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탐방기/전라권

맛객 2010. 1. 4. 03:51

 

 막걸리, 바지락회무침, 백합, 오뎅과 붕어빵....

 

 

 

해마다 겨울이 시작되면 생각나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고상한 민족의 풍미를 담은 냉면이 그렇구요. 몇 해 전부터 맛들인 청어통과메기도 겨울의 미각으로 한자리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접했던 이 겨울별미는 조금은 특별한 감정입니다. 어떤 것일까요? 전북 부안으로 향하겠습니다.

 

지난 1월 2일, 정읍과 부안으로 새해 첫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저에게 있어 출장은 언제나 음식이 중심입니다. 정읍에서는 무형문화재 송명섭명인을 만났습니다. 지난 30여년 세월동안 우리술에 집념을 불태운 분입니다. 벌써 두번째 만남입니다. 그가 빚은 막걸리는 충격 그 자체입니다. 일반적인 막걸리처럼 감미도 없고 탄산도 넘치지 않지만 마음을 끌어당기는 묘한 매력의 술입니다. 술에 들어가는 쌀은 전량 직접 농사를 지은 쌀이며 누룩의 밀마저, 농사를 지은 신토불이라고 합니다. 술에는 쌀과 누룩 두가지 재료밖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하니 참으로 고집 있는 술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자연의 맛은 시간에 따라 변하기 마련입니다. 이 술 역시 시간이 맛을 지배합니다.

 

 

 

 

▲ 송명섭 명인이 빚은 막걸리

 

갓 빚은 술에는 감미가 앞선 듯하지만 점차 옅어집니다. 이는 효모가 당분을 먹고 알콜과 탄산으로 소화시키기 때문이죠.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감미보다는 아미노산 즉, 감칠맛이 상승합니다. 감칠맛이 농후한 이유는 쌀의 함량이 제법 된다는 뜻이지요. 시중의 쌀막걸리들 비율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같은 쌀 막걸리라고 해도 이 막걸리는 급이 다릅니다. 나중에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기에 소개는 여기에서 줄입니다. 대신 그 맛이 궁금하신 분들은 부천 낙지도를 찾으십시오. 취급점입니다.

 

 

다음 행선지는 부안입니다. 부안을 찾은 이유는 생합 때문인데요. 아주 큰 것은 대합으로 불리지만 백합이 일반적으로 불리우는 이름입니다. 조개의 여왕이라 칭해도 좋을 정도로 깨끗함이 자랑인데요. 그래서인지 생회로 먹어도 기가 막히게 좋습니다.

 

 

 

 

백합, 이 겨울별미를 접할 때면 항상 특별한 감정이 생기는데요. 이는 질 좋은 백합의 주 산지였던 새만금이 파괴되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몇 년 전 직접 현장을 찾아 백합 캐는 분들과 대화도 나눈 경험 때문인지 백합은 아주 특별한 존재로 지금까지 기억되고 있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새만금은 다시 자연으로 복원되어야 한다는 게 저의 소신입니다. 현재는 북한산이 많이 들어오고 있지만 어디 갓 캔 백합 맛을 따라 올 수 있을까요. 비록 이날 바다사정이 좋지 않아 자연산 백합을 접하지는 못했지만 또 다시 맛 볼 기회는 있다고 믿습니다.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백합만큼 부안에서 많이 나는 바지락회무침을 주문했습니다. 살짝 데친 바지락살을 채소를 곁들여 갖은 양념에 무친 요리입니다. 손맛이 없다면 초장 맛만 골 때리게 무쳤을 터인데 이 집의 요리는 제법 양념의 조화를 살렸습니다. 조갯살도 충분히 들어 갔구요.

 

 

 

 

자매식당 가게 앞에는 바지락 까는 아낙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거기에서 바로 구입하여 만들기 때문에 양과 싱싱함에서 아주 대 만족입니다.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바지락살을 조금 길게 데쳤네요. 때문에 식감과 풍미가 살짝 빠져나갔지만 그래도 굿입니다.

 

 

 

술은 부안 로컬막걸리인데요. 주 재료는 쌀과 소맥분입니다. 크게 단점은 없고 무난하지만, 앞서 마셨던 송명섭 명인의 막걸리로 인해 감흥은 크게 떨어졌습니다. 부안 막걸리가 때를 잘못 만난 것이지요.

 

 

 

안주가 부족하여 굴회를 주문했습니다. 이것 역시 가게 앞에서 바로 사온 탓인지 양과 싱싱함에서 부족함이 없습니다. 보기보다 양이 많아 절반은 숙회로 청했습니다.

 

이 식당의 김치에 대해서는 일행이 탄복했습니다. 아삭거림과 시원함, 거기에 전라도 김치 특유의 풍미를 품고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아주 맛깔난 상태는 아니지만 도시의 김치와는 사뭇 격이 다른 맛입니다.

 

 

 

이 가게에서 눈길을 잡아 끄는 찬이 있었는데요. 생소해서 아짐에게 이름을 물었더니 깨묵이라고 합니다. 깨묵이라는 요리가 있었던가. 100% 깨로 만들지는 않고 일반 묵에 깨(흑임자)를 첨가한 듯합니다. 맛을 보니 제법 고소합니다.  바지락회무침, 굴회, 막걸리 3통, 쌀밥 2그릇 해서 4만원 나왔으니 가격이 상당히 양호합니다.

 

 

 

 

 

부안시장 입구에는 오뎅을 파는 노점상이 있습니다. 두 곳인데 제가 방문한곳은 농협중앙회(부안지부)바로 앞의 점포입니다. 오뎅은 서울에도 길거리에 쎄고 쎘지만 이곳의 오뎅은 특별합니다.

 

 

 

언제부터인지 길거리 오뎅은 사먹지 않게 되었는데요. 그 이유는 과도한 조미료때문입니다. 오뎅국물은 멸치와 무, 다시마만 들어가도 아주 시원하죠. 헌데 국물 좋아하는 한국사람 식성 때문인지 국물의 양을 늘리기 위해 다시다나 미원을 첨가하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이곳의 오뎅에는 그런 조미료가 일절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진짠가 아닌가 제가 한번 떠봤습니다.

 

“소고기다시다 얼마나 들어가요?”

“안 넣습니다”

“그럼 미원 써요?”

“조미료 왜 넣습니까? 오뎅에서 맛이 다 나오는데”

 

 

 

 

오뎅도 맛있고 국물은 아주 개운합니다. 이런 오뎅 국물이라면 매일이라도 먹겠습니다. 오뎅과 함께 붕어빵도 파는데요. 붕어빵에 들어가는 ‘팥소’ 역시 직접 만들어 쓴다고 하네요. 맛을 보니 공산품보다 단맛은 덜 합니다. 제 입맛에는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

 

 

 

▲모둠스시(백합, 마, 고등어)

 

 

돌아오는 길에 백합을 샀습니다. 앞서 언급한대로 국산은 아닐 것입니다. 백합죽으로 할까? 백합탕을 할까? 아니면 호일에 싸 백합구이를 할까 하다가 일부는 스시를 쥐었습니다. 씨알이 잘기에 스시 한 개에 댓 개 정도의 백합이 사용되었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조갯살을 꺼내 내장을 제거한 후 끓는 물에 아주 짧게 데쳐 바로 찬물로 식힌다.

2. 맛간장에 조금 담갔다가 채로 받쳐 물기를 뺀다.

3. 네타(재료)가 완성되었으니 스시를 쥔다.

4. 마지막으로 가쯔오부시(가다랑어포)로 장식을 한다.

 

 

 

시중에서 백합스시 파는 곳은 없는 듯 하니 여러분은 상상으로만 맛을 살펴야 하겠네요. 그 맛을 살짝 귀뜸 해 드리자면... 아 저도 도저히 설명되어지지 않습니다. 부드럽고 쫄깃하고, 조개의 단맛과 감칠맛에 바다의 풍미까지... 밥(샤리)과의 어우러짐이 기똥차군요. 함께 쥔 아부리 시메사바 스시가 밀려날 정도였습니다.

 

이상으로 명인의 막걸리와 부안의 소박한 음식들 소개를 맺겠습니다. 어때요? 이만하면 새해 첫 포스팅으로 괜찮치 않았나요? 새해에도 여러분의 성원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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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없겟당 개밥인가 일본에선 이런거 안먹어요
신성한댓글에이런거올리지마세요.자기자신이부끄러워지지않습니까.
이사람 뭐야...
신년초부터...ㅠ 정말 이런글 쓰고 싶은가요..??
매국노의 자손인가 나라팔아 먹을놈이군 쩝 개탄할 일이로다 당신의 미래는 안봐도 뻔하이다 정신 차리시지요 매사에 부정만 하는 인간이란,,,,,,,,,,,,,,
참...불쌍한 사람 입니다...그렇게 주목을 받고 싶은가요..??
꼭 이런 분들 계시죠. 좋은 글 잘 읽고 있는데 감흥 떨어뜨리고 기분 불쾌하게 만드는...
설마 이런 글을 올리신 분이 `사회적"인 기준의 어른은 아니리라 믿고 싶습니다.

주인장님, 멋진 글들 만나게 되서 반가웠고요 감사합니다. *^^*
ㅉㅉ님께서는 말씀을 좀 좋게 표현하시면 혀 에서 사마귀가 돋아 납니까?
말씀마다 가시가 수렁 수렁 하니 안 뵈도 뻔 하실것 같은 ㅉㅉㅉㅉㅉ----------
존경심이 확 달아 나는 표현법만 골라서 사용하시는 분 이십니다
옆에 같이 사시는 분 참 인내심이 많으시거나 도를 많이 닦으신 분 아니면 옆에 아무도 없으시거나----------
ㅋㅋ~ 오뎅소개 첫 부분, 노점상.. 앞에 오타 있습니다~ (오데..)

백합... 정말 조개류중에서는 으뜸이죠~
뭘 해도 예술이죠... 죽, 구이, 무침, 회...
아침부터 군침이 넘어갑니다.

참, 스시에서 가쓰오부시가 없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눈으로 보기에는 좋아보이겠지만 맛에 미치는 영향이 좀 있을 것 같은데...
잘 어울릴까요?? ㅋㅋ~

새해 처음 올려주신 좋은 먹거리에 대한 글 잘 읽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가쯔오부시가 시각적으로 떨어지는 부분을 커버해주면서 맛적으로는 비린내를 중화시켜주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소량의 가쯔오부시는 조개의 식감을 방해도 하지 않았구요, 썩 괜찮은 조합이었다고 자평했드랬습니다. 오타 감사합니다.
막걸리와 홍어가 땡깁니다.
어느 홍어집을 가봐도 막걸리와 홍어가
함께 맛있는 집을 찾기가 어렵더군요.
백합스시도 예술이겠습니다. 쩝<img src="http://cafeimg.daum-img.net/pie2/texticon/texticon28.gif" value="~" /><img src="http://cafeimg.daum-img.net/pie2/texticon/texticon28.gif" value="~" />
가까운 부안에 다녀가셨군요.
부안에 오셨으면 제대로된 백합을 드시고 가셨어야 하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부안에서 조차 북한산이나 중국산 생합이 주류를 이루니 씁쓸함을 넘어 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생합의 주 서식처는 갯벌과 모래 섞여 있는 곳인데
이곳 군산 하제 포구에서 시작하여 김제 심포갯벌,광활한 부안의 해창 갯벌이
그동안 국내 생합의 80%를 차지한 천혜의 자연 조건을 갖춘 어장이었습니다.
특히 부안 해창 갯벌에서 그레질 이라는 전통방식으로 잡는 대합은 생합 중에서도 으뜸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일명 새만금 간척 사업이라는 문명 세계에서는 일어나서는 않될
전대미문의 자연 파괴 사업으로 인해 생합 어장을 전부 잃어버렸습니다.
새만금을 보고 있노라면 인간의 탐욕에 몸 서리가 쳐집니다.
맛객님이 올리신 생합 사진도 색깔이나 모양이 북한산입니다.
생합 뿐 아니라 부안 수산물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황금 바다를 잃어버렸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생합은 대합과 백합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요즘같은 날씨에는 오뎅만한것도 없죠.
다만, 아쉬운것은 공장에서 만들어내는 오뎅은 화학첨가물로 만들어진것이라서 다른 조미료를 별도로 넣을 필요도 없습니다.
오뎅에는 MSG를 비롯해서 많은 첨가물이 들어가는 이유중의 하나는 오뎅이 오뎅답지 못한것이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뎅공장에 다녔던 친척분은 그 더러운것(?)은 먹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이거이 배속이 꼬르륵 하네요 옛말에 그림의떡이라는 말이 있듯이 제가 그격이네요 보고도 못먹고 사진으로만 봐야하니 어찌하면 좋으리오 여기는 왜 이런 음식이 없을까
겨울음식들이 참 많네요....ㅎ
어묵도 맛있어 보이고, 못 먹지만 굴도
참 싱싱해 보이네요...
아따 죽력고 마신 이야기는 빠졌구만.....
그 야그는 외전으로 돌릴려구요.
바지락회 무침...^^ 막걸리와의 조화....좋은데요...
무침과 막걸리 환상의 조화지요.
요새 포스팅이 없던 이유가 있었군요 ㅎㅎ
이렇게 맛난것들 드시러 가시는게 그저 부럽네요 ..ㅎㅎ
언제 저런 여행을 떠나볼지..ㅎㅎ
그 얘기는 곧 매일 블로그 방문 했다는 야그네요^^ 에휴 매일 포스팅을 목표로 하지만 쉽진 않군요.
자주 방문하여 눈팅만 하는 눈팅족입니다. 맛객님과 여기 오신 모든 분들에게 호랑이 같이 포효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참고로 송명섭 명인은 뵌 적은 없지만 정읍 신태인에서 "죽력고"를 빚으시는 분입니다. 죽력고는 육당 최남선 선생님이 조선 3대 명주라고 평가하신 우리의 명주입니다. 만드는 법은 대나무를 왕겨에 넣어 열기로 쪄서 나오는 대나무 기름을 이용하여 만든 술입니다.
저도 몇번 주문하여 주위에 돌렸더니 다들 "어디에서 이런 술을 샀느냐?"면서 처음 맛보는 술이라며 칭찬이 자자했습니다. 중국 죽엽주와는 차원이 다른 술입니다. 기회가 닿으면 한번 드셔 보시길......
최근 죽력고 맛을 보고 그 매력에 매혹되어버렸습니다. 최남선 이양반 술맛 좀 볼 줄 안단 말이죠 ^^
제가 사는 곳에서는 설성동동주가 유명합니다. 요즘 2009년 유기농햅쌀로 빚은 막걸리가 나왔는데 참 좋더라구요. 가끔 즐기고 있습니다. 저도 길거리 오뎅은 잘 먹지 않고 직접 조리해 먹는 편인데, 얼마전 어떤 가게에서 마신 오뎅 국물은 참 좋더군요. 무, 멸치, 다시마에 조개, 새우, 꽃게를 넣어 우린 국물인데 참 진하고 고소하며 시원하더라구요.^^
설성동동주... 꼭 방문해보고 싶은 양조장입니다. 감사합니다.
부안이 제 고향입니다.
참 멋스럽고 맛있는 음식이 있는 곳이죠
맛객님 주소와 상호 부탁드립니다.
주소와 상호라뇨? 자매식당 말씀인가요?
첨으로 글 남김니다.
맛객님의 블로그를 구독하고 있습니다.
자주는 아니더래도 가끔은 들러서 평을 보곤 한답니다.
저도 허영만님의 식객 때문에 나름 음식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볼꺼리와 먹꺼리는 삶의 동반자처럼 늘 함께 하는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글 많이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멤피스벌님 반갑습니다. 앞으로 자주 들러주시고 의견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안까지 가셨으면 근처에 있는계화도를 가시지 그러셨어요..계화도에선 어촌계에서 직접 판매를 하는데 백합이 한창일때 손바닥만한 녀석들로 키로에 4만원 정도 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손바닥만한것 보다는 어린아이 손바닥만한것이 먹기엔 좋더군요, 현지에서는 은박호일에 싸서 그대로 구워 국물까지 먹어야 제대로 먹는다라고 하더군요.
어린이 손바닥 만한 거는 3년생입니다. 맛이 가장 좋을 때가 3년생입니다. 3년이 넘어가면 질겨집니다.
5년전쯤 추석에 3년생이 키로에 3,000원까지 폭락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날밤 20키로를 가족들이 구어먹었던 적이 있었는데요.
앞으로는 그런 날이 없을 겁니다.
부안에 살지만 새만금사업 환경과 생태파괴로 안타깝습니다.
사대강 운하 공사도 안타깝고요. 건설족이 사라지지 않는한 이런 자연 파괴는 계속 될 겁니다.
바다에서 휙 건져낸 듯한 신선한 먹거리들의 찬란함~~붕어빵까지 감히~그 대열에 합류했나봅니다 ㅎㅎ
헐.. 자매식당..;; 저희 이모와엄마가 하는 가게인데 .. 이런곳에 올라와있다니
신기하네요..ㅎㅎ 바지락무침을 드셨구나..ㅎㅎ 감사합니다!!
글올리신거 프린터해서 엄마보여드려도 될려나..ㅎㅎ;;
아름다운 청정지역 부안을 찿으셨네요...^*^
부안엔 먹거리, 볼거리 등등 아름다운 곳이 많이 있지요.
특히 유정자 언덕에 자리한 아름다운 카페 "부안 산너머남촌엔"을 가보셨나요?
가을에 가면 소나무 숲에 핀 향기 그윽한 구절초 꽃밭 과 국화차가 유명하지요.^&^
저도 오늘 부안시장에 굴(석화)사러갔다가 여기붕어빵하고 어묵 사먹었는데 맛잇던데요. 오면서 포장해가지고오면서 차안에서 다먹었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