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생활/자동차&DIY

GT3565 2014. 1. 26. 01:40

안녕하십니까?

GT3565입니다.

 

오늘은 오랫만에 실시한 정비다이인 맵센서 교환 다이입니다.

며칠전 자주가는 동네 부품대리점에 가서 엔진오일교환을 위한 오일필터를 사면서 맵센서를 같이 구입하였습니다.

특별한 이상 증상은 없지만.
그동안 믹서기 오버홀을 하면서 느낀 타르의 오염의 심각성을 보았을때, 맵센서 오염이 심할것이라 생각이 되어..몇주전부터 맵센서 교환을 계획했습니다.

 

제차는 이미 필터식 오일캐취탱크가 장착이 된지가 몇년이 지나 오염의 진행은 되지 않고 있지만..
이미 오염되었던 타르가 연소실에서 나오는 열기나 역화시 나오는 불꼿에 의해 고착되고 타서 슬러지가 찌들어 있지 않을까 하는 의심이 들었기 때문에 과잉정비기는 하지만..예방정비를 실시하였습니다.

 

헤드를 내리면서 서지탱크에 붙은 맵센서가 어찌 고정되어 있는지 유심히 본적이 없어..
타차종에 장착된 모습이라 생각하고 작업의 난이도를 걱정하였는데...

막상 차에 장착된 맵센서와 신품센서를 보고 타차종과는 다른 모습에 어이가 없었습니다.

암튼 탈착과 조립에 5분정도면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럼 맵센서의 역할과 고장시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첫째 맵센서의 역할입니다.
맵센서는 흡기다기관의 진공변동을 측정하여 ECU에 보내면 ECU는 그에따른 공기흡입량을 계산하게 됩니다. 계산된 공기흡입량을 바탕으로 ECU는 연료분사량과 점화시기를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원리는 3개의 단자와 하우징 실리콘 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지탱크(진공실)와 흡기다기관사이의 압력차이가 코팅에 걸리는 힘에 의해 피에조 엘리먼트의 저항으로 변환되어 생긴펄스 신호를 ECU에입력하는 원리입니다.
이해를 돕기위해 다이과정 사진에 맵센서 구조도와 회로도를 올렸으니 참고하시구요.
믹서기의 스로틀 밸브가 적게 열리면 흡기메니의 진공이 높아지므로 MAP센서의 출력전압이 낮게 발생되어 연료분사량을 감소시키고, 스로틀밸브가 많이 열리면 진공이 낮아져 MAP센서의 출력전압이 높게 발생되어 연료분사량을 증대시킵니다.

 

물론 엔진 회전수와 수온, 공기밀도, 연료분사량에 따라 점화시기의 변화도 오는 것이구요.

 

둘째는 고장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심하면 주행후 정지시 시동이 자꾸 꺼지구요, 엔진의 부조가 심해지고, 신호대기중 브레이크를 밟으면 차가 부들부들떨면서 부조가 발생하고 알피엠의 오르락 내리락 거리며 악셀을 밟아도 차가 나가지 않다 시간이 지나면 조금 나아지는 경향이 생깁니다.
저속에서 말타기 증상(헤드가스켓 손상으로 인한 압축압력 저하에서도 나타남)이 나타나기도 하구요.
경미하게는 진공압의 부정확한 측정으로 인해 연비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맵센서가 측정한 진공압으로 ECU가 공기량을 계산은 하지만, 실제공기량과는 차이가 있어 요즘 차에는 맵센서를 대신해 에어플로우센서가 그 역할을 대신합니다.
또한 외부 대기압과 흡기온에 따라 공기량이 변화가 있어 운행 고도에 따라 터보차의 경우는 설정한 부스트와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엔진의 정밀한 제어를 위해서 정밀하게 공기량을 측정이 가능한 에어플로우센서 채용이 대세입니다.

다음은 교환과정의 주의점입니다.
교환과정이 차체가 너무나 쉽기 때문에 많은 주의점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문제는 맴센서의 고정이 터차종에서 처럼 볼트로 서지에 고정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고정시 주의를 요합니다.
레조나 레간자 매그너스 맵센서는 서지탱크의 센서홀 주변의 고정쇠에 끼우게 되어 있는 형식이라 덜 끼우거나, 센서 고무링(주황색 주름 고무)이 씹히면 진공이 새서 알피엠이 오르락내리락하는 증상이 생길수 있습니다.

교환을 하시고 시험 주행을 하시고 서지탱크가 열받으면 다시한번 확인하시고 손으로 눌러 밀착을 시켜주세요.
자연스럽게 서지탱크안에 형성되는 진공압에 의해 센서가 안으로 밀착되기도 합니다.

 

장착이 끝나고 ECU 리셋을 하셔도 되기는 하지만,,시간이 지나면 과거의 데이터 대신에 새로운 데이터가 덮어써지기 때문에..실시 안하셔도 됩니다.

 

또한 교환과정에서 어떠한 경우에도 센서에 과도한 힘을 가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손으로만 살짝 살짝 흔들어 주거나 눌러만 주어도 탈장착이 쉽게 되기 때문에..

일자 드라이버를 사용하실때도 역시 과도한 힘을 가하지 안도록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센서 안의 회로나 막이 망기지면 다시 신품으로 교환을 하셔야 하기 때문에..


이상 간단한 주의사항이었구요...


이제는 다이과정인데요..
다이과정을 사진에 역시 설명을 했습니다.

 


이상 맵센서 다이과정이었습니다.

일단 앞서 예상한대로 맵센서 상태가 모습을 보여 교환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교환후 달라진 점은 처음에 예방정비 차원으로 교환을 한 것이기 때문에 교환전과 차이점이 크지는 않습니다.
다만 연료콘트럴이 좀더 세밀해지다 보니 악셀링에 따른 차의 가속에 부드러움과 힘이 느껴집니다.

연비 변화는 맵센서 교환전 오픈필터를 교환한지 얼마되지 않기 때문에 좀더 긴 시간을 지켜보아야 할것 같구요.

 

그럼 이상으로 다이후기를 마치구요..

다음 다이후기를 기대해 주세요~

레조 오픈 필터 하고 싶은데 어디로 가면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