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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의책 2020. 11. 3. 16:23

상에 대하여 우리가 알아야 할 교양 85:

자연 서식지와 자연 개발, 무엇이 우선일까?

필립 스틸 지음 | 윤영 옮김

153*208mm | 112 | 양장 | 14,000| 발행일 2020 119

ISBN 979-11-5723-638-1 (44300)

979-11-5723-620-6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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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자연보호에 반대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

자원을 이용하지 않으면 먹고살 수 없으니, 어쩔 수 없이 개발을 하는 거잖아.

그것을 탓하는 게 이상하다고 봐.

VS

그렇다고 지금처럼 계속 자연 서식지를 훼손하고,

다른 동식물이 멸종되게 가만히 둘 수도 없잖아. 이번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의 창궐이 자연환경과 관련이 있을 거 같지 않아?

 

 

자연의 복수는 끝나지 않았다?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그 어느 때보다 인류는 자연의 위력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자연보호에 우리 인류가 더 철저하게 임해야 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쩌면 코로나19 같은 전염병은 자연이 인류에게 당해왔던 일에 비하면 애교로 간주할 수 있을지 모릅니다.

인류는 지난 100년 동안 세계 습지의 절반, 산호초의 27%를 지구상에서 사라지게 했으니까요. IUCN(세계자연보전연맹)에 따르면 서식지 파괴는 멸종 위기에 처한 동식물 85%에게 주요 위협이라고 합니다. 지구상에 인간이라는 종이 출현하고 나서 전 세계의 모든 동식물은 대멸종의 시대를 맞이해야 했습니다.

자연 개발이 인류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고 말하는 개발론자 역시 지금과 같은 속도와 규모의 자연 서식지의 훼손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구의 자연 서식지를 보존하자고 외치는 환경론자 역시 지금과 같은 자연 개발을 멈추고 과거로 돌아가는 게 백퍼센트 완벽한 대책이라고 느끼지는 않습니다. 그럼 우리 인류는 자연 서식지 보존과 자연 개발 가운데 어느 것을 우선순위를 두어야 할까요?

 

자연 서식지 보존과 자연 개발, 어느 것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할까?

 

이 책은 자연 서식지 보존과 자연 개발 가운데 어느 것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하는지에 대한 단순한 이분법적 논리를 강요하거나 설명하지 않습니다. 그 어떤 사람도 자연 서식지를 보존해야 하는 당위성에 공감하지 않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다시 말하지만, 이 책은 자연 서식지 보존할 필요성을 단순히 설명하는 책이 아닙니다.

이 책은 자연 개발을 통해 경제성장을 도모하면 자연 서식지가 파괴될 수밖에 없고, 자연 서식지를 보존하면 경제성장이 더디어질 수밖에 없다는 기존 관념에 의구심을 가지고, 자연 서식지를 보존하려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인류의 번영을 위해 우리는 자연에 대해 어떠한 생각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한 통찰력에 대한 단초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자연 서식지를 보존하기 위해서 어떠한 철학을 가지고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차 례

 

 

 

 

들어가며 - 6

1. 자연 서식지의 파괴를 이끄는 자연 개발 - 18

2. 우리의 관심이 절실한 자연 서식지 - 42

3. 인류가 야기한 대멸종 시대 - 62

4. 자연보호에 눈뜬 인류 - 78

5. 자연 서식지와 자연 개발, 무엇이 우선일까? - 90

용어 설명 - 103

 

 

지은이 소개

 

지은이 필립 스틸

 

 

 

 

1948년 영국 서레이주의 도킹에서 태어났고 유니버시티 칼리지에서 현대 언어학을 전공했습니다. 런던의 여러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했고, 1980년대부터 프리랜서 작가로 진로를 정하고 이후 출판 컨설팅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역사, 자연, 사회 문제, 민족 및 문화 분야에 걸친 광범위한 주제로 다수의 어린이 정보책에 글을 써왔고, 저서로는 세더잘 시리즈65 인구 문제, 숫자일까, 인권일까?》 《66 기후 변화, 자연을 상품으로 대하면?》 《76 식량 안보, 국가가 다 해결할 수 있을까?》 《83 , 아직도 부 족할까?》 《84 석유, 고갈될까?가보고 싶은 세계의 건물들》 《타보고 싶은 세계의 탈것들》 《피라미드는 왜 뾰족할까요 왜 그런지 정말 궁금해요》 《이집트-신나는 역사 여행》 《고대 이집트의 비밀 미라》 《언론의 자유》 《갈릴레오 갈릴레이-우주의 중심을 바로잡은 천재과학자》 《종이로 만드는 기차의 역사(공저) 등이 있습니다.

 

옮긴이 윤영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고고미술사학과를 수료했습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자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세더잘 시리즈76 식량 안보, 국가가 다 해결할 수 있을까?》 《83 , 아직도 부족할까?》 《84 석유, 고갈될까?과학 속 슈퍼스타》 《얼렁뚱땅 세계사 시리즈》 《세계 문화 여행: 일본》 《세계 문화 여행: 홍콩》 《세상의 끝에서 에덴을 발견하다》 《사랑해, 나는 길들여지지 않아》 《좀비 아이 1-2》 《살아남은 자들 1-6》 《마녀 클럽 시리즈 1-4》 《딩크던컨과 미스터리 수사대 시리즈》 《톰보이》 《타임리스 1-2》 《쿵푸팬더 3 무비스토리북》 《그림 그리기는 즐겁죠》 《The Art of 인크레더블2등 다수가 있습니다.

 

 

책 속에서

 

 

 

 

 

지구 환경이 원체 오염되어 동식물이 거주하는 자연 서식지 역시 큰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보르네오와 수마트라의 열대우림에는 오랑우탄이 서식하고 있어요. 백여 년 전에는 23만 마리가량을 자랑하는 대규모 오랑우탄 서식지였지만, 지금은 확 줄어 6만 마리밖에 남아 있지 않아요. 게다가 작은 집단으로 분산 (파편화)되어 현재는 오랑우탄의 집단의 존망 자체가 위협을 받고 있어요.

 

- 8, 들어가며

 

 

 

 

 

 

 

나무뿌리를 뽑아 버리고 토양을 파헤치는 굴착기는 분명 자연 서식지를 파괴하는 대표적인 기계문명을 상징합니다. 자구온난화 현상이 다소 둔화 된 듯 보여도, 실제로는 21세기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문제입니다. 기후는 우리의 생물군계, 생태계, 서식지를 결정짓습니다. 기후가 변화하면 동식물은 대이동을 하거나 거기에 적응해야 하죠. 못하면 멸종당하는 거고요. 인류도 예외가 아닙니다.

 

- 32, 1. 자연 서식지의 파괴를 이끄는 자연 개발

 

 

 

 

 

 

 

중국 하얼빈 동북호림원, 세계 최대의 호랑이동물원입니다. 풍부한 먹이, 체계적인 건강관리, 500마리가 넘는 동료, 넓디넓은 공간, 무엇보다 신이 내린 수명이 보장된 공간입니다. 여기는 시베리아호랑이(일명 아무르호랑이, 백두산호랑이)에게는 서식지로서 적절한 곳일까요?

- 43, 2. 우리의 관심이 절실한 자연 서식지

 

 

 

 

 

 

 

2016년 세계자연보전연맹은 동식물 85,604종을 조사하여 24,307종을 멸종 위기 종으로 지정했습니다. 우리나라 환경부는 멸종 위기 야생생물을 I급과 II급으로 나뉘어 호랑이, 황새, 미호종개 등 총 246종을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습니다. 지정된 동식물은 불법포획, 채취, 유통 및 보관 등의 행위가 엄격히 금지되며, 3년 주기로 전국 분포조사를 실시하는 등 정부의 관리를 받습니다.

 

- 70, 3. 인류가 야기한 대멸종의 시대

 

 

 

 

 

 

유대교도, 기독교도, 무슬림이라면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잘 알고 있을 겁니다. 고대 메소포타미아(지금의 이라크) 지역에도 비슷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떤 버전의 이야기라도 대홍수가 일어난다는 점, 세계 모든 동물 종이 방주에 몸을 숨겨 살아남는다는 점은 공통적입니다. 동물원을 현대적인 방주라고 이해해도 무관할까요? 동물원은 서식지 파괴로부터 동물들을 보호할까요?

 

- 87, 4. 자연보호에 눈뜬 인류

 

 

 

 

 

 

 

야생보호구역이나 종자은행은 인류가 세울 수 있는 가장 현명한 대비책 가운데 하나입니다. 다가올 세기에 지구는 그 어느 때보다 이런 기술이 필요 합니다. 전기를 생산하고 보존하는 방법에 관해서는 이미 중대한 한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바로 화석연료에 기대지 않은, 풍력이나 태양광 같은 전기 발전입니다. 이 한 걸음이 기후위기에 대한 대처에도 도움이 되어줄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것들을 순식간에 해결해줄 마술 지팡이는 없습니다. 과학적 노력의 대부분은 이미 손상된 곳을 복원시키는 데에 사용될 것입니다. 위기에 처한 서식지의 경우도 마찬가지고요. 환경 문제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며, 사람의 마인드를 바꾸는 노력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 97, 5. 자연 서식지와 자연 개발, 무엇이 우선일까?

 

 

 

 

 

주제어:

 

자연서식지, 자연개발, 산성비, 화석연료, 생물다양성, 지구온난화, 파편화, 영구동토층, 대멸종시대, 수분, 밀렵꾼, 세계자연보존연맹, IUCN, 레드리스트, 열대우림, 환경론자, 개발론자, 말라리아, 산업혁명, 이산화탄소, 생물군계, 동물원, 필립 스틸, 윤영, 세더잘, 내인생의책

 

 

 

 

시리즈 소개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시리즈소개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시리즈는 우리 아이들에게 편견에 둘러싸인 세계 흐름에서 벗어나 보다 더 적확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고자 2010년 공정무역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출간되고 있습니다. AB인 줄 알았지만 더 자세히 알아보면 AC나 또는 D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면서 아이들이 또 다른 진실을 발견하도록 안내하고자 합니다.

 

1권 공정무역, 왜 필요할까?》《2권 테러, 왜 일어날까?》《3권 중국, 초강대국이 될까?》《4권 이주, 왜 고국을 떠날까?》《5권 비만, 왜 사회문제가 될까?》《6권 자본주의, 왜 변할까?》《7권 에너지 위기, 어디까지 왔나?》《8권 미디어의 힘, 견제해야 할까?》《9권 자연재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길은?》《10권 성형 수술, 외모지상주의의 끝은?》《11권 사형제도, 과연 필요한가?》《12권 군사개입, 과연 최선인가?》《13권 동물실험, 왜 논란이 될까?》《14권 관광산업, 지속 가능할까?》《15권 인권, 인간은 어떤 권리를 가질까?》《16권 소셜네트워크, 어떻게 바라볼까?》《17권 프라이버시와 감시, 자유냐, 안전이냐?》《18권 낙태, 금지해야 할까?》《19권 유전공학, 과연 이로울까?》《20권 피임, 인구 조절의 대안일까?》《21권 안락사, 허용해야 할까?》《22권 줄기세포, 꿈의 치료법일까?》《23권 국가 정보 공개, 어디까지 허용해야 할까?》《24권 국제관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25권 적정기술, 모두를 위해 지속가능해질까?》《26권 엔터테인먼트 산업, 어떻게 봐야 할까?》《27권 음식문맹, 왜 생겨난 걸까?》《28권 정치 제도, 민주주의가 과연 최선일까?》《29권 리더, 누가 되어야 할까?》《30권 맞춤아기, 누구의 권리일까?》《31권 투표와 선거, 과연 공정할까?》《32권 광고, 그대로 믿어도 될까?》《33권 해양석유시추, 문제는 없는 걸까?》《34권 사이버 폭력, 어떻게 대처할까?》《35권 폭력 범죄, 어떻게 봐야 할까?》《36권 스포츠 자본, 약일까, 독일까?》《37권 스포츠 윤리, 승리 지상주의의 타개책일까?》《38권 슈퍼박테리아, 과학으로 해결할 수 있을까?》《39권 기아, 왜 멈출 수 없을까?》《40권 산업형 농업, 식량 문제의 해결책이 될까?》《41권 빅데이터, 빅브러더가 아닐까?》《42권 다문화, 우리는 단일민족일까?》《43권 제노사이드, 집단 학살은 왜 반복될까?》《44권 글로벌 경제, 나에게 좋은 걸까?》《45권 플라스틱 오염, 재활용이 해답일까?》《46권 청소년 노동, 정당하게 일할 권리 어떻게 찾을까?》《47권 저작권, 카피라이트냐? 카피레프트냐?》《48권 인플레이션, 양적 완화가 우리를 살릴까?》《49권 아프리카 원조, 어떻게 해야 지속가능해질까?》《50권 젠트리피케이션, 무엇이 문제일까?》《51권 동물원, 좋은 동물원은 있을까?》《52권 가짜 뉴스, 처벌만으로 해결이 될까?》《53권 핵전쟁, 어떻게 막을까?》《544차 산업혁명, 어떻게 변화되어야 할까?》《55권 인공지능(AI), 우리의 친구가 될 수 있을까?》《56권 소년법, 폐지해야 할까?》《57권 시리아 전쟁, 21세기 지구촌의 최대 유혈분쟁》《58권 스크린 독과점, 축복인가 독인가?》《59권 윤리적 소비, 윤리적 소비와 합리적 소비, 우리의 선택은?》《60권 올림픽과 월드컵, 개최해야 하나?》《61권 돈의 전쟁, 기축통화가 되기 위한 돈의 암투》《62권 아파트, 최선의 주거 양식일까?》《63권 통일 비용, 부담일까, 투자일까?》《64권 은행의 음모, 은행에 돈을 맡겨도 될까?》《65권 인구 문제, 숫자일까, 인권일까?》《66권 기후 변화, 자연을 상품으로 대하면?》《67권 우주개발, 우주 불평등을 초래할까?》《68권 대출, 안 빌리면 끝일까?》《69권 인구와 경제, 인구가 많아야 경제에 좋을까?》《70권 명태, 우리 바다로 돌아올까?》《71권 혐오표현, 차별 없는 세상 만들기》《72권 선진국, 대한민국은 선진국일까?》《73권 환율, 오르면 개인에게 이로울까?》《74권 한글, 우리가 몰랐던 한글 이야기》《75권 병역, 징병제냐, 모병제냐?》《76권 식량 안보, 국가가 다 해결할 수 있을까?》《77권 한강의 기적, 다시 올까?》《78권 실력, 정말 공정한 기준일까?》《79권 미국, 어떻게 초강대국이 되었을까?》《80권 집밥, 사라질까?》《81권 인터넷 검열, 대안은 없을까?》《82권 명예훼손, 사실을 말해도?》《83권 물, 아직도 부족할까?》《84권 석유, 고갈될까?》《85권 자연 서식지와 자연 개발, 무엇이 우선일까?

세더잘 시리즈는 계속 출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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