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객이야기/일상은 여행

맛객 2004. 4. 7. 00:13

만화가들은 출퇴근 시간이 따로 있는게 아니다.

따라서  작업시간이 밤낮 따로 구분되어 있는것도 아니다.

오히려. 밤에 작업하는 만화가들이 많이 있는 편이다.

지금도 여러명의 작가들이 열심히 만화를 그리고 있다.

 

내가 작업하는 화실은

50여평 정도의 공간에서

파티션으로 막아놓고 9개팀이  작업을 하는 공간이다.

바로 옆 건물은 연립이 들어서 있고 그 건물도 4층건물이다.

그런데 웬 낮선 남자가 찾아왔다.

그러고 보니 일전에 한번 왔던 아저씨다.

 

그 아저씨는 연립에 사시는 아저씨다.

이 화실에서 나오는 불빛 때문에

밤에 잠을 잘수가 없으니. 불을 꺼달라고 한다.

그렇다고 그 아저씨 집과 우리 화실의 거리가 가까이 있다면

말도 안하겠구만.... 30여미터 떨어진 건물의 불빛까지 탓을 하다니....

전기불빛이 바로 가는것도 아니고  블라인드를 통해 나오는 불빛인데...

다행히 내가 있는 공간은 창쪽이 아니라 구경만 하고 있지만...

그 아저씨...제발.. 술드시고 와서 그러시지 말구..요.

맨정신에 와서 따지세요....

사업자 정보 표시
맛객미식쇼 | 김용철 |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신흥로 178 상가3-208(중동,위브더스테이트) | 사업자 등록번호 : 108-04-44770 | TEL : 010-7321-7042 | Mail : j-cartoonist@hanmail.net | 통신판매신고번호 : 제2013-경기부천-0226호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ㅎㅎㅎ...그 아자씨... 잠 안오시면 여기 와서 한 구석에서 끄적끄적 낙서라도 그리라 하세요.
만화가들 틈에 끼어 낙서 그리면 얼마나 잼날까??ㅎㅎ