제주도를 보러 가면 제주의 속살이 훨씬 많이 보이지 않을까요?

 

 

작가 소개

 

박정경 지음

 

아이들에게 파란 하늘과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초록 들판을 선물해 주고 싶어 제주도에서 살고 있습니다. 내일은 오늘과 또 다른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는 생각으로 꿋꿋하게 살아가는, 아직 세상은 충분히 살아 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한 사람입니다. 지은 책으로는 엄마는 너를 위해가 있습니다.

 

 

이은미 그림

 

연세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애니메이션 연출을 공부했습니다. 단편 애니메이션 In Your Eyes, 장편 애니메이션 제불찰씨 이야기를 연출하고 로망은 없다〉 〈등의 장편 애니메이션의 미술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상사가 없는 월요일》 《프라하》 《혈안등의 책 표지들과 반구대 암각화 이야기》 《우리 조상의 유배 이야기》 《바다 쓰레기의 비밀등의 어린이 그림책을 그렸습니다. 현재 네이버 그라폴리오(http://grafolio.com/_enid)에서 활동하며 엄마의 스케치북이라는 스토리를 연재 중입니다.

 

김다훈 영어 옮김

미국 조지아주에서 청소년기를 보내고 매사추세츠주 엠허스트 주립대에서 금융재정학을 공부했습니다. 현재 졸업 후 예술, 문학, 비지니스 등 다채로운 분야에 프리랜서 통번역가로 활동하며 군 통역장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책 속으로

 

 

 

 

주제어

 

곶자왈, 도채비불, 돌챙이, 제주여행, 제주어, 백록담, 성산 일출봉, 송악산, 두산봉, 당산봉, 산방산, 화산암, 화산송이, 주상절리, 해녀, 몸국, 고기 국수, 빙떡, 성게 미역국, 신과세제, 영등굿, 마불림제, 시만곡대제, 만장굴, 김녕굴, 협재굴, 쌍룡굴, 다문화, 다문화가정, 어린이여행인문학, 엄마나라그림책, 다문화그림책, 내인생의책

 

 

교과 연계표

[누리과정 3] 의사소통 읽기 책 읽기에 흥미 가지기

[누리과정 4~5] 사회관계 사회에 관심 갖기 세계와 여러 문화에 관심 가지기

[초등학교 2학년] 읽기 읽기의 방법 내용 확인, 인물의 처지·마음 짐작하기

[초등학교 2학년] 바른 생활 / 슬기로운 생활 7. 나라

[초등학교 4학년] 사회 사회·문화 문화 타문화 존중

[초등학교 6학년] 도덕 3. 사회·공동체와의 관계

 

 

시리즈 소개

 

현지어와 함께 떠나는 어린이여행인문학시리즈

 

어린이여행인문학시리즈는 현지어와 함께, 가기 힘든 국가와 도시를 여행합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태양을 보다 데디 킹 지음 | 주디스 잉글레세 그림

미얀마(버마)에서 태양을 보다 데디 킹 지음 | 주디스 잉글레세 그림

네팔에서 태양을 보다 데디 킹 지음 | 주디스 잉글레세 그림

터키에서 태양을 보다 데디 킹 지음 | 주디스 잉글레세 그림

중국에서 태양을 보다 데디 킹 지음 | 주디스 잉글레세 그림

러시아에서 태양을 보다 데디 킹 지음 | 주디스 잉글레세 그림

멕시코에서 태양을 보다 데디 킹 지음 | 주디스 잉글레세 그림

평양에서 태양을 보다 윤문영 ·그림 | 정창현 감수

교토에서 태양을 보다 윤문영 ·그림 | 이토 소노에 일문

미국에서 태양을 보다 데디 킹 지음 | 주디스 잉글레세 그림

인도에서 태양을 보다 데디 킹 지음 | 주디스 잉글레세 그림

베트남에서 태양을 보다 윤문영 ·그림 | 레티뒈한 베트남어 옮김

톤레사프호에서 태양을 보다 박현숙 지음 | 이주미 그림 | 공완넛 크메르어 옮김

라플란드에서 태양을 보다 김해우 지음 | 이은미 그림 | 마리아 칸톨라 핀란드어 옮김

아바나에서 태양을 보다 이규희 지음 | 염지애 그림 | 리엔 에스피노사 벨트란 스페인어 옮김

코요아칸에서 태양을 보다 박정훈김선아 지음 | 이미란 그림 | 박정훈 스페인어 옮김

몽골에서 태양을 보다 윤문영 글·그림 | 냠다바 인드라닐 몽골어 옮김

발리에서 태양을 보다 이동미 지음 | 이미란 그림 | 락스미 인도네시아어 옮김

부탄에서 태양을 보다 백승자 지음 | 일공 그림 | 윌리엄 리 종카어 옮김·감수

코르출라섬에서 태양을 보다 류호선 지음 | 이주미 그림 | 아이다 주조 크로아티아어 옮김 | 네라 유드리즈 감수

인도네시아에서 태양을 보다 윤문영 글·그림 | 락스미 인도네시아어 옮김
아마존강에서 태양을 보다 류호선 글 | 염지애 그림 | 성효정 포르투갈어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